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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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채널/GA의 경쟁력”2016.07.09
(조세금융신문=엄명용 유퍼스트 서울지사장) 길을 묻는 보험설계사(FP)의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 GA에는 각 사마다 상품과 지원 시스템에 특징이 있다. 그야말로 ‘10人10色’인 것이다. 이런 각 사의 강점들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판매채널, 그것이 GA이다.전직 ‘K사’에서 처음으로 AM채널을 만난 것이 꼭 10년이 꽉 차게 지났다. 늘 그렇듯이 회사의 발령을 받고 AM채널로 전출 올 때 축하보다 위로를 많이 받았었다. 당시 어느 보험사 할 것 없이 AM채널은 저평가되는 것은 물론이고, 잉여인력 재배치용 부서라는 인상마저 풍기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이런 회사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 하나가 있다. 발령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K사’의 인력본부장(전무)을 지내고 막 은퇴한 전직 임원 한 분과 우연히 지하철을 동승하게 되었을 때다. 내 안부와 하는 일을 묻고 나서 양손에 빔과 노트북을 들고 있는 나를 보고 "아니 회사가 요즘 왜 이래? 엄 단장 같은 사람을 왜 AM채널로 보내?" 등의 이야기를 하며 한참 화를 내시고 서너 정거장 지나 내리면서 몇 번이고 애틋하게 내 손을 잡고 속상해했다. 오히려 나를 당혹스럽게 하였던 기억이 선명하다. 지금은 어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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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신고 시 준비서류2016.07.09
(조세금융신문=오주연세무사) 서 교수의 아버지가 최근에 돌아가셔서 상속세 신고 준비를 하려고 한다. 상속재산이 현금재산, 부동산, 보험 등 꽤나 많은데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공제되는 것은 무엇이고 증빙자료는 무엇인지 속앓이를 하고 있던 도중 김 세무사를 만나 상담을 받게 되었다.상속세 준비서류는 간단히 말하면 상속인과 피상속인에 대한 기본자료, 상속재산에 대한 자료, 공제 받을 자료를 챙기는 것이다. 내역은 다음과 같다. 다음 표를 보고 체크하면 자료준비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TIP 상속순위와 대습상속재산을 물려받게 될 상속인은 직계비속, 직계존속, 형제자매, 4촌 이내의 방계혈족이 있다. 그리고 돌아가신 분의 배우자는 언제나 상속인이 된다. 상속인들 중에도 순위가 있다. 1순위는 직계비속, 즉 자녀, 손자녀들이 대상이다. 이 자녀들은 남녀를 구별하지 않는다. 또한 태아도 이미 출생한 것으로 상속인이 된다. 직계비속이 많을 경우에는 최근친의 자가 선순위가 된다. 예를 들어 자녀와 손자녀가 있다면 자녀가 선순위라는 말이다. 2순위는 직계존속이다. 직계존속의 경우에도 직계비속과 같이 아무런 차별이 없으며 그 수가 여러 명인 경우에는 촌수가 같으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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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없이 재산을 취득하면 증여세를 내야 한다2016.07.09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세무사) 살아가면서 누구라도 부동산 등의 재산을 취득하거나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데, 세법에서는 직업이나 연령, 소득 및 재산 상태 등으로 봐서 재산을 자력으로 취득했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나 채무를 자력으로 상환했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그 재산을 취득한 때 또는 그 채무를 상환한 때에 그 자금을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해서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을 두고 있다. 이처럼 재산의 취득자금이나 채무상환금액에 대하여 그 자금의 출처를 확인하는 것을 자금출처조사라고 하는데, 조사결과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금을 증여받은 것으로 확인되면 당연히 증여세가 부과된다. 그런데 자금의 출처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자력으로 재산을 취득하거나 채무를 상환할 수 없는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도 그 자금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해서 증여세를 과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고된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자금출처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재산을 취득하거나 채무를 상환했다고 해서 그때그때마다 자금에 대한 출처를 소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즉 재산을 새로 취득하거나 보유하고 있던 채무를 상환했다고 하더라도 그동안 신고된 소득자료 등을 감안해서 자력으로 재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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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객 중심 서비스 경영 성과 인정 받아2016.07.0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카드의 고객중심 서비스 경영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 받았다.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6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신용카드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00년에 제정돼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경영 전반에 걸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의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포상하는 국내 대표 CS 시상제도이다.