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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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기업 임금인상 자제 요청…경총, 고임금 해결 노력 화답2022.06.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과 만난 자리에서 대기업들에게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일부 대기업의 고임금이 물가인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 회장단 조찬 간담회에서 “최근 일부 정보기술(IT) 기업과 대기업 중심으로 높은 임금 인상 경향이 나타나면서 여타 산업·기업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경제 상황이 굉장히 좋지 않다. 특히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는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으나 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와 기업인들, 노동계, 국민 각자 모든 분이 함께 힘을 모으고 이겨내야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물가 상승 분위기에 편승해 경쟁적으로 가격·임금을 올리기 시작하면 물가·임금의 연쇄 상승이라는 악순환을 초래해 경제·사회 전체의 어려움으로 돌아오고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의 말은 최근 특정 대기업 중심으로 성과 보상‧인재 확보를 명분으로 높은 임금 상승을 주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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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주가 +20.3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6.28
화장품 용기(펌프형, 튜브형) 생산기업인 연우[115960]는 28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전날보다 20.36% 오른 2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55.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연우의 2021년 매출액은 2871억으로 전년대비 14.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99억으로 전년대비 87.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9%, 상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연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연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5억원으로 2020년 31억원보다 44억원(141.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1%를 기록했다. 연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7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연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8일 박신애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연우에 대해 "전방 시장의 업황 악화가 예상 대비 장기화되면서, 이에 따른 매출 및 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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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 칼 빼든 원희룡...공급, 신속‧세제와 금융, 합리적 개편2022.06.2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 우선 ‘250만 가구+α 주택공급’ 계획을 목표로 두고 세제, 금융 등의 규제를 완화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원희룡 장관이 내정된 직후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의 발언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자 집값이 다시 한번 요동쳤다. 그만큼 새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보니 원 장관의 행보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그동안 분양가 상한제의 경우 택지비 산정을 감정가 기준으로 하는 데다 고급 마감재 등의 비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그동안 민간과 조합 측의 불만이 컸다. 원 장관은 이 같은 불신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 6월 21일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에서 첫 부동산 정책을 내놨다. 정부는 그동안 업계와 조합 등이 제기한 문제를 이번 개선안에 빠짐없이 담아 적정한 선에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고 자평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사업성을 고려할 때 충분치 않은 수준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이날 회의는 오는 8월 시행 2년을 맞은 임대차 3법 영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 분상제 개정, 조합 등 불만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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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7월부터 ‘보금자리론’ 조기상환수수료율 낮춘다2022.06.2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금융소비자의 상환부담 완화 차원에서 조기상환수수료율을 낮추고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 방식을 도입한다. 28일 주금공은 내달부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의 조기상환수수료율을 현행 최대 1.2%에서 0.9%로 0.3%p 인하하고,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16일 발표한 ‘새정부 가계대출 관리방향 및 단계적 규제 정상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우선 주금공은 소득이 적은 청년층의 대출 초기 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방식을 도입한다. 체증식 상환방식은 초기에는 상환액이 적고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 상환액이 증가하는 방식이다. 