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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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법률방' 걸그룹, 미성년자 멤버 성추행 피해…"25억 벌었지만 대표 사치로 사용"2019.03.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충격적인 걸그룹의 사연이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조이 '코인법률방 시즌2'에 의뢰인으로 전직 걸그룹 멤버 두 명이 등장, 이들은 최근 팀에서 탈퇴했다고 밝히며 자신들이 소속사가 사무실도 없이 대표만 존재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이들은 활동하면서도 회사 차원의 어떠한 도움이 없었다고 주장, 잦은 멤버 변화로 자켓 사진조차 찍지 않았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이들은 3년 동안 500개 이상의 행사를 소화했지만 어떠한 수입도 없었다고 토로, 이들이 평균 행사비인 500만 원으로 계산했을 때 약 25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돼 의아함을 남겼다. 이들은 자신들이 팀에서 나간 뒤 소속사 대표가 차량을 바꾸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힌 바. 이들의 수입이 멤버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닌 대표의 사치로 사용됐음을 짐작게 해 분노를 자아냈다. 특히 이들은 관계자들의 성추행도 있었다고 밝혔고, 미성년자인 막내가 성추행 피해를 봤음을 밝혀 현장에 있는 출연진들의 분노를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사연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바. 이들이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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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동영상, 강간 제안에 '몰카' 공범들 '웃음꽃'…"우리 이거 영화야" '공분'2019.03.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정준영이 지인들과 공유한 성범죄 동영상 사건 내막이 밝혀지며 세간이 충격에 휩싸였다. 12일 SBS '8뉴스'는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와 관련해 지인들과 주고받은 카카오톡(이하 카톡) 메신저 내용을 재구성해 보도, 이들의 파렴치한 행각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8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지난 2016년 1월 1일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있는 카톡방에서 "온라인 다 같이 만나서 스트립바 가서 차에서 강간하자"라며 태연하게 성범죄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정준영의 제안에 지인들은 웃음을 터뜨리거나 "그건 현실에서도 한다" "우리 이거 영화다. 생각을 한 5분씩만 해보면 살인만 안 했지 구속감이다"라며 안일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정준영과 지인들이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해온 사실을 알게 된 한 피해자는 정 씨에게 동영상을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으나 그는 해당 사실마저 카톡방에 언급하며 "걸렸다ㅋㅋㅋㅋ"등의 뻔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정준영의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정준영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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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 투병' 사실 공개 박봄, 13일 Spring' 발매2019.03.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박봄이 컴백 소식과 함께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13일 박봄은 솔로 앨범 'Spring'을 발매, 쇼케이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을 모았다. 마약 밀반입 논란 이후 약 5년 만의 일이다. 앞서 박봄은 암페타민 80여 정을 국내에 밀수입하던 중 적발, 당시 미국에서 대리처방을 받거나 가족들에게 대신 수령을 부탁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로부터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어 박봄은 자신의 우울증 병력을 호소, 국내 관련 법안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13일 쇼케이스 현장에서 현재 주의력 결핍 장애의 일종인 ADD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과거 박봄의 소속사 수장인 YG 양현석은 그녀가 SBS '룸메이트'에 출연할 당시 "봄이는 좀 가둬놔야 한다. 걘 좀 들어갔다 와야 된다"라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던 바, 당시 박봄의 밀반입 혐의가 세간에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선 박봄의 컴백 소식에도 불구, 다소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안타까운 과거사를 고백한 그녀를 향한 응원 역시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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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폭행' 마커그룹 송명빈, 투신 전 주민 목격담有 "선글라스 착용…표정 안 좋아"2019.03.1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자신의 전 직원 A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돌연 투신했다. 13일 오전 4시 30분께 송명빈 대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자신의 본가아파트 화단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송 대표는 당일 오전 전 직원 A씨 폭행 혐의와 관련해 영장심사를 앞두고 있었다. 이날 목격자 주민은 화단에 널브러져 있는 송명빈 대표를 목격,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그는 숨이 멎은 뒤였다. 그러나 가족들의 증언에 따르면 송명빈 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경까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 참석, 이후 13일 오전 2시 30분경엔 송 대표가 자택 방 안에 누워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송명빈 대표는 오전 4시 40분께 투신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와 관련해 한주민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송명빈 대표가 요즘 표정이 안 좋았다. 계속 선글라스를 쓰고 다녔다. 뭔가 일이 터질거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송명빈 대표의 사인으로 결론, 추가 수사는 없는 것으로 밝혔으며 그의 전 직원 A씨 폭행 혐의 역시 피의자 사망으로 종결될 예정이다. 한편 송명빈 대표는 유서를 통해 전 직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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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법률방' 현직 활동 걸그룹, 벌레낀 식사 제공+공과금 납입無 "물도 안나와"2019.03.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코인법률방2'에 현직 걸그룹이 등장했다. 13일 KBS JOY '코인법률방2'엔 현직 걸그룹이 출연, 소속사와 계약 후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의식주와제대로된 급여도 받지 못했다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인법률방2' 의뢰인 걸그룹은 현직 활동 중임을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들은 "쌀을 지원해주셨는데 벌레가 끼어있었다. 