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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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논란' 마이크로닷 부모, 경찰과 연락 닿질 않아…피해자 "신용불량자+암 투병"2018.11.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래퍼 마이크로닷을 방송가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의 부모가 저지른 사기 행각들이 드러나자 결국 그는 25일 "출연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을 모두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가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사실무근", "법적 대응"이라는 강경한 대응을 전했던 것과 대치되는 상황. 그가 갑작스럽게 사죄의 뜻을 전하고 방송 하차의 뜻을 밝힌 이유는 20일 디스패치가 그의 부모 ㅅ씨, ㄱ씨가 저지른 사기와 관련된 증거들을 공개했기 때문. 당시 보도에 따르면 ㅅ씨와 ㄱ씨에게 피해를 입은 이들은 대부분 제천에서 그들과 함께 생활을 하던 이웃이었다. 특히 한 피해자는 이데일리를 통해 현재까지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피해자는 당시 "ㅅ씨와 고등학교 동창이며 막역한 사이였다"며 "당시 IMF로 힘든 시기였는데, 사기까지 당해 이후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빚을 갚느라 말도 못 할 고생을 했고, 현재 신용불량자에 담도암 투병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워낙 각박하고 시골이다 보니 고소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결국 동네의 수많이 사람들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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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스틱+액상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출시2018.11.2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새로운 개념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28일 공식 출시한다. 기존 스틱(궐련)을 사용하던 '릴'과 달리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후 전용 스틱을 삽입해 흡연하는 방식이다.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 대비 연무량이 향상되고 특유의 찐맛은 감소된 것이특징이며, 3회 연속흡연이 가능하고 디바이스 청소도 한결 더 쉬워졌다. 릴 하이브리드는 전용 스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탑재돼 릴 하이브리드 전용 스틱 이외의 기존 스틱을 삽입하면 디바이스가 작동하지 않는다. 릴 하이브리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스틱 ‘MIIX(믹스)’는 풍부한 맛의 ‘MIIX PRESSO(믹스 프레쏘)’, 두 가지 맛의 ‘MIIX MIX(믹스 믹스)’, 시원한 맛의 ‘MIIX ICE(믹스 아이스)’ 총 3가지 종류가 출시된다. 전용 스틱 MIIX는 갑당 4500원, 릴 하이브리드 액상 카트리지는 개당 500원이며 액상 카트리지 1개당 전용 스틱 MIIX 1갑을 흡연할 수 있다. 릴 하이브리드 디바이스의 소비자가는 11만원으로, 홈페이지 회원 가입과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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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주가 +6.2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1.26
고보습화장품, 피부외용제 등 제조업체인 네오팜[092730]은 26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2.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28% 오른 4만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거래원 동향을 보면 메릴린치와 JP모건이 각각 순매수 상위 창구 1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21%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콤텍시스템, 미투온 등이 있다. [표]네오팜 거래원 동향 네오팜은 2017년 매출액 536억원과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6.6%, 영업이익은 47.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3%,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네오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네오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16년 17억원보다 8억원(47.1%)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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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카드사 수익창출원 마련2018.11.2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당정이 중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한편, 카드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회의에서 연 매출 5억원이 넘는 자영업자(일반가맹점)는 2.3%의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오고 있다며,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근로장려세제 소득요건과 재산기준을 넓히고,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의 조속한 도입, 일자리안정기금과 사회보험료 지원 규모 확대를 통해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인순 최고위원 역시 5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자영업자가 영업수익의 30%를 카드수수료로 부담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지 못하는 일반 카드가맹점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다만, 카드수수료 조정과 인하로 카드업계에 구조조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카드제도 개편과 관련해 컨설팅 업무 등 카드사의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대책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일반가맹점이 대형가맹점보다 높은 수수료를 내는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당정이 수익자 부담 원칙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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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8.86% ↑2018.11.26
건축설계 및 CM감리 전문업체인 희림[037440]은 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8.86% 오른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48.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중기 추세상으로는 역배열 구간에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흐름을 이어왔다. [그래프]희림 일봉 차트 희림은 2017년 매출액 1595억원과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60.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6%, 상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희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희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16년 9억원보다 1억원(11.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3%를 기록했다. 희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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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26