향후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 39세 이하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출만기 40년에 대출금액 3억원, 대출금리 4.6%로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을 이용하면 매월 상환액은 약 137만원으로 만기까지 동일하다. 하지만 체증식 상환방식을 이용하면, 1회차 상환금액은 약 117만원으로 원리금균등 상환방식 대비 20만원 줄고, 60회차 상환금액은 약 124만원으로 13만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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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예산안 시동…기재부, 17개 시도와 현안 논의2022.06.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안 편성을 위해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기재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지방재정협의회를 진행하는 중이다. 17개 광역 지자체 부단체장과 기재부 예산실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지자체 현안 사업 중 중앙정부 국비 지원 사업은 기재부 논의를 거쳐 내년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 협의회 참석 지자체들은 기재부와 1시간 가량 일대일 미팅을 통해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중이다. 지자체에서 예산안에 반영해달라는 사안은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산업·R&D(연구개발), 환경, 문화 등 총 170건이다. 기재부는 앞서 지난달까지 받은 정부부처 요구안을 바탕으로 이달 초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서두르고 있다. 기재부는 협의회 논의 안건을 조정, 정리해 9월 초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으로 제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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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S,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9.03% ↑2022.06.28
국내 최초, 시장점유율 1위의 실리콘 고무 생산업체인 HRS[036640]은 2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03% 오른 6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HRS 일봉 차트 HRS의 2021년 매출액은 841억으로 전년대비 24.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79억으로 전년대비 74.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2.7%(94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HR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HR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9억원으로 2020년 25억원보다 44억원(176.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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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출, 한층 더 수월해진다…“AEO 공인 받으세요”2022.06.28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이 오는 30일 발효를 앞두고 있다. AEO 공인을 받으면 세관검사 축소 등 신속통관 혜택을 받아 인도네시아 수출이 한층 더 수월해진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28일 한국-인도네시아 AEO 상호인정약정이 오는 30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AEO 제도는 관세청에서 공인 받은 기업에게 수출입 과정에서 세관검사 축소와 신속통관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전 세계 97개국이 도입한 상태다. 상호인정약정은 우리나라에서 공인한 AEO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공인기업으로 인정하고 해당국가에서 통관절차상 혜택을 받도록 하는 관세당국 간 약정을 말한다. 관세청은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22개 국가와 상호인정약정을 맺은 상태고 이들 국가와의 교역량이 70% 이상”이라며 “수출기업이 AEO 상호인정약정을 활용해 한층 더 원할한 수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관세청은 “앞으로 중동과 베트남 등 통관장벽이 높은 국가와의 AEO 상호인정약정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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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24.54% ↓2022.06.28
바이오신약,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 등의 제조업체인 인트론바이오[048530]는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24.54% 하락한 9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인트론바이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거래원 동향은 CS증권, 하나금융, NH투자 등이 매도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CS증권이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현대에이치티, 인피니트헬스케어 등이 있다. [표]인트론바이오 거래원 동향 인트론바이오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5.5% 줄어든 293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6.0% 줄어든 10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6%,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인트론바이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0년 21억원보다 -13억원(-61.