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신협, 협동조합 전용 플랫폼 서비스 확대 실시2016.07.1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는 협동조합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하기위해 금년 6월부터 '협동조합 운영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수도권 소재 참여신협에서 제공하던 '협동조합 전용 핀테크 플랫폼(이하 'Cubizcoop')'을 인근 신협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Cubizcoop(씨유비즈쿱)은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회계, 세무지원, 전자결재, 일정관리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협동조합 전용 서비스이다. 신협중앙회는 2015년 10월, 협동조합 운영지원 사업 발대식을 통해 플랫폼을 정식 오픈하고 이를 운영 중에 있다.Cubizcoop은 협동조합뿐 아니라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신협을 방문해 조합원 가입 및 계좌 개설 후 다음날 홈페이지(www.cubizcoop.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아울러 신협중앙회는 올 하반기에 조합원, 출자금 관리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협동조합 운영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재용 경영전략팀장은 “해당 서비
-
얼어붙은 부동산 매매시장…상반기 거래량 전년 대비 23.4↓2016.07.1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내 얼어붙은 부동산 매매시장이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총 46만8000건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량은 ▲2013년 44만1000건 ▲2014년 47만3000건 ▲2015년 61만1000건 등을 기록했다.6월 거래량은 9만261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했으나 전월보다는 3.7% 증가했다. 올해 주택매매 거래량은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월별 거래량은 ▲2월 5만9000건 ▲3월 7만8000건 ▲4월 8만6000건 ▲5월 8만9000건 등을 기록했다.전월세 거래량은 상반기 총 74만8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으나 5년 평균과 비교하면 3.3% 증가했다.상반기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2011년 68만9000건 ▲2012년 68만건 ▲2013년 72만9000건 ▲2014년 75만1000건 ▲2015년 77만1000건 등을 기록했다.전체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0%로 전년동기와
-
이효구 LIG넥스원 부회장, ‘신입사원과의 대화’ 방위사업 사회적 책임 강조2016.07.1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이효구 LIG넥스원 부회장이 무기체계 개발 신입연구원 대상 특강에서 ‘방위산업 종사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나섰다.14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용인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이 부회장이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KAMD(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Kill Chain(공격형 방위시스템) 등 대한민국 자주국방 핵심 전력의 다수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LIG넥스원의 면면을 소개하고, 방산人으로서 자긍심과 애국심, 책임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방위산업 종사자는 다른 민수산업과는 달리 국가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신입사원 모두가 소중한 국가자원임을 잊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
현대상선, 글로벌 해운동맹 2M 얼라이언스 가입2016.07.1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은 14일 글로벌 얼라이언스인 ‘2M’과 공동운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2M과 체결한 양해각서는 구속력이 있는 가입 합의서로서, 양 측은 향후 세부협상 및 각 국의 승인절차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2017년 4월부터 공동운항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2M은 세계 1, 2위의 해운선사가 속해 있는 거대 해운동맹으로서, 현대상선은 2M 가입으로 초대형 선박을 활용한 원가절감 및 신인도 상승으로 인한 영업력 강화될 것으로 사측은 전망하고 있다.2M 역시 아시아 지역에서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태평양 노선 시장 지배력 강화 등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현대상선은 이로써 지난 3월 채권단과 맺은 조건부 자율협약의 전제조건인 ▲사채권자 채무조정 ▲용선료 조정 ▲얼라이언스 가입을 모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따라 채권단의 출자전환은 계획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다음주 18일과 19일 양일간 출자전환을 위한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하며, 22일 납입, 8월 5일 신주 상장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유상증자는 출자전환 뒤 주식을 즉시 매도 가능하고 30%의 할인율을 적용할
-
