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동양피스톤, 주가 +3.63%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6.08
경쟁력을 보유한 피스톤 생산업체인 동양피스톤[092780]은 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3.63% 오른 6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F&F 등이 있다. [표]동양피스톤 거래원 동향 동양피스톤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3% 늘어난 354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02.9% 늘어난 10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2%, 상위 8%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양피스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양피스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0년 8억원보다 11억원(137.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8%를 기록했다. 동양피스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
DL이앤씨,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ESG 경영 실천…스타트업과 협업2022.06.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업을 모색하기 위해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아이디어에 사업성을 더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신기술·스마트 안전 기술 개발에 시너지를 이뤄내 생산성과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예비창업자·중소기업 및 연구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건설현장 니즈 해결, 건설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제안, 친환경 탈탄소 사업, 신사업 모델 제안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참여 회사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7월 3일까지 DL이앤씨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7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 추가 기술 개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수 업체에는 DL이앤씨가 진행하는 해외 건설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를 고려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협업을 연계하거나 전략적인 투자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혁신 기
-
KB저축은행, 팀장급 직원 94억 횡령해 도박에 탕진…고객 피해 없나?2022.06.0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저축은행 팀장급 직원이 회삿돈 94억원을 빼돌려 도박자금으로 탕진한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 우리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잇따라 횡령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금융권에서 또 한 차례 횡령 사건이 터지면서 ‘내부 통제’ 문제가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송파경찰서는 KB저축은행의 40대 팀장급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사문서 위조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KB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며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간 기업에 자금을 대출해 주는 과정에서 회사 내부 문서를 위조해 총 94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횡령한 돈의 90% 이상을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공범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 상태다. A씨의 횡령 사실은 KB저축은행 수시 감사에서 포착됐으며, 회사 측 의뢰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지난 7일 서울동부지법은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현재까지의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횡령으로 인해 예적금 인출 등
-
광전자,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3.09% ↑2022.06.08
광반도체 및 광센서 전문업체인 광전자[017900]는 8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보다 3.09% 오른 2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광전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JP모건,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14%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시티랩스 등이 있다. [표]광전자 거래원 동향 광전자의 2021년 매출액은 1738억으로 전년대비 15.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9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상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광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광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0년 1억원보다 22억원(2,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0%를 기록했다. 광전자의 지난
-
유비벨록스, 주가 +9.2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6.08
스마트 카드 제조 및 모바일솔루션 제공하는 기업인 유비벨록스[089850]는 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9.22% 오른 1만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비벨록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중기 추세상으로는 역배열 구간에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흐름을 이어왔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유비벨록스 일봉 차트 유비벨록스의 2021년 매출액은 3233억으로 전년대비 13.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44억으로 전년대비 42.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50%,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유비벨록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유비벨록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0억원으로 2020년 25억원보다 5억원(2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
-
서울옥션,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1.71% ↑2022.06.08
미술품경매 국내 1위 업체인 서울옥션[063170]은 8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11.71% 오른 2만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6.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JP모건, 미래에셋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JP모건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동일기연, 본느 등이 있다. [표]서울옥션 거래원 동향 서울옥션은 2021년 매출액 790억원과 영업이익 1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3.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27.4%(169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서울옥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옥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0년 0원보다 20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
-
“플랫폼경제 속 ‘악전고투'중인 청년들…제도개선? 뭘?”2022.06.08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노동자인 듯 노동자가 아닌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당장 노동자성 인정이 쉽지 않다면 정책 및 제도 개선을 통한 보호 방안 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플랫폼경제를 지탱하는 노동자 상당수가 법적으로 불안정한 지위에서 일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의 노동소득 인정과 세무상 권익 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 구재이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장(경영학 박사, 세무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노동소득 인정을 통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보호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서 플랫폼노동자 세무제도 현황과 개편 방안을 발표한다”고 8일 본지에 알려왔다. 이날 토론회 사회는 임상훈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맡고, 유성규 공인노무사(경제학 박사)가 ‘플랫폼노동자 노동소득 인정을 통한 사회보험 확대적용 방안’이라는 첫 주제를 기조발제 한다. 구재이 소장은 이어 제2주제를 발표하게 된다. 구 소장은 지난 5월 중순 기자와 만나 “현실적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인적용역 사업자로 분류돼 청년‧창업‧중소기업 관련 세액감면과 일체의 비과세를 적용받지 못하는 점 등 세금 부담이 컸다”면서 “청년
-
유니테크노,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8.76% ↑2022.06.08
