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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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서 교통사고로 삼성전자 직원 1명 사망2016.07.20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이집트로 해외 파견을 나간 한국 대기업 직원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교민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30분경(현지시간) 이집트 중남부 베니수에프 공장에서 직장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삼성전자 직원 탑승차량이 카이로 남서부 식시오브옥토버 지역의 한 고가 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삼성전자 직원 A(55)씨와 이집트인 운전사 1명 등 2명이 숨졌다. 동승한 다른 삼성전자 주재원 B(40)씨는 크게 다친 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이집트 경찰은 운전사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집트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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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제주 농가와 공유 가치 창출 마련2016.07.20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제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제주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활용해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는 판매 공급처 확보를 통한 판매경로 확대를 통한 공유 가치 창출(CSV)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 농가 활성화 위한 시즌 신제품 운영 ㈜롯데리아는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자치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 3자간 ‘제주자치도 농가 상생 협력 위한 MOU’를 체결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엔제리너스커피에서는 지난 2월 제주 특화 제품 7종을 ‘우리의 봄, 제주’ 콘셉트로 특산물인 유채꽃 및 한라봉, 녹차를 활용해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4월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제주 녹차와 팥, 견과류를 함께 곁들여 녹차 본연의 맛을 살린 ‘제주 녹차 빙수’를, 지난 6월 15일부터 제주 청귤을 활용한 모히또 에이드 3종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자원 재순환을 위해 제주도와 함께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엔제리너스커피와 제주도가 함께 진행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 재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비료 500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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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면적으로 쇄신해야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모든 것은 때가 있으며, 제때 못 바꾸면 무너진다’는 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면적 쇄신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20일 본점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6년 상반기 경영설명회’에서 7월중 출범 예정인 'KDB혁신위원회‘를 통해 현재 산은이 처한 위기를 명예 회복과 발전의 전기로 삼아 강한 KDB로 재탄생 하자고 역설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경영환경 변화와 KDB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설명회에서 브렉시트, 조선·해운업 장기침체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산은 구조조정 업무에 대한 비판적 시각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성장정책금융센터 출범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지원체계 구축, 대우증권 매각, 현대상선에 대한 성공적 구조조정 진행 등 상반기에 달성한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했다.또 향후 중견(예비)기업 및 신성장산업 육성, 사업재편 MA지원 등 신규 수익원 발굴을 통한 차세대 먹거리 창출과 스타트업 IR센터 설립 등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체제 구축 및 해외PF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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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성과연봉제 도입 노사 대립 심각…노조 9월 총파업 강행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성과연봉제 도입이 마무리된공공기관에 이어 민간은행들도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노조측이 9월 전면파업으로 맞대응하는 등 금융 노사 간의 대립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20일 금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외부 용역에 의뢰한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 초안을 바탕으로 은행권별 조율을 거쳐 이번 주 내에 최종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은행연합회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르면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경우 같은 직급의 직원이라도 최대 40%까지 연봉 차이가 날 수 있다. 초안에는 관리자급의 연봉 차이는 최저 연봉의 30%, 일반 직원은 20%로 확대한 뒤 단계별로 40%까지 적용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이에 따라 금융 노조는 19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95%를 넘는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35개 지부 전국 1만여 분회에서 전체 조합원 9만5168명을 상대로 파업에 들어갈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시행한 결과 95.7%의 찬성률로 파업안이 가결됐다.투표에는 8만2633명(투표율 87.0%)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7만9068명(95.7%)이 찬성했다.금융노조의 총파업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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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창업 원하는 저소득층에게 포터·봉고 드려요”2016.07.20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차그룹은 20일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에 선정된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으며 시즌6까지 총 2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기프트카 캠페인 신청 접수를 받으며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간 매달 6~8명을 선발해 총 50명에게 기프트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50명 중 10명은 창업 열정이 있는 만 18~34세의 저소득 청년들의 별도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청년만을 대상으로 창업용 차량을 지원하는 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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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연봉, 대기업이 중소기업 거의 2배2016.07.20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의 1,468만명 원시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2015년도 소득분위별 근로자 연봉 분석’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3,281만원으로 조사됐다. 