특히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은 한국서비스대상에서 5년 이상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통해 선정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 결과로 볼 수 있다.신한카드는 규모의 1등을 넘어 고객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위대한 기업으로 진화한다는 의미의 ‘BIG to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먼저 신한카드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고객 중심 경영의 기초라는 판단 하에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고객 패널은 온라인 카페 및 밴드 활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품질평가 및 개선 의견 제공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패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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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매, 임장으로 알 수 있는 것들2016.07.08
(조세금융신문=김태경 에이엔피자산관리 대표)요즘은 경매물건을 검색하다 보면 현장에 대한 자료가 많이 나와 있다. 감정평가서의 현장사진, 포털사이트의 항공지도와 로드뷰는 기본이고, 유료 경매정보 사이트 굿옥션은 등 기부나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은 기본이고 지적도와 항공지도 겹쳐보기 등도 클릭 한번으로 가능하다. 이처럼 자료수집이 편리하고 쉬워졌음에도 임장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그 이유는 반드시 가봐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암초처럼 숨어있기 때문이다. 최근 필자가 경매물건 임장 갔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이 글을 쓰고자 한다. 필자는 경매 전업투자자로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려는 노력을 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소위 허탕 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물건이 있는 현장에 가보고 나서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이 글을 참고하여 허탕 치는 일을 줄였으면 한다. 허탕 치는 반면에 예상보다 오히려 좋은 경우도 종종 있다. 물건지로 가는 길목에 분묘가 많다면? 사실 토지물건을 볼 때 도로가 가장 중요하다. 항공사진으로 봤을 때 도로도 있고, 양지바르고 해서 현장조사 목록에 포함하였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 가보니 해당 물건지에는 분묘가 없지만 물건지로 가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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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전문가, CFA2016.07.08
(조세금융신문=조윤남 CFA한국협회 회장·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전무)CFA란? 국제공인재무분석사(Chartered Financial Analyst, 이하CFA)는 증권투자와 재무관리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가진 최고의 자격증이라고 생각한다. CFA가 되기 위해서는 총 3단계(레벨 I, II, III)에 걸쳐 경제, 재무, 회계, 투자, 주식, 채권, 파생상품, 그리고 금융 윤리 등 금융업에서 실제 필요한 지식을 검증받는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3단계의 시험은 최소한 2년 반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시험에 합격하더라도 4년 이상의 투자 의사결정 분야의 실무경험이 있어야 자격증이 수여된다. 특이한 것은 직업윤리 기준을 준수하지 못하면 자격이 박탈되는데, CFA는 지식검증(certified)을 넘어 전문가 집단의 윤리의식을 중시하는(chartered) 자격이기 때문이다. CFA의 국제적 위상과 한국 CFA 아마도 CFA처럼 상당 기간에 걸쳐 금융투자 관련 공부를 다양하게 또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은 없는 것 같다.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프로그램인데도 취득 조건, 준비 과정, 유지상 애로사항, 영어 시험 등의 이유로 한국의 C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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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비화 ①] 국민을 담보로 한 공적자금 투입(1999~2002년)2016.07.08
(조세금융신문=이국영 前 은행감독원 은행검사역)공적자금 규모는 얼마나 될까 2001년 9월 공적자금 백서가 발표되기 전에는 재경부와 금감원, 그리고 예보공사는 공적자금규모가 64조 원이라고 했다. 그러던 것이 규모가 부풀어졌다. 이에 대하여 한나라당에서 발표한 공적자금보고서’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공적자금 백서’를 통해 입증된 공적자금 규모가 국민이 알고 있던 64조 원이 아니라, 공공자금이라는 명목으로 국민들 몰래 동원한 자금까지 포함 109조6,000억 원을 사용하였다는 충격적 사실이 나타났다. 정부 발표 공적자금투입액 109조6,000억 원은 2001년도 정부예산 100조 원보다 많을 뿐만 아니라, 1999년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483조 원의 23%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이다.” 최근의 공적자금 잔액을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인터넷 사이트를 열어보면 된다. 2002년 3월 31일 현재 공적자금은 156조2,000억 원이다. 4,700만 명의 국민 1인당 332만 원이 되고, 가구당 1,085만 원씩 우발채무를 보증 서주고 있다. 