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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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사업전략 ①] 현대·기아차, 美·中 ‘V자 회복’ 시동2019.01.20
지난 한 해 국내 자동차 산업은 국내외 변수로 인한 실적 감소로 몸살을 앓았다. 게다가 올해 사업 환경도녹록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다수다. 주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사업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V자 회복’이라는 경영 목표를 발표한 가운데 올해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주력 모델의 신차를 대거 투입한다. 지난 2015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글로벌 목표 판매 달성의 실패 원인이 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부진 탓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올해에는 경쟁력 회복의 원년으로 삼아 판매 목표 760만대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역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경영연구소는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수요가 작년 예상치(9244만대)보다 0.1% 늘어난 9249만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국 시장이 전년 대비 1.4% 줄어든 1700만대 규모에 머물고 유럽 시장 역시 0.2% 감소한 1780만대 규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시장은 지난해 수요가 4.1% 감소한 기저효과로 0.2% 늘지만 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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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내 첫 공공임대 내 협동조합 운영…시범단지 2곳 개소2019.01.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내 최초 공공임대단지 내 '아파트형 사회적 협동조합'을 운영한다. 이번 운영될 아파트형 사회적 협동조합은 공공임대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입주민이 주도적으로 교육과 돌봄, 주거서비스 등을 제공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LH는 ‘창원봉림2단지 마을학교’는 지난 18일 개소했고 ‘고양 일산1단지 주민문고’는 2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LH는 전국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교육을 통해 조합 설립과 공유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오영오 LH 미래혁신실장은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공공임대단지 내 사회적 협동조합 사업을 추진했다"며 "2개 시범단지 운영성과를 토대로 사업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대상 단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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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청구인의 계좌인출액은 인건비…과표와 세액경정 타당2019.01.20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인의 인적사항이 원천징수영수증에 나타나는 점 등에 비추어 청구인이 제시한 계좌인출액은 필요경비로 인정되는 인건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 했다. 이에 따라 심판원은 인건비를 필요경비에 산입하여 그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이 타당하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2011.8.18.~2016.3.2. 기간 동안 쟁점사업장을 운영한 개인사업자인 청구인은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았다가 총수입금액 000, 필요경비000, 과세표준 000으로 하여 2017년 9.19.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기한 후 신고하였다. 처분청은 청구인의 기한후신고내용을 검토한 결과 필요경비 중 지출내역 등이 확인되지 아니하는 직원 인건비 000, 일용직 인건비 000, 일용직 인건비 000, 전력비 000 합계 000을 필요경비 불산입하여 2018.3.13. 청구인에게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 000을 경정·고지하였다. 청구인은 직원 인건비의 필요경비불산입에 불복, 2018.6.8.심판청구를 제기하였다. 청구인은 000를 총괄지배인으로 고용하였고 2015년 중 급여로 000을 지급하였다. 2015년에 안마사로 일한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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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금융지주·KB국민은행2019.01.20
[KB금융지주] ◇ 부서장대우 승진 ▲ 법무유닛장 이종훈 ▲ 브랜드전략부 팀장 박진영 ▲ 경영연구소 팀장 겸 연구역 이종아 ◇ 전보 ▲ 글로벌전략부장 송용훈 ▲ HR부장 김영일 ▲ IT기획부장 이배봉 ▲ WM기획부장 오웅섭 ▲ 개인고객기획부장 임근식 [KB국민은행] ◇ 부장 승진 ▲ 데이터기획 구태훈 ▲ 시스템운영 김재희 ▲ 구조화금융3 서기원 ▲ 신탁운용 서정원 ▲ IT상품개발 오상원 ▲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정병헌 ▲ 인프라금융2 조상용 ▲ 디지털개발 조욱진 ◇ 센터장 승진 ▲ 잠실롯데PB 김민규 ▲ 대구PB 김준호 ▲ 스타시티PB 신선미 ▲ 업무지원 심종립 ▲ 양재PB 이영인 ▲ 수지PB 홍상유 ◇ 수석심사역 승진 ▲ 기업여신심사부 소철민 ◇ 수석전문역 승진 ▲ 파생상품영업부 김현우 ▲ 인재개발부 박철 ◇ 부점장대우 승진 ▲ 중국현지법인 파견 곽경섭 ▲ 기관영업본부(소속) 김상희 ▲ 경영지원그룹(소속) 김종선 ▲ 중국현지법인 파견 김진성 ◇ 지점장 승진 ▲ 일도 강성윤 ▲ 역삼서 강승학 ▲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공영환 ▲ 여의도종합금융센터 권경희 ▲ 경남혁신도시 권순련 ▲ 안동옥동 권영두 ▲ 구미4공단 권육춘 ▲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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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임신' 하하 별 부부, 딸일 것 같다는 말에 미소…"내가 생각해도 내 자신이 기특하다"2019.01.