자동차 부품 개발 전문기업인 유니테크노[241690]는 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8.76% 오른 9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니테크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골든크로스,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이동평균밀집(5%이내)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유니테크노 일봉 차트 유니테크노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9% 늘어난 79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3.8% 늘어난 7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유니테크노 연간 실적 추이 유니테크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0년 25억원보다 -17억원(-68.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8%를 기록했다. 유니테크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
-
영화테크,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03% ↑2022.06.08
자동차 부품 제작 기업인 영화테크[265560]는 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5.03% 오른 1만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중기 추세상으로는 역배열 구간에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흐름을 이어왔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영화테크 일봉 차트 영화테크의 2021년 매출액은 406억으로 전년대비 15.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3억으로 전년대비 3,214.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상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영화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영화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0년 0원보다 4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8%를 기록했다. 영화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억
-
대양전기공업,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1.32% ↑2022.06.08
조선기자재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대양전기공업[108380]은 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11.32% 오른 1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양전기공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그래프]대양전기공업 일봉 차트 대양전기공업의 2021년 매출액은 1366억으로 전년대비 -27.8%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73억으로 전년대비 -55.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8%,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양전기공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양전기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0년 35억원보다 -25억원(-7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대양전기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대양전기
-
[포토뉴스] 사상 첫 검찰출신 금감원장…이복현, 금융범죄 강력대응 시사2022.06.0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7일 금감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개최된 취임식에서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서 종전과 같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겠다”며 금융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이 금감원장은 금융시장 선진화도 강조했다. 그는 “메타버스, 빅테크, 가상자산 등은 이미 일상의 일부가 됐다. 시장 선진화와 민간 혁신을 저해하는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규제를 걷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규제가 불가피한 영역에는 합리성과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제 완화에 중점을 두되 금융시장의 안정을 지키는 역할에 부족함이 없는지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1972년생인 이 금감원장은 서울 경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이후 미국 UC버클리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법고시 42회, 사법연수원 32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아이디,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5.97% ↑2022.06.08
유류 도소매 업체인 이아이디[093230]는 8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5.97% 오른 1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6.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한국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성광벤드, 케이아이엔엑스 등이 있다. [표]이아이디 거래원 동향 이아이디의 2021년 매출액은 2224억으로 전년대비 34.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05억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7%, 하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이아이디 연간 실적 추이 이아이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0년 6억원보다 -5억원(-83.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7%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아
-
정부, 공급망 안정 기업에 세금감면·금융 등 패키지 지원2022.06.0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공급망을 안정‧확보하려는 민간기업에 대해 세금감면과 금융지원 등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연내 관련 3개 법안을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민간의 공급망 안정 노력에 대해 정부가 재정·세제·금융·규제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공급망 관련 3법’ 제·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급망 안정은 민간과 정부가 발을 맞춰야 하는 협력 분야로 수입선 다변화, 생산시설 확충 등 민간기업에 대해 각종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선진국 금리인상, 미‧중간 기술‧패권경쟁 등으로 인해 공급망 불안이 커졌다. 현재 정부는 특정 국가 의존도가 높은 4000여개 품목에 대해서는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이 중 200개 경제안보 핵심품목에 대해서는 맞춤형 수급 관리 방안을 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공급망 불안이 단기적이 아니라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추가 대응이 긴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어떤 법안을 제‧개정할 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소재·부품·장비 산업 관련한 소부장특별법을 개정 및 추가 법안 제정을 추진할 것으
-
광명전기, 주가 +12.05%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6.08
수배전반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 제조업체인 광명전기[017040]는 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12.05% 오른 4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2.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광명전기의 2021년 매출액은 1371억으로 전년대비 11.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9억으로 전년대비 -32.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하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4.0%(52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광명전기 연간 실적 추이 광명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0년 12억원보다 -4억원(-33.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광명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광명전기 법인세 납부 추
-
SNT중공업, 주가 +10.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6.08
자동차 동력장치 및 공작기계, 방위산업 제품 전문 제조하는 기업인 SNT중공업[003570]은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10.6% 오른 9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1.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삼선전환도(양전환),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SNT중공업 일봉 차트 SNT중공업은 2021년 매출액 3360억원과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3%, 영업이익은 51.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5%, 상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SNT중공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NT중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9억원으로 2020년 48억원보다 171억원(356.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
-
[부고] 송태정(우리금융지주 브랜드전략실 상무)씨 모친상2022.06.08