한나라당 이한구(李漢久) 의원은 숨겨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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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쿡플’ 소자본 창업자 5천만원 지원…”뜨는 아이템을 찾아라”2016.07.0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세계요리와 세계맥주의 프랜차이즈 프런치코리아의 ‘쿡플’이 소자본 창업자 및 업종변경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5천만원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25일까지 지역(부산, 울산, 전주, 천안, 수원)에서 진행된 창업설명회에 참가하고 본사 및 지사에서 개별 창업상담을 받고 창업 가맹계약을 맺은 예비 가맹점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5백만원 인테리어 공사비 지원 등 총 5천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창업지원은 물론 초보창업자, 가족창업자가 쉽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소스를 비롯한 각종 레시피에 대한 교육은 메뉴교육, 바리스타교육, 매장체험교육, 슈퍼바이징까지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쿡플은 ‘세계요리와 세계맥주’의 메뉴로 ‘요리에 요리를 더하다”라는 컨셉으로 2015년, 2016년 브랜드대상 3관왕을 달성하였으며, 6월, 7월 예비창업자에게 BIG 창업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쿡플을 런칭한 프런치코리아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요리연구소와 교육지원실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지사에서는 물류와 마케팅을 2원화하여 입체적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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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가 둘째 딸 진에어 조현민 전무, 부사장 승진2016.07.0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한진그룹 저가항공사 진에어는 8일 사업 경쟁력 및 안전 조직 강화를 위해 최근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에서 진에어는 마케팅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현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마케팅본부장 직무는 그대로 유지한다. 아울러 기존 운영본부 아래 있던 정비팀을 정비본부로 격상 및 신설했다. 신설된 정비본부의 본부장으로는 그룹사 한국공항 소속이었던 권혁민 운항정비본부장을 진에어의 정비본부장(전무)으로 영입했다. 이번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은 더욱 치열해지는 LCC 경영 환경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비 등 항공 안전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 및 관리 능력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진에어 측의 설명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무한 경쟁 시장에서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업계를 리드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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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사장의 좌충우돌 동행일기 25]AM채널/GA의 경쟁력2016.07.08
(조세금융신문=엄명용 유퍼스트 서울지사장)전직 ‘K사’에서 처음으로 AM채널을 만난 것이 꼭 10년이 꽉 차게 지났다. 늘 그렇듯이 회사의 발령을 받고 AM채널로 전출 올 때 축하보다 위로를 많이 받았었다. 당시 어느 보험사 할 것 없이 AM채널은 저평가되는 것은 물론이고, 잉여인력 재배치용 부서라는 인상마저 풍기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이런 회사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 하나가 있다. 발령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K사’의 인력본부장(전무)을 지내고 막 은퇴한 전직 임원 한 분과 우연히 지하철을 동승하게 되었을 때다. 내 안부와 하는 일을 묻고 나서 양손에 빔과 노트북을 들고 있는 나를 보고 "아니 회사가 요즘 왜 이래? 엄 단장 같은 사람을 왜 AM채널로 보내?" 등의 이야기를 하며 한참 화를 내시고 서너 정거장 지나 내리면서 몇 번이고 애틋하게 내 손을 잡고 속상해했다. 오히려 나를 당혹스럽게 하였던 기억이 선명하다. 지금은 어떤가? 그때와 비교하면 ‘괄목상대(刮目相對)’,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용어가 부족할 정도로 AM(Agency Marketing)채널의 인식과 평가가 바뀌었음은 물론이다. 이 바탕에는 GA(General Agency)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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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과 금융시장…가장 큰 불확실성이자 이벤트2016.07.08
(조세금융신문=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민주당과 공화당 집권시기의 특징 ‘금융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처럼 미국 정치 싸이클과 국제 금융 시장은 매우 선명한 관계가 존재(특히 1990년대 이후)한다고 판단한다. 대략 8년의 집권(4년 임기의 연임) 기간동안 발생했던 특정 분야의 호황(때로는 일시적인 거품)은 정권이 바뀌면서 쇠락하고 또 다른 분야의 호황이 시작된다. 미국 클린턴 정부(1993년부터 2000년까지 8년 집권, 민주당), 특히 집권 후반에 나타났던 상황들이 최근 수년간 금융시장에 그대로 재현되었다. 미국 중심의 주가 상승, 달러 강세,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하락과 낮은 인플레이션, 높아진 기술과 혁신에 대한 기대감, 기술주(대표적으로 소셜네트워킹 관련주)와 생명공학주들의 약진, 캘리포니아 등 혁신 기업이 자리잡은 곳의 집값 상승이 그러하다. 2001년부터 시작된 부시 정부의 공화당 집권 8년 동안은 정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 높아진 인플레이션, 그리고 에너지, 부동산, 인프라, 금융 관련 주식의 약진이 대표적이다. 