다단계 800만 시대…매출액 5조원 돌파 사상최대2016.07.1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지난해 다단계업계에 종사하는 판매원이 사상 최대 규모인 8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단계판매시장 매출액 역시 5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다단계판매업체 주요정보 공개'를 발표했다. 다단계판매시장 매출액은 전년(4조4,972억원)보다 14.6% 늘어난 5조 1,531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3조 6,229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단계 매출은 해마다 늘고 있다. 최근 5년간 매출액 추이를 보면 △2011년 2조9,492억원 △2012년 3조2,936억원 △2013년 3조9,491억원 △2014년 4조4,972억원 △2015년 5조1,531억원 등이다. 매출 상위 10개 회사는 한국암웨이(1조1,734억원), 애터미(6,975억원), 뉴스킨코리아(5,297억원), 한국허벌라이프(3,747억원), 유니시티코리아(2,275억원), 아이에프씨아이(2,031억원), 에이씨앤코리아(1,216억원), 아프로존(1,035억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1,014억원),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900억원) 등이다. 판매원 수는 역시 역대 최대 규모
-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분양...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수혜지2016.07.1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부산 초량동에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가 공급된다. 범양건영이 초량 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장에서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를 선보였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2월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의 성공적인 분양 후에 이어지는 주거시설로 북항 재개발 배후 주거지의 입지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항만 재개발사업인 북항 재개발사업은 1단계 공사가 순항 중이다. 입주를 마친 국제여객터미널의 뒤를 이어 부산일보사와 BBS불교방송, 부산MBC, 부산경남본부세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국립부산검역소,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마리나 시설과 부산 오페라하우스, 부산역~북항 연결 초대형 보행덱, 환승센터, 충장로 지하차도 건설도 착공이 예정돼 있다. 북항 자성대부두와 주변을 통합 개발하는 '부산항 시티'도 2020년 착공을 목표로 계획돼 있다. 북항 재개발사업이 표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반면 주거시설이 부족한 이 지역에서는 인접 지역인 동구 아파트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공급된 '수정 협성휴포레'와 지난 4월 분양한 'e편한세상 부산항'이 100% 분양을 완료한 바
-
“프로야구 ‘KBO 올스타전’, 자원순환 제품으로 응원하세요”2016.07.1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열리는 ‘2016 KBO 올스타전’에서 1회용품 감량과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환경부는 ‘2016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의 드림나눔존(보행광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과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홍보부스의 체험존에서는 참여자가 물총을 활용해, 종이‧플라스틱‧유리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하여 10개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떨어뜨리는 데 성공할 경우 페트(PET)병의 원료로 만든 에코백이 증정된다.김동구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좋아하는 야구를 접목시킨 체험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대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하여 버려지는 1회용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
‘파주 운정역 엠버418 오피스텔’, 원룸·1.5룸·투룸 구성 선보여2016.07.1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파주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운정역 엠버418 오피스텔은 파주 운정지구 중심상업용지 F1-1-1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1층~ 지상26층 총 418실로 구성되어 있다. 파주운정신도시는 서북부 지역의 최대 규모의 수도권 2기 신도시로 기존도로인 자유로, 국지도 56호선 및 수도권을 연결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근접하여 있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제2자유로 및 김포-관산간 도로 건설, 경의선복선전철화 완료, 서울-문산간 민자고속도로 등을 통하여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경기서북부지역 활성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기쿡탑, 맞춤가구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갖추었다. 특히 싱크대 상하부장의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오피스텔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수납공간 부족을 해결했다. 지하1층과 3층~7층은 주차장으로 계획되어 있고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 8층~ 26층은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19㎡~ 전용면적 34㎡ 4가지 타입,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었다. 원룸, 1.5룸, 투룸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
