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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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임프란트 시술법 각광...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수술이란?2016.07.1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몸의 기능이 점차적으로 쇠약해지고 치아도 한두 개씩 혹은 잇몸질환에 의해서 여러 개 아니면 전체를 잃어버리게 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치아는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요즘은 틀니보다는 모든 면에서 우수한 임플란트가 선호되고 있다. 그렇지만 임플란트 수술의 단점은, 수술 후 3~4개월을 기다려야 하며, 1, 2개의 임플란트 수술을 할 때에는 본인의 치아가 많이 남아있기에 음식물의 섭취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3개 이상의 임플란트 수술의 경우만 되어도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러한 불편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가이드 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술 비용이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당일 수술은 물론 통증까지 해결하는 수술법으로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나 한번에 많은 임플란트를 심어야 하는 환자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전주 예일 치과 황동현 치의학 박사는 “미리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해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와 방향, 임플란트의 크기와 길이를 결정해두고 또한 컴퓨터 상에서 임플란트 위에 올라가는 상부구조(연결자)와 그 위에 올라가는 보철물까지 한꺼번에 시뮬레이션하여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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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공제 일몰 연장 가닥...공제율과 공제한도 놓고 저울질(?)2016.07.1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정부는 올해로 일몰되는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를 한 차례 더 연장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공제율과 공제 한도 조정 여부를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원칙적으로는 조세특례법상 한시적으로 도입된 제도는 일몰 때 당연히 폐지돼야 한다는게 정부의 입장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경제 상황과 정치권의 영향에 따라 불가피하게 기한을 연장하고 있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발표될 2016년 세법개정안에 이 같은 내용의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개편안'을 포함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카드 등 사용액에 공제율을 적용해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다.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로 자영업자의 과표를 양성화하고 동시에 근로자의 세부담을 경감하려는 취지에서 1999년 도입 되었다, 그러나 일몰 때 마다 증세논란에 휩싸여 6차례나 연장되면서 공제율과 공제한도를 중심으로 잦은 변화를 겪었다. 현재는 총급여의 25% 이상 사용액에 대해 신용카드 사용액은 15%, 체크카드 사용액 및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액은 30%의 공제율을 적용해 연간 300만원 한도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일몰연장은 시민단체와 야당에서 강력하게 밀어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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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완판’2016.07.1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이 계약 하루 만에 분양을 끝냈다고 12일 밝혔다.‘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969가구가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아파트 전용면적 기준으로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3일, 2단지 14일에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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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중국서 ‘LCD운송로봇’ 300여 대 수주2016.07.1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이 해외에서 4천만 달러 규모의 산업용 로봇을 대량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대만의 디스플레이 기업인 CPT사의 중국 자회사인 VDT(Vibrant Display Technology)사로부터 ‘LCD운송로봇’ 300여 대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LCD운송로봇은 6세대(1850mmx1500mm) 규격의 LCD 글라스(Glass)를 운송하는 로봇으로, VDT사의 중국 푸저우 LCD 패널(Panel)공장에 2017년 하반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일본 로봇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우수한 내구성과 편리한 조작성, 간편한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성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해 현대중공업의 산업용 로봇 매출액인 2540억원의 18%로 지난해보다 7.5% 늘어난 27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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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임직원, 노후화된 정독 도서관 내·외부 보수 나서2016.07.1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8~9일까지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종로구에 위치한 정독 도서관 내·외부에 타일 벽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총 65여 명 북촌의 중심지에 있는 정독도서관에 책을 형상화한 타일 벽화와 노후된 담벼락 등을 보수 작업에 참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미관을 개선해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북촌지역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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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첫 뉴스테이 7월말 분양2016.07.1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GS건설이 첫 번째 뉴스테이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7월 말부터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동탄2기 신도시 