민주당의 지지 기반(정치 자금 및 지지 세력) 지역은 실리콘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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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면세유 가격 전면 공개2016.07.0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유소의 면세유 판매가격이 오피넷을 통해 전면 공개된다.그동안은 가격공개에 동의한 일부 주유소(1,033개, 전체의 22%)만 면세유 판매가격을 오피넷에 공개했으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16.7.7부터는 농업용 면세유를 판매하는 주유소 4,621개 전체의 면세유 판매가격을 석유공사에 보고하고 공개하도록 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이하 산업부)는 이를 통해 주유소간 가격경쟁이 촉진되고 농업인들이 면세유 판매가격을 비교함으로써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면세유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면세유의 배달료도 판매가격에서 분리되어 별도로 표시된다.이에 주유소는 외벽에 설치되어 있는 「면세유 가격표시판」에 면세유의 면세전 가격, 면세액, 면세유 판매가격(면세유 최종 구매가격), 배달료 등을 차례로 표시해야 한다.배달판매 위주인 면세유의 경우, 그동안 일부 주유소에서 배달료를 과다책정 후 판매가격에 포함시켜 과도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이에 따라 산업부는 7월말까지 「석유류 가격표시제 등 실시요령」(고시)를 개정하여 주유소로 하여금 배달료를 별도 표시하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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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건우병원 족부수술팀, ‘발목골절’ 녹는 나사 삽입술 성공2016.07.0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스마트폰과 LTE 시대는 우리 생활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고, 그 변화의 핵심은 사용자들의 ‘빠름’과 ‘편리함’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는 이제 은행을 가지 않아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고, 마트나 백화점을 가지 않아도 쇼핑이 가능하다. 이러한 빠름과 편리함에 대한 요구의 변화는 의학에서도 마찬가지다. 긴 입원기간과 불편한 금속나사의 진실발목, 특히 과부에는 인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뒤로는 힘줄과 혈관, 신경이 지나간다. 이외에도 발목의 경우 뼈가 조금만 어긋나도 체중이 불균형하게 전달돼, 외상성 발목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전문적인 수술치료가 필요하다. 문제는 기존 발목골절 수술의 경우 수술 후 평균 10일 이상의 입원기간이 소요되어 왔으며, 이후 재활기간까지 고려하면 정상생활 까지 약 3개월 이상이 필요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컸다.골절된 발목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금속나사나 플레이트를 활용해 왔는데, 연세건우병원 족부수술팀(배의정, 박의현, 이호진, 박미란 원장)의 국내 발목골절 수술환자의 후향적 임상연구를 보면 수술 후 금속나사나 플레이트 주변 자극 및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15~20%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나사가 유합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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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옴부즈만 제도 성공 제보자 신분보장이 가장 중요”2016.07.0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옴부즈만(고충처리인) 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보자에 대한 신분보장장치에 대한 금융업권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임 위원장은 8일 서울 은행연합회 1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금융위 옴부즈만 제도 설명회’에서 “금융당국의 불합리한 금융규제로 인한 고충에 대해 언제든지 불이익에 대한 걱정 없이 익명으로 옴부즈만(고충처리인)에게 신고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옴부즈만이 제3자적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당국의 ‘금융규제 운영규정’ 준수여부에 대한 감시자와 금융소비자보호의 수호자 역할을 적극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설명회는 각 금융협회가 구축한 익명게시판 등 고충민원 처리절차를 안내하고, 금융위원장이 제보자의 신분보장을 직접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임 위원장은 “금융당국 등이 제보를 방해하거나 제보자에 대해 불이익 조치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다면 책임지고 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임 위원장이 직접 보고받고 직접 챙길 수 있도록 핫라인(옴부즈만 대표메일: fscombudsman@korea.kr)을 구축했다.