소자본 창업 인기 아이템 ‘쿡플’...다양한 메뉴로 고객들 매료2016.07.1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맛있는 안주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은 더위와 함께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만큼 모임도 잦아져,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만들어 줄 맛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임 장소를 선택할 때는 구성원의 취향을 파악하는 것이 1순위다. 제각각인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근에는 여러 음식을 합쳐 세트로 구성한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덩달아 식사와 술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업체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쿡플은 세계요리와 세계맥주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외식 브랜드다. 주요 메뉴인 오사카 명물 쿠시카츠와 75cm 불판에 6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쿠시롱치, 50cm의 쿠시커플은 SNS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볶음밥과 순살 치즈 불닭을 비벼서 먹는 '쿡플 볼케이노 치밥'도 유명하다. 입안이 얼얼한 정도의 매콤한 소스와 순살치킨, 치즈의 부드러움이 함께 어우러져 특히 여성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메뉴다. 쿡플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로 여러 명의 입
-
‘어린이 살인 서랍장’ 한국선 리콜거부…한국 소비자 무시하나2016.07.1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가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랍장을 미국‧캐나다‧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는 리콜조치한 데 반해 한국에서는 버젓이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못으로 벽에 고정시킨 뒤에야 사용이 가능한 이 말름(MALM) 서랍장은 사실상 시멘트 벽에는 고정이 어려워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서랍장에 매달렸다가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속출했다. 말름 서랍장은 국내에서 201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만여개가 팔렸다. 이케아는 국내에서는 고정장치를 추가로 나눠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소비자 비판이 거세지자 그제서야 환불을 결정했다. 그러나 문제가 된 서랍장 등이 제품 자체에 결함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제품을 계속 판매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이케아는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이들 서랍장의 판매중단을 포함한 리콜을 결정했으며, 이어 중국에서도 12일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 이케아 관계자는 "북미의 경우 서랍에 쏠리는 하중에 대한 안전규정이 상향조정되면서 자발적으로 판매를 중단했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현지 안전규정을 충족하고 있어 계속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에서
-
판교 테크노벨리 한정식 맛집 ‘진진반상’...30첩 반상으로 고객 유혹2016.07.14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신도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비롯해 판교 아브뉴프랑, 알파돔시티 라 스트리트, 백현동 카페거리 등 세련되고 특화된 구역마다 다양한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 등이 많아 2040세대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신분당선이 연장되면서 서울과 수지, 광교를 잇는 광역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판교의 진정한 자랑거리는 작년 총매출이 70조원을 넘어서는 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들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작년 경기도 내 총생산의 23%이자 전국 광역 지자체로 따져도 7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대부분의 입주 기업들이 첨단 업종 위주의 중소 기업인 점도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학부모들 사이 판교는 수많은 맛집만큼이나 학군으로 유명하다. 삼평동에 있는 보평초, 보평중은 혁신 학교로 선정됐고, 보평고는 과학 중점 학교로 지정되었다. 동판교에 있는 판교 생태 학습원, 판교 어린이 도서관 등 아이 대상 편의시설을 비롯해 서판교에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공방 등이 많아 거주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입주 기업과 거주민들이 많은 만큼 세대와 성별
-
납세담보 제공 면제되는 세금포인트 1점당 10만원으로 확대2016.07.1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내일부터 중소법인이납세담보 제공 면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세금포인트 금액이상향 확대된다.국세청은 7월 15일부터 중소법인이 징수유예나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 제공 면제에 사용할 수 있는 세금포인트가 개인과 동일하게 1점당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세금포인트 제도는 세금납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법인이 납부한 세액에 따라 세금포인트를 부여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해 징수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신청 시 납세담보 제공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세금포인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의 중소기업으로, ’12년 1월 1일 이후 ‘법인세 및 법인세 감면분에 대한 농어촌특별세’의 신고‧자진납부한 세액 10만원당 세금포인트를 1점씩 부여하고 5년이 지나면 소멸하게 된다.중소법인이 납세담보 제공 면제를 위해 징수유예 또는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관할세무서에 징수유예(납부기한연장) 신청서와 세금포인트 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세금포인트 1,000점(세액기준 1억 원) 이상부터 납세담보 제공 면제 신청시 세금포인트를 사용
-
