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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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 출시 56일만에 10조원 돌파2018.11.25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 9월 출시한 NH농협은행의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이 56일만(11월 21일)에 판매액 10조원을 돌파했다. 25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출시 14일만에 판매액 1조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공익기금 조성 상품이라는 점이 주요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농협은행이 판매액(연평균잔액)의 0.01%를 부담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예금에 가입만 하면 개인 부담 없이 ▲농산물 소비촉진 ▲농산물 가격안정 등에 기여할 수 있다. 이창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출시 전부터 직원교육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며 “특히 연도 말 기업고객 여유자금 유치 시 해당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농업·농촌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훌륭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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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국 대부업자 대상 순회교육2018.11.25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전국 대부업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업무보고서 작성·제출, 대부업 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대전·대구·광주·울산시청, 경북·전북도청에서 열리며 금융위원회와 지자체에 등록된 대부업자의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업무보고서 작성·제출방법 ▲주요 작성오류 사례 ▲원활한 대부업 실태조사를 위한 협조 요청사항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내용 ▲대부업법 상 주요 영업규제 ▲등록·보고 의무 ▲대부이용자 보호 기준 ▲대부업자의 주요 법규 위반 사례 등이 있다. 금감원은 “대부업자 대상 순회교육 이후 지자체와 대부업계의 의견수렴을 통해 순회교육 확대 실시, 정례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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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자산운용사 순익 1655억원…전분기 대비 22.9%↓2018.11.25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실적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1655억원으로 지난 2분기(2146억원) 대비 22.9%(491억원) 감소했다. 펀드·일임 관련 수수료수익이 10.9%(712억원)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24%(649억원) 하락했다. 영업외 이익도 137억원에서 34억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영업외 비용은 지분법 손실(52억원) 등의 영향으로 2분기보다 69억원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234개 자산운용사중 141개사가 총 1938억원 흑자를 기록했으며 93개사는 28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수는 2분기보다 2개사 증가했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는 160개사 중 74개사가 적자를 보였다. 수익성도 크게 하락했다. 3분기 자산운용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1.1%로 전분기(14.9%) 대비 3.8%p 하락했으며 지난해 동기(12.9%)와 비교해도 대비 1.8%p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총 운용자산 규모는 1009조1000억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1조3000억원 줄어들었다. 펀드수탁고는 6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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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세관, 선박대리점 등 영업등록업체 간담회2018.11.2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양세관이관내 선사,선박대리점 등 영업등록업체를 초청해 23일간담회를 열어 감시행정 관련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신설된 규정과 민원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사항 등 업체들에게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와미국독자 제재 대상 선박 관련 불법행위 연루 방지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세관에서는관련업체로부터업무 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청취했으며 업체들은 이날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국내 불법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김재권 광양세관장은"앞으로도 관세행정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서 광양항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광양항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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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대학생 '관세 아카데미' 성료2018.11.2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주본부세관이 광주지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관세 아카데미'가 2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9일, 16일, 23일 총3회에 걸쳐 조선대학교에서 실시된 아카데미에서는 관세법 개론, 관세평가, 상품학 등 관세사 자격증과 관세직 공무원 시험과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새내기 공무원으로부터 공무원시험 경험담을 듣는 시간과공직생활 체험을 위한 무안공항 견학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는 새로운사회로 출발하는 데 마중물이 될 값진 기회였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관세 아카데미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정보 제공과 무역인재 양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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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기업에 가상화 플랫폼 연동규격 공개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대중소기업 상생 기반의 