도서출판 및 저가항공 운송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인 예림당[036000]은 2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6.19%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예림당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싸이맥스, 티플랙스 등이 있다. [표]예림당 거래원 동향 예림당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2.1% 늘어난 643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45.8% 늘어난 47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4%,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예림당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예림당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3억원으로 2016년 15억원보다 58억원(38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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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주가 +20.09%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26
종합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2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20.09% 오른 8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5.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KODEX 200, KCI 등이 있다. [표]도화엔지니어링 거래원 동향 도화엔지니어링은 2017년 매출액 3990억원과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9%, 영업이익은 11.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5%,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도화엔지니어링 연간 실적 추이 도화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7억원으로 2016년 140억원보다 -103억원(-73.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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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오티베큠, 전일 대비 +9.64%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8.11.26
건식진공펌프 제조업체인 엘오티베큠[083310]은 26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9.64% 오른 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6.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CS증권,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위치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서울옥션, 유안타증권 등이 있다. [표]엘오티베큠 거래원 동향 엘오티베큠의 2017년 매출액은 2008억으로 전년대비 61.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76억으로 전년대비 222.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8%,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엘오티베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엘오티베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3억원으로 2016년 8억원보다 35억원(437.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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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카드 수수료 개편방안 당정 협의2018.11.26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여섯번째)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 당정협의회에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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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아들, 외모 칭찬에 지인 목격담 '눈길'…"이마와 뒤통수 엄마, 코와 입은 아빠다"2018.11.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이민정이 이병헌과 아들을 언급했다. 이민정은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그녀의 결혼식 사회를 봤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돌잔치에서 아들을 봤는데 비현실적으로 잘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민정은 "위는 엄마를, 전체적인 건 아빠를 닮았다고 하더라"며 외모를 언급했다. 그녀는 이날 남편의 큰 입을 은근슬쩍 디스하는가 하면 아들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사진을 공개해 왔기에 더욱 궁금증이 쏟아졌다. 한 지인은 몇 년 전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자녀의 외모에 대해 "엄마 아빠를 반반씩 쏙 빼닮았다"며 "이마와 뒤통수 앞뒤 짱구머리인 건 엄마 이민정을 닮았고, 코와 입은 아빠 이병헌을 닮았다"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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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건물 통신구 화재, 도시 일대가 혼돈…휴대전화·카드기 먹통돼 매출 급 하락2018.11.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서울 KT 아현지사 건물 통신구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24일 발생한 화재는 밤 10시가 넘어서 완전히 꺼졌다. 그 사이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경기 고양시 일대 통신이 마비되면서 시민과 상인들이 피해 직격탄을 맞았다. 인근 지역을 찾은 시민들은 터지지 않는 휴대전화로 인해 멘탈이 붕괴되는 상황을 맞았다. 식당도 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현금결제만 가능한 상황이 빚어졌다. ATM 기기도 먹통이 된 곳이 많아 현금을 뽑는 일도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매출이 반 정도가 아니라 80% 이상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사 한 곳에서 불이 발생한 것인데 서울 지역의 절반 가까이 지역에서 통신이 일제히 마비되자 불만이 속출했다. KT 황창규 회장은 피해를 입은 유선 및 무선 가입고객에게 1개월 요금 감면을 해주겠다고 밝혔으며,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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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연체 이자율…국세환급금 이자율의 6배2018.11.2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세금 연체 시 받는 이자율이 당국의 과실로 돌려주는 세금에 대한 이자율 간 형평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세청은 세금 연체 시 연 10.95%의 납부불성실가산세율을 적용하는데, 실수로 더 징수한 세금을 돌려줄 때의 국세환급금 이자율(1.8%)보다 무려 6배 높기 때문이다. 26일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탈세의도가 없는 단순 실수에도 높은 가산세가 부과돼 납세자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다”며 납부불성실가산세율을 축소할 것을 주장했다. 현재 정부는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연 9.13% 인하를 추진하는 반면,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3.65%,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은 국세환급금가산금의 2배 범위 이내로 하자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당국은 현행 세금연체부담을 낮출 필요는 있지만, 너무 낮추면 세금을 내는 것보다 연체이자를 내면서 버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연맹은 “지나치게 높은 납부불성실가산세는 세금납부 의지를 낮춰 체납세금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선진국의 경우에는 가산세 면제 범위가 국내보다 넓다”고 말했다. 이어 세금 연체 부담이 대출금 연체 부담보다 낮아도 세금부터 갚을 것이라며 세금연체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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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당신의 성공은 안녕하십니까?2018.11.26