밥을 먹으려면 매일 벌레를 골라내는 작업을 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걸그룹 멤버들의 숙소 공과금을 지원해주지 않아 물과 전기 등의 기본적인 생활도 불가능했으며 이들은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은 수도가 끊겨 숙소 앞 이발소에서 머리를 감곤 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해당 걸그룹 멤버들이 '코인법률방2'에서 어떠한 조언을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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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릴타치 강현준X카와이 김호진, 속옷 FLEX…"키드밀리 사마~"2019.03.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고등래퍼3' 참가자 릴타치 강현준과 카와이 크리에이터 김호진이 호흡을 맞춘다. 오는 15일 Mnet '고등래퍼3'에선 첫 번째 팀 대항전 '교과서 랩 대결' 무대가 공개, 멘토 기리보이X키드밀리 팀에선 강현준과 김호진이 듀오를 이룰 예정이다. 앞서 강현준은 '고등래퍼3' 출연 전 랩 네임 '릴타치'로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3차전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다. 이어 김호진 역시 유튜버'카와이 크리에이터'를 목표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멘토 키드밀리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캐릭터인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고등래퍼3'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강현준은 "돈과 명예·빤스"라는 가사와 함께 속옷을 보여줘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키드밀리에게 카메라를 선물 받았던 유튜버 꿈나무 김호진은 "키드밀리 사마가 사 준 카메라 찰~칵!"이라는 재치 있는 가사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는 15일 공개될 두 사람의 flex 가득한 모습과 함께 화제의 참가자 양승호·하선호·이영지·권영훈 등의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flex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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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과 결별' 전현무, '나혼자산다' PD와 개별 면담…측근 "녹화 불편했다"2019.03.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 이후 '나혼자산다' 시청자들에게 잠시 작별을 고했다. 지난 11일 MBC '나혼자산다'는 주축 전현무와 한혜진 없이 첫 녹화가 진행됐다. 두 사람은 결별 소식과 함께 공백기를 선언했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혼자산다'를 통해 안면을 트고 약 1년여간 친분을 쌓아온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나혼자산다' 촬영 당시 전현무와 한혜진이 서로에 대해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추측 끝에 한차례 결별설이 보도됐다. 또한 한 관계자는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담당 PD가 전현무를 따로 불러 면담을 했다. 둘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모르지만 녹화장 분위기가 편안하지만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양 측은 결별설을 부인했으나 이달 초 결국 공식 입장을 통해 결별을 인정, 동료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혼자산다'에서 인연을 맺었던 바, 양 측 모두 휴식기를 요청했고 이에 제작진 역시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는 15일 방송분에선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모습만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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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이종현·로이킴·에디킴, J씨 '몰카' 사태 後 술자리 우정 "난리 났다…"2019.03.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씨엔블루 소속 가수 이종현 측이 '정준영 동영상'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씨엔블루의 소속사는 멤버 이종현이정준영의 지인임은 인정, 그러나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에 대해선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몇 년간 여성들의 동의 없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거나 신체 일부분을 불법 촬영해 지인들과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공유해온 사실이 발각,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일각에선 정 씨의 동네 주민이자 측근으로 언급되어온 이종현·에디킴·로이킴 등을 지목했으나 이에 대해 씨엔블루 소속사 측은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이종현은 과거 정 씨의 지난 2016년 1차 '몰카' 사태로 인해 자숙의 시간을 보낼 당시 에디킴·로이킴 등과 함께 신년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또한이종현은 당시 자신의 SNS에 해당 사진을 게시하며 "기타치고 노래하고 난리 났네 인스타 방송하려다 참음 다음기회에><" "아싸 고마워 너네 덕에 하루가 엄청 길었어 표정 밝은 거 보소 악마들" 등의 문구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정 씨 사태와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한 것은 이종현뿐이며 해당 사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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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관, 상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 성료2019.03.1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전주세관은수출기업 총력 지원을 위해 지역 수출입업체와 관세사, 보세구역 운영인 등을 대상으로 13일 '상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올해 개정·시행되는 수출입통관,보세화물,관세환급 등분야별 개정내용 총50여개 내용을 설명하고 관세청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또한관내 관세사와 수출입업체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불합리한 규제나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봉길 전주세관장은“올해 관세청의 최우선 과제가 수출기업 총력 지원인만큼 관내 기업이 실질적인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업과 민·관소통을 통해 기업이 궁극적으로 수출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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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회계기준원2019.03.13
