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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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양승태 영장발부…헌정 초유 사법수장 구속수감2019.01.24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양 전 대법원장은 전ㆍ현직을 통틀어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에 피의자로 소환된 데 이어 구치소에 구속수감되는 사법부 수장으로 기록됐다. 함께 청구된 박병대(62)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두 번째 구속영장은 또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전 1시58분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10시30분부터 5시간30분 동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지위 및 중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인 양 전 대법원장을 상대로 곧바로 영장을 집행해 수감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2011년 9월부터 6년간 대법원장으로 일하면서 임종헌(60ㆍ구속기소)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박병대·고영한(64) 전 대법관 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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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사료, 주가 +6.8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1.24
축산 배합사료 생산 전문업체인 한일사료[005860]는 2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6.86% 오른 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진양폴리, 슈프리마에이치큐 등이 있다. [표]한일사료 거래원 동향 한일사료는 2017년 매출액 2992억원과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5%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0%, 하위 16%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일사료 연간 실적 추이 한일사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6년 6억원보다 7억원(116.7%)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일사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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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트남에 연 10만대 판매 체제 구축2019.01.2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에 자동차 판매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베트남 탄콩(Thanh Cong) 그룹과 판매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베트남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한 현대차는 이번 MOU를 통해 판매 합작법인 설립까지 만들어 베트남 현지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승진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과 응우엔 뚜안 아잉 탄콩 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체결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탄탄한 판매망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장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탄콩 그룹은 건설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23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베트남의 대기업으로 2009년부터 베트남 현지 현대차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2017년 대비 2배가 넘는 5만5924대 판매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 5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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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티,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1.24
전자공업약품 및 금속표면처리 약품 제조업체인 와이엠티[251370]는 2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6.15% 오른 1만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힘스, 이지웰페어 등이 있다. [표]와이엠티 거래원 동향 와이엠티는 2017년 매출액 692억원과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8.5%, 영업이익은 45.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6%,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와이엠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와이엠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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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아그로,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7.01% ↑2019.01.24
농약 및 비료 제조기업인 동방아그로[007590]는 2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2.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01% 오른 7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방아그로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늘어난 120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9.5% 늘어난 6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동방아그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방아그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16년 8억원보다 14억원(17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8%를 기록했다. 동방아그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동방아그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동방아그로는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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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1.24