(조세금융신문=연승준 호크마컨설팅 대표) 얼마 전 흥미로운 기사를 봤습니다. ‘실패 박람회’가 열렸다는 소식입니다. 성공한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겪어가며 성공하기에 실패는 있을 수 있고, 그 실패를 통해 성공의 길로 가자는 내용입니다.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전시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가 포함된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성공은 일부 적은 사람들에게만 주어집니다. 그러기에 새로 무언가를 시작, 도전하기에 앞서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하며 주저하게 됩니다. 새롭게 자신의 길을 준비하는 청년들, 인생 제2의 무대를 준비하는 장년층,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떠나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사람들 모두 ‘성공’이라는 목표에 집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잊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철호 씨 부부의 선택 53세 김철호 씨는 조그만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김철호 씨는 렌탈 사업을 하고 있는데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워낙 성실한 성격인 탓에 여기저기 안정된 거래처도 가지고 있고, 직원을 두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1인 기업으로 운영하기에 고정비도 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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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아침]모란이 피기까지는2018.11.26
모란이 피기까지는_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둘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둘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시인] 김 영 랑 1903년 전남 강진(康津) 출생(1950년 별세). 본명은 윤식(允植) 1930년 박용철(朴龍喆)·정지용(鄭芝溶) 등과 함께 《시문학(詩文學)》 동인으로 참가하여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언덕에 바로 누워>, <쓸쓸한 뫼 앞에>, <제야(除夜)> 등의 서정시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시작(詩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아름답고 음악적인 시어,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시집으로 『영랑시집(永郞詩集)』 [詩 감상] 양 현 근 김영랑은 일제 강점시 순수 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민족시인이다. 일제강점기 말에는 창씨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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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미세먼지 나쁨 유지 "싸늘한 출근길 안개 짙다" 우려2018.11.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오전 짙은 안개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안개 다발 구간에서는 서행 운전이 요구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오늘 낮 기온이 오르지만 그로인해 일교차가 크며, 미세먼지 역시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호흡기 건강에 유의할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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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피', 여성 혐오 논란 부른 디테일 "눈요깃거리 아닌 진짜 폭력…"2018.11.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영화 '브이아이피'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OCN에서 영화 '브이아이피'가 방송되면서 다시 한번 세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브이아이피'는 화려한 출연진에도 손익분기점의 절반에 그치며 흥행에 실패한 바 있다. 당시 박훈정 감독은 극 중 디테일한 강간 살해 묘사에 대해 "단순한 눈요깃거리가 아닌 진짜 폭력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관객들의 거부감을 피할 수 없었고 종국에는 여성 혐오 논란까지 불러왔다. 더군다나 상당수 여성 연기자들이 엔딩 크레딧에서 특별한 지칭 없이 '여자 시체', '여성 요원' 등으로 표기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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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오근태, "이 정도면 운명이라고 봐야죠" 배우 정우가 그려낸 가상의 인물2018.11.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정우가 작품을 통해 뒤늦은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영화 '쎄시봉'이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자, 영화 속 트리오 중 유일하게 가상 인물 오근태로 분한 정우가 이슈몰이 중이다. 영화 속 트리오 윤형주, 송창식, 오근태 중 유일한 가상인물인 그는 실제 멤버 이익균에서 시작된 인물이다. 정우는 "실존 인물이 있다고 하면 더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있다. 나 역시도 이익균 선생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더니 더 든든함이 생겼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이익균 선생님이 학교 선배였다. 나의 40대를 맡았던 김윤석 선배도 그렇다. 정말 신기했다. 이 정도면 운명이라고 봐야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쎄시봉'을 통해 가상의 여인 민자영과 꽃 같은 로맨스를 피웠던 그의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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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병헌, 아들 초상권 때문에…"가족끼리 사찰 방문했다가 찍혔다" 논란2018.11.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민정, 이병헌 아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이민정이 이슈를 모으자, 그녀의 남편과 아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이들의 아들은 지난 9월, 초상권 침해 논란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들의 아들 얼굴을 올렸고, 이는 이민정이 SNS를 통해 아들 얼굴을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어 더욱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연예인의 아들이라지만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얼굴을 공개하는 게 맞는 일이냐. 초상권 침해가 맞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두 사람의 아들이 초상권 침해 논란을 빚은 사진은 사찰을 배경으로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제주도에서 아들과 수영을 하더라", "석가탄신일에 사찰을 찾았더라"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가족 목격담이 올라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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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X정석용, 임실에서 전한 눈물 어린 마음 "내가 참 한심하다"2018.11.2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미우새' 정석용과 임원희가 흑역사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정석용과 임원희가 술에 취해 연락을 남발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임원희는 "술에 취하면 외로움을 느낀다"며 "정신 똑바로 차려라"라는 글이 적힌 핸드폰 배경화면을 공개했다. 