B-15,16블록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4층 27개동, 전용면적은 96㎡~106㎡ 483가구로 전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6㎡ 132가구, ▲97㎡ 36가구, ▲98㎡ 109가구, ▲99㎡ 7가구, ▲100㎡ 4가구, ▲102㎡ 7가구, ▲103㎡ 90가구, ▲104㎡ 8가구, ▲105㎡ 39가구, ▲106㎡ 51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GS건설이 선보이는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으로 GS건설이 시공하고, 자회사인 이지빌이 직접임대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테라스하우스형 뉴스테이가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계약 마감된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고객들이 상품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동시에, 최근 높아지는 전세가 등으로 안정적인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뉴스테이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주거 상품일 것” 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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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美 ESS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2016.07.1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두산중공업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소프트웨어 기업인 원에너지시스템즈(1Energy Systems)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에너지시스템즈는 지난 2011년 설립된, ESS와 관련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테슬라(Tesla)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이수를 통해 ESS는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배터리에 전기를 비축해 두었다가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 전기를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로 특히, 출력이 일정하지 않은 풍력과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는 ESS를 통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2025년엔 12조원 규모의 ESS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며 “국내와 북미 지역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동남아와 유럽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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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 부가세 신고자·탈루혐의 큰 사업자는 사후검증 대폭 강화2016.07.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은 7월 부가세 신고 시 사전안내한 사업자 72만명에 대해서는 신고 종료 후 신고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불성실 신고 혐의자를 선별해 신속히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국세청은 특히 탈루혐의가 큰 대사업자와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업종, 유통질서 문란업종, 부동산임대업 등 취약업종 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더욱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다.국세청은 이와 함께부가세 부당환급 사례에 대해서도 ‘부당환급검색시스템’과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 등 분석프로그램을 활용해 환급금 지급 전·후를 끝까지 추적해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김세환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12일 브리핑에서 이같은 방침을 설명하면서 “국세청은 앞으로도 성실신고 사업자에게는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는 한편 불성실신고 사업자에 대해서는신고 후 세무조사 등을 통해 최대 40%에 달하는 높은 가산세와 함께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김 국장은 이어 “따라서 사업자들은 ‘성실신고만이 최선의 절세방법’임을 인식하고, 처음부터 성실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국세청은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전 성실신고 지원’ 체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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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까지 부가세 신고기한…국세청 "세정지원 주력"2016.07.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국세청은 미리채움 서비스 등 신고편의 제고 및 환급금 조기지급 등 영세‧경영애로 사업자의 세정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영세사업자 및 경영애로기업 등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미리채움’ 서비스 제공범위를 확대하고, 전자신고 입력화면 등을 사용자 편의에 맞게 재구성하는 한편 신고서 작성이 어려워 세무서를 방문하는 사업자를 위해 방문신고일을 지정·안내하는 등 신고편의를 제고했다고 12일 밝혔다.국세청은 또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도 적극 실시하는 한편 사업자의 자발적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신고 시에도 사업자 업종·규모별 ‘꼭 필요한 자료’ 위주로 신고 도움자료 78개 항목을 72만 명에게 제공했다고 설명했다.국세청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인 7월에는개인 일반과세자의 경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법인사업자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오는7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이번 부가세 신고 대상자는 454만명(일반 375만, 법인 79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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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명물 ‘쉐이크쉑’ 버거 22일 강남서 오픈2016.07.12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미국의 유명 햄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의 한국 1호점이 오는 22일 강남에서 문을 연다. SPC그룹은 지난해 12월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사'와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1호점 장소를 강남대로 신논현역(9호선) 인근으로 선정했다. 쉐이크쉑 강남점에서는 쉑버거, 스모크쉑, 슈룸 버거 등 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의 식당사업가인 대니 마이어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노점상으로 창업한 상표로 햄버거, 핫도그, 맥주, 와인 등을 판매한다. 