또 금융당국은 옴부즈만 제도가 금융업계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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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잠정실적 공시…영업이익 5846억원2016.07.0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전자가 8일 2016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 17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을 올렸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139.4%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4.8%, 영업이익은 15.7% 늘어났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추정한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이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및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실적을 포함한 수치는 실적설명회 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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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비록 ①]‘역대 국세청장’ 그들은 기본에 올인했다?2016.07.08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한마디로 세금을 정의하면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제격이다. 그래서인지 세금 때문에 살겠다는 사람은 없다. 2016년은 사세청에서 독립, ‘국세청’이름으로 개청한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그간 척박한 조세환경 속에서 일구어 낸 금쪽같은 족적(足跡)들은 형용할 수 없으리만큼 눈부시다. 반면 억장이 무너지듯 납세국민으로부터 엄청난 신뢰추락 탓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은 상흔은 함께 지우고 가야할 문제덩어리다. 조세금융신문(월간 금융조세)은 이에 국세청의 미래 50년을 흔들리지 않고 튼실하게 이끌어갈 방향성을 찾아보고자 지난 반세기 국세행정을 재조명해보는 기획시리즈 특집을 제작보도하기로 했다. 정녕, 해묵은 과(過)를 들추어 일파만파하려는 취재·보도자세가 아님을 거듭 분명히 해둔다. 2016년 3월3일 늦은 오후 세종시 국세청 청사는 역대 국세청장을 비롯 개청 5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모인 관계자들로 부산하다. 낯 익은 얼굴이 휠체어를 타고 모습을 드러냈다. “앗! 청장님, 건강도 좋지 않은데 이 먼 곳까지 오시다니요.” 임환수 현 국세청장 등 역대청장들은 하나같이 고 전 청장을 반갑게 맞았다. “다음에는 기념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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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현대인의 고급 병 ‘당뇨’...당뇨 환자에게 좋은 차와 음식은?2016.07.0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10.2%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국내 당뇨병 환자가 400만 명에 달한다는 의미다. 또한 당뇨병 전 단계(공복혈당 100∼125㎎/dL)를 가진 이들의 비율도 전체 인구의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당뇨병 고위험군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2050년이 되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당뇨병의 심각성은 한계 수위에 다다랐지만, 현재까지 이를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다. 따라서 환자나 그 전 단계를 가진 이들이라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생활 속 ‘관리’가 필수적이다. 더불어 평소 당뇨에 좋은 차나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개선 및 예방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국내외 다수의 논문과 연구 결과를 통해 당뇨 개선 효능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은 홍삼의 경우, 체질에 크게 상관없이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데다 한방차로도 만들어 마실 수 있어 최근 당뇨에 좋은 차로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 홍삼이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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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잘 모르는 샤넬 싸게 사는 법2016.07.08
(조세금융신문=고태진 관세사·경영학 박사) 한국은행이 1년 만에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이달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연 1.25%로 0.25%포인트 깜짝 인하를 한 것이다. 역사상 최저 금리 수치이다. 잠깐이나마 회복기미를 보였던 내수시장이 다시 침체되는 조짐이 보이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러한 결정을 했다. 이렇듯 기준금리가 계속 내려가니 은행에 맡기는 것은 사실상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보았을 때 마이너스 금리나 다를 바 없다. 결국 우리는 예적금을 통해 돈을 차근차근 모으기도 힘들고 설령 모았다 하더라도 굴리기는 더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 관점을 달리하여 소비의 재테크는 어떨까? 한 가지 팁으로 세관 공매제도가 있다. 해외여행자가 여행 중 구매한 물품이 만약 1인당 면세한도1)를 넘겼다고 생각해 보자. 이 여행자는 면세한도 초과 물품을 귀국 시 국내로 바로 반입할 수가 없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관세 등 세금을 납부하여야만 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세관에 압류를 당하게 된다. 이렇게 세관에 보관된 물품이 한 달이 넘도록 세금을 내지 않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또는 외국에서 물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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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유관기관 단속 협의회’ 발족…불법무역 막는다2016.07.0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8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수출입 관련 9개 정부기관과 ‘수출입 유관기관 단속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날 발족식에 참여한 기관은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문화재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특허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중앙전파관리소 등 총 10개 정부기관이다.