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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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2018.11.12
◇ 부이사관 승진 ▲ 운영지원과장 전형필 ▲ 국토정책과장 김규철 ▲ 교통정책조정과장 안석환 ▲ 항공정책과장 윤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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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 주가 +6.29%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12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제조업체인 동진쎄미켐[005290]은 12일 오후 3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6.29% 오른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진쎄미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중기 추세상으로는 역배열 구간에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흐름을 이어왔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일목균형표 기준선 상향교차(매수),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동진쎄미켐 일봉 차트 동진쎄미켐은 2017년 매출액 7852억원과 영업이익 7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58.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상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진쎄미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진쎄미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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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주항공·현대백화점 면세점과 신상품 출시 업무협약2018.11.12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여행객들을 위한 신상품 개발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우리카드, 제주항공,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함께 ‘신상품 개발,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관계사들은 금융과 항공, 쇼핑 등 각사의 주요서비스를 접목,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해외여행 관련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고객거래 패턴을 분석해 고금리 예금상품을 개발하고 제주항공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부가서비스를 선정해 예금 가입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자유여행이 트렌드가 되고 있으나 항공권구매부터 쇼핑까지 해결 가능한 방법이 없다”며 “고객이 편하게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품 출시 후에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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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도 세액공제…구입액의 15%2018.11.1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서민들의 미세먼지 마스크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액공제를 도입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최근 최대 25만원까지 구입액의 15%를 종합소득세에서 공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발의 했다. 미세먼지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보건용 마스크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이 일회용이고, 개당 가격이 2500원에 달해 가계 부담이 늘어난다는 판단에서다. 신 의원은 “현재 미세먼지에 대처할 방법이 사실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유일하다”며 “보건용 마스크 구매 부담을 줄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자는 차원”이라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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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부근 비탈면 유실로 교통 통제2018.11.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도로공사가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부근에서 비탈면 유실이 발생해 충주분기점(JC)에서 북충주나들목(IC)에 이르는 양방향을 전면통제했다고 밝혔다. 12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전날 밤 충북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부근 높이 63m의 절토부에서 약 20㎥의 토석이 쏟아져 내렸다. 이로 인해 밤새 각종 장비를 동원해 유실된 토사를 제거하고 보호둑(PC방호벽 50m)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도로교통연구원 등이 현장 정밀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유실 우려와 복구작업으로 양방향 전면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통제 시간은 복구여건에 따라 유동적이다. 이에 따라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은 감곡나들목으로 진출해 국도 38호선이나 국지도 49·82호선으로 우회해야 한다. 양평 방향은 북충주나들목으로 진출한 뒤 국도 38호선이나 국지도 49·82호선을 통해 우회해야 한다. 또 평택·제천선의 경우 차량을 서충주나들목으로 진출 이후 국도 3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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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머티리얼즈,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12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반도체 식각 공정용 부품 제조업체인 하나머티리얼즈[166090]는 12일 오후 2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8.61% 오른 1만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하나머티리얼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2017년 매출액은 1029억으로 전년대비 67.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35억으로 전년대비 111.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8%, 상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하나머티리얼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16년 22억원보다 16억원(72.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4%를 기록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2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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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씨, 주가 +5.28%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12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식품 및 식품첨가물 신소재 전문기업인 엠에스씨[009780]는 12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5.28% 오른 6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엠에스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단기·중기 역배열 구간에서 60일선까지 뚫으며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엠에스씨 일봉 차트 엠에스씨의 2017년 매출액은 1420억으로 전년대비 4.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28억으로 전년대비 -0.