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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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동영상 논란 속 여성, "캐디 아니다…실루엣 달라" 성관계 의혹 부인2018.1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 골프장에서 유포된 성관계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은 24일, 최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된 '골프장 동영상' 사건과 관련 유포자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동영상에는 중년의 남성과 캐디 복장을 입은 여성이 골프장 카트에서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밀회를 나누는 남녀가 모 증권사의 전 간부 50대 A씨, 여성은 지역방송의 리포터 B씨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는 지난 21일 유포된 B씨의 프로필에는 이름은 들어가 있지 않았지만, 얼굴과 그간의 경력 등이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 그러나 두 사람은 "촬영한 적 없다며 이 같은 의혹을 반박했다. B씨의 측근에 따르면 "체형부터 다르다. 전체적인 실루엣이 확연히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경찰이 어떤 진실을 밝혀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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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도약 나선다” 현대오토에버, 상장 추진2018.11.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시스템통합(SI) 업체인 현대오토에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상장을 통한 R&D 투자 자금 조달 및 기업 인지도 제고, 우수 인재 확보 등으로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성 강화 ▲모빌리티 등 디지털 서비스 발굴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한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해 미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ICT 전문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선행기술과 인력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존 기업 IT 영역에 국한된 보안 영역을 커넥티드카,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영역까지 확장된 융합 보안 영역으로 확대한다. 또 데이터 맵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 운영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인프라를 갖춰 차별화된 예측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현대오토에버는 글로벌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해온 경험을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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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부검 결과 시신 멍자국多…"피 묻은 옷 불태웠다" 은닉 시도2018.1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중학생을 집단폭행하고추락사에 이르게 한 가해자 10대 4명이 구속돼 검찰로 송치됐다. 23일 경찰은 중학생 1명을 집단폭행해 추락사에 이르게 한 10대 4명을 상해치사 및 공동공갈, 공동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가해 학생들은 지난 13일 오후 6시 40분 무렵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한 아파트 옥상으로 중학생 A군을 불러낸 뒤 1시간이 넘게 집단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A군이 추락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A군의 시신을 가장 먼저 발견한 경비원은 "다리를 만져봤더니 얼음장처럼 차가웠다"라고 진술했다. 국과수의 부검 결과A군의 몸에서는 다수의 멍자국이 확인됐으며, 추락에 의한 다발성 골절과 장기파열 등이 사망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자들은 경찰 조사전부터 이미 서로 말을 맞춰 A군이 자살을 한 것으로 위장하려 했고, 사건 당일 새벽에도 A군을 집단폭행한 뒤 피 묻은 옷을 벗겨 태운 정황도 확인됐다. 한편 중학생이 집단폭행을 당해 추락사한 사건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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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이통 3사 ‘킬러 콘텐츠’는?2018.11.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임박한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콘텐츠 경쟁이 한창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최근 5G 장비공급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내달 1일 첫 5G 전파 송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킬러 콘텐츠’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3사는 5G 통신 시대를 대비한 킬러 콘텐츠로 VR·AR 등 실감 미디어를 정조준하고 있다. VR의 경우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5G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VR·AR 등을 활용한 실감 미디어 콘텐츠를 5G 시대 핵심자원으로 내다보고 있어 3사의 콘텐츠 경쟁이 곧 5G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12일 가상현실에서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콘텐츠를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옥수수 소셜 VR’을 상용화했다.VR 기기를 쓰고 접속하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옥수수의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향후 5G가 상용화되면 가상현실과 실제 현실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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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운전자 금고형 2년, 김해공항 사건 피해자는 "눈만 깜빡"2018.1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해공항 사고 사건 관련 가해자 B씨가 낮은 형벌을 받았다. 23일 이른바 '김해공항 BMW 사건'과 관련 가해자 B씨에 대한 형벌이 금고 2년형에 그쳤다. 지난 7월 B씨는 약속에 늦었다는 이유로 김해공항에서 시속 130km 이상으로 주행하다 택시기사 A씨를 들이받았다. 승객의 짐을 내려주던 피해자 A씨는 B씨와의 사고로 병원에서 이송됐으나 중태에 빠졌다가 최근 의식을 회복했다. A씨의 가족은 "몸은 괜찮은지, 나를 기억하겠는지 물어보면 눈을 깜빡이는 것으로 '예, 아니오' 의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숨을 쉬지만 스스로 호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동생이 의식을 회복해 고맙고 어서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 예전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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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HDC그룹 정기인사2018.11.23
◇ HDC ▲ 상무보 도기탁 ◇ HDC현대산업개발 ▲ 상무 박근호 박호종 ▲ 상무보 박찬호 김동수 하원기 이현우 박정화 김희방 ◇ HDC현대EP ▲ 전무 이형기 ▲ 상무 최진수 ◇ HDC아이서비스 ▲ 전무 이만희 ▲ 상무보 배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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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코리아, 연말 한정판 '글로 레드' 출시2018.11.2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이하BAT코리아)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한정판글로레드(사진)를출시한다. 글로레드는지난7월30일전세계에서한국시장에최초로출시된글로시리즈2와동일하게업그레이드된요소들이모두 적용됐다. 선명한 붉은 색상이 포인트인 글로 레드는 빛나는광택의상단과매트한하단의듀얼톤에붉은색상특유의고급스러움을담아특별한연말의분위기를자아낸다. 알퍼유스 BAT코리아마케팅전무는“강렬하고세련된레드색상이돋보이는한정판‘글로레드’는연말연시화려한분위기와어우러지는최고의제품”이라고말했다. 글로레드의권장소비자가격은9만원,쿠폰적용가는6만원으로오늘(23일)부터글로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나볼수있으며,이달30일부터세븐일레븐, CU, GS25등전국편의점으로판매망을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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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4.5% ↑2018.11.23