인체용 의약품 및 동물용 의약품 제조, 판매회사인 대한뉴팜[054670]은 24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3.55% 오른 1만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17.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한뉴팜은 2017년 매출액 1308억원과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13.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한뉴팜 연간 실적 추이 대한뉴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1억원으로 2016년 21억원보다 190억원(904.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22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한뉴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1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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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2차 납세의무자 지정 체납세액 고지처분 잘못 없어2019.01.24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인은 체납법인의 납세의무 성립일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었고, 그 당시 지분 60%를 보유한 체납법인 대표이사의 특수관계인으로 확인되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심판원은 체납법인의 형식상 과점주주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입증할만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청구인을 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 납부고지한 처분은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레를 내놓았다. 체납법인(000주식회사)은 2011.9.20.부터 2012.12.17.까지 수입신고번호 000(쟁점물품)를 수입하면서 그 과세가격을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입신고하였고, 처분청은 체납법인의 저가신고 사실을 확인하여 2016.8.9. 체납법인에게 포탈한 관세 등을 경정·고지하였으나, 체납법인이 이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아니하여 000원의 체납이 발생하였다. 처분청은 체납법인이 쟁점물품을 수입할 당시 체납법인의 지분 60%를 보유하였고 000 청구인이 체납법인의 지분 15%를 보유한 사실을 확인하여 2018.4.12. 국세기본법 제39조에 따라 청구인을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부자로 지정하고 청구인이 보유한 체납법인의 주식비율 15%에 해당하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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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근 시인의 詩 감상]수제비 먹으러 가자는 말_이명윤2019.01.24
수제비 먹으러 가자는 말_이명윤 내 마음의 강가에 펄펄, 쓸쓸한 눈이 내린다는 말이다 유년의 강물냄새에 흠뻑 젖고 싶다는 말이다 곱게 뻗은 국수도 아니고 구성진 웨이브의 라면도 아닌 수제비 먹으러 가자는 말 나 오늘, 원초적이고 싶다는 말이다 너덜너덜 해지고 싶다는 뜻이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도시의 메뉴들 오늘만은 입맛의 진화를 멈추고 강가에 서고 싶다는 말이다 어디선가 날아와 귓가를 스치고 내 유년의 처마 끝에 다소곳이 앉는 말 엉겁결에 튀어나온 수제비 먹으러 가자는 말 뇌리 속에 잊혀져가는 어머니의 손맛을 내 몸이 스스로 기억해 낸 말이다 나 오늘, 속살까지 뜨거워지고 싶다는 뜻이다 오늘은 그냥, 수제비 어때, 입맛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당신, 오늘 외롭다는 말이다 진짜 배고프다는 뜻이다. 詩 감상_양현근 시인 사는 일이 힘들고 팍팍할수록 유년의 추억이 그립게 마련이다. 하얀 쌀밥이 수제비 한 그릇에 담긴 어머니의 따뜻한 손맛과 고향의 정감이 가득 담긴 수제비 한 그릇에 비교할 수 있을까. 수제비가 먹고 싶다는 말, 고향이 그립고, 어머니의 따뜻한 손맛이 그립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속살까지 뜨거웠던 그 유년의 강가에 가보고 싶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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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기업문화를 경직시키는 5가지 요소(2) : 직장내 성희롱2019.01.24
<전편에 이어> (조세금융신문=김철영 사람과 사람 사이 대표) 조직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요소 2014년, 세계 최고의 가구기업 ‘이케아’의 상륙을 앞두고 국내의 가구 회사들은 바짝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북유럽풍의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이케아의 상륙은 우리나라의 가구업체들을 고사시킬 거라는 게 당시의 지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특히 국내 최고의 가구 기업인 O사와의 경쟁은 서로의 생사를 건 피할 수 없는 승부처럼 보였습니다. 이케아의 국내 상륙 이후 1년이 지났을 무렵 모두의 우려와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케아는 모두의 예상대로 눈부신 실적을 거두었고, 국내 최고의 가구 기업인 O사 역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을 30% 이상 증가시키는 기염을 토한 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세계 최고의 가구 공룡의 공격도 무사히 이겨낸 O사의 이미지는 내부에서 터진 ‘성범죄’로 인하여 하염없이 추락하게 됩니다. O사에 입사한 어느 여직원이 신입사원 교육 도중 남자 동기와 교육 담당 직원으로부터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피해 여성은 회사에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고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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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서 20m 추락한 휴학생, 나무에 걸린 채 발견 "중심 잃고 휘청…촬영본有"2019.01.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대 한국인 휴학생이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로 뇌사 상태다. 20대 한국인 휴학생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관광을 하다 발을 헛디뎌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A씨의 추락 사고 장면은 한 관광객이 찍고 있던 카메라에 우연히담겨 온라인상에 확산됐다. 영상에서 A씨는 그랜드캐년 절벽을 건너던 중 갑작스레 중심을 잃더니 이내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다. 추락한 A씨는 절벽에서 20m 떨어진 나무 사이에서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돼 수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혼수상태다. A씨의 가족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이후로 아직까지 의식이 없다. 처음에는 자가 호흡을 못 해서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가능한 상황이다. 병원에서는 의식이 깨어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한다. 