천홍욱 관세청장은 기념사에서 “불법물품 반입 차단과 유통 근절을 위해서는 수출입 관련 기관 간 정보공유와 단속협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이러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 참여 기관들은 특별사법경찰 운영현황, 단속사례 등을 소개하고, 기관 간 협조사항 및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관세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최근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 근절에 대한 국민적 요구는 크게 증가한 반면 불법물품 반출입 및 국내 유통은 날로 지능화·첨단화되고 있어 이러한 불법무역 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근절하기 위한 취지로 발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개최해 기관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필요 시 합동단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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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화떡남리틀카페, 소자본 창업자 1억원 지원2016.07.0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프런치코리아의 ‘화떡남리틀카페’가 소자본 가족 창업자들을 위해 1억원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7월 지역(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에서 진행된 창업설명회에 참가 및 본사 및 지사에서 개별 창업상담을 받고 창업 가맹계약을 맺은 예비 가맹점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1000만원 인테리어공사비 지원 총 1억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화떡남리틀카페는 청소년과 여성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리틀카페로, 소자본으로 가족 운영 창업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터커피, 리터음료와 떡볶이 등 분식메뉴’는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시장성이 매우 큰 창업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판매 메뉴에 대해 단일팩 형태로 제공되어 3분이면 조리가 가능하도록 식자재를 제공하고 있어 메뉴요리에 대한 전문 요리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조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인건비 절감의 효과를 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창업지원은 물론 초보창업자, 가족창업자가 쉽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소스를 비롯한 각종 레시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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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융계좌 신고해야 하는 이유2016.07.08
(조세금융신문=이일화 도봉세무서 재산법인납세 과장)해외금융계좌 신고 제도는 6월 말까지 지난 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10억 원을 넘는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한 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6월 30일까지 해외금융계좌 보유내역을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여야 한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가 도입된 이래, 사실 고액의 해외현금보유자의 경우에는 당연히 세무사나 회계사의 조력을 통하여 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10억 원에 근접된 경우의 납세자들은 이러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할 수가 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는 역외탈세를 차단하고, 역외 세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말 도입된 제도이다. 올해까지 여섯 번째 신고기간을 맞이하였다. 제도 도입 이후 국세청은 자진신고를 권장하고, 미신고자에 대한 엄중한 사후검증제도 등을 통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결과 매년 해외금융계좌의 신고인원 및 금액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국세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는 525명 11조 5천억 원이던 해외금융계좌가 2015년에는 826명 36조 9천억 원으로 그 신고인원 뿐만 아니라 신고금액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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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이가탄]잇몸병, 매일 양치하는 현대인이 고대인보다 많다?2016.07.0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칫솔과 치약이 없던 고대인보다 현대인에게 잇몸병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의 프란시스 휴즈(F. J. Hughes) 킹스 컬리지 런던 치과 대학(Kings College London Dental Institute, UK) 교수팀은 지금으로부터 약 1600~1800년 전(서기 200~400년)쯤에 사망한 영국 성인 303명의 두개골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심각한 치주염을 앓았던 이는 고작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영국 성인 15~30%가 치주염에 앓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수준이다. 