종합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23일 오후 3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4.5% 오른 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중기 추세상으로는 역배열 구간에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흐름을 이어왔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도화엔지니어링 일봉 차트 도화엔지니어링의 2017년 매출액은 3990억으로 전년대비 22.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65억으로 전년대비 11.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5%,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도화엔지니어링 연간 실적 추이 도화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7억원으로 2016년 140억원보다 -103억원(-73.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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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0.23% ↑2018.11.23
리모컨, 스피커 등 전자제품 주변기기 제조업체인 삼진[032750]은 23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0.23%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5.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한국전자인증, 대한제당3우B 등이 있다. [표]삼진 거래원 동향 삼진은 2017년 매출액 1088억원과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8%, 영업이익은 13.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삼진 연간 실적 추이 삼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16년 11억원보다 -9억원(-81.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7%를 기록했다. 삼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삼진 법인세 납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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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3.49% ↓2018.11.23
면직물 생산업체인 경방[000050]은 23일 오후 2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3.49% 하락한 1만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매도 창구 상위에 씨엘,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포진해 있어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20%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씨엘이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한화케미칼우, 고려제강 등이 있다. [표]경방 거래원 동향 경방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줄어든 360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6% 줄어든 42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0%, 하위 50%에 해당된다. [그래프]경방 연간 실적 추이 경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3억원으로 2016년 29억원보다 74억원(255.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경방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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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아시아 최초 신차 시험센터 오픈2018.11.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3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신차 및 첨단 기술 시험을 전담할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르노그룹 내 아시아 지역 최초의 차량 시험 센터로 지난해 3월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립됐다. 이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내에 구축됐으며 앞으로 르노삼성차의 신차개발시험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르노그룹 차량개발시험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또 각종 실차 내구 신뢰성 시험용 특수 도로, 염수로, 먼지터널 및 벤치시험용 기준노면 도로 등 다양한 글로벌 규격의 테스트를 위한 설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내연기관 신차는 물론 전기차, ADAS, 자율주행 등 미래이동성과 관련한 첨단기술 시험 및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사빈 칼보 르노그룹 자동차 테스트 엔지니어링 총괄임원은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쟁력이 더욱 강해지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테크니컬 키 플레이어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 커넥티드 서비스와 같은 선도기술 개발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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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교육기부대상 3년 연속 수상…명예의 전당 헌액2018.11.23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교육부로부터 금융 교육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금감원은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금감원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학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10월말 기준 초·중·고교의 62%인7272개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약 105만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학생의 64%가 처음 금융교육을 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90%의 학생이 교육효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금감원은 학생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진로전환기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금융권 진로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권 진로교육 동영상과 강의안 개발했으며 매년 ‘금융공모전’을 개최해 학생들의 금융창작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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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쌍용건설, 광주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분양2018.11.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23일 광주에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전남 광주광역시 우산동 일대 지하 1층, 지상 14~17층 아파트 13개 동 764가구 규모다.