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6%,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엠에스씨 연간 실적 추이 엠에스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16년 24억원보다 -16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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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공동 직장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 개원2018.11.1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임직원 및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 실현을 위해 공동 직장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본사 부지 내 위치한 자람어린이집 개원식에는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홍성진 근로복지공단 의료복지이사, 차상돈 평택시청 송탄출장소장, 오문자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자람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499㎡(약 455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 1~5세 유아 9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내·외부 인테리어에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보육실 외에도 도담뜰(도서관), 놀이터, 산책로 등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보육 공간들로 구성했다. 또 전국 100여 곳에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공동 직장어린이집 컨소시엄에 참여한 쌍용송탄정비센터, 아성화학, 테스나 등 칠괴·송탄산업단지 내 20개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지 무상제공은 물론 근로복지공단 건립지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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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현대百, 입점희망업체에 경쟁사 정보 요구는 부당”2018.11.1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대법원이 입점희망업체에 경쟁 백화점의 매출액 등 경영정보를 제출하라고 강요한 현대백화점의 행위를 불공정 행위로 본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2일 현대백화점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현대백화점이 입점희망업체에 경영정보를 요구한 행위는 정상적인 거래관행을 벗어나 공정거래를 저해할 수 있는 부당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2015년 3월 입점희망업체에 경영정보 제공을 요구한 현대백화점에 시정명령과 2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현대백화점은 2013년 3월~2014년 3월 신설된 김포점, 가산점 입점희망업체에 경쟁 백화점의 매출액과 마진정보를 적은 입점의향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현대백화점은 제공받은 정보를 불공정 거래행위에 이용할 가능성이 없고, 납품업체에 불이익을 준 사실은 없다며 소송을 냈다. 원심인 서울고법은 현대백화점이 경영정보를 안 낸 납품업체에 불이익을 가하지 않았다며, 부당행위가 아니라고 판결했다. 이에 대법원은 제공된 정보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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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6.71% ↑2018.11.12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TIME, MINE 등을 보유한 여성복 제조업체인 한섬[020000]은 12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6.71% 오른 3만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섬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2.6% 늘어난 1조 228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6% 줄어든 55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 하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한섬 연간 실적 추이 한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2억원으로 2016년 209억원보다 -77억원(-3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7%를 기록했다. 한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한섬 법인세 납부 추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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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송년의 밤' 포상자 신청 접수2018.11.1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호텔삼정 제라늄홀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날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컨설팅 및 지식서비스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애로해결 및 협회 발전에공로가 있거나 컨설팅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회원을 선정해 격려·포상할 계획이다. 우수지도사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등을 수여한다. 신청자격은 ▲컨설팅산업 발전을 위해 타의 모범이 되고 협회발전에 공로가 많은 자 ▲최근 3년간 본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수상한 경력이 없는 자 ▲최근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컨설팅 사업에서 부실 컨설팅으로 판정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 ▲최근 3년이내 지도사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되거나 징계판정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이다. 수여 기준은 ▲ 도덕성 및 윤리성 평가를 통해 선정 투명성 제고 ▲신청서류의 기본요건에 결격사유 심사 ▲컨설팅산업 발전 공로도 ▲본회(지회) 발전 공로도 ▲윤리강령의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근무성적이 우수한 직원 중에 선정된다. 신청 및 접수는 11월 15일(목)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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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실시간’ 해외 송금 19개국 150개 은행으로 확대2018.11.12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실시간 해외송금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국민은행은 12일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의 해외 제휴 은행을 기존 18개국 135개 은행에서 19개국 150개 은행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은행 고객들을 대만과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주요국 은행에 USD 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송금수수료는 송금액과 상관없이 1000원으로 동일하며 당일 송금 수취가 가능해 고객들은 기존 송금보다 저렴하고 신속하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이 저렴한 수수료로 빠른 송금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 제휴은행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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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제양양터널’ 세계적으로 기술력 인정받아2018.11.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해 6월 준공해 개통 중인 ‘인제양양터널’이 이달 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국제도로연맹(IRF)이 주관하는 2018년 세계 도로 업적상(IRF GRAA)에서 환경관리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1948년 창립된 국제도로연맹(IRF)은 도로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구 중 하나로 도로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의 도로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인제양양터널은 국내에서 가장 긴 11Km의 도로터널(전세계 18번째)로 백두대간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투입됐다. 터널 전 구간에 고압미세물분무시설, 화재감지기, 영상유고감지시스템, 독성가스감지 시스템 등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방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환경관리 시스템 적용 기술을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친환경 토목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인제양양터널에 적용한 기술을 발전시켜 향후 국내외 토목사업 수주에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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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그룹사 임원 대상 ‘하나 플레이폼’ 체험 행사2018.11.12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과 이달 두 달간 그룹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나 플레이폼’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플레이폼은 지난 2월 24일 런칭한 금융권 최초 ‘손님 참여형 문화강좌’ 참여형 플랫폼이다. 