5G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NFV MANO) 연동규격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은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코어 장비들을 필요한 시점에 네트워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LG유플러스는 첫 사례로 중소 통신장비회사인 아리아텍에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 연동규격을 공개하고 가상화 기반 5G 가입자 인증 및 정책 관리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 내년 중 이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가입자 인증 및 정책 관리 장비는 5G 단말을 가진 고객이 국내 또는 해외에서 5G 네트워크에 접속 시 가입한 요금제와 부가서비스에 따라 서비스별로 최적의 품질을 보장해주는 장비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도입될 5G 장비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들에게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 연동규격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개발담당은 “이번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 연동규격 공개는 대기업 플랫폼 연동규격을 공개해 대중소기업간 상생 기반의 5G 생태계 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의의가 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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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 최초 ‘5G VR IPTV’ 기술 개발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5G 시대 개막을 앞두고 자사의 IPTV 서비스인 ‘올레 tv’를 무선 기반 독립형 VR 기기(HMD)를 통해 외부 환경에서도 볼 수 있는 ‘5G VR IPTV’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LTE 기반의 스마트폰 영상 서비스는 속도와 화면 크기의 제약으로 고화질의 실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5G VR IPTV 기술이 적용되면 20배 빠른 5G 이동통신망과 몰입감 높은 HMD를 활용해 기존 IPTV 셋톱박스에서 제공하는 고화질 UHD 실시간 채널과 VOD 서비스를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KT는 HMD용 미디어 플레이어, 콘텐츠 암·복호화 및 사용자환경(UI·UX) 기술은 물론 5G 망과 연동할 수 있는 유니캐스트 기반 채널 스트리밍 기술을 개발했다. 박현진 KT 5G 사업본부장은 “KT의 이번 5G VR IPTV 기술 개발은 5G 선도사업자로서 한 차원 높은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디어 시청 습관까지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5G 시대에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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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맵 택시 가입 기사 10만명 이상 확보”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새롭게 개편한 택시 호출 서비스인 ‘T맵 택시’가 가입 기사 10만2000명 이상을 확보했으며 평균 배차 성공률도 61%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T맵 택시에 가입한 기사가 10만명이라는 것은 전국 택시 기사(27만명)의 37%가 T맵 택시 호출에 응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또 서울시(8만3000명)에선 54%(4만5000명)의 택시 기사가 가입했다. 특히 택시 기사들의 T맵 택시 가입 추세는 이달 초 6만5000명에서 지난 24일 기준 10만2000명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차 성공률도 높아지는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T맵 택시 평균 배차 성공률은 앱 리뉴얼 전인 지난 6월 말에는 약 17%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약 61%로 상승했다. 또 T맵 택시 호출 건수도 앱 리뉴얼 전과 비교해 약 10배 이상 늘어나는 등 대폭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이같은 이용자 확대 추세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 말까지 T맵 택시 실사용자 5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아울러 T맵 택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T멤버십과 연계한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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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민정, 이병헌 입 크기 언급 "크잖아요…쌈 넣으면 막" 따라하기 장인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입 크기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이민정이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의 러브스토리와 아들 준우 군에 대한 귀여운 에피소드를 전할 것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민정은 이병헌의 입 크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입이 크잖아. 한 번 넣으면 막"라고 흉내내 패널들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에게 '미운우리새끼' 출연을 제안하며 "남편이 한 번 나와주시죠. 가시죠"라고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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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③ 김형환 광주국세청장, 용산 시세 따라 재산 오락가락2018.11.25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7월 기준 재산공개 신규대상이 된 각 고위공무원들을 지난달 26일 관보에 게재했다. 국세청의 경우 지난 7월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보유재산 정도와 보유 부동산과 시세 간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봤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신고한 재산가액이 15억원 규모로 드러났다. 다만, 용산구 보광동 시세에 따라 재산이 변동될 여지가 큰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김 광주청장은 토지 2737만원, 건물 14억3871만원, 2014년식 K5 차량의 잔존가치 1635만원, 예금 2억6872만원, 유가증권 1196만원, 채무 2억8300만원 등 보유 순자산을 14억8012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예금의 경우 배우자는 1억2676만원, 김 광주청장 본인은 6224만원, 모친은 4629만원이었으며, 장녀와 장남도 각각 1410만원, 1930만원의 예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광주청장은 LG유플러스에 682만원을 투자해 500주를 샀는데, 14일 종가기준(1만4900원)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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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현지사 건물 화재로 통신장애, 때아닌 PC방 강제 휴업 사태 "주말 대목 놓쳐"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KT 아현지사 건물 화재로 대규모 통신장애가 발생해 때아닌 PC방 업계의 강제 휴업 사태가 일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지하에 설치된 전화선 16만 8천 회선과 광케이블 220세트가 불에 타 대규모 통신장애가 발생하고 말았다. 