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하하와 별의 셋째 임신 소식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하하와 별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별은 "입덧은 좀 어떠냐"는 의사의 질문에 "그때는 너무 싫었어가지고"라고 말문을 연 뒤 "아예 못 먹으면서 계속 토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먹을 수 있는 게 생겼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의사에게 짐작 가는 성별을 물었고, "딸일 것 같다"는 말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매니저의 지극정성한 보살핌으로 차에 올라탄 별은 "그냥 오늘 아기 심장 소리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익숙한 거 같다. 내 자신이 내가 생각해도 기특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너무 기분이 좋고 막 행복한데 모든 남자들이 그렇겠지만 미안해서 못낳는 사람이 많다"고 말하는 하하의 말에 "너무 행복해하는데 막 티를 못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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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원장보 3명 교체…보험 담당에 이성재 전 국장2019.01.2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지난해 5월 윤석헌 금감원장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원장보 3명을 교체했다. 금감원은 18일 은행 담당 부원장보에 김동성 전 기획조정국장을, 공시·조사 담당에 장준경 전 인적자원개발실장을, 보험 담당에 이성재 전 여신금융검사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동성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전주 신흥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1991년 보험감독원에 들어왔다. 이후 금감원 조사연구국과 기획조정국, 보험검사국 등을 거쳤으며 보험감리실장과 감독총괄국장, 기회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장준경 내정자는 1964년 출생으로 광성고등학교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금감원 조사 1국, 증권검사 1국 등을 거쳐 기업공시국장, 자본시장감독국장, 총무국장,인적자원개발실장 등을 지냈다. 이성재 내정자는 1963년 출생이며 브니엘고등학교와 부산대 경제학과를 나와 1988년 은행감독원에 입사했다. 금감원 신용감독국 신용정보팀장과 런던사무소를 거쳐 보험준법검사국장, 은행준법검사국장, 여신금융검사국장을 역임했다.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2년 1월 20일까지 3년의 임기를 수행한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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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아주 잘될 것"…30일 美中 고위급협상2019.01.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이"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19일(현지시간)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무역 관련한 일들이 잘 되어가고 있다"면서 "아마도 잘 될 수 있을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 부과한 관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제재(sanction)가 해제될 것이라는 일부 잘못된 보도가 있었다"며 중국에 대한 미국의 조치를 '제재'로 표현하고 이로 인해 미국이 엄청난 이익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합의를 이룬다면 분명히 제재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과 정말 특별한 회담을 가졌고 협상이 아주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9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각각 이끄는 양국 대표단이 실무 협상을 한 데 이어 오는 30∼31일에는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방미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고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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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시안게임 때 낸 세금 177억원 돌려받는다2019.01.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시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낸 100억원대 세금을 되돌려달라며 남인천세무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인천지법 행정2부(김예영 부장판사)는 남인천세무서가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후 시에 부과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 177억원의 세금부과 처분을 취소하라고 지난 18일 판결했다. 재판부는인천시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당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지급한 금액은 '사용료'라고 보기 어려워 세금부과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지난아시안게임 조직위는 2010년 OCA와 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한 후그수익을 분배하기로 약정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마케팅 수익 가운데 591억원을 OCA에 분배했다. 그러나 남인천세무서는 조직위가 OCA에 지급한 591억원이 쿠웨이트와의 조세 조약에 따라 사용료에 해당한다며 지난 2015년 177억원의 법인세 등을 부과했다. 