이는 뉴욕 유명 레스토랑 유니언스퀘어 카페 같은 파인 다이닝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영국, 중동, 러시아, 터키, 일본 등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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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상식 풀면 시원한 얼음커피 쏜다2016.07.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자전거 보유대수 천만시대를 맞아 사회저변에 자전거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상식’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퀴즈 행사는 자전거 통행방법, 안전수칙, 교통법규, 사고처리 등 테마로 나눠매분기별 자전거 안전상식을 체계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퀴즈 이벤트는‘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 팝업창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1분 내에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O/X 타입 총 4문항으로 구성했다.또, 참가자 중 1천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해 자전거 이용자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자전거사고가 매년 10% 이상 늘고 있는데 대개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가 정착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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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미국↓ 유럽·중국↑...환율 변동과 소비패턴 다변화 요인2016.07.1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해외직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분석한 올 상반기 해외직구물품 수입규모는 815만 건에 7억 5천만 불 규모로, 전년에 비해 건수로는 3% 증가하고, 금액으로는 3% 감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율의 변동으로 직구시장의 국가별 비중이 달라졌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비패턴의 변화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직구시장의 대표국가인 미국은 해마다 비중이 축소(2013년 75%→2016년 67%)되고 있는 반면 유럽은 비중이 지속 확대(2013년 7%→2016년 14%)되고 있다. 그동안 미국에서 의류·신발 등을 구매하였다면 지금은 유럽(화장품,분유, 커피)·일본(초콜릿, 피규어, 콘택트렌즈)·중국(전기전자 소모품)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럽의 경우 해외직구사이트와 배송대행업체 수도 급증 추세에 있고, 일정금액(30불∼50불) 이상을 구매하면 무료배송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가별로 보면 환율이 소폭 상승한 유럽(83만 건→110만 건)과 환율이 하락한 중국(39만 건→59만 건)은 30%이상 증가한 반면, 환율이 큰 폭 상승한 미국(590만 건→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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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속 정부만 ‘세금 잔치’…19조 더 걷어2016.07.12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올해 5월까지 정부가 거둔 세금이 1년 전보다 19조원 늘어났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발표한 '7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세수입은 112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93조7천억원보다 19조원 증가했다. 정부가 올해 걷기로 한 목표 세금(222조9천억원)에서 실제 어느 정도 걷혔는지를 나타내는 진도율은 50.6%로 1년 전보다 7.2%포인트 상승했다. 경기가 불황인데도 정부만 호황인 것은 지난해 말 법인들의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된데다 부동산시장 활황이 이어지고 있는 까닭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거래에 따른 양도소득세 납부가 이어지고 근로자들의 명목 임금이 상승한 영향으로 소득세가 30조2천억원으로, 1년 전과 견줘 5조6천억원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 결산법인의 실적이 개선된 점이 세수에 반영되고 비과세·감면 항목 정비로 세원을 확보하면서 법인세(27조1천억원)도 5조5천억원 증가했다. 기재부는 소비실적이 개선된 영향도 있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과 올해 6월까지 이어진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 소비진작책 때문에 지난해 4분기(10∼12월), 올해 1분기(1∼3월) 민간소비는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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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의원 "동일 감사인 업무 3년 제한해야"2016.07.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기업의 분식회계 등 회계부실을 막기 위해 유한회사 및 대형 비상장주식회사에 대한 회계감사를 강화하고 동일 감사인의 감사업무를 3년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연제)은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사태 등 대규모 부실 회계감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현행 외부감사제도의 허점을 보완하고 회계법인의 부실감사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외감법 개정안은 ▲유한회사 및 대형 비상장주식회사에 대한 회계감사 강화 ▲동일 감사인의 감사업무를 3년으로 제한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개선 ▲지정감사제 확대 ▲회계법인의 감사품질 관리 강화 ▲회계법인의 대표이사에 대한 제재 및 과징금 제도 신설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외부감사의 대상을 유한회사와 대형 비상장주식회사로 확대해 회계감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사인 선임 권한을 회사의 감사위원회 등에 이관함으로써 경영진의 개입을 방지하는 한편, 동일 감사인의 감사업무를 최장 3년으로 제한해 회사-감사인 간 유착을 차단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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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삼업체, 삼성SDI 배터리 전기차 생산 중단…‘사드 리스크’인가2016.07.12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중국 자동차업체가 지난달 중국 정부의 인증을 통과하지 못한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장화이자동차(JAC)는 삼성SDI가 지난달 중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인증을 받지 못하자, 해당 배터리를 장착하던 전기차 ‘iEV6s’ 모델의 생산을 멈췄다. 