◇ 승진 ▲ 조사연구실장 최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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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BC와 5G 기반 뉴미디어 사업 개발 MOU2019.03.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13일 MBC와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적인 뉴미디어 사업을 함께 개발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5G 기반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스포츠, 각종 행사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방송 제작 단계부터 서비스까지 모두 모바일로 이뤄지는 5G 특화 콘텐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5G 기반의 디지털 광고 사업을 비롯해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차세대 미디어 제작과 사업화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5G 장비·단말기 등을 활용한 실험적 제작 방식을 지원하고 각종 미디어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적용하는 한편 자사가 보유한 타 ICT 서비스와 연계 기회 등을 제공한다. MBC는 자사의 방송 제작 환경에 5G 기술 적용을 추진하고 공동 개발한 미디어 솔루션을 실험적인 콘텐츠 제작에 적용하는 기회 등을 제공한다. 김혁 SK텔레콤 5GX 미디어사업그룹장은 “방송사와 통신사가 방송 제작 단계부터 함께 협력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혁신 사례가 나올 수 있다”며 “향후 SK텔레콤이 보유한 미디어 기술을 토대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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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 S10에 ‘5G-LTE 결합기술’ 탑재2019.03.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5G-LTE 결합기술’ 개발 및 검증을 마치고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한다고 13일 밝혔다. 5G-LTE 결합기술은 5G와 LTE 네트워크를 함께 데이터 송수신에 활용해 전송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기술이다. 양사는 앞서 지난 11일 5G의 1.5Gbps와 LTE의 1.15Gbps 전송 속도를 묶어 최대 2.65Gbps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이 기술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은 5G만 활용할 때보다 전송 속도가 80% 빠르다. 2GB HD 영화 한 편을 약 6초 만에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영상보다 5배 용량이 큰 VR 콘텐츠도 약 30초 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동일한 5G 스마트폰을 쓰더라도 SK텔레콤 고객이 국내 최고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출시 모델은 초기부터 2.6Gbps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고 상반기 중 2.7Gbps로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된다. 향후 출시될 5G 폰에도 이 기술이 순차 적용된다. 박진효 SK텔레콤 ICT 기술센터장은 “같은 5G 폰을 쓰더라도 차세대 기술 적용, 주파수,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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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긴급 규탄대회 갖는 자유한국당2019.03.13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민생 경제파탄 문재인 정권', '민생파탄 좌파정권' 등의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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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가성비로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고공 비행2019.03.1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모바일 상품권이 가성비를 앞세워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측에 따르면 최근 상품권 구매 및 사용에 대한 문의가 가맹본부로 폭주하는 등1월 대비 2월 구매량이 12% 가량 늘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가맹점 지원을 위한 니즈에 맞춰 개별 제품을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구성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 및 상품권 발송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014년 1430억 원에서 지난해 기준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3년 만에 7배가량 시장이 커지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별도의 우편 발송 없이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로 전송이 가능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향후 신메뉴와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통해 선물하기 시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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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그룹 송명빈 투신 사망, 직원 향해 막말과 폭행 논란…"좀 심한 거 같아 찍어"2019.03.1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직원 상습 폭행 의혹을 받고 있던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의 투신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송 대표는 13일 오전 4시 40분께 경기도 일산 자택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해 11월 직원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가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회사 건너편의 건물에서 폭행 장면을 목격한 A씨는 “발로 차고 때리고 그런 거죠. 한두 번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좀 심한 거 같아서 찍었죠”라고 밝혔다. 녹취록을 통해 “일하지 말고 X나게 맞자 그냥. 왜 또 소리 지르냐”며 “어디다가 소리 질러”라고 윽박을 지르는 송 대표의 목소리도 공개되기도 했다. 3년간 폭행과 욕설에 시달렸던 피해자의 몸은 멍으로 가득했다. 또 피해자 변호인에 따르면 송 대표는 "너의 가족들 어머니, 여동생 죽이는데 5억이면 충분하다”는 얘기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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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허위신고, 전년比 32%↑…과태료 350억원2019.03.1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부동산 불법거래를 막기 위해 단속에 나섰음에도 지난해 부동산시장 허위신고 사례가 전년도에 비해 32%나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모니터링 및 지자체의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동산 다운계약 등 총 9596건, 1만7289명을 적발해 35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전년(7263건, 1만2757명) 대비 약 32% 증가한 수준이다. 이외에 편법증여나 양도세 탈루와 같은 탈세 의심건 2369건은 국세청에 통보 조치했다. 