이에 시 조직위는2017년 조세심판원에청구했으나 심판원은 이를 기각했고, 그 해 12월 조직위는 인천지방법원에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조직위가 OCA에게 지급한것은 한국-쿠웨이트 조세조약상 사용료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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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842회당첨번호, 실제 1등 당첨금은 약 20억원 예상…"수억원 세금, 통장 볼 때마다 놀란다"2019.01.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로또 842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1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842회당첨번호는 '14, 26, 32, 36, 39, 42' 보너스 번호는 38로 확인됐다. 1등은 총 10명으로 총 당첨금액은 약 204억원으로 한 게임당 당첨금액은 약 20억원이다. 서울 구로구, 부산 서구 등에서 모두 자동으로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 두 달 전 1등에 당첨된 A씨는 당첨후기를 로또리치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A씨는 "당첨금 받을 때 세금만 10억 냈다"며 "세금액수도 평생 만져보기 어려운 큰 돈이다보니 아쉬움도 들지만 좋은 곳에 쓰인다니 좋고 입금된 액수롣 충분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장을 펼쳐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내 명의가 된 통장에 21억원이 한 번에 들어오다니 감탄스럽고 행복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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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1348원’ 국제유가 상승에 하락세 진정2019.0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하며 3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1348.0원으로 전주보다 ℓ당 평균 7.0원 하락했다. 이는 2016년 3월 둘째 주 1340.4원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차량용 경유는 1246.2원으로 전주대비 6.9원 내렸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다섯째 주부터 11주에 걸쳐 주당 평균 31.1원씩 급격히 하락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1465.3원으로 전주보다 9.8원 하락했다. 최저가 지역은 1302.8원을 기록한 대구로 7.3원 내렸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9.4원 하락한 1318.0원. SK에너지는 6.6원 하락한 1366.1원이었다. 실내용 경유는 941.1원으로 5.1원 내렸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러시아 감산 이행 발언 및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 고조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면서 “그러나 국내 제품 가격은 기존 국제유가 하락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약보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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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오류로 수억원 입금2019.0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에서 전산오류로 수억원 규모의 가상화폐와 돈이 잘못 입금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코인제스트는 18일 오후 6시 30분께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 회원 400여명에게 암호화폐 WGT토큰을 지급하면서 전산 오류로 잘못 입금했다. 코인제스트는 거래중단, 서버 점검에 착수한 결과 19일 오전 5시께 거래를 재개했다. 다만, 회원 10여명이 오류로 잘못 입금된 것을 알고도 6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및 돈을 빼려 했다. 코인제스트는 해당 고객들에게 연락해 되돌려 줄 것을 요구했으며, 당일 3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및 돈이 반환됐다. 코인제스트는 타 거래소에 협조문을 보내 나머지 3억원 규모의 가상화폐와 돈을 회수하고 있다. 전종희 코인제스트 대표는 “거래소 출범 후 전례 없는 전산 오류로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임직원 모두가 비상대응 체제로 움직여 현재 거래 서비스가 정상 운영 중이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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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 LA 미주민주참여포럼 주제강연2019.0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을)이 현지시각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미주민주참여포럼 (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KAPAC) 강연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 주제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에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 위원장인 브래드 셔먼 의원이 축사를 보내며. 미 의회 아태 연방의원 단체(Congressional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 CAPAC) 의장인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등도 참석한다. 박 의원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축적된 노력의 시간’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축적의 시간과 그 성과, 그리고 미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사법개혁특별위원장 활동과 엘리엇 엥겔 미 하원 외교위원장 간담회, 뉴욕주 ‘3.1운동의 날’ 결의안 채택 현장 참석 등도 소상히 설명하고, 굳건한 한미동맹과 동포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KAPAC는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재미동포들의 민간 공공외교 참여 단체로 LA와 뉴욕, 워싱턴, 시애틀 등 미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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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올해 나이 93세…1년 전 떠난 아내 묘소 찾아 "헤어지는 아픔이 이렇게 아플 수가"2019.01.