의식도 없는 상태에서 비행기를 태울 수도 없고 현재까지 병원비만 10억 원, 이송 비용은 약 2억 원 정도 책정됐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에 누리꾼들의 안타까운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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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성추행 의혹' 김영세, "알몸 보여줘…침대로 유인?"2019.01.2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 성추행 의혹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23일 방영된 '채널 A'를 통해 김영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채널 A'에서 A씨는 그에게 운전기사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악수를 이유로 자신의 대퇴부를 더듬었다고 주장했다. 또 셔츠를 선물하는 조건으로 "알몸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주장했다. 첫 번쨰 피해자 A씨는 이와 함께 병원 소견서를 공개, 내용에는 밀폐된 공간에서 남성과 함께 있으면 불안·초조 증세가 적혀 있었다. 두 번째 피해자 B씨는 그가 안마를 이유로 자신에게 침대 위에 앉을 것을 권유하면서 등에 로션을 발라달라고 했다고 증언해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김영세는 이와 관련해 '채널 A'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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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진일 회계법인 합병식…업계 10위권 도약2019.01.2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감사인 등록제 시행을 앞두고 중소 회계법인 간의 합병이 활성화되고 있다. 23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인덕·진일회계법인 합병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두 법인은 올해 시행예정인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에 대비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감사인 등록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회계법인에게만 상장법인 감사 업무를 허용하는 제도로 소속 회계사가 최소 40인 이상이 돼야 기본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두 법인은 24일 합병계약서를 체결하고 오는 31일 합병승인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는 채권자 보호 절차 기간을 가진 후 3월 28일 흡수합병보고총회를 열 계획이다. 합병 등기일은 3월 31일이다. 두 법인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인덕진일회계법인(가칭)의 소속 회계사 수는 120여명이 된다. 이는 회계사 수 기준 업계 10위권에 해당한다. 향후 정일회계법인의 일부 인원도 합류할 계획이기 때문에 출범 규모는 14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식에 참석한 권회승 인덕회계법인 대표는 “오늘 업무협약식은 약혼식이나 다름없는 뜻 깊은 자리”라며 “감사인 등록제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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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추락'한 남성, 욕 잔뜩 먹는 이유는? "아슬아슬한 절벽 끝 단독행동 취해"2019.0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1년 사이 벌써 몇 차례나 발생한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가 화제다. 지난해 말, 캐나다서 유학 중인 20대 한국인 남성이 귀국을 앞두고 추락 사고를 당해 1달째 혼수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 인해 '그랜드캐년 추락'이라는 키워드가 세간에 퍼지기 시작, 사고 당시 영상까지 퍼지기 시작했지만 아슬아슬한 절벽 끝 단독행동을 하다가 떨어진 피해 남성을 향한 비난 또한 나오고 있다. 해당 사고 목격자 학생은 "형이 바위 쪽으로 다가가다가 갑자기 떨어졌다"라고 진술한 데 이어 여행사 측 또한 "제한된 구역에서 단독으로 행동하다가 떨어졌다"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남성의 여동생은 "우리 오빠는 절대 단독행동을 할 사람이 아니다.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지 않고 우리의 안타까운 상황을 봐달라"라고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유족의 추측성이 다분한 감정적 태도에 대해 "그러니까 왜 단독행동을 했냐, 여동생의 말은 추측일 뿐 아니냐", "유학을 보낸 가정이 평범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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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은행2019.01.23
◇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 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재철 ▲ 벤처기술금융실 안성진·안영균 ▲ 넥스트라운드실 정욱상·정재혁·제정용 ▲ 간접투자금융실 윤태정·최임봉 ▲ 온렌딩금융실 김규진 ◇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 ▲ 영업부 문은주 ◇ 중소중견금융부문 팀장 ▲ 중소중견금융실 나대호·최대승·방수경 ▲ 경인지역본부 이석원 ▲ 강남 유창호·김종규 ▲ 도곡 문윤정 ▲ 서초 박기륜·이승철 ▲ 압구정 이용석 ▲ 잠실 송지은 ▲ 잠원 박영집 ▲ 제주 박영우 ▲ 금천 이희용 ▲ 노원 지은주 ▲ 동대문 양정승 ▲ 마포 김동기·유영아 ▲ 서소문 김현준 ▲ 성동 정형묵 ▲ 신문로 심승섭 ▲ 여의도 김기근·배경호 ▲ 영업부 박래현·이원숙·오혜경 ▲ 의정부 최장열 ▲ 종로 정옥림 ▲ 김포 정홍수·김사회 ▲ 반월 김현준 ▲ 부천 박철홍 ▲ 시화 오병성 ▲ 안산 이영철 ▲ 인천 이양섭 ▲ 일산 양재호 ▲ 동탄 박세민 ▲ 분당 민장기 ▲ 산본 박응철 ▲ 수원 윤정호·공태희 ▲ 안양 안경순 ▲ 원주 하광진 ▲ 평택 조용호·김상래 ▲ 금정 강명수 ▲ 김해 박석민 ▲ 녹산 이익수 ▲ 대구 나재민 ▲ 부산 장명수 ▲ 성서 허윤 ▲ 양산 김수용 ▲ 울산 신지협 ▲ 광주 박혜련 ▲ 군산 김진수 ▲ 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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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인터넷전문은행, 혁신성, 포용성 적극 반영해야2019.01.2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상반기 중 실시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혁신성과 포용성 등이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핀테크기업과 일반기업, 금융회사 등 55개의 기업·단체가 참석했다.이 중에는 인터파크와 키움투자증권의 대주주인 다우기술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금감원은 기본적으로 이번 예비인가도 지난 2015년 예비인가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법규와 관련된 사항은 금감원이 심사하고 기타 사업계획과 혁신성 등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가 평가한다. 배점표도 지난 인가와 비슷한 비중을 유지할 예정이다. 총 1000점 중 사업계획 외부위원회 평가가 500점으로 절반을 차지하며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과 ‘인력, 영업시설, 전산체계 및 물적시설’, ‘자본금 및 자금조달의 안정성’이 각각 100점이다. 나머지 200점은 기타항목이다. 사업계획 부문에서는 ▲혁신성 ▲포용성 ▲안정성 ▲경쟁촉진 ▲금융발전 ▲해외진출 등의 항목들이 평가된다. 