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76㎡A 28가구 ▲76㎡B 17가구 ▲76㎡C 10가구 ▲84㎡ 117가구 등 총 17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교통은 상무·수완지구·하남산업단지·KTX·SRT 광주송정역·유스퀘어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또 무진대로와 제2순환로·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 광주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송우초교·광산중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효과와 조망권을 확보했다. 84㎡ 4베이, 76㎡ 타입 3.5베이로 설계했으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됐다.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 테라스와 탑상형 1층 가구별 개인 정원 등의 설계도 도입된다고 쌍용건설측은 설명했다. 가구 내 전체 등기구가 LED로 설치되며, 주방 펜트리·안방 드레스룸 등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시설과 가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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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증권거래세는 이중과세…폐지법안 발의2018.11.2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이익과 손실과 무관하게 주식을 사고팔 때마다 내는 증권거래세를 폐지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이미 주식양도소득세를 내고 있는 가운데 증권거래세를 추가로 물리는 것은 이중과세 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23일 증권거래세를 폐지하는 ‘증권거래세법 폐지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주식거래를 할 경우 거래대금의 0.3%를 증권거래세로 내야 한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금융 선진국들은 따로 과세하고 있지 않거나, 우리나라보다 낮은 세율을 부과하는 반면, 국내의 경우 이득이 생긴 경우 양도소득세로 과세를 하고 있어, 증권거래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것은 이중과세라는 것이 조 의원의 주장이다.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에 비해 주식시장 내 보유 비중이 현저히 낮은 개인투자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17년 약 4조6300억원 규모의 증권거래세가 납부됐으며, 이중 소액 개인투자자가 부담하는 증권거래세는 3조2569억원으로 전체 증권거래세의 70.3%에 달한다. 조 의원은 “주식거래에 대한 과도한 세금부과는 자본시장을 위축시키는 요인”이라며 “재정수입 확대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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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 “규제개혁·혁신으로 창업 지원해야”2018.11.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대표발의 한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표발한 3건의 법안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과 ‘불필요한 선탑재 앱 삭제 가능, 다른 소프트웨어 설치 제한 행위 금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설치‘,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등이다. 민 의원에 따르면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이동통신단말기에는 구글과 통신사의 요구에 따라 삼성전자, LG전자 등 이동통신단말기 제조사에서 관련앱을 미리 탑재하고 있다. 이는 읽기만 하고 이용자가 삭제할 수 없도록 설치됐다. 또 다수의 이용자에게 같은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자 간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분쟁조정제도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민 의원은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관련법을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스마트폰에 불필요한 선탑재 앱을 삭제하지 못하게 하거나, 다른 소프트웨어 설치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2016년 발생한 갤럭시노트7의 리콜(Recall) 사태와 같이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자 간의 분쟁에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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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2019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2018.11.23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23일 오후 서울 한국세무사회 회관에서 2019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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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수습 세무사에게 인사말 전하는 이헌진 세무사회부회장2018.11.23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이헌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한국세무사회 회관에서 열린 2019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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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연합’ 경영권 싸움 격화…향방은?2018.11.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비리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카를로스 곤 회장을 해임하면서 ‘르노-닛산 연합’의 경영 주도권을 둘러싼 양측의 물밑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여기에 르노를 사실상 지배하는 프랑스 정부가 가세하면서 경영권 싸움을 프랑스와 일본과의 전선으로 확대하는 양상이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닛산 측의 곤 회장 해임에 앞서 닛산의 최대주주인 르노는 닛산 이사회에 자신들이 곤 회장의 후임 회장을 지명하겠다는 의향을 전했지만 닛산 측이 “르노가 후임 회장을 지명할 자격이 없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닛산 측 경영진이 르노와 닛산 간의 불공평한 주식 보유 지분 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한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르노는 닛산의 주식 43.4%를 보유하고 있다. 닛산은 르노의 주식 15%, 미쓰비시자동차의 주식 34%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또 프랑스 정부는 르노의 지분 15%를 보유하면서 르노-닛산 연합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런 만큼 르노 측이 지명한 인사가 닛산 회장으로 취임하면 ‘불공평한 지분 구조 변경’이라는 닛산 측의 계획을 관철하기가 어려워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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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가 음주운전, 만취해 모친 명의 외제차 몰았다 "귀갓길 덜미…" 비난일색2018.1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현직 판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현직 판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충청 지역 지방법원에 소속된A판사는 최근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신 채모친 명의의 아우디 A6 차량을 몰고 집으로 귀가하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판사의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대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고 한다. 현직 판사가 음주운전에 적발됐다는 보도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법원공무원의 음주운전 징계 기준에 판사가 적용되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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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미생물, 주가 +7.97%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23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인 대성미생물[036480]은 23일 오후 2시 9분 현재 전날보다 7.97% 오른 2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14.