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올해 나이 93세인 방송인 송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송해는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인생사를 전했다. 이날 그는 지난해 갑작스럽게 떠난 아내의 묘소를 찾아 "여기에 집사람이 있고, 분봉이 조금 높은 데가 내 자리다"고 말했다. 아내를 떠올리며 그는 "애들 다 데리고 와서 봐야 되는데 하나 하나 각자 시간이 다 다르니까 중학생, 초등학생, 직장인도 있고 자주 애들이 못 오더라도 바쁘고 어려운 세상 살아가니까 그러려니 하고 편안하게 있으시라"고 밝혔다. 이어 "백년을 가약하고 사는 부부가 일심이 돼 늘 외로울 때나 적적할 때 친구가 되어줘야하는데 아시다시피 내가 돌아다니는 직업이라 그렇게 못했고 우리 희극하는 사람들이 집에 들어가면 말들을 안한다. 침묵을 많이 지켜서 그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가 떠난 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헤어짐에 대해 "헤어지는 아픔이 이렇게 아플 수가 있소. '밤이 깊었소' 하면 '어서 주무시오' 하는 소리가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93세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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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유리, 남다른 병따기 스킬 비결? "목포, 포항 전문가분들 보며 연구했다"2019.01.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이유리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유리는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방송을 보면 술을 잘 마시는 것 같다. 그런 것도 다 연기냐"는 김희철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말 그 목포, 포항 전문가분들 영상을 보면서 연구를 해서 하는 거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영상이 있냐며 놀랐고, 곧 이어 화면에서는 드라마에서 펼친 그녀의 술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화려한 기술에 스튜디오에는 병 음료와 숟가락이 준비됐고, 그녀는 "이건 될지 안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첫 도전만에 병따기를 성공했다. 이어 이수근은 눈으로 병을 따는 듯한 행동을 했고, 이유리는 관심을 보이며 "드라마에서 써먹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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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손실 펀드 환매시기? 귀신도 모른다!2019.01.20
(조세금융신문=서기수 IFA자산관리연구소 소장) “자 수고하셨습니다. 궁금한 점, 질문하세요.” “네 강사님. 제가 펀드를 7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6개가 마이너스 수익률이에요. 어떤 것은 마이너스 28%로, 마이너스 10%대도 몇 개 있어요. 이 펀드들을 지금이라도 해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냥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까요?” 최근에 모 강연회에서 자산관리와 노후준비 강의를 마치고 질문을 받던 중 어떤 수강생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 투자는 그런 것 같다. 투자를 해도 걱정이고 하지 않아도 걱정이고 또 투자를 하고 나서도 늘 언제 빠져 나오느냐에 대한 걱정과 고민으로 전전긍긍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본다. 부동산의 경우에도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를 한 상태에서 10년째 가격이 그대로인데 이걸 계속 가지고 가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매도하고 다른 부동산으로 갈아타는 것이 맞는 건지 혹은 오히려 가격이 하락했는데 보유 또는 매도 중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 건지를 고민한다. 이런 고민에 정답이 있겠는가? 가장 교과서적이고 얄미운 답변은 이런 것이 아닐까? “현재 시점에서 가지고 있는 주식(부동산)의 가치를 따져보고 향후 지금보다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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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8회, 카메라 앵글에 담긴 정준호 가족 최후?…"모녀의 장례식 상복" 섬뜩2019.01.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스카이캐슬' 18회 속 카메라 앵글에 정준호 일가의 결말 복선이 숨겨져 있을까? 19일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 18회에서는 극중 강준상(정준호)의 아내 한서진(염정아)과 딸 예서(김혜윤)가 어릴 적부터 받아온 상장, 임명장 등을 전시해 놓고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한서진이 "이게 다 엄마랑 너랑 피땀으로 이뤄낸 것들이야. 너 4살 때부터 지금까지 장장 15년을 너랑 엄마랑 우리 둘이 함께 이뤄온 거야. 예서야 너 이거 포기할 수 있어? 우리가 널 어떻게 만들었는데. 이날 이때까지 엄마하고 하루 4시간 이상 잠도 못 자면서"라고 하자 예서는 "마음껏 놀아본 적도 없고 게임 한번 한적도 없고. 나 진짜 열심히 살았어 엄마. 서울의대가 너무 가고싶어.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해야 돼?"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한서진 또한 하염없이 눈물을 쏟으며 "그러니까 예서야. 우리 딱 한 학기만 버텨보자. 한 학기만 잘 버티면 네가 그토록 입고 싶어하던 이 가운 입을 수 있어"라고 설득했고 예서는 "정말 괜찮은걸까. 한 학기만 버티면 정말 괜찮은거지?"