외부평가위원회는 금감원장 자문기구 성격을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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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New 푸조 508’ 고객 시승 캠페인2019.01.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푸조는 최근 출시한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과 함께 전국 주요 드라이브 코스를 누비는 고객 시승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승 캠페인은 와인딩, 직선코스 등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완벽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New 푸조 508의 매력을 전국의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내달 16일 서울 종로 소월길을 시작으로 강원도 춘천 호반, 부산 광안대교, 광주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일산 자유로 등 국내 드라이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드라이브 코스 10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New 푸조 508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날부터 내달 28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승 코스를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해당 사이트에서 내달 13일, 오는 3월 4일 등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실제 시승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푸조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승에 참여하지 않아도 해당 캠페인을 SNS에 공유한 고객 전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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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조세금융신문 · 시마을 ‘포토시’ 첫 공모전2019.01.2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과 시마을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의 따뜻한 모습을 사진과 시를 주제로한 ‘포토시(詩)’ 공모전을 연다.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은 문학전문 사이트이자 문학나눔 채널 ‘시와 그리움이있는 마을(이하 시마을)‘과 공동으로 ‘제1회 신춘문예 포토시(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토시(詩)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함께 표현한 시로, 시의 범주를 확장해 새로운 문학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멀티 언어 예술이다. 총 500만원의 상금을 내건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마을' 홈페이지 내 포토시 게시판, ‘공모란’에 업로드하면 된다. 주제는 일상에서의 삶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성한 작품으로,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7행 이내의 시를 엮어 최대 5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다른 공모전에 출품해 입선 또는 문학지 등에 발표되지 않은 신작만 해당한다. 출품된 작품 가운데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3점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10명) 각 10만원 ▲입선(20명) 각 상금 5만원과 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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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위스키 임페리얼 브랜드 매각2019.01.2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페르노리카코리아가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임페리얼 브랜드를 매각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는 3월 1일부터 드링스 인터내셔널이 국내용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의 영업과 판매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는 국내용 임페리얼 브랜드를 담당하는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와 발렌타인, 앱솔루트 등 수입 브랜드를 판매하는 페르노리카코리아로 나뉘어 있었지만, 이중 임페리얼 브랜드를 매각한 것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새로운 사업 모델에 따라 발렌타인과 앱솔루트 등 전략적 글로벌 브랜드에 더욱 주력하고, 새로운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소비자 중심의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페리얼은 1994년 출시 이후 위스키 시장 1위를 석권했었으나, 현재는 윈저와 골든블루의 추격으로 3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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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정현철 전 잠실세무서장, 세무사 개업2019.01.2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정현철 전 잠실세무서장이 35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오는 29일 세무사로 새출발 한다. 정현철 세무사는 세무대 2기 출신, 8급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역삼·안산·부천·동대구 세무서 법인세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2국·국조국, 국세청 조사1과 등을 거쳤으며,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 관리과장, 제주 세무서장 그리고 잠실 세무서장을 역임하고 작년 12월 말 퇴직했다. 개소식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531 세무사 정현철 사무소에서 열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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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장애 청소년 위한 ‘기내 안전 교실’ 실시2019.01.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진에어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과 함께 발달 장애 청소년을 위한 ‘기내 안전 교실’을 진행했다. 