중간 순위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연봉(중위연봉: 근로자 100명 중 소득 상위 50번째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연봉)은 2,500만원, 상위 10%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연봉은 6,432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분위별 평균연봉은 10분위(상위10%이상)는 9,452만원, 9분위(10~20%)는 5,428만원, 8분위(20~30%)는 4,096만원, 7분위(30~40%)는 3,323만원, 6분위(40~50%)는 2,754만원, 5분위(50~60%)는 2,316만원, 4분위(60~70%)는 1,936만원, 3분위(70~80%)는 1,620만원, 2분위(80~90%)는 1,273만원, 1분위(90~100%)는 601만원이었다. 근로자 평균연봉은 2014년 3,234만원에서 2015년 3,281만원으로 47만원(1.5%) 올랐고, 중위연봉은 2014년 2,465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35만원(1.4%) 올랐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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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신협협의회 총회 개최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2016 세계신협협의회(WOCCU; 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총회가 지난 16일부터(현지시각)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렸다. ‘미래 금융의 10가지 주요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3개국 1,629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기조강연을 비롯해 글로벌 경제의 재분배, 합병의 가속화, 규제와 혁신, 지급결제, 빅데이터 활용, 인재경쟁 등 10가지 금융 트렌드 등에 대한 소주제별 포럼이 열린다. 신협은 현재 전세계 105개국, 2억명 이상의 조합원을 갖춘 조직으로 지점만 7만여 개에 이르는 국제적인 조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신협 대표단이 참석하고 있다.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신협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신협은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탄탄한 건전성을 유지,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떠올랐다.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험한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상업은행과 달리 신협은 조합원들에게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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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해외현지 우수직원 초청행사 가져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해외 현지 우수직원들을 초청한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은 은행의 핵심가치와 경영전략을 해외 현지직원에게도 전파하고 직무연수를 통한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총 1,000 여명의 현지직원이 참가한 해외직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는 기존 한국문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핵심업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진출 국가 중 17개국에서 선발된 우수직원 61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7박 8일간 실시한다.특히, 우리은행은 올해말 400개 이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영업력 확대를 위한 직무연수와 함께 규정교육을 통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은행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하기 위한 로열티 강화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이날 현지직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광구 은행장은 “117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은행이 현재는 대한민국의 핀테크를 선도하는 대표은행으로 자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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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오는 22일 서울서 ‘래미안 명일역솔베뉴’ 분양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삼성물산이 오는 22일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솔베뉴’ 견본주택을 열고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래미안 명일역솔베뉴’는 35층, 13개동, 총 190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이 중 49~103㎡ 총 26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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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영유아 ‘열감기’ 주의...‘어린이 홍삼’ 면역력 강화에 도움2016.07.20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부쩍 더워진 날씨에 밤마다 잠 못 이루며 칭얼대는 아기들이 많다. 이 때문에 많은 엄마들이 보채는 아이를 달래려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고 자기도 한다. 그런데 냉방기기를 생각 없이 계속 틀었다간 유아 열감기에 시달릴 수도 있다. 이는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린 후 갑자기 열이 치솟는 것을 말한다. 흔히 피부 호흡 기능과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이 외부 온도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다. 즉, 여름철 잦은 냉방기 사용이 몸의 조절 기능을 약화시켜 열감기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름철 예방과 치료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에어컨 사용 시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게 해야 한다.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지면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로 맞추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아이의 면역력 강화에 신경 쓰는 것도 열감기의 예방과 치료법으로 추천할 만하다.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가 더 쉽게 침투하고 오래토록 머물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유아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선 어린이 홍삼과 같은 면역력 음식을 꾸준히 먹이는 것이 좋다. 