신고 유형별로 보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한 다운계약이 606건, 1240명이고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신고한 업계약이 219건, 35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신고 지연 및 미신고 8103건(1만4435명) ▲계약일 등 가격 외 허위신고 383건(769명) ▲증빙자료 미제출(거짓제출) 63건(104명) ▲개업공인중개사에 미신고 및 허위신고 요구 62건(107명) ▲거짓신고 조장·방조 160건(277명)이다. 업·다운계약 등 실거래가격 허위신고 내역은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양도세나 취득세 추징이 이뤄지도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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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신용카드 소득공제 3년 연장 합의 ‘공제율·한도 현행 유지’2019.03.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당정청이 13일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3년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에 열린 비공개 당정청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 청와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유지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올해로 종료가 예정됐지만, 근로자의 세 부담 경감을 위한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온 점을 고려해 연장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소득공제율과 공제 한도도 원칙적으로 유지하며, 내년도 세제개편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기재부가 장기적으로는 공제제도 축소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기재부의 입장은 정해지지 않았고 장기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당정청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미세먼지 관련법 지원을 위해 재정예비비 등을 투입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사회적경제기본법 등을 조속히 통과시키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산업발전법은 국회 제출된 지 8년이 넘은 만큼 4월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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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현대차·무역협회 삼성동 땅, 수백억대 보유세 특혜" 주장2019.03.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토지를 보유한 무역협회와 현대자동차그룹이 불합리한 공시지가 산정으로 세금특혜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3일 “공기업과 재벌 대기업 등 대규모 토지를 보유한 법인들이 신도시·택지개발로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고 땅값 상승으로 인한 특혜를 누려왔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삼성동 코엑스 일대 17만 5000여㎡의 토지(출자, 공동 지분 등 포함)를, 현대자동차그룹은 코엑스 맞은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예정 부지 7만 9000여㎡을 갖고 있다. 경실련은 무역협회가 보유한 삼성동 토지 주변의 땅값은 평당 3억5000만원 수준이지만 공시지가는 평당 1억100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3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세금은 시세가격이 아닌 정부가 발표하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매긴다. 공시지가를 낮게 책정할수록 직접적인 감세효과가 발생한다. 무역협회는 현재 370억원을 보유세로 내지만, 아파트처럼 공시지가가 시가의 70% 정도 되면, 내야 할 보유세는 2배 이상인 787억원이라고 전했다. 경실련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14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목적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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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3.21% ↑2019.03.13
의약품 원료 생산, 판매업체인 경보제약[214390]은 13일 오후 2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3.21% 오른 1만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경보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경보제약 일봉 차트 경보제약은 2017년 매출액 1917억원과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57.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7%, 상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경보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경보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3억원으로 2016년 29억원보다 34억원(117.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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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년 경력 외환조사통(通) 이병학 서울세관 조사2국장2019.03.1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지난 11일 처음 선보인 외환조사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High-Five프로젝트'의 숨은 조력자가 있으니 바로 이병학 조사2국장이다. 조사업무 30년 경력, 그 중 20년을 외환조사와 함께한 외환조사통(通)인 이병학 국장을 만나 이번 프로그램 기획 계기와 조사2국의 근황을 물었다. ▲ ‘High-Five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배경은? - 과거에는 조사업무가 수사만 잘하면 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관세법 외에도 외환거래법, 형법 등 알아야할 게 많고 복잡하다. 이전에도 선후배 간 멘토링이 있긴 했지만 다소 형식적이었다. 실무진에서 먼저 조사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방식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프로젝트를 고안해냈다. ▲ 선후배 간 '외인구단' 멘토링 결연식부터 토론까지. 직접 참여해 본 소감은? - 토론에도 직접 참여해서 새내기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줬다. 참석한 멘토와 멘티들에게 모두 물어봤더니, 평상시 업무에서생각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깊이 다루게 돼서 좋았다고 했다. ▲ 향후 ‘High-Five 프로젝트’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되나 - 오늘 '외인구단'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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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멘토링으로 외환조사 인재 양성2019.03.1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기존의 선후배 멘토링과는 확실히 달랐다. 여태까지 이런 열정적인 프로그램은 없었다.” 지난 11일 서울본부세관의 1대 다수 팀빌딩 멘토링에 참여한 이범희 관세행정관은 멘토링 후 소감을 이 한 줄로 요약했다. 