▲ 고인 : 김영아님 ▲ 별세 : 2022년 6월 7일 ▲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2년 6월 10일 ▲ 전화 : 02-762-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슈체크] ESG 국제기준 나왔는데 국내 공시의무는 늑장…회계법인 검증은 겨우 3%2022.06.0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기업들이 작성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가운데 외부 회계법인을 통해 ‘검증된 보고서’는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 공시에 대한 국제적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당국은 2030년이 돼서야 코스피 상장사 전체 적용을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지나치게 느슨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5월 31일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김광윤)가 주최한 ‘제14회 감사인 포럼’. 이진규 파트너(삼일회계법인 ESG 총괄 회계사)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 국내 ESG 보고서 인증 현황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이하 코스피) 상장사 824곳 중 ESG 보고서를 발행한 기업은 179곳으로 21.7%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나마 ESG 보고서를 발행한 기업 중 144곳(80.4%)은 ‘AA1000AS’ 기준을 이용해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AA1000AS’은 영국의 비영리기업인 어카운터빌리티(Accountability)사에서 제정한 기준으로 몇 가지 작성 기준이 있긴 하지만, 현재 ESG 공시기준 추세에 비하면 다소 느슨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에서 제정한 ISAE3000 기준
-
인터파크, 여행 전문 플랫폼 트리플과 합병한다2022.06.0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터파크가 여행 전문 플랫폼 트리플과 합병한다. 8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합병 후 존속 법인은 인터파크로, 양사는 주주 총회 등의 절차를 7월 말까지 마무리해 8월 1일 자로 합병한다는 계획이다. 1996년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인터파크는 지난해 10월 야놀자에 지분 70%를 매각해 올해 4월부터 야놀자 자회사로 편입됐다. 트리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권과 호텔 등 각종 여행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2020년 12월 야놀자가 1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합병 회사의 새로운 법인명과 경영진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해외 여행지에 대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고도화된 자체 플랫폼으로 글로벌 여행시장 진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3만5,373달러…3년만에 증가세2022.06.0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연평균 원/달러 환율 하락 등 영향으로 3만5천달러 선까지 중반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0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1년 국민계정(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5천373달러(작년 연평균 환율 기준 4천48만원)다. 지난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3.0% 하락한 영향 등으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달러 기준 10.5%, 원화 기준 7.2% 증가했다.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2017년(3만1천734달러) 처음 3만달러에 진입했으며 2019∼2020년 감소세를 보였다가 지난해 다시 늘어나 3년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 자료=한국은행 1인당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통계다. 한 나라 국민의 생활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지난해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은 1만9천501달러로 1년 전보다 8.6% 늘었다. 원화로는 5.3% 증가한 2천231만원이다. PGDI는 국민이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실질적인 주머니 사정을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
미래에셋생명,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봉사2022.06.0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 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7일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개최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식 노동장관, ILO 총회 연설…"산재 감축 구체적 로드맵 마련"2022.06.0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0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고용노동 정책을 소개했다. 이 장관은 이날 총회 연설에서 "새 정부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 택시 기사에 대한 신속한 생계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력난을 호소하는 업종에 신규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특고·프리랜서에게 조만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법인택시 기사에게는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장관은 "누구나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등 신기술을 활용해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겠다"며 "구직자를 위한 고용서비스도 디지털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두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올해 4월 발효된 결사의 자유, 강제 노동 등과 관련한 ILO 기
-
WB, 세계성장률 2.9%로 대폭 하향…"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커"2022.06.07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하향 조정하며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WB는 이날 올해 세계 경제가 2.9% 성장할 것이라는 수정치를 제시했다. WB가 지난 1월 전망보고서에서 제시한 올해 성장률 4.1%와 비교해 5개월 새 1.2%포인트나 하락한 것이다. 앞서 데이비드 맬패스 WB 총재가 지난 4월 전망치를 3.2%로 수정한다고 밝힌 것과 비교해서도 더 떨어진 것이다. WB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은 전염병 대유행,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변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WB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봉쇄, 공급망 교란,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성장을 해치고 있다"며 "많은 나라에서 경기침체는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WB은 "세계 경제가 미약한 성장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하는 시기로 접어들 수 있다"면서 "이는 스태그플레이션 위기를 높인다",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상당하다"고 우려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물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현상으로, 1970년 대 오일쇼크 때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
-
aT, 2022우리농수산식품 어린이글짓기대회 시상2022.06.0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우리농수산식품 어린이글짓기 대회' 본상입상자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aT가 주최하고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과 아람비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친환경·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마련됐다. 대상은 '지구를 구하는 방법'을 쓴 서울 포이초 5학년 박지수 학생이, 금상은 부산 송수초 1학년 공루아 학생('깨끗한 자연을 만들자!!!')과 화성 시립별빛어린이집 6세 양승재 어린이('지구 수비대 별빛 밥상')가 수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석훈 산은 회장 "어려운 때 무거운 책임"...이전 갈등 수습할까2022.06.0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강석훈 신임 산업은행 회장은 7일 임명 후 산은 부산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전 구성원과 함께 마주하고 있는 당면 과제들을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산은의 부산 이전 공약 추진을 둘러싸고 신임 회장과 노동조합과의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산은 노조는 "신임 회장이 부산 이전 계획을 철회하도록 윤석열 대통령을 설득하겠다고 합의하기 전까지는 은행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출근 저지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산은 노조는 "산은의 지방 이전이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고 반대로 국가 경쟁력만 훼손할 것"이라며 이전 반대 입장을 지속해서 밝혀왔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선 2020년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노조의 '낙하산 행장' 반대 투쟁으로 임명 후 한동안 외부 집무실에서 업무를 봐야 했던 사태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다. 강 신임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브레인'이었다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선 '윤석열 경제교사'로 활약한 정책통 정치인 출신의 경제 전문가다. 20대 총선 이후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2016∼2017년 경
-
[인사] LG생활건강 신규 선임2022.06.07
◇일시 : 2022년 6월 7일자 ◇ 홍보부문 신규 팀장 신설 ▲ 前 총무팀장 남용우 팀장 선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