관세청, 제2차 한국-네덜란드 관세청장회의 개최2016.07.1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7월 1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제2차 한국-네덜란드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관세당국 간 현안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15년 교역규모가 83억7천만불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對 EU 제5대 교역국으로, 한-EU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11년) 이후 우리기업의 FTA 활용 및 불법부정무역 단속을 위한 관세당국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따라서 이번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은 정보교환에 관한 상호행정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세관상호지원협정 적용규칙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불법부정무역의 예방·단속을 위한 정보교환 활성화 등 세관상호지원협정의 원활한 이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양국 관세청장은 FTA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교역증대와 경제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FTA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실무자간 협의채널 구축 및 실무회의 개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와 함께 국제테러 위협과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의 밀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양국의 공
-
진경준 “넥슨 주식 뇌물수수, 숨긴 것 죄송”…검찰 소환2016.07.1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아 120억원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있는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진 검사장은 취재진을 만나 "죄송하다. 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저의 과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진실을 밝히지 않은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미 자수서를 제출했고 오늘 조사 과정에서 사실대로 모두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왜 거짓 해명을 여러 번 했느냐", "공소시효 지난 사안만 사실로 인정한 게 아니냐" 등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진 검사장은 2005년 넥슨의 비상장주식 1만주를 매입한 뒤 2006년 기존 주식을 넥슨 쪽에 10억여원에 팔고 다시 넥슨재팬 주식을 샀다. 넥슨재팬은 2011년 일본 증시에 상장해 주가가 크게 올랐고, 지난해 주식을 처분한 진 검사장은 120억원대 시세차익을 올렸다. 검찰은 2005년 주식 매입자금 4억2천500만원을 김정주 NXC 회장으로부터 무상으로 건네받은 경위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
대림산업, 이달 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분양2016.07.1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각종 개발계획 등이 진행되고 있는 영종도에 ‘e편한세상’ 첫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모델하우스를 7월 중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지하 2층 ~ 지상 21층, 8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116가구 △84㎡ 422가구 △123㎡ 39가구로 이루어져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유일한 중대형 타입인 전용면적 123㎡은 세대 분리형(임대 수익형) 및 기본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영종도의 중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의 직결운행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인천공항에서 강남·송파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돼 교통편리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에서 부산까지 약 3시간 30분, 광주까지는 약 2시간
-
제작사 알앤디웍스의 첫 번째 연극 ‘안녕,여름’, 오는 9월 개막2016.07.14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연극 ‘안녕,여름’(연출 오루피나, 프로듀서 오훈식)이 오는 9월 6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14일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그 동안 뮤지컬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해 온 공연 전문 제작사 알앤디웍스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극이다”라며 공연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순간이 있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오래된 카메라가 담겨 있다. 남겨진 한 장의 사진처럼 저마다의 기억 속에 봉인된 사랑을 떠올리게 하고 다섯 명의 인물들이 간직한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순간은 언제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연극 ‘안녕,여름’은 설렘보다는 익숙함이 먼저인 결혼 6년차 부부 태민과 여름,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을 통해 펼쳐지는 다양한 방식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단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말 캐스팅 공개와 함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