실제로 일본 가네코 심장병원 가네코박사팀은 임상 시험을 통해 홍삼이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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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은행 창구 서비스 1위 선정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6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은행산업 1위로 선정되어 19일 오후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인증식 및 CS(손님만족) 우수직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이번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고객 대면 접점’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자 서비스 평가단이 26개 산업, 111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소재한 지점 등을 방문하여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조사하여 평가했다.특히, 이번 KEB하나은행의 수상은 작년 9월 통합은행 출범 이래 시행된 첫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 하나-외환은행의 법인 통합 이후 최근 성공적인 전산통합까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그룹의 경영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실천하기 위한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KEB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선정된 ‘CS 우수직원’ 22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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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법규 만들 것”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등에 대한 문제를 놓고 제도 개선의지를 표명했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9일 국회 본관 제4회의장에서 열린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관련 국회윤리법규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등의 문제는 국회가 더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 같아 가슴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우리 20대 국회가 지향해야 할 최우선의 가치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회 스스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명확한 윤리기준을 마련하고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와 함께 “바로 어제 국회의장 직속‘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도 출범했다”면서 “오늘 공청회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법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열린 공청회에서 시민단체, 언론계, 학계, 법조계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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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현대증권 고객 대상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9일, 울산에서 현대증권 ‘남울산 WMC’ 우수고객 70여명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증권 고객 대상 세미나는 계열사간 자산관리 시너지 강화를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현대증권 고객에게 은행 자산관리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의 ‘노후준비를 위한 현명한 부동산 자산관리 세미나’는 울산 지역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부동산 관련 세미나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며, “KB국민은행의「KB 자산관리 서비스」소개를 듣고,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 KB금융그룹은 여의도 KB금융타워에 지리적인 제약을 없애고 통합 자산관리 시너지 발휘를 위해 은행∙증권∙보험사의 본사를 이전했다. 이를 통해 현대증권 통합에 따른「은행-증권」간 협업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 나은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국민은행과 현대증권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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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Open API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핀테크 산업과 협업할 수 있는 Open API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016 신한 Open API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다양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신한은행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핀테크 사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신한은행은 공모전에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통해 API 사용자들과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Open API 플랫폼을 구축하고 핀테크 산업과 상생협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2016 신한 Open API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한은행의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핀테크 아이디어를 결합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개인과 법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며 입상자들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시스템과 고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핀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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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년 연속‘외화송금 품질우수기관’수상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Bank of New York Mellon 은행으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STP)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STP Award'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외화송금 자동처리(STP: Straight Through Processing)’은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해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 지표로 STP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 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하며 STP로 처리된 송금은 빠르면 3분 이내에 수취인에게 도착한다.