작년 9월 출범한 서울본부세관 조사2국의 베테랑 선배들이 ‘외환조사 입문부터 입신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외환조사 새내기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직접 나섰다. 프로젝트 명은 9단 외환조사 베테랑 선배들과 1단 새내기들이 함께하는 이른 바 ‘외인구단(外人九段)’ 이다. 이번 멘토링은 기존의 1대1 방식 멘토링이 아닌 1대 다수의 멘토-멘티 형식으로, 서울세관 조사2국의 외환조사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High-Five 프로젝트’의 5단계 중 첫 단계다. 조사 경력 10년 이상의 핵심요원인 5명의 시니어 멘토단과 이들을 돕는 주니어 멘토들은 각각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멘티들과 토론하고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이날 ‘외인구단’ 결연식 후 처음 열린 토론회에는 외환조사 경력 1~3년차의 시니어 멘티 8명을 비롯한 조사1·2국 직원들도 함께해 배움의 의지로 가득찬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첫번째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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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中 AI 스타트업 딥글린트에 55억원 투자2019.03.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의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딥글린트(DeepGlin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55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추진한다. 13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영상인식 분야의 선도 스타트업인 딥글린트의 안면인식과 분석 시스템은 50m 거리에서 10억명 가운데 1명의 얼굴을 1초 안에 판별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분투자는 딥러닝을 활용한 차량 내부 동작 인식과 패턴 분석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객의 얼굴을 분석해 감정을 확인하고 음악 선곡이나 조명 조절과 같은 개인 맞춤형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차량 보안인증과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차량 내 가상비서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차량 보안인증 분야에서는 안면인식으로 운전자가 확인되면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거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기존의 지문인식이나 근거리무선통신(NFC) 외에 안면 생체정보가 추가되면 보안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차량 내 카메라로 운전자의 얼굴과 시선, 표정을 분석하는 기술을 활용하면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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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화학,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3.08% ↑2019.03.13
액체탄산 등 내수시장 선두업체인 태경화학[006890]은 13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08% 오른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하나금융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KEC, 한국캐피탈 등이 있다. [표]태경화학 거래원 동향 태경화학의 2017년 매출액은 489억으로 전년대비 -4.8%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8억으로 전년대비 -52.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9%, 하위 18%에 해당된다. [그래프]태경화학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태경화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16년 10억원보다 -7억원(-7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0%를 기록했다. 태경화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10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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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향후 10년간 전기차 2200만대 생산”2019.03.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전동화 전략에 따라 개인 모빌리티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세부 계획으로 10년간 70여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의 계획대로 생산이 이뤄지면 그룹의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나오는 신차는 1500만대에서 2200만대로 늘어나게 된다. 이같은 ‘e-모빌리티’의 확대는 탄소 중립으로 가기 위한 핵심 요소다. 이에 따라폭스바겐그룹은 2050년까지 전 차종에 걸쳐 생산과정부터 모든 단계에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포괄적인 ‘탈(脫) 탄소화 프로그램’을 수립할 예정이다. 우선 2050년까지의 목표는 차량의 탄소배출량을 2015년 대비 30% 저감하는 것이다. 이에 폭스바겐그룹은 2023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동화하는 데 30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그룹 내 전기차 점유율은 2030년까지 최소 4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또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감안해 유럽의 배터리 셀 제조 설비에 대한 투자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앞서 전동화 추진을 위해 LG화학, SK이노베이션, CATL, 삼성 등이 폭스바겐그룹의 전략적 배터리 셀 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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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세대 플랫폼’ 개발…신형 쏘나타에 적용2019.03.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차량의 기본 성능을 높일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오는 21일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플랫폼은 서스펜션(충격완화장치)과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를 결정하는 차체 구조물이다. 이번 3세대 플랫폼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진화시켜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공기저항 최소화)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3세대 플랫폼은 평균 강도를 기존보다 10% 이상 높였고 무게는 동급 평균 대비 55kg 이상 감량했다. 또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을 통해 충돌 시 차체가 흡수하는 에너지를 분산시켜 승객과 상대 차량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했다. 주행과 관련된 기술적인 개선을 통해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체감을 높였으며 주행 안정성도 강화했다. 아울러 디자인과 실내공간 측면에서도 변화를 줬다. 차량 높이는 기존 대비 30mm 낮아졌고 엔진룸과 승객실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롱 휠베이스(긴 차체) 스타일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