그로인해KT 회선을 사용하는 PC방들은 인터넷이 끊겨버려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사람이 가장 많은 주말 시간대에 PC방 문을 닫아야하는 업주들은 착잡함을 감출 수 없었다. KT 아현지사 건물 화재로 피해를 본 업계는 PC방 뿐만이 아니다. 카드결제 단말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식당가와 카페도 불편을 겪었고 택시 업계도 콜을 받지 못해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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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특강 시즌2]세무조사⑤강제수용시 양도시기 판단2018.11.25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국가나 공공기관에서는 다목적댐을 건설하고 도로, 철도, 항만,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주택건설과 교육시설을 설치하는 등 많은 공익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익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는 사업에 쓸 토지 등이 필요하므로 국가나 공공단체에서는 이들 토지 등을 취득하기 위하여 토지 물건 등 소유자와 먼저 매수 협의를 하고 이때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지게 되면 상호 간에 계약을 체결하여 필요한 토지 등을 매수하게 됩니다. 그러나 협의매수가 불가능한 일도 있으므로 이를 대비하여 사유재산제를 인정하고 있는 모든 민주국가에서는 공익사업 용지를 강제로 취득할 수 있는 토지수용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토지수용과 관련하여 세무조사와 관련하여 꼭 기억하셔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양도소득세 신고기한 판단입니다. LH공사의 토지수용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LH공사에서는 먼저 해당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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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대도시 내에서 부동산 취득 후 5년 내 본점용으로 쓰면 중과세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법인 스스로가 2016.4.7. 본점이전등기를 하면서 법인등기분 등록면허세를 중과세율을 적용하여 신고·납부했고, 처분청의 현장출장 보고서에도 대표이사실과 직원 책상 등 사무실 설비로 확인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심판원은 청구법인이 대도시 내에서 쟁점부동산을 취득한 후 5년 이내에 본점용으로 사용하여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대상에 해당한다고 보고 처분청이 취득세 등을 과세한 처분은 달리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법인은 2014.10.23. 000토지 365.3㎡를 취득하고, 그 취득가액 000을 과세표준으로 하고 지방세법 제11조 제1항 제7호의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취득세 등 000을 신고·납부하였으며, 2015.8.21. 이 건 토지 지상에 근린생활시설용 건축물 836.12㎡를 신축취득하고, 2015.9.11. 그 취득가액 000을 과세표준으로 하고 같은 법 제11조 제1항 제3호의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취득세 등 000을 신고·납부하였다. 처분청은 2017.6.20. 이 건 부동산 중 제401호가 본점 사업용 부동산 및 대도시내 본점 전입 이전에 본점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사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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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특강 시즌2]병의원 세무회계⑤'고소득 전문직' 떨게 하는 국세청 PCI시스템 세무조사2018.11.25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세무조사관의 시각으로 보는 병의원 세무접근법 이번 시간은 PCI시스템을 활용한 병원장 세무조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득지출분석시스템인 PCI시스템에 대해서는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우선 개념부터 알아보면 혐의의심자의 재산증가액과 소비지출액에서 그 혐의의심자의 신고소득액을 차감한 가액은 소명되지 않은 탈루혐의액으로 봐서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재산증가액은 고액부동산 및 고급차량으로서 해당 부동산의 소유자와 소유가액을 등기부등본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지출액은 해외여행경비 및 카드사용액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신고소득액은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금액증명원 상 금액으로 실질소득에 비해 큰 지출을 하게 되었다면 그 가액은 어디서 나왔는지 자금출처를 밝혀야 하는 부분들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즉, PCI시스템을 통해 국세청은 취약, 호황업종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기업주가 법인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는지 여부를 검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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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특강 시즌2]병의원 세무⑤심평원에서 진료비 청구액 삭감시 세금도 줄어들까?2018.11.25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1. 진료비 매출의 인식 시점 의사가 진료행위를 하는 것은 용역의 제공이며 이 용역의 제공에 대한 대가를 지급받을 때 세법에서 정하는 매출의 인식 시기를 ‘대가를 지급받기로 한 날 또는 용역의 제공을 완료한 날 중 빠른 날’로 하고 있다. 즉, 진료비를 받기로 한 날 또는 진료를 완료한 날 중 빠른날이 매출의 인식시점이다. 따라서 진료비를 받지 못했더라도 진료를 완료했고 진료비가 청구 되었으면 매출로 인식하고 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병의원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진료시 진료비가 1만원이고 여기서 환자 본인부담금은 3000원 공단부담금은 7000원이라고 가정해보자. 진료가 끝난 즉시 환자는 3000원을 병원에 지불할 것이고 병원은 한달 뒤에 건강보험공단에 7000원의 보험급여 청구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병원은 매출을 얼마로 인식을 해야 할까? 입금된 날짜대로 매출을 인식해야 할까? 