기내 안전 교실은 늘푸른나무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겨울계절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발달 장애 청소년들에게 기내 비상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안전한 대처 방법 숙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기내 안전 교실은 발달 장애 청소년들에게 기내 비상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안전한 대처 방법 숙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진에어 객실승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객실승무원들은 구명조끼와 산소마스크 등 기내 안전 장비 사용법 및 기내 예절을 설명하는 등 약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내 안전 장비를 착용해보고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진에어 이벤트 특화팀 ‘Delight JINI’가 준비한 마술쇼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진에어 신상훈 객실승무원은 “평소 기내 안전 교육을 받기 힘든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자원하게 됐다”며 “체험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도 좋아 더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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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신생아 모자뜨기 사랑나눔 실천2019.01.2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 봉사동호회 나누리회는 저개발국가신생아 체온유지를 위한 손뜨개 모자 55개를 제작해 세계 아동 구호활동재단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은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아프리카 말리와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직접 뜬 손뜨개 모자를 전달하는 참여형 나눔이다. 우리나라도 한국 전쟁 직후인 1953년부터 세계 아동 구호활동재단 세이브더칠드런으로 후원을 받다가,1980년대부터 회원국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혜민 관세행정관은 “미숙하지만 직접 만든 작은 모자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소외계층에 연탄과 쌀 기증, 관내 저소득장애인 11가구에 매달 정기적인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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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비티아이, 주가 +4.0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1.23
건강기능식품 ODM업체를 보유한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는 23일 오후 3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4.06% 오른 2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스맥스비티아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2017년 매출액 2983억원과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9.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하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코스맥스비티아이 연간 실적 추이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16년 40억원보다 -12억원(-3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6%를 기록했다.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8억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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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49% ↑2019.01.23
2017년 시공능력평가 15위의 건설업체인 금호산업[002990]은 23일 오후 3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6.49% 오른 1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노무라와 CS증권이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13%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대유, 엔에스엔 등이 있다. [표]금호산업 거래원 동향 금호산업은 2017년 매출액 1조 2980억원과 영업이익 3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25.7%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1%, 하위 32%에 해당된다. [그래프]금호산업 연간 실적 추이 금호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6억원으로 2016년 421억원보다 -375억원(-89.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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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9.01.23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전문업체인 LG하우시스[108670]는 23일 오후 3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5.29% 오른 6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LG하우시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6%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영화테크, 스카이라이프 등이 있다. [표]LG하우시스 거래원 동향 LG하우시스의 2017년 매출액은 3조 2564억으로 전년대비 11.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330억으로 전년대비 -15.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4%, 하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11.2%(3281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LG하우시스 연간 실적 추이 LG하우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5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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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철강, 전일 대비 +5.85%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9.01.23
판재류 제조 및 가공업체인 문배철강[008420]은 23일 오후 3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5.85% 오른 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2.0%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문배철강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1% 늘어난 156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8.9% 늘어난 6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7%,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3년 보다도 5.7%(83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문배철강 연간 실적 추이 문배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16년 20억원보다 -8억원(-4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문배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문배철강 법인세 납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