농협은행은 Bank of New York Mellon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또한, 해외송금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작년에만 HSBC, Citi Bank, Deutsche Bank, SC 등 세계 유수 금융기관으로부터 STP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농협은행 박석모 부행장은 “글로벌 은행으로부터 매년 STP Award를 수상하고 있는데 이는 당행 해외송금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공인 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외환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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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그룹 사장, 中 천신 취저우 당서기와 협력방안 논의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전략본부장(사장)이 지난 19일 중국 저장(浙江, Zhejiang)성 취저우(衢州, Quzhou)시에서 천신(陈新, Chen Xin) 취저우시 당서기와 만나 효성의 중국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천 당서기는 최근 취저우 국가 고신 기술 산업단지 내에 정밀화공, 실리콘, 생물화학 등을 중심으로 중한(中韓)산업협력단지를 육성해 오고 있다.이날 조 사장은 천 당서기를 만나 효성의 중국 내 주요 사업 및 투자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스판덱스, NF3(삼불화질소), 중전기 등 주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조 사장은 천 당서기를 만나 효성의 중국 내 주요 사업 및 투자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스판덱스, NF3(삼불화질소), 중전기 등 주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취저우 지역에 건설 중인 스판덱스 공장과 NF3 공장 역시 중국 내 주요 생산기지의 한 축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효성은 저장성 자싱, 광둥성 주하이, 베이징 등 중국 내에 18개 법인(생산 및 판매법인)과 6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건설이 진행 중인 스판덱스(연산 1만6000톤 규모)와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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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인력 4명 중 1명은 민간 파견인원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을)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금융위원회 민간인력 파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81명이 외부기관에서 금융위원회로 파견된 것으로 파악되었다.금융위의 현원은 259명인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외부기관의 파견 인력 81명이 추가된 것이다. 현원과 합치면 총 340명이고 금융위 인력 약 4명 중 1명은 민간기관 인원인 것이다.피파견 기관 인원을 살펴보면 금융감독원 19명, 산업은행 9명, 예금보험공사 7명, 한국거래소 6, 자산관리공사 5명 등이다.또한 민간기관 중에는 이해당사자인 금융 관련 협회 인원도 포함되었는데 금융투자협회 4명, 생명보험협회 2명, 그리고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등이 각 1명씩 금융위에 파견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민간인력들은 금융위 공무원 규정을 적용을 받지 않고 있었다.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제한’, ‘비밀유지 의무’ 등에 대한 규정 없이 금융위 내부에서 직무를 수행해온 것이다. 민병두 의원의 지적에 이번 달 15일에야 급하게 민간인력도 규정에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민병두 의원은 ‘금융위원회와 이해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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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중국 및 국내서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석권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지난 5~6월 중국과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된 ‘2016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면세점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우선 중국 인민일보의 뉴스 사이트인 인민망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롯데면세점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면세점 부문 1위 뿐 아니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총 75개 부문, 250개 대한민국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평가받은 것이다.올해의 브랜드 대상 후보는 2016년 한 해 동안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대한민국 브랜드 또는 중국인 관광객의 구매율이 높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기초 조사와 사전 조사를 실시해 최종 확정한 것이다.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4회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도 면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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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동차 온라인 사업자와 오프라인 사업자 상생방안 모색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중고자동차 시장의 온라인 사업자와 오프라인 사업자의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국회에서 토론회가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과 이원욱 국회의원은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경희대학교 정복철 교수가 맡고 국토교통부 오성익 과장, 교통연구원 모창환 연구원, 헤이딜러 박진우 대표와 중고차 오프라인 매매업계를 대표해 이명선 경기조합장, 박종길 서울조합장, 이완행 서서울모터리움 법무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사회는 법무법인 리안의 유재문 변호사가 맡는다.지난 해 12월 경매의 개념에 온라인 경매를 포함하고 온라인 경매업자도 오프라인 업자와 마찬가지로 시설기준을 갖추도록 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일부 온라인 사업자가 폐업을 선언하면서 여론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이후 당정협의를 통해 온라인 사업자에 대한 구제책 마련 의지를 표명한 정부에서는 약 6개월간의 의견수렴 등의 기간을 거쳐 지난 6월20일 ‘내차팔기 서비스업(매매정보 제공자)’을 자동차관리법에 신설하는 개정안을 정부입법으로 입법예고 했다.국토교통부에서는 해당 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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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브랜드평판 1위 8퍼센트 2위 렌딧"2016.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7월 P2P금융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8퍼센트 1위 렌딧 2위로 분석되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P2P금융 브랜드중에서 8퍼센트, 렌딧, 테라펀딩, 어니스트펀드, 펀다, 펀듀, 십시일반, 투게더앱스, 피플펀드, 루프펀딩, 소딧, 올리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결과 7월 순위는 8퍼센트, 렌딧, 테라펀딩, 어니스트펀드, 펀다, 펀듀, 십시일반, 투게더앱스, 피플펀드, 루프펀딩, 소딧, 올리 순이었다.1위, 8퍼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21,600 소통지수 35,343 소셜지수 28,255로 브랜드평판지수 85,198로 분석되었다. 