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그래프]대성미생물 일봉 차트 대성미생물은 2017년 매출액 240억원과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1.9%, 영업이익은 -59.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9%, 하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성미생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성미생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16년 8억원보다 -7억원(-87.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2%를 기록했다. 대성미생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8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성미생물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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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5.88% ↑2018.11.23
합성피혁 및 합성수지 전문 제조업체인 덕성[004830]은 23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88% 오른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덕성 일봉 차트 덕성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줄어든 100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7.5% 줄어든 1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덕성 연간 실적 추이 덕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6년 4억원보다 5억원(125.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덕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4억원, 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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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홍현희, 사귀기 전 호텔 라운지서 샴페인 만취 "숙박했나 기억이…" 혼란2018.11.2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개그우먼 홍현희 부부가 호텔 라운지에서 샴페인 배틀을 펼친 것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홍현희는 제이쓴과 사귀기 전 함께 호텔 라운지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저랑 제이쓴이 썸을 타고 있을 때 낮에 샴페인을 먹으러 호텔 라운지에 갔다. 저는 술을 먹으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 완전 만취했다. 다음날 영수증을 보고 '어머 나 숙박한 거 아냐' 싶을 정도의 금액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홍현희는 "다행히 집이었다"라며 "알고보니 제이쓴이 대리를 불러 저를 집까지 데려다줬더라. 이런 친구라면 믿을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수지가"이 언니 상상력이 진짜 대단하다. 어느 남자라도 그랬을 것"이라 하자 홍현희는 "제이쓴은 흔한 친구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10월 21일 결혼해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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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허리 숙여 사과…"사업장 위험 완벽히 관리 못했다"2018.11.23
삼성전자가 23일 '반도체 백혈병' 분쟁과 관련,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작업장 관리 등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공식 사과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대표이사인 김기남 사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재 판정 이행 합의 협약식'에서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소중한 동료와 그 가족들이 오랫동안 고통받았는데 이를 일찍부터 성심껏 보살펴드리지 못했다"면서 "그 아픔을 충분히 배려하고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반도체 및 LCD 사업장에서 건강유해인자에 의한 위험에 대해 충분하고 완전하게 관리하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그러면서 "병으로 고통받은 근로자와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김 사장은 직원과 가족에게 사과하는 대목에서 잠시 연단 옆으로 나와 허리 숙여 사과의 뜻을 표했다. 또 사과문 발표가 끝난 뒤에는 피해자 가족이 앉아있던 테이블로 다가가 먼저 악수를 청했고, 반올림의 황상기 대표가 김 사장이 내민 손을 잡았다. 김 사장은 피해 근로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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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특강 시즌2]세무조사③주택을 상가로 용도변경한다구요?2018.11.23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1세대 2주택인 경우에는 세금이 과세된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죠? 1세대 2주택인 경우에는 집 두채중 먼저 파는 주택에 대해 세금을 과세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일반적인 세무상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이 두채인 경우에도 비과세를 받으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시적 2주택이 아닌 상태에서 집이 두 채인 사람이 비과세를 받으려고 꼼수를 부리다가 낭패를 본 나꼼수씨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집이 두 채인 사람이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집 한 채를 용도변경 신고를 한 것입니다. 주택을 상가로 용도변경한 것이죠. 실제로는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으면서 공부상으로 용도만 상가로 변경신고를 해 놓은 것입니다. 아니 실제로는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으면서 상가로 용도변경 하는 것 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의아하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용도변경이 신고제도이기 때문에 현장확인을 하지 않고 단순히 신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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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인스트루먼트,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0.77% ↑2018.11.23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는 23일 오전 11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10.77% 오른 4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4.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NH투자, 하이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골드만이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삼영화학, 동진쎄미켐 등이 있다. [표]이노인스트루먼트 거래원 동향 이노인스트루먼트의 2017년 매출액은 685억으로 전년대비 -22.5%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78억으로 전년대비 -68.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9%,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이노인스트루먼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노인스트루먼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16년 38억원보다 -27억원(-71.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