현재 치주염, 치은염과 같은 치주질환은 치석과 플라크에 의한 만성 염증 질환으로, 칫솔 없이 예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고대인에게 플라크가 더 적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현대인은 당뇨병을 유발하는 나쁜 식습관, 흡연, 음주 등으로 구강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기에 오히려 고대인보다 잇몸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고대인은 양치질을 하지 않았음에도 현대인보다 치아가 건강하다’며 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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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EB하나은행 인사2016.07.08
전보 ◇ 본부 부서장▲FI영업부 김범래 ▲채널기획부 김완호 ▲종금영업부 박선기 ◇ 지점장▲동인천 고창효 ▲북가좌 고형권 ▲범어역 곽정환 ▲강서 구남영 ▲안양 겸 안양역 김남희 ▲동광주 김덕수 ▲부평역 김도훈 ▲일산백마 겸 백마 김민태 ▲목동중앙 김병구 ▲일산대화 김사무엘 ▲증권타운 김삼환 ▲대청역 김생수 ▲주엽동 김선태 ▲수원정자동 김성수 ▲부천시청역 김성일 ▲서교동 김성호 ▲나주빛가람 김세훈 ▲전주중앙 김양섭 ▲탄현역 김영만 ▲장산역 김왕섭 ▲성산동 김우철 ▲중곡동 김은배 ▲둔산뉴타운 겸 둔산중앙 김은숙 ▲우방타운 김정규 ▲하나금융투자센터 김종민 ▲익산공단 김창중 ▲서빙고 김태용 ▲태평로 김형수 ▲행당역 김홍덕 ▲이태원 남강우 ▲퇴계로 남궁원 ▲수원금융센터 남궁진권 ▲주례동 노익재 ▲광양 라철호 ▲우이동 류병도 ▲화명동 류철수 ▲응암동 문승선 ▲한성대역 민병덕 ▲원당 박경성 ▲화명역 박병순 ▲노원동 박일원 ▲철산동 겸 철산역 박종무 ▲안국동 박준명 ▲방이동 박진중 ▲런던 박찬범 ▲석수 박창호 ▲마산 박태규 ▲죽전중앙 겸 죽전역 방재현 ▲아차산역 겸 구의동 배기웅 ▲하단역 배상용 ▲울산중앙 변귀임 ▲우만동 변병천 ▲고잔 부기하 ▲영도 서민국 ▲오산원동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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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지방소득세 세무조사 일원화 수용2016.07.0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방소득세의 세무조사를 일원화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개인지방소득세의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과 중소기업 투자세액 공제의 일몰기한 연장도 적극 추진된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7월 8일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실에서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홍윤식 행자부장관을 초청해 성사된 것으로, 지난 2010년 이후 6년만에 행자부장관이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의 애로와 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간담회에는 홍윤식 장관을 비롯한 행자부 실‧국장급 간부 7명과 중소기업중앙회 임원진, 중소기업 단체 및 기업 대표 등 중소기업 관계자 28명이 참석해 지자체 입찰‧계약, 지방세, 중소기업 관련 정부 조직 확대, 기타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한 총 13건의 건의과제에 대해논의했다.행자부는 이날 나온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지자체 일반용역 적격심사 시 신인도 가점 부여대상에 벤처기업도 포함하기로 하고, 중소기업 간 경쟁입찰 시 중소기업 확인서 제출기간을 종전의 ‘참가신청 마감일’에서 적격심사 ‘서류제출 마감일’로 연장하는 등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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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통증 있다면 척추관 협착증 의심...간단한 시술로도 통증 호전2016.07.0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척추관 협착증은 척추의 중심부에 있는 척추관과 신경근관, 추간공 등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의 폭이 좁아지고 이로 인해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척추의 노화로 관절이나 인대가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두꺼워지고, 불필요한 가시 뼈들이 자라나 신경을 누르게 되어 발생하게 된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질환이지만 60대 이상에서는 이미 허리디스크만큼 자주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척추질환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실제로 척추, 디스크 병원을 찾는 나이가 많은 환자들 중 상당수는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게 되는데, 이들은 모두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공통적인 특징을 보인다. 엉치, 허벅지, 종아리, 나아가 발 끝에까지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장시간 걸었을 때 다리에 힘이 빠져 보행에 어려움을 겪거나 터질듯한 통증이 발생하는 간헐적 파행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허리디스크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통상 허리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환자는 허리와 다리의 통증을 함께 앓는 경우가 많은데, 협착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허리보다는 다리에 더욱 큰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20대나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