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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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상장사 등록법인 등 대표자 간담회’ 개최2022.06.28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27일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상장사 등록법인 등 대표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 40개 상장사 등록법인의 대표자와 품질관리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회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경제여건이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회계업계가 스스로 기업 애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품질 제고 및 서비스 개선 등 자정 노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초 금융당국이 발표한 회계감리절차 선진화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회계 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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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슬기로운 와인한잔] 무더운 여름 속 산뜻한 매력 어필 “스파클링와인” ①2022.06.28
(조세금융신문=이진우 소믈리에) <지난 호에 이어>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꿉꿉하면서도, 그늘에서는 살짝 시원했다가 또 햇볕을 받으면 신기하리만큼 온몸에 땀이 옷 속을 덧칠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후덥지근한 여름 속 가장 어울리는 주류 카테고리 중 하나는 시원하게 칠링된 스파클링와인이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드와인은 여름에 손이 덜 갑니다. 전반적으로 외부온도가 와인보다 높기에 자칫 온도가 높은 레드와인을 마신다면 평소 느꼈던 알코올을 배로 느껴 힘들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쏟아내는 땀방울과, 시원한 상태로 준비된 스파클링와인잔에 송글송글 맺힌 물방울은 서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기에 더욱 잘 어울리는 매칭이지 않을까 합니다. 기포가 있는 주류 중에서 가성대비 가장 매력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술로는 맥주를 떠올리기 쉽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덩달아 인기가 상승한 ‘와인’과 친해진 분들이라면 시원하게 칠링된 스파클링와인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기포가 펑펑 올라오는 스파클링 한잔은 상상만 해도 더위가 가시는 듯 합니다. 온라인상에서 관심있게 찾아본 이들이라면 스파클링와인을 뽀글거린다는 데서 유래한 ‘뽀그리’라는 단어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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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어려운 세금, 어디에 물어보죠?2022.06.28
(조세금융신문=이장원 세무사) 지난해 기획재정부 국민신문고 처리민원 23,994건 중 재산세제과 처리 민원이 6,799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재산세제과’는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재산 관련 세제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를 말한다. 부동산 관련 민원 폭주 배경은 지난 정부에서 쏟아진 부동산 대책이 예측 불가능한 수준으로 급변하여 이를 알아보고자 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꼽힌다. 새 정부에서도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다. 앞으로 바뀌게 될 부동산 대책을 예측하고, 대책에 맞는 자산관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세금을 미리 준비하는 자산가는 부동산 대책이 나오거나 부의 이전을 고민할 때 본인 자산을 관리하는 세무사와 건강검진 받듯이 주기적으로 상담을 받는다. 자산관리 전문 세무사는 과거 대책을 통해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에 나오게 될 대책에 대해서 예측 및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산관리 전문 세무사가 준비된 자산가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나아가 정말 급한 상황에서 세무사를 통한 정확한 세금 상담을 제때 받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미리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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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재경실무자가 혼동하기 쉬운 세금계산서 교부 Tip2022.06.27
(조세금융신문=오종원 한국재무포럼 연구소장·회계사) 일반과세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신고의 출발점이 세금계산서 교부일 듯 하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세금계산서 교부에 관한 실무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손실보전합의금의 세금계산서 교부 여부(사전-2020-법령해석부가-0822) 계약을 변경하기로 하는 합의에 따라 당초 공급가액에서 증가되는 금액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정세금계산서를 수취할 수 있는 것이나, 공급자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하여 당사자 간의 합의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손실보상금으로써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세금계산서 교부대상이 아니다. 2. 공급받는 자의 등록번호를 착오로 기재시의 매입세액 공제여부(사전-2015-법령해석부가-22453) 사업자로 등록을 한 자가 세금계산서상 공급받는 자의 등록번호를 착오로 대표자 주민등록번호로 발급받은 사실을 확인한 후 과세표준 및 세액이 경정될 것을 미리 알지 못한 상태에서 ‘사업자등록번호’로 수정하여 발급받은 경우에는 ‘매입세액공제’가 가능하다. 3. 특수관계자에 무상공급시의 세금계산서 교부 여부(부가가치세과-123) 사업자가 대가를 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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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칼럼] 강화도 그 상흔의 역사2022.06.27