2위, 렌딧 브랜드는 참여지수 15,270 소통지수 18,414 소셜지수 7,356로 브랜드평판지수 41,040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 P2P금융 브랜드 평판 분석을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7월 분석결과, 소비자의 소통량에서는 소비자가 생성한 바이럴량보다 기업에서 생성한 마케팅량이 많았고, 소비자의 참여량은 관심도에 비해 높게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P2P금융이 다양한 테마로 상품화를 하면서 이슈량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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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티몬·삼성물산·두산인프라 20~30대 ‘희망퇴직’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최근 국내 대기업이 경영악화·사업구조조정·부서 슬림화 등에 이유로 차·부장급 대상으로 실사하던 희망퇴직을 이젠 20~30대 평사원에게까지 적용하고 있어 청년 세대의 고용불안이 상시화되고 있다. 특히, ‘신의 직장’이라고 불렸던 대기업과 IT기업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IT기업은 티몬과 삼성물산, 두산인프라코어가 20~30대 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이 사회적 논란을 빚고 있다.지난 13일 티몬은 지역사업부 직원 170여 명에게 24일까지 희망퇴직을 접수받는다는 사측 통보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게 됐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희망퇴직을 공지 받은 한 직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블라인드’를 통해 희망퇴직을 공지 받은 한 직원은 “회사라는 게 이렇게 하루아침에 사람들에게 희망퇴직을 권고하는 그런 곳이냐”라면서 “근무한 지 6개월도 못 채운 직원들은 왜 뽑은 것이냐”며 불만을 토로했다.그는 이어 “우리가 오늘내일 실적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사업을 접어버리는 사업동아리입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계속되고 있는 논란에 티몬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역서비스부서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통보한 사실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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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금융의 정착 위한 담보물로서의 지식재산권 가치평가2016.07.20
(조세금융신문= 오세일변리사) 지식재산권 가치평가방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이익 접근법앞서 우리는 지식재산권, 특히 특허의 가치를 판단함에 있어 자주 사용되는 이익접근법(Discounted Cash Flow)에 대해 살펴보고, 특허의 가치를 산정함에 있어, 기술분야에 따라 이익접근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그런데 이익접근법은 이를 달리 적용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점이 있는데, 이는 바로 순현재가치 (NPV: Net Present Value)를 산출하여 할인율(Discount Rate)로 나눠준다는 것이다. 즉, 이익접근법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산정하는 경우 순현재가치가 크면 클수록 평가하는 지재권의 가치는 커지고, 할인률이 커지면 커질수록 지재권의 가치는 낮아지게 된다.따라서 특허 거래를 위해 평가를 하는 경우 특허권자는 순현재가치를 증가시키는 것에 관심을 가질 것이고, 특허를 구매하고자 하는 자는 할인률을 높이는데 혈안이 될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특허의 가치는 권리범위와 담고있는 기술 내용에 따라 정해지는 것인데, 바란다고 해서 특허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을까? 달라져서는 안 되는 것이 원칙이나 이익접근법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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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법무부2016.07.20
승진▷3급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규홍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병열 ▷4급 △법무부 출입국기획과 이덕룡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김태수 △법무부 외국인정책과 길강묵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이춘용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고동기 4급 전보△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안규석 △법무부 체류관리과장(주재관 귀임일) 이동휘 △법무부 체류관리과장(주인도네시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박재완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육승훈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최영길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장희정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8월19일 시행) 박상훈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주인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이진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두락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우종균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전달수 △화성외국인보호소장 김병조 △청주외국인보호소장 유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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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수요 감소·달러 강세에 하락…WTI 1.3%↓2016.07.2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수요 감소와 달러 강세 등에 이유로 하락 마감했다.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59달러(1.3%) 하락한 44.65달러를 기록했다.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은 0.6% 하락한 배럴당 46.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전문가들은 달러 강세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달러화와 주요 6개국 통화 관계를 나타나는 ICE달러인덱스는 0.6%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유와 금 등 원자재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 탓이다.여기에 주요 수요국인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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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울산 본사서 근로자 사망2016.07.19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9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해양 생산지원부 생산지원과 용접기수리실 소속 신모씨(39)가 해양사업부 아스타 톱 사이드현장(5안벽)에서 용접기 AS를 위해 이동 중 2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신씨는 사고 직후 10여 분만에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도착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2시간여만인 오후 4시 21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현장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