손님을 만나기 어려운 스타트업업체와 강사들에게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영업장 활용에 고민이 많은 소상공인에게는 공간제공을 통한 추가매출을, 참여자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두 달 동안 그룹 임원 110여명은 총 8회 차에 걸쳐 펜드로잉, 동양화, 팝아트, 가죽공예 등의 체험 수업에 참여했다. 하나금융은 향후 참가대상을 그룹사 직원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원은 “서비스 제공자와 장소 제공자의 수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더욱 손쉽게 누리게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디지털 전환이라는 말을 접했을 때는 막연히 기술적인 것으로만 느꼈었는데 이번 기회로 생각의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디지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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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법인 소유 로또 판매권 회수…개인 소유는 유지2018.11.1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정부가 편의점 법인이 소유한 로또 판매권을 회수해 이르면 내년 취약계층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현재 법률상 로또 판매권은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배분하도록 돼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123차 복권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편의점 본사 온라인복권(로또) 판매권 회수방안을 확정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GS25, CU, C-SPACE 편의점 법인이 소유한 판매권 604개로, 편의점주 개인이 보유한 1757개 판매권은 회수하지 않는다. 이중 법인이 직접 로또를 판 8개 편의점 판매권은 올해 말 계약 종료를 끝으로 회수하지만, 편의점 법인이 가맹점주에게 빌려준 나머지 596개 판매권은 2021년 말 회수한다. 기재부는 내년에 법인 판매권 회수분과 개인 판매권 자연감소분 등을 고려한 적정 판매점 수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회수한 판매권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2016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한 것을 이후로 로또 판매점을 모집하고 있지 않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총리실의 사행산업 건전화 대책 중 법인판매점 단계적 축소 결정과 복권법 입법 취지인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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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 동경지방세리사회와 국제교류간담회2018.11.12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8일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동경지방세리사회(회장 코지마 타다오)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문화를 비롯한 경제·조세 제도 등 여러 면에서 양국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중부지방세무사회와 동경지방세리사회는 상호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양국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발전에지대한 공헌을 해왔다”고 강조하면서 양국의 역대회장과 집행부 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이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정치적 상황을 벗어나 양국의 우호증진과 제도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한 논의로 지리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의미있는 간담회를 통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즐겁고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경지방세리사회의 코지마 타다오 회장은 “2005년 총무이사로 시작된 인연이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같이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코지마 회장은 2019년 10월부터 현재 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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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현장이 국세청의 얼굴”…전국 세무서 직원 ‘끝장토론’2018.11.1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승희 국세청장과 전국 세무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끝장토론’에 나섰다. 국세청은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 종로세무서에서 한 청장과 본청 국‧과장 등 20여 명, 그리고 전국에서 모인 세무서 직원 간 ‘현장소통 토론회’가 열렸다고 12일 전했다. 일선 직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 등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밝혔고, 한 청장 등 본청 간부들은 직원들과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수영세무서 징세팀 김문정 조사관은 “신용카드 납부 단말기를 운영한 후 민원인 세금수납을 위해 여러 직원들이 순환 근무하는 일이 줄었다”며 납세자 편의성과 직원 업무효율성을 위해 신용카드 납부 단말기 보급 확대를 제안했다. 강동세무서 개인납세과 김정미 과장은 각종 신청, 신고 시 보내는 접수증에 일정 등 민원인이 자주 묻는 정보를 기재한다면 전화민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제안을 내놓았다. 예를 들어 5월 종합소득세 환급 신고의 경우 환급 하는 날을 묻는 전화가 빈번한데 신고 접수증에 환급일과 환급절차를 쓰면 민원이 한층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경산세무서 업무지원팀 장은수 팀장은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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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 경기 전망 하락 '내년엔 좀 나아지려나'2018.11.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문건설업계의 건설경기 전망이 지난달에 이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경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SC-BSI)는 9월(74.4)보다 낮은 63.8로 집계됐다. 이달은 57.6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기적 요인과 함께 지난 3분기의 건설투자증가율이 종전보다 감소한 것이라고 연구원측은 분석했다. 다만 정부가 계획하는 내년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실질 규모를 감안하면 전문건설업 공사수주체감도가 해를 넘겨 지속되진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주택건설, 생활SOC 등에 배정된 예산이 올해보다 증가해 전체 SOC 예산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수도권 60.5(61.5→60.5), 지방 64.7(64.4→64.7)로 전월과 유사했지만 11월 전망은 수도권 50.0, 지방 59.7로 더 위축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건설공사 전체 수주실적은 지난달 보다 약 41.2% 증가한 6조188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주요 업종들의 수주추정액도 업종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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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평가 인터넷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관세사 준비생 김지수 씨2018.11.12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이 제16회 관세평가 인터넷 경진대회 개최결과를 발표했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관세사 시험을 준비 중인 김지수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일반인 이재현 씨(HTNS관세법인 수원본사), 김현수 씨(부산대학교 대학원 재학)와 세관직원 박천우 관세행정관(인천세관)과 김보배 관세행정관(부산세관)이 차지했다. 특히 박천우 관세행정관은 지난 2016년 대회에서 일반인으로 응시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후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올해 관세청에 임용돼 눈길을 끌었다. 