(조세금융신문=황준호 여행작가) 제주목사였던 양헌수는 천총에 임명되어 이미 프랑스군의 휘하에 들어간 강화도를 수복하기 위해 대규모의 군대를 이끌고 통진부에 진을 친다. 그러나 화포 등 월등한 신식장비를 앞세운 프랑스군을 상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어서 장군 양헌수는 기병 작전 등 다양한 묘책을 세웠다. 그리고 포수 등 500여명의 병사를 이끌고 야밤을 틈타정족산성(삼랑성) 점거에 성공하였고, 그곳에서 양헌수는 성을 향해 쳐들어오는 프랑스군을 대파하였다. 이 전투로 인해 프랑스군은 조선 침범 한달 여 만에 퇴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서양과의 전쟁에서 최초의 첫 승전보를 올린 전투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역사는 다시 거슬러 올라간다 정묘와 병자년 호란에 조선 임금은 두 차례나 강화도로 피신을 하였고 몽골의 침입이 있었던 고려시대에는 개성에서 이곳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그 이전의 시절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왜구와 해적 등 침략자들은역사적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무수히 강화도를 침략하였고 그럴 때마다 강화도에 살던 이 땅의 백성들은 목숨을 바쳐 맞서 대항하였다.이러한 흔적들은 아직도 강화도 곳곳에 생채기처럼 고스란히 남아있다. 단재 신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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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 및 전보2022.06.27
◇일시 : 2022년 6월 27일자 ◇ 과장급 전보 ▲ 축산정책국 축산경영과장 정재환 ◇ 과장급 승진 ▲ 방역정책국 구제역방역과장 유재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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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보2022.06.27
◇일시 : 2022년 6월 27일자 ◇ 전보 ▲ 정책전략본부장 최희석 ▲ 기획본부장 문태경 ▲ 경영지원본부장 김민기 ▲ 감사부장 송장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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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쌍용C&E 부사장 선임2022.06.27
◇일시 : 2022년 6월 27일자 ◇ 선임 ▲ 부사장 이병주 지준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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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2022.06.27
◇일시 : 2022년 6월 27일자 ◇ 국장급 인사 ▲ 대변인 조용범 ▲ 정책기획관 강기룡 ▲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 경제예산심의관 김동일 ▲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황순관 ▲ 조세총괄정책관 정정훈 ▲ 소득법인세정책관 이용주 ▲ 재산소비세정책관 조만희 ▲ 공공정책국장 김언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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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관세청-인천공항公 “면세점 사업권 놓고 주도권 싸움 ‘점입가경’”2022.06.27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과 인천공항공사(인국공)의 면세점 입점 절차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인국공이 관세청에 업체를 두 곳 이상 추천하는 ‘복수추천제’로 가닥이 잡히는 듯 했지만, 추천 업체에 대한 인국공의 평가 반영 비율을 관세청이 낮추려 하자 또다시 갈등이 빚어진 것이다. 인천공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27일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복수추천제로 가닥이 잡혔다기 보다는 협의 중인 단계”라며 “만약 복수추천제로 추진할 경우 인천공항의 평가 반영 비율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전에는 인천공항의 평가가 50% 정도 반영되도록 돼 있었는데, 관세청이 갑자기 인국공의 평가 반영 비율을 20%로 줄이는 바람에 그게 다시 갈등의 원인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복수추천제 추진 여부에 대해 “향후 세부절차에 대해 합의해야 할 것들이 있어 아직 말씀드릴 수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인국공은 면세업계와 인국공의 임대차 계약에 관세청이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계약체결의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관세청은 인국공에 입점할 면세점을 선정하는 건 관세법으로 정해진 고유권한이라며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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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신증권 선임 및 전보2022.06.27
◇일시 : 2022년 6월 27일자 ◇ 지점장 신규 선임 ▲ 평촌지점 정순식 ◇ 센터장 신규 선임 ▲ 인천센터 윤용광 ◇ 이사대우 센터장 전보 ▲ 강남대로센터 한명희 ◇ 센터장 전보 ▲ 압구정WM센터 서훈석 ▲ 강남선릉센터 김영천 ▲ 일산WM센터 김신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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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혁순(IBK투자증권 조직문화혁신부 차장)씨 부친상2022.06.27
▲ 고인 : 최종명님 ▲ 별세 : 2022년 6월 27일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2년 6월 29일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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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은행2022.06.27