장화이자동차가 생산을 중단한 것은 중국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판매가 어려워져 재고만 쌓일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조치는 한국 정부의 사드(THAAD)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강경 대응이 우려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중국에서 산업과 정보기술을 담당하는 공업화정보화부는 지난해 5월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며 배터리 제조사에 ‘전기차 배터리 규범조건 인증’을 받도록 요구했다. 지난 6월에 4차 인증이 이뤄졌고 삼성SDI와 LG화학은 모두 인증 획득에 실패했다. 두 회사는 다음달 예고된 5차 인증에 서류를 보완해 다시 제출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중국 정부가 자국 업체를 돕기 위해 삼성SDI를 비롯한 외국 업체에 인증을 주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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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공단, 골프피팅 창업 무료교육 실시2016.07.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업종전환 예정자나 폐업자를 대상으로 재창업에 필요한 특화교육이 실시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에 위치한 ㈜티디지 교육장에서 골프피팅 창업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망업종 창업 중심의 재창업패키지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관은 골프피팅 전문기업 티디지가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폐업사실 확인자와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또는 가족이며,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나 실습비는 별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소상공인진흥원 수료증 발급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먼저 교육 수료생에 한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이용시 최대 7000만원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된다. 아울러 자영업 컨설팅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편, 티디지는 1998년 드림골프연구소를 설립해 미국 GCA프로페셔널 라이센스 수료와 일본 현지에서 익힌 피팅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입에만 의존하던 골프피팅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제작하는 등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또한 골프클럽 피팅 창업관련 교육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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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사용 고작 7%…휴직 후 퇴직 권고, 따돌림 있기도2016.07.12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자녀가 있는 직장인 중 7.7%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며, 그나마도 이들 중 26.7%는 퇴사권고와 따돌림 등을 이기지 못 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12일 직장인 1575명을 대상으로 ‘출산에 따른 육아휴직제도 사용 희망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91.4%가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의 94.8%, 남성의 88.9%가 육아휴직 사용을 원한다고 답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육아휴직을 쓰고 싶어 하는 비율이 매우 높았다. 그러나, 자녀가 있는 직장인(584명) 중 7.7%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돼 실제 사용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은 22.1%, 남성은 2.6%에 그쳤다. 또한, 이들 중 26.7%는 휴직 후 근무했던 직장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퇴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로 ‘회사로부터 퇴직을 권고 받아서’(50%, 복수응답), ‘야근이 많아 육아와 병행이 어려워서’(33.3%), ‘차별과 따돌림을 받을 것 같아서’(16.7%) 등이 있었다. 전체 응답자 중 육아휴직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은 무려 90.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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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입국 유의사항 발표2016.07.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12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대표단) 및 관광객(응원단) 등을 위해 브라질 통관(출입국) 시 유의해야 할 정보들을 정리해 발표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오는 8월 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출범 122년 만에 남미 대륙에서 치러지는 최초의 올림픽으로, 선수단(대표단)은 11월 5일까지 체류할 수 있고, 출국기간은 최대 10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선수단 중 사격과 같은 총기 이용 종목의 선수는 브라질의 대한민국 대사관(브라질리아) 또는 영사관(상파울루)을 통해 브라질 외교부의 임시허가증을 받아야 하고, 브라질 입국 시 선수가 직접 총기 신고를 해야 한다. 임시허가증을 받기 위해서는 선수 이름, 총기 정보, 항공편 번호, 입국일자, 총지 소지 이유를 제출해야 한다.또, 승마 종목처럼 경기에 사용되는 동물을 반입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농림축산검역본부(Secretaria do Desenvolvimento Agrario)의 사전 허가를 요청해야 하며, 모든 동물은 기생충 검사와 혈청검사 증명서를 구비해야 입국이 가능하다.관광객(응원단)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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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간편 해외송금서비스 캐나다 확대 실시2016.07.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수취인의 휴대폰번호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앱으로 간편하게 해외송금이 가능한 ‘1Q Transfer’의 서비스 지역을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에 이어 캐나다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1Q Transfer 서비스의 캐나다 확대 실시로 유학생이나 워킹 홀리데이 비자 체류 손님들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KEB하나은행을 포함한 현지의 모든 은행으로 송금할 수 있게 돼 거래 편의성과 경제성이 높아졌다. 1Q Transfer는 송금액 기준 미화 500불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시엔 7,000원의 낮은 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으며, 현지 지급수수료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1회 최대 송금액은 미화 기준 1만불로, 개인간 증여성송금, 유학생/해외체재자송금 및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송금 등이 가능하다.