삼성전자, 뉴욕서 ‘갤럭시노트7’ 공개2016.07.1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2일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를 공개한다.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 세계 미디어에 내달 초 열리는 신제품 언팩 행사 초청장을 통해 “새 갤럭시노트 제품인 ‘갤럭시노트7’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7’과 일관되게 제품명을 정한 것으로,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숫자가 통일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노트7에 대해 “노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많이 개선했다”며 “갤럭시노트7도 삼성의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갤럭시 클럽’의 적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초청장에는 사람의 눈동자를 연상케 하는 그림이 포함됐다. 이를 놓고 업계에선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등은 갤럭시노트7의 사양으로 5.7인치의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4GB 램(RAM), 1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4000mAh 배터리 등을 거론하고 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 기술대전’ 실시2016.07.14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건설이 중소기업 및 국내외 대학(원)생 대상으로 ‘2016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응모분야는 ▲토목분야 ▲건축분야 ▲플랜트‧에너지분야 ▲환경‧안전분야 ▲기타 IoT(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 스마트 건설 기술 등이다.기업부문은 현장적용 및 원가절감이 가능한 기술에 대한 설명자료(PPT 10장 내외)와 사업자등록증, 신용평가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학부문은 미래 건설 시장을 반영한 연구결과(A4 용지 10장 내외)를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제출은 이달 31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젊은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학(産學)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대전에서 나오는 다양한 기술이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망고‧코코넛에 씹는 즐거움 더한 ‘코코팜 망고코넛’ 출시2016.07.1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코코팜이 열대과일 망고‧코코넛워터 과즙과 쫄깃한 나타드코코가 어우러진 ‘코코팜 망고코넛’을 선보였다. ‘코코팜 망고코넛’은 열대과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망고와 코코넛을 조화롭게 섞어 만든 제품으로, 달콤한 망고 퓨레와 고소한 코코넛워터 과즙에 나타드코코를 더해 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패키지는 발랄한 노란색 바탕에 망고와 코코넛, 톡톡 튀는 나타드코코의 일러스트가 새겨져 열대지역의 이국적인 정취와 코코팜의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열대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 인기 열대과일을 대표하는 망고와 코코넛이 어우러진 ‘코코팜 망고코넛’을 선보이게 됐다”며 “무더위 속 바쁜 일상에 지칠 때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로 씹는 즐거움까지 더한 ‘코코팜 망고코넛’은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코코팜 망고코넛’은 240ml 캔, 340ml 캔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편의점, 식품점 등에서 240ml 캔 기준 700원(식품점 기준)에 판매한다.
-
우리은행,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 개시2016.07.1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 15일부터 보안카드 실물 없이 일회용비밀번호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전자금융거래가 가능한, 금융결제원 공동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를 대고객 오픈한다고 밝혔다.‘스마트보안카드’란 기존 보안카드와는 달리 전자금융거래 시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매번 새로운 일회용비밀번호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전자금융거래에 입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안카드를 말한다. ‘스마트보안카드’는 실물 보안카드와 동일한 이체한도(1회 5백만원, 1일 1천만원)내 사용가능하며,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영업점에 방문하여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친 후, 스마트폰에서 금융결제원 공동 ‘스마트보안카드’을 다운받아 실행 가능하다. 먼저 인터넷뱅킹에서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를 실시하며, 스마트뱅킹에는 22일 적용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실물 보안카드는 고정된 보안카드 비밀번호 사용에 따라 보안 및 정보 유출 취약성이 많은 반면, ‘스마트보안카드’는 전자금융거래시마다 새로운 일회용비밀번호를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없이 발급받아 사용하여 편리성과 보안성이 뛰
-
경찰, ‘이건희 사망설 찌라시’ 퍼뜨린 일베‧디씨 압수수색2016.07.14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망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이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와 디씨인사이드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이 일베와 디시인사이드 두 사이트를 압수수색한 것은 지난달 30일 증권가를 중심으로 이 회장의 사망설이 급격하게 퍼지기 하루 전인 29일에 이와 매우 유사한 내용이 일베 등에 게시된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또 두 달 전쯤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먼저 올라온 것 역시 확인됐다. 이 회장의 사망설 ‘찌라시’가 퍼지자 삼성전자의 주가는 강보합세를 보이다가 삼성전자가 사망설을 공식 부인한 이후 급등하는 등 요동쳤다. 삼성전자는 이튿날인 지난 1일 경찰에 사망설 유포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5일 두 사이트의 운영 사무실과 서버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한편 사망설 유포자에게 적용되는 법인 전기통신기본법은 ‘자기 또는 타인에게 이익을 주거나 타인에게 손해를 가할 목적으로 공연히 허위의 통신을 한 자’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베 사이트에 해당 글을 게시한 가입자 한 명의 정보