◇ 일시 : 2022년 6월 27일 ◇ 1급 승진 ▲ 영업부 김종민 ▲ 여신심사1부 김종훈 ▲ 전남영업부 유영학 ◇ 2급 승진 ▲ 강남지점 정희철 ▲ 고흥지점 김태봉 ▲ 광주시청지점 장용관 ▲ 동광양금융센터 김진배 ▲ 디지털전략부 김훈 ▲ 봉선동지점 김현정 ▲ 양림기독병원지점 박성숙 ▲ 인사지원부 박용호 ▲ 전대병원지점 정금옥 ▲ 총무부 이정범 ▲ 풍암동지점 임복락 ◇ 3급 승진 ▲ IT개발부 배재성 ▲ IT기획부 윤현정 ▲ 감사부 임양환 ▲ 구월동지점 정수진 ▲ 논현지점 정두영 ▲ 동천동지점 안지영 ▲ 매월동지점 양우중 ▲ 소촌동지점 장금옥 ▲ 여신기획부 김도연 ▲ 인사지원부 정혜경 ▲ 일곡동지점 김용상 ▲ 잠실지점 정겨운 ▲ 정보보호부 김한철 ▲ 투자금융부 강화자 ▲ 함평지점 박홍근 ◇ 4급 승진 ▲ IT기획부 유란 ▲ 나주지점 정인철 ▲ 디지털금융센터 박현덕 ▲ 문화전당지점 최한솔 ▲ 백운동지점 황경란 ▲ 서울영업부 손영백 ▲ 순천법조타운지점 김유빈 ▲ 신안동지점 고동영 ▲ 신탁연금부 김현철 ▲ 양산동지점 변은자 ▲ 영업기획부 성관철 ▲ 영업추진부 소연아 ▲ 영업추진부 이두환 ▲ 자금시장부 조세연 ▲ 중마동지점 문성운 ▲ 진월동지점 김민성 ▲ 총무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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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여은주(GS스포츠 대표이사·㈜GS 홍보담당 부사장)씨 모친상2022.06.27
▲ 고인 : 이호남씨 ▲ 별세 : 2022년 6월 27일 오전 10시 ▲ 빈소 : 부산 영도구민장례식장 4층 VIP실 ▲ 발인 : 2022년 6월 29일 오전 9시 ▲ 전화 : 051-416-000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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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코로나19 충격 벗어났나…2분기 지역경제 회복세 ‘양호’2022.06.2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2분기 전국 7대 권역 중 3대 권역 지역경제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고, 4대 권역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서비스업 생산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주택매수 심리 위축으로 월평균 주택매매 가격은 대부분 권역에서 다소 상승세가 주춤했는데, 수도권이 약보합 수준을 보인 가운데 충청권은 하락 전환, 대구‧경북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27일 한국은행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경제보고서’를 발표하며 올해 2분기 지역경제 현황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한은은 이번 보고서에서 전국을 수도권과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대구‧경북), 강원권, 제주권 등 7개 권역으로 나눈 뒤 생산, 수요, 고용 현황을 분석했다. ◇ 대면서비스업 생산, 모든 권역서 ‘증가’ 먼저 한은은 향후 지역경제는 서비스업 생산이 2분기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제조업 생산이 소폭 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국의 봉쇄조치와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등 대외여건 악화는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2분기 중 서비스 생산업의 경우 코로나19 방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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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부산시설공단 1,2,3,4급 승진 및 전보2022.06.27
◇일시 : 2022년 6월 27일자 ◇ 1급 승진 ▲ 도로관리처장 김찬석 ◇ 1급 전보 ▲ 주차관리처장 노상곤 ▲ 공원관리처장 김상호 ▲ 청렴감사실장 주욱상 ◇ 2급 승진 ▲ 터미널관리처장 유병일 ◇ 2급 전보 ▲ 시민안전실장 성창승 ▲ 교량관리처장 주상무 ▲ 부산시민공원장 박현두 ▲ 사회복지처장 방준호 ▲ 플랫폼관리처장 권종구 ◇ 3급 승진 ▲ 교량시설팀장 김동석 ▲ 중부지하도상가사업소장 박주호 ▲ 장사관리팀장 김준형 ▲ 경영혁신TF팀장 송성훈 ◇ 3급 전보 ▲ 사회가치팀장 박상화 ▲ 인사노무팀장 장광호 ▲ 소통홍보팀장 김용원 ▲ 총무복지팀장 최은석 ▲ 재무회계팀장 황정택 ▲ 안전환경팀장 안우환 ▲ 기술혁신팀장 심기민 ▲ 터널관리팀장 김영기 ▲ 교량운영팀장 정경원 ▲ 주차관리팀장 이준호 ▲ 터미널시설팀장 김정한 ▲ 어린이대공원사업소장 이탁곤 ▲ 시민공원관리팀장 김순희 ▲ 두리발팀장 김강민 ▲ 복지콜팀장 이수은 ◇ 4급 전보 ▲ 시민공원시설팀장 직무대리 송영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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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2,3,4급 승진 및 전보2022.06.27
◇일시 : 2022년 6월 27일자 ◇ 1급(관리관) 승진 ▲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김문배 ▲ 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 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옥미선 ◇ 1급(상임위원) 전보 ▲ 서울특별시선관위 상임위원 허철훈 ▲ 대전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이기화 ▲ 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진배 ▲ 충청남도선관위 상임위원 박혁진 ▲ 경상북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주헌 ▲ 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김판석 ▲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 신우용 ◇ 2급(이사관) 승진 ▲ 선거연수원장 김덕진 ▲ 부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조용칠 ▲ 대구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이종호 ▲ 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김영도 ▲ 충청북도선관위 사무처장 김범진 ▲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종국 ◇ 2급(이사관) 전보 ▲ 중앙선관위 감사관 윤재수 ◇ 3급(부이사관) 승진 ▲ 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장 황성원 ▲ 대구광역시선관위 총무과장 문승철 ▲ 광주광역시선관위 총무과장 김정현 ▲ 강원도선관위 지도과장 조동진 ◇ 3급(부이사관) 전보 ▲ 중앙선관위 해석과장 박세진 ▲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성태준 ▲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이주현 ▲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강희국 ▲ 대전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