아울러 출국 전 국내에서 1Q Global Chain(선계좌발급서비스)을 이용해 미리 캐나다KEB 하나은행의 예금계좌 개설도 가능하다. 이 계좌에 현지 체류비용 등을 바로 송금(입금)하면 현금 휴대의 위험이 없어지며, 캐나다 현지의 계좌유지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부가혜택도 제공 받게 되어 「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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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친 임직원을 위한 힐링 캠페인 진행2016.07.1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나섰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힐링 캠페인 ‘ART 다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RT 다방’은 각계각층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교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2회씩 공연과 악기 연주, 그림 설명 등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심신안정 유지를 위해 각 사업장마다 심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본인 스스로 정신건강 척도를 알아볼 수 있는 자가평가 안내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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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립중앙도서관에 도서 2만5천여권 기증2016.07.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2일, 금융경제 관련 전문 서적 등 본점 정보자료실 소장도서 25,422권을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증도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KB국민은행 여의도와 명동 본점에 있는 정보자료실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선별한 금융경제 관련 전문 서적, 외국어 원서, 교양도서 등이다. 신간 도서는 아니지만, 현재 절판된 책들을 포함하여 출판시기와 분야가 다양하며, 규모도 총 2만5천여권으로 방대하다.국립중앙도서관 기증은 각종 기관의 축적된 지식정보가 국가대표도서관을 통해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함으로써 각 기관의 지식정보를 공유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기증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서 디지털 사업 활용 및 도서를 필요로 하는 군부대와 정보소외지역 등에 재기증 될 예정이다.기증식에 참석한 임원선 관장은 “개인 및 기관마다 무심히 방치하거나 관행적으로 보관중인 다량의 도서들을 전문으로 관리하는 국가기관에 전달된다면 국가발전의 중요한 자원인 지식정보가 살아있는 정보로 활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들을 보다 개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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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전국망 구축2016.07.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기존 10곳에서 운영하던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1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제차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차량의 파손상태를 진단해 최적의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하는 곳이다.삼성화재는 2011년 9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강북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6곳(강북, 강남, 강서, 일산, 분당, 인천), 지방 4곳(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지점을 운영해왔다.운영 결과,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비 견적 안내로 인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에도 기여한다고 판단,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수원, 안양, 전주, 창원점이 추가로 문을 열었으며, 특히 안양, 전주, 창원 지역의 경우 '이동 보상상담 차량'으로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한편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차량 견적 서비스 외에도 견적차량 픽업, 단순흠집 제거, 차량 전자장치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교통사고와 관련된 전반적인 보상처리 과정 및 보험료 할인할증, 자기부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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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조폐공사2016.07.12
전보 ◆1급 △면펄프사업단 GKD관리팀 소속 GKD 파견 강병욱 △노사협력실장 황근하 △조달실장 이재인 △화폐본부 인쇄처장 김상민 △기술연구원 미래기술연구센터장 김홍조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이춘구 ◆2급 △인력관리팀장 이한빈 △화폐본부 노사협력부장 서정한 △제지본부 품질관리부장 김학경 △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이문표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장 전영율 △화폐본부 생산조정실장 박건율 △화폐본부 인쇄실장 권칠인 △화폐본부 검사실장 홍창석 ◆3급 △경영관리팀장 김백락 △미래사업팀장 서동일 △해외사업팀장 이응규 △총무팀장 최병진 △노사협력팀장 신언구 △화폐본부 공무부장 임재식 △화폐본부 잉크부장 유재만 △제지본부 생산관리부장 손만옥 △ID본부 여권제조부장 김삼영 △ID본부 카드부장 김광수 △기술연구원 자율운영직위 이혁원 △동반성장3.0추진팀장 이만희 △미래전략팀장 류병옥 △사업전략팀장 김대석 △기술관리팀장 한만규 △해외전략팀장 정양진 △조달전략팀장 신학수 △비상계획총괄담당 김태완 △기술감사팀장 지대복 △화폐본부 품질관리부장 이원재 △화폐본부 제판부장 이영미 △화폐본부 검사부장 윤용진 △화폐본부 주화생산부장 구본열 △화폐본부 금형부장 배종호 △제지본부 수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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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근로복지공단2016.07.12
승진 ◆1급 △통영지사장 황경진 △포항지사장 이상칠 △익산지사장 이교철 △동해병원 행정부원장 문병효 ◆2급 △서울지역본부 송무2부장 홍미진 △서울동부지사 가입지원2부장 박현규 △서울서부지사 가입지원1부장 박소연 △춘천지사 재활보상부장 유지희 △강릉지사 가입지원부장 장금두 △울산지사 재활보상2부장 이종신 △진주지사 재활보상부장 이길세 △대구지역본부 복지사업부장 정순근 △광주지역본부 재활보상2부장 한대희 △목포지사 가입지원부장 강형곤 △여수지사 재활보상부장 윤영주 △제주지사 가입지원부장 김종은 △인재개발원 교육연수부장 김현진 △태백병원 간호부장 이운선 △태백병원 약제부장 권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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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2016.07.12
◆실장급 △국외직무훈련 김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