정석용 역시 "솔직히 내가 참 한심하다"며 술을 마신 다음날 기억을 확인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웃으며 자신의 실수담을 공유하던 두 사람은 뒤늦게 찾아온 민망함에 잠시 침묵을 지켰다. 그러자 정석용은 자주 무시당했던 연락을 애틋하게떠올려 임원희를 폭소케 했다. '미우새' 정석용과 임원희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세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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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이장우♥유이, 쏟아진 독설에도 꿋꿋한 로맨스 "당신 없이는 단 하루도…"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하나뿐인 내편' 이장우와 유이가 난관에 부딪혔다. 25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이장우(왕대륙 역)가 차화연(오은영 역)의 거센 반대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는 유이(김도란 역)와 함께할 의사를 밝혔지만 돌아온 것은 차화연의 독설이었다. 결국 이장우는 부모 자식 간의 연을 끓을 생각을 드러냈고 차화연은 "이제 속이 시원하냐"며 유이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상처받은 유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자리를 떴고 이장우는 "당신 없이는 단 하루도 안되겠다"며 애절하게 매달렸다.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가 유이를 향한 굳은 마음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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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아 크림, "소변에 있는 성분이라던데…" 4000원으로 직접 만들 수도 있다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우레아 크림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이틀 전(23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미용 전문가 피현정이 출연해 "4000원으로 만들 수 있는 촉촉한 크림이 있다"라며 자신의 비법을 소개했다. 그녀가 소개한 '우레아'라는 요소는 수분 크림과 적절 비율로 섞을 시 건조한 겨울철을 촉촉하게 날 수 있다고 알려져 이슈몰이 중이다. 반면 해당 요소에 대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성분이다. 하지만 화장품에 사용되는 요소는 인공적으로 합성된 것이다"라는 설명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인공적이라지만 소변에 있는 성분이라는데…믿어도 될까?"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저렴한 가격,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크림이지만 우려의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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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수미, "울면 세상에 지는 줄 알았다" 왜 악쓰며 살았나…눈물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수미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2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그녀는 나이를 공개, 동안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녀는 70을 앞둔 상황에서 자신의 장례시장을 구성하는 등 남다른 마인드를 자랑했다. 하지만 그녀 역시 "뭘 그렇게 악 쓰며 살았는지 모르겠다"라며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삶의 고충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지난 1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도 "난 참 안운다. 엄마, 아버지를 잃고 '울면 안 돼, 살아야 돼. 이제 넌 아무도 없어'라고 스스로를 다잡았다"라며 "정말 울 일이 많은데 울면 세상에 지는 줄 알았다. 이것도 내 환경에서 온 거다"라고 속내를 밝힌 바 있다. 안타까운 삶을 살아온 김수미의 고백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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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최명길, 눈물로 마주한 김한길의 비밀 선물 "한 번도 안 챙긴 적 없다"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따로 또 같이' 최명길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최명길이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이 아들과 함께 깜짝 선물을 건네자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두 사람의 생일 축하 노래까지 이어지자 최명길은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출연진들은 부러움을 숨기지 못하자 김한길은 "한 번도 안 챙긴 적이 없다"며 남다른 마음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 최명길은 쪽 소리를 내며 허공에 키스를 날렸고, 장성한 아들 역시 이에 화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따로 또 같이' 최명길이 보낸 단란한 시간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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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장애, 인터넷 97% 복구 "상인들 돈도 못 받아" 통신구 79m 소실 해결은 언제쯤?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KT 통신장애 현상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24일 발생한 KT 통신사 건물 화재로 인해 통신구 79m 소실, KT 통신장애가인터넷 97% 복구된 상황에도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현재 일반인 이용자는 물론 평소 카드 단말기를 사용해 생계에 직접적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상인들은 더욱 울상을 짓고 있다. 이들은 통신구 79m 소실 사실이 알려져 현재와 같은 현상이 일주일 가량 지속될 것으로 추정되자 "도저히 장사를 할 수 없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일부 상점들은 "오늘은 장사 접습니다", "카드 사용 불가, 현금만 받아요" 등의 멘트를 내건 채 장사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화재 첫날부터 카드 결제와 더불어 배달 주문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위기에 처해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다. 현재 생계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상인들의 카드 단말기는 이틀, 전체적인 완전한 복구는 일주일 가량 걸릴 것이라는 전망 보도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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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김치 봉사활동2018.11.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1004세대를 위해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GS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2018년 미스코리아 진을 비롯한 본선 수상자 5명과함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 총 13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의 과정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각 20kg씩 배송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3곳에도 75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양은 “추운 날씨임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GS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해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