-
고법 "회사에서 내쫓기 위한 일방적 인사는 무효"2016.07.1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저성과자나 장기근속자를 내쫓기 위해 일방적으로 신설 부서에 전보시킨 인사발령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4일 서울고법 민사2부(권기훈 부장판사)는 모 증권사 소속 직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전직무효 확인 등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인사발령이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해당 증권사가 영업실적이 저조하거나 장기 근속 중인 직원들을 신설 영업부서에 배치한 사실, 이 회사 영업부 팀장이 신설 영업부서는 퇴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라는 영업보고서를 작성한 사실 등을 이유로 이같이 판결한다고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A증권사는 2010년 간접투자상품 일종인 ‘랩(Wrap) 상품’ 영업을 활성화한다는 명목으로 영업부를 신설하고 직원 20여명을 배치하는 인사발령을 내렸다.하지만 A사에는 이미 유사한 영업부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신설 영업부로 전보시킨 직원들에게는 영업에 필요한 비품을 주지 않고, 사무실도 좁은 공간에 배치한데다 수시로 옮기도록 했다. 이에 직원들은 업무상 필요없는 전보 인사인데다 협의도 거치지 않은 점을 들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1심은 “영업부 업무가 다른 부서의 업무와 상당 부분 중복되
-
NH농협카드, 신나는 여름휴가 이벤트2016.07.1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카드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워터파크 입장권·해외여행· 온라인 쇼핑몰 할인,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대명 오션월드, 웅진 플레이도시, 원마운트 등 전국 20여개 워터파크에서 NH농협카드로 현장 결제 시 최대 40% 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또한 서핑 마니아라면 국내 최초 서핑전용해변인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되는 서핑 강습 및 장비 렌탈 30% 현장할인 혜택도 눈여겨 볼만 하다.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 입점매장할인, 시티면세점 할인, 교통바우처 무료이용권 증정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NH농협 마스터카드 이용 시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하면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좀 더 특별한 해외여행을 위한 밀라노, 바르셀로나 등을 여행하는 서부지중해 크루즈 8박 10일 특별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휴가를 떠나기 전 차량정비를 받는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스피드메이트에서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엔진오일 2만원 할인, 에어컨 가스 충전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할인쿠폰은 고객 레터지 또는 홈페이지에서 출력 할 수 있다. 또
-
법인세 인하 후 투자·고용‧세수도 지속 증가2016.07.1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법인세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경련이 법인세 인상 주장 근거에 오해가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전경련은 법인세 인상의 근거로 제시되는 5가지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법인세 인하를 포함한 기업 투자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전경련은 먼저 법인세 인하 이후 대기업의 투자와 종업원 수, 인건비 지출은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2009년 법인세 인하에도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에 소극적이라는 오해와 달리 세계적인 경제침체 속 30대그룹의 투자와 종업원 수는 연평균 5.2% 늘었고, 인건비 역시 연평균 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경제성장률 3.1%, 전국 취업자 수 증가율 1.4%, 소비자물가지수 증가율 2.2%와 비교해 보면 주요 기업들의 투자·고용 실적은 고무적이라는 설명이다.전경련은 법인세 인하로 대기업의 사내유보 자산만 늘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내유보 자산과 법인세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진다고 반박했다. 사내유보 자산은 80% 이상이 설비·재고 등의 형태로 투자된 자산이며, 법인세 인하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 및 투자 확대의 동인(動因)
-
신한은행, 소상공인 자립위해 금융지원 적극 나선다2016.07.1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국 600만 소상공인의 자립과 전통시장 활성화가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이자 서민경제 활성화의 밑바탕이라는 인식 아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정책자금대출, 고금리 전환대출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기존 사업에 더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 상호 추천 제도 ▲신한은행 계좌를 통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 이용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영업점 판매(9월 중)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일”이라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