김보배 관세행정관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 단체부문 최우수상에는 HTNS관세법인 수원본사,우수상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 장려상 한국후지쯔(주)가 차지했다. 세관 단체부문은 서울세관 심사8관, 양산세관 조사심사과, 양산세관 통관지원과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관세평가분류원 관계자는"최근 다국적기업 간의 거래 증가, 전자상거래 형태의 국제거래 등장, 지속적인 FTA 확대 등에 따라 관세평가 능력 배양이 꼭 필요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인터넷 경진대회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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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스,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1.01% ↑2018.11.12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업체인 힘스[238490]는 12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11.01% 오른 1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95.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와 모건스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유니퀘스트, 캔서롭 등이 있다. [표]힘스 거래원 동향 힘스의 2017년 매출액은 914억으로 전년대비 79.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56억으로 전년대비 137.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6%,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79.7%(405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힘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힘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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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주가 +5.4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1.12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토털 컨택센터 서비스업체인 KTcs[058850]은 12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5.48% 오른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YTN, 두산우 등이 있다. [표]KTcs 거래원 동향 KTcs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967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5.3% 늘어난 10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4%, 상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KTcs 연간 실적 추이 KTc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16년 28억원보다 -3억원(-10.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3%를 기록했다. KTc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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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마지막 예산안 정책질의…예산소위 15일부터2018.11.1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12일 예산안 정책질의를 마친다. 예결위는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공무원 증원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과 남북경제협력 관련 예산 등을 놓고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사안에 대해 경제 활성화와 한반도 평화구축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가짜 일자리 및 대북 퍼주기 예산'이라고 비판하며 입장 차이를 벌리고 있다. 이날 예결위 외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도 예산안 조율에 박차를 가한다. 농해수위는 2018년부터 2022년간 쌀 목표가격이 안건으로 상정돼 있다. 정부와 민주당은 2018년 생산분부터 쌀 한 가마니(80㎏)당 19만6000원으로 인상을 제안한 바 있다. 교육위는 법안심사소위에서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등 ‘유치원 3법’ 개정을 통해 유치원의 정부 지원금 부정사용을 방지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양당은 15일부터 열리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예산 감액·증액을 두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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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문화가정 수기 받아 고향방문지원2018.11.1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tbs교통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개최한 ‘제9회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은 다문화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지난 9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작품 응모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 구성원 등 총 120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20명의 사연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20가족들에게 고향방문 지원금(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고급 여행용 가방 등 총 7000만원 규모의 상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수기공모전과 고향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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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도 전세금 못 줘"…지방 깡통주택·깡통전세 속출2018.11.12
경남 김해 장유동의 B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는 김모(50)씨는 전세 만기가 지나도록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3년 전인 2015년 1억5000만원에 전세를 들었는데 "현재 집값이 전세 보증금보다 낮아서 집을 팔아도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며 집주인이 버티고 있어서다. 이 아파트의 현재 매매가격은 1억2500만원 선으로 2년 전 김씨가 계약한 전세금보다 2500만원이 낮다. 집주인이 당장 집을 팔아도 전세보증금 반환이 어려운 셈이다. 김씨는 "울며겨자먹기로 현재 전세가인 1억1000만원에 전세 재계약을 하려고 해도 집주인이 4000만원을 내줘야 하는데 돈이 없다며 못 준다고 한다"며 "집주인은 소송을 하던지 알아서 하라며 막무가내"라며 답답해했다. 지방 일부 지역의 집값 하락이 가속화하면서 '깡통주택', '깡통전세'가 속출하고 있다. 매매가격이 2년 전 세입자와 계약한 전세 보증금보다 낮아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전세금을 내주지 못하는 것이다. 2년 전보다 전셋값이 떨어져 집주인이 재계약을 하며 돈을 내줘야 하는 곳들은 부지기수다. 이러한 역전세난으로 인해 집주인-세입자간 갈등과 분쟁도 심화되고 있다. ◇ '전셋값>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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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의 과학향기] 심리학 다이어트의 사기극2018.11.12
“음식을 작은 그릇에 담으면 적게 먹는다. 군것질 거리를 꺼내기 어려운 곳에 두면 덜 먹는다.” 건강한 식습관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지도 모른다. 이 팁들은 코넬 대학의 영양학자 브라이언 완싱크의 연구 결과물이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왜 과식을 하는가’ 라는 (Mindless Eating, 2006) 제목으로 출판된 저서의 저자이기도 한 완싱크는 지난 20년 간 수많은 매체를 통해 영양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명성을 유지해왔다. 올해 13편의 논문이 학술지에서 철회되고 교수직에서 퇴출 당하기 전까지 말이다. ‘영혼 없는 식사법’을 논한 영혼 없는 영양학자 완싱크는 개인이 통제하기 힘든 환경의 영향 때문에 잘못된 식습관이 형성된다며, 이러한 ‘영혼 없는 식사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환경을 조성하고 바꿔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당신이 무엇을 먹을지는 레스토랑의 어느 자리에 앉는가에 결정됩니다. 창가에 앉으면 샐러드를 주문할 확률이 80 퍼센트 더 높아지고, 구석에 앉으면 디저트를 먹을 확률이 80퍼센트 더 높죠.” 방송에 출연한 완싱크가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연구결과를 설명하자 앵커들은 고개를 끄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