세법상 매출 인식은 입금일이 아닌 진료를 완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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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② 김대지 부산국세청장, 청장급 중 재산 최하위2018.11.25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7월 기준 재산공개 신규대상이 된 각 고위공무원들을 지난달 26일 관보에 게재했다. 국세청의 경우 지난 7월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보유재산 정도와 보유 부동산과 시세 간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봤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자산이 국세청장을 포함한 지방청장 이상급 고위공무원 8명 중 가장 재산이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김 부산청장 세대의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4억4764만원이다. 재산은 6395만원의 현금성 자산, 3억원 가량의 전세보증금, 어머니가 부산에 보유한 집 한 채이며, 빚은2억3775만원에 달한다. 다만, 채무 중 1억6380만원은 모친이 자택마련을 위해 금융사에서 꾼 돈이고, 7000만원은 김 서울청장 내외가 모친에게 빌려준 돈이라는 점을 볼 때 재무건전성이 꼭 나쁘다고할 수 없다. 모친은 부산시 연산동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공시가격은 2억3173만원이지만,부동산 시세 사이트 ‘호갱노노’가 제공하는최근 시세는 3억5360만원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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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첼시 수비수 5명 홀로 제치고 그림같은 골…"수줍은 손하트" 열광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첼시 수비수 5명을 혼자 제치고 그림같은 골을 기록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첼시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9분, 쐐기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손흥민은 첼시 수비수 5명에게 둘러싸인 채 무서운 속도로 골대 앞까지 질주했다. 손흥민은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후 손흥민은 토트넘 관중석 앞에서 양 팔을 벌린 채 함성을 몸으로 느꼈다. 중계 카메라를 향해서는 수줍은 손하트를 띄우기도 했다. 경기장은 오직 손흥민의 이름을 외치는 관중석들의 응원으로 가득 메워졌다. 한편 이번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올라섰고, 챌시는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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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양진호 회장, 음란물 유포 피해자 "건당 100원…무서워" 사직까지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양진호 회장이 소유한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추악한 범죄 이력들이 폭로됐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양진호 회장 사건을 최초로 밝혔던 제보자는 양진호 회장의 지시로 디지털 성범죄 동영상을 위디스크에 올려 수익을 올리는 직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위디스크에 게재된 디지털 성범죄 동영상으로 피해를 봤다는 A씨를 직접 만났다. A씨는 전 연인과의 성관계 동영상이 불법 촬영돼 위디스크에 올라오기 시작했다며 "건당 100원 정도였다. 페이지를 넘겨도 계속 나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A씨는 "직장도 그만뒀다. 사람 만나는 것도 무서웠고 결혼도 못 할거라 생각했다. 이제 끝이고 나는 죽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며 "양진호 회장이 사람들을 힘들게 해서 번 돈 아니냐. 그걸 다 뺏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진호 회장은 현재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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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마찰 속 ‘남북협력기금’ 표류2018.11.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여야가 남북협력기금 예산 일부 사업 공개여부를 두고 정면충돌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는 지난 24일 예산안 감액 심사에서 남북협력기금 등 통일부 예산을 보류하고, 차후에 심의하기로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새벽까지 설전을 벌였으나, 양측의 의견 차이만 확인하고 돌아섰다. 한국당은 남북협력기금 중 일부 비공개 사업에 대해 퍼주기식 깜깜이 예산이라고 비난하며, 전면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은 보수 정권에서도 일부 사업은 비공개를 유지했다며 반박했다. 안상수 예결위원장은 통일부 예산심사 전체를 보류하고 추후 심사일정을 별도로 잡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통일부 예산안 중 ‘통일정책에 관한 사회적 합의 형성’, '통일정책홍보사업', '국제통일 기반조성사업' 예산 등도 줄줄이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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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후 휘발유 가격 143원↓…3주째 지속2018.11.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유류세 인하 후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28.6원 내린 1546.5원으로 나타났다. 유류세 인하 후 총 143.4원 하락한 수치다. 휘발유 가격은 앞선 2주 동안 114.8원 떨어졌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 대비 16.7원 내린 1402.5원을 기록했다. 유류세 인하 대상이 아닌 실내용 경유도 21주 만에 전주 대비 2.1원 내린 1010.8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발유 가격은 1629.2원이었으며, 대구는 평균 33.1원 하락한 1510.6원으로 전국 최저가를 기록했다.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지난주보다 평균 25.3원 하락한 1519.2원이었으며, SK에너지 휘발유는 28.5원 내린 1565.0원으로 상표 중에서는 가장 비쌌다. 정유사 공급가는 휘발유 1357.9원이었고, 경유는 1247.4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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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탐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 ‘One KB’로 압도적 1위 꿈꾼다"2018.11.25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B금융지주는 현재 금융업계에서 자타공인 ‘리딩뱅크’다. 