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장면 속에서 한서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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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842회당첨번호, 불과 1천원으로 행운아 된 男 "하나만 더 맞지…" 아쉽2019.01.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로또 842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로또 842회 당첨번호는 14, 26, 32, 36, 39, 42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8이다. 로또 842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1등 당첨자는 10명이며,수령 금액은 20억 3천 548원이다. 발표 직후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1천원으로 3등에 당첨된 사연을 적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이 누리꾼은 로또 3등을 나타내는 용지 사진을 첨부하며"운이 참... 하나만 더 맞던가"라고 말했다. 해당 누리꾼은 6개의 번호 중 5개를 맞춰 3등에 그쳤고, 아쉽게 1등을 놓쳤다. 이에 대해 다른누리꾼들은 "아까워서 잠도 안 오겠다", "그래도 1천원으로 엄청난 이득", "너무 부럽네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이번 로또 842회 당첨번호에 따른 2등 당첨자 42명은 각 8천 77만원씩을, 3등 당첨자 2039명은166만원씩을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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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암시한 여행사 대표, 행방 추적하다 뒤늦게 찾은 시신…"타살·침입 흔적 확인 중"2019.01.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여행사 대표의 시신이 주차된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 19일 오전 11시께 전남 해안군 화원면 한 도로 옆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여행사 대표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망 전 모 여행사 대표로 있던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서를 남긴 뒤 잠적했고, 경찰이 행방을 찾고 있었다. 발견된 A씨의 차량 내부에서 타살이나 침입을 의심할 만한 흔적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 중이며,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A씨는 사망 전, 다수의 고객들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했으나 극심한 재정난을 겪었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잠적한 점 등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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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男 감전사고 추정 "차단기 내려간 줄 알고 전깃줄을…" 목격자가 설명한 현장 상황2019.01.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40대 남성이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공사현장에서 숨지고 말았다. 19일 오전 11시 20분께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목격자의 진술 내용에따르면 당시 A씨는전기 차단기가 내려진 것으로 착각한 채 전깃줄을 용접하다 감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도 A씨가 감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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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 하연수, 극 중 역할은 가수 지망생 "웨이브 연습만 5000번, 엄청난 몸치다"2019.01.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하연수가 영화 홍보에 나섰다. 하연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이름은장미"라는 짤막한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출연하는 선후배 배우들과 미소를 짓고 있다. 극 중 낮에는 미싱을 돌리고 밤에는 라이브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나가는 홍장미 역을 맡아 대중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역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자신이 엄청난 몸치라고 밝힌 그녀는 "엄청난 몸치인데 영화를 보면 남들이 춤추는데 살짝 거든다. 그게 실력 최대치"라고 밝혔다. 웨이브만 5000번 이상 연습할 정도로 노력을 기울였던 그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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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용녀, 안락사 알고 있었다? "수년 전부터 의심…보호비 2달 밀리니 죽인다고"2019.01.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이용녀 씨가 논란이 되고 있는 유기견 안락사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100마리가 넘는 유기견을 보호 중인 이용녀 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논란의 중심에 선 '케어' 대표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이씨는 수년 전부터 안락사를 의심했다고 밝히며 케어 측이 보호비 2달 미납을 이유로 보호 중인 개들을 죽인다는 연락을 한 뒤 가보니 개들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신은 100마리의 개를 돌보는 것에 대해 한 달 400여만원을 쓰는데 1년에 30억원에 가까운 후원금으로 어찌 600마리의 유기견을 거느리기 힘들었다는 것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이씨를 논란의 동물권단체의 대표가 됐으면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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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페트리 부인, 궁금증 커지는 이유…사랑스러운 아들 공개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이"2019.01.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페트리가 사랑스러운 아들을 공개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핀란드 국적인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을 방문한 친구들과 마주했다. 이날 친구들 앞에 아들 미꼬와 등장한 그. 작고도 소중한 아이의 모습에 눈길을 떼지 못하며 쉽사리 손을 뻗지도 못했다. 아이의 아빠인 그 역시 볼살이 통통한 아이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 미꼬가 웃을 수 있도록 갖은 노력을 하던 친구들. 그들은 이내 그에게 "아빠가 된 소감이 어떻냐"고 물었다. 친구들의 질문을 들은 그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이가 있다는 게 절대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자신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당시 "아기가 생기면 삶이 얼마나 바뀌는지 어쩌면 이해 못 할 수도 있다. 정말 아이를 무릎에 앉히기 전까지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 못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를 위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그의 부인은 한국인으로 밝혀진 상태, 엄마를 닮은 듯한 미꼬의 모습에 친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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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존속살해 청탁한 여교사와 은밀한 관계 의혹?2019.01.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염문설에 휘말렸다. 지난 18일 C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앞서 친모살해를 청탁했던 여교사 ㄱ씨가 김 전 선수와 부적절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각자 가정이 있던 두 사람은 지난달까지여행을 떠나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김 전 선수는 ㄱ씨에게 고가 상품들을 자주 선물 받았다. 이는 그가 ㄱ씨에게 '나 시계 좋아해' 등 가지고 싶은 상품을 넌지시 언급, ㄱ씨가 그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에 김 전 선수는 억울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같은 날 김 전 선수는 채널A를 통해 "ㄱ씨는 나를 지지해주던 사람, 그 이상이 아니었다"며 "그녀가 먼저 선물을 주며 다가온 건데 내가 바보 같아서 엮인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누구나 그런 걸 받으면 깜짝 놀라면서도 받지 않겠냐"고 설명, 함께 여행을 떠난 것에 대해서는 "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는 있지 않은가"라고 염문설을 일축시켰다. 한편 김 전 선수는 ㄱ씨가 자신의 단순한 지지자일 뿐이라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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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SKY)캐슬' 18회, 혼란에 빠진 강예서…우주의 무죄 입증할까 '자퇴 감수해야 해'2019.01.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JTBC 화제의 드라마가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SKY캐슬)'에서는 충격적인 진실에 마주한 강예서(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서 엄마(염정아 분)는 예서에게 우주의 누명을 벗길 수 없다는 절망적인 사실을 전했다. 우주 살해 혐의를 벗기기 위해서는평생을 다바쳤던 학업의 포기는 물론이고학생의 신분마저 뺏길 수있다는사실을 깨달은 예서는 혼란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혼돈은 18회 예고 영상에서도 계속됐다. 방송이 종료된 후 '스카이캐슬'영상에서는 고교에서 쫓겨난 그녀가 친구들의 질타를 한몸에 받는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인물들의 훌륭한 연기력 때문일까. 많은 시청자들이 인물들과 함께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일부 누리꾼들은 "내가 그녀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라고 가정하며예서의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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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안락사' 케어 박소연, "다른 개를 사다가 물감 칠하자고 말하더라" 은폐 정황2019.01.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안락사 논란에 휩싸인 박소연 케어 대표를 향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박소연 대표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안락사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인도적으로 진행된 것이라 해명했다. 또 알리지 못했던 이유는 '용기'가 나지 않았고, 알릴 경우 비난과 논란이 일어날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사실은 케어에서 동물 관리 국장으로 있던 ㄱ씨의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 박 대표의 지시로 자신도 참여했다고 밝힌 ㄱ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사납고 이런 애들 위주로 지시를 한다. '이 아이들은 조금 이따가 보내도 돼요, 보냅시다'라고 지시가 내려온 적 있었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박 대표는 "불법이니까 안락사가. 건강한 아이들은 무조건 무조건 불법이다. 그래서 아프거나 폐사했다, 자연사했다. 이렇게 가야한다"고 지시했다. 2016년도에 서산에서 구조한 투견들 중에서도 6마리 정도가 안락사 됐고, 방송국에서 투견에 대해 물어보자 해외로 입양갔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 대표는 방송국에서 의심을 품으니 다른 개를 사서 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