출범 이후 8년 동안 ‘만년 2위’에 머물렀던 KB금융은 지난해 9년 만에 처음으로 신한금융지주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KB금융은 자산총계 436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신한금융의 426조3000억원을 앞질렀으며 당기순이익도 3조3119억원으로 신한금융(2조9177억원)보다 약 4000억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상반기 기준 KB금융의 당기순이익은 1조9150억원으로 신한금융의 1조7956억원을 상회했으며 자산총계도 463조30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3분기 예상 실적도 신한금융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가총액 역시 KB금융은 현재 21조3600억원 수준으로 신한금융의20조5000억원보다 1조원가량 높은 상황이다. 신한금융 역시 오렌지라이프생명(구 ING생명) 인수를 통해 리딩뱅크 탈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본격적인 합병과 시너지효과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KB금융의 입지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KB금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1위 자리를 이어가는데 성공하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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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절대 손해보지 않는 펀드 투자 비법2018.11.25
(조세금융신문=서기수 IFA자산관리연구소 소장) 예전에 모 백화점 문화센터의 수강생을 상담해 주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개원한 의사부부였는데 남편이 성형외과, 부인이 피부과 병원을 직접 경영하고 있어서 월수입이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부동산에는 관심이 없어서 월 평균 수입이 수천 만원이 넘었지만 강남구 삼성동의 모 아파트를 월세 230만원에 살고 있었고 대신 모 은행의 PB를 통해서 금융상품을 활용한 자산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주로 펀드 상품을 활용하고 있었다. 전체적인 자산의 운용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서 금융상품 가입 현황을 살펴보다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던 기억이 난다. 필자가 놀란 이유는 바로 부부가 가입한 펀드의 개수가 무려 68개였었고 전체 잔액이 23억원이었으며 전체적인 수익률은 –13% 가량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그나마 엄청나게 많은 펀드를 가입하고 있다 보니 한 펀드에서 수익이 나지 않으면 다른 펀드에서 조금 난 수익률로 메꾸는 방식으로 큰 손실은 아니었지만 당시의 주식시장이나 경제, 금융 시장의 상황을 감안하자면 썩 좋은 결과는 아니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은행의 PB를 믿고 거의 통장과 인감을 맡기다시피 해서 가입을 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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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① 김현준 서울국세청장, 지방청장 중 '으뜸'2018.11.25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7월 기준 재산공개 신규대상이 된 각 고위공무원들을 지난달 26일 관보에 게재했다. 국세청의 경우 지난 7월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보유재산 정도와 보유 부동산과 시세 간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봤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자산 규모가 부동산 공시가격 대신시장가를 반영할 경우 국세청장을 포함한지방청장 이상급 고위공무원 8명 중 최고 수준일것으로 추정된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김 서울청장은 부채를 제외한 자신의 재산을 26억5612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신고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와 인천시 중구 운남동 산 125번지 등 임야 2억3259만원과 아파트와 아파트 임차권을 포함해 15억3472만원, 2012년식 제네시스·2008년식 SM7 차량의 잔존가치 2302만원,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 8억2569만원, 토지주택채권 8159만원, 용평타워콘도 회원권 850만원 등이다. 김 청장이 신고한 부동산 가격은 모두 공시가격을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시세를 반영하면, 김 서울청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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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나만 믿고 따라와라" 비난 속 유이와 재결합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하나뿐인 내편' 이장우가 충격에 휩싸였다. 24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이장우(왕대륙 역)는 유이(김도란 역)가 차화연(오은영 역)에 의해 쫓겨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장우는 연인과 헤어진 이유를 알게 되자 연신 되물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차화연은 모든 사실이 드러나자 "어디 여자가 없어서 유이를 만나느냐"며 두 사람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하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 이장우는 가족들에게 유이를 인사시키며 결혼을 발표해 자신의 굳은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이장우는 유이에게 "나만 믿고 따라오라"며 선언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와 유이의 애틋한 사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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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첼시, 손흥민 선발 "다치면 될 것도 안 돼" 체력 충분히 쌓아뒀는데…2018.11.2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EPL 토트넘 첼시 경기의 선발 출전 명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새벽 EPL(프리미어리그) 토트넘-첼시의 경기가 시작돼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이슈몰이 중이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11월 A매치 휴식기를 가졌기 때문에 그의 활약상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순위 변동이 예상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 그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다"라며 "결과물은 항상 다르긴 하지만, 부상을 입게 되면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할 수 없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부상 방지를 하는 방법보다는 자기 관리를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부상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그가 이번 경기를 통해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