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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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공급과잉에 하락…WTI 1.43%↓2016.07.1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 유가가 공급 과잉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증가 소식에 1% 넘게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65센트, 1.43% 내린 배럴당 44.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대륙간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9월 인도분 가격은 51센트, 1.1% 빠진 46.25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 5월 11일 이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갱신했다. 이는 아시아 지역 정제 업체들이 경기 둔화를 우려해 원유 주문 감축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지난달 하루 원유생산량이 전달에 비해 30만배럴 증가한 3273만배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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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빙부상2016.07.1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민병한 교사, 민병도 두원공대 교수, 민병규 브이투테크놀러지, 민계련, 민계완 부친상, 한찬수 약사,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빙부상 ▲빈 소 :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0호실 (12일(火) 17호실 변경 예정)▲발 인 : 2016년 7월 13일 (수) 07:30▲연락처 : 장례식장 063-53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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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프랑스서 땀냄새 억제 의류 선봬2016.07.1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효성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열린 란제리·수영복 소재 전시회인 ‘리옹 모드 시티 인터필리에르 2016(Lyon Mode City Interfiliere Lyon)’에서 땀냄새를 억제하는 의류인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크레오라 프레쉬’는 땀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아세트산(Acetic-acid)과 발냄새를 유발하는 이소발레릭산(Isovaleric-acid) 등의 냄새 유발 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에서 크레오라의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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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사재 털어 ‘과학재단’ 만든다2016.07.11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공익재단을 설립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11일 서 회장과 과학계 저명인사 등으로 구성된 발기인 7명은 ‘서경배 과학재단’ 창립총회를 열었다. 서경배 과학재단은 생명과학 분야의 국내 신진 과학자를 발굴하고 연구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발기인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나라는 실용 연구를 중심으로 선진 과학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패스트 팔로워(추격자) 전략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왔으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퍼스트 무버(개척자)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이 내놓을 출연금 규모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9월 재단 출범 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 발기인으로는 서 회장을 비롯해 김병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오병하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권승화 EY한영 회장, 임희택 법무법인 KCL 대표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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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생리대값 거품 주도 ‘유한킴벌리’ 조사 검토2016.07.11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생리대값 거품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유한킴벌리에 대해 조사를 검토하고 나섰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국내 생리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유한킴벌리에 대한 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생리대가 비싸서 우리 딸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생산업체의 독점가격 때문이다.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지위 남용에 대해서 조사를 해달라"고 요청하자, 정 위원장은 “현재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 위원장은 또 심 의원이 "국내 생리대 가격이 다른 나라의 2배나 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직권조사를 요구한 데 대해서도 "지금 신고가 들어와 있어서 신고 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유한킴벌리 등 관련 업체에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금지’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공정거래법 3조 2항은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지위를 남용해 가격을 부당하게 결정·유지 또는 변경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상품·용역 가격의 부당한 결정·유지 또는 변경 행위, 소비자이익을 현저히 저해할 우려가 있는 행위 등에 시장지배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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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방치하면 실명 위험...근본적인 해결은 '수술' 치료2016.07.1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B씨(57)는 최근 시야가 흐릿해지고 눈이 침침한 증상이 나타나 안과에 내원했다. 진단결과 그에게 발생한 질환은 백내장.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안질환이었다. 실명이라는 단어는 그에게 다소 충격적인 진단이었지만 다행히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특별히 어렵거나 난해하지 않고 일상생활로의 복귀 또한 빠른 수술이기에 수술이 필요할 때 거주지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B씨를 안도시키는 요인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1990년도 백내장 수술 건수는 25,785건으로 국내 전체 수술 질환 중 11위를 차지했었으나 2014년에는 366,689건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지난 2015년을 기준으로 ‘노년성 백내장’은 50~70대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8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주 온누리 안과 문수정 원장은 “백내장은 초기단계와 미숙단계, 성숙 단계를 거치며 진행되는데, 초기의 백내장은 가벼운 시력 저하 소견만을 보이게 되지만 미숙단계와 성숙단계를 거치게 되면 심각한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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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불법선거' 혐의로 불구속 기소2016.07.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결선투표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는 김최덕규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김병원 농협 회장(63) 등 1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두 후보 간 금품이나 자리 등이 오고 갔는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했다. 이 사건 공소시효는 내일이다. 검찰조사 결과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최 후보 측과 "결선투표에 누가 오르든, 3위가 2위를 도와주자"고 사전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1월 치뤄진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김 회장은 1차 투표결과 2위로 결선에 올랐고,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출신인 이성희 후보와 맞붙었다. 최 후보 측은 결선 투표 당일인 1월12일 차명 휴대전화인 '대포폰'을 이용해 '김병원을 찍어 달라. 최덕규 올림'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대의원 107명에게 보냈다. 또 김 회장과 최 후보는 선거 당일에 투표장 안을 돌면서 대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결선 투표에선 1차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한 김 회장(1차 91표, 2차 163표)이 이성희 후보(67)를 제치고 당선됐다.검찰은 1차 투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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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효과 극대화 시키려면 ’천연 종합 멀티비타민’ 복용하라2016.07.1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많은 사람들이 체력 증진이나 체중 조절, 그 밖의 이유로 인해 운동 계획을 세우곤 한다. 이때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운동 시간’이다. 새벽 운동이냐, 저녁 운동이냐는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고민을 하게 만드는 주요사항 중 하나다.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하고 싶은데 시간을 내기기 쉽지 않은 현대인들은 그나마 짬을 내어 하는 운동인 만큼 그 효과적인 측면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녁 운동의 경우,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이들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올리고 몸의 각성도를 높여 운동 효율을 증대시켜준다. 야간 운동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이른바 ‘올빼미형’ 수면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렇다고 새벽 운동의 효율이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 새벽 운동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서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힐 수 있다. 또한 아침의 상쾌한 공기는 아드레날린계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더욱 가볍고 활기찬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만약 만성 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가 있는 사람은 저녁 운동을 추천한다. 혈압은 일반적으로 아침 잠자리에서 막 일어났을 때 가장 높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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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급증 금리인상 가능성 주목2016.07.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28만7천명이 증가하는 등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9월보다는 12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국제금융센터 해외IB들은 6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의 급증으로 성장 모멘텀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에 충분하나 브렉시트 여파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전망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전망했다.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28.7만명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인 18만명을 크게 상회했으며, 실업률은 4.9%를 기록(전월비 +0.2%p)했다.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지난 4월 14만4000명, 5월 1만1000명, 6월 28만7000명으로, 3개월 평균 14만7000명을 기록했다.숙박 및 음식점업(5만9000명), 헬스케어‧사회복지5만8000명), 통신업 등 IT (4만4000명), 전문서비스업(3만8000 만명), 소매업(3만명 ), 금융업(1만6000명) 등이 증가했다.실업률 상승은 경제활동 참가율((`16.5월62.6%→ 6월 62.7%)과 가계조사 고용자의 소폭 증가 (6만7000명)에 기인하며, U6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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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대만서 골리앗 크레인 4대 확보2016.07.11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이 해외 터미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11일 현대상선은 대만 항만공사를 통해 1,8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사용할 수 있는 겐트리 크레인(일명 골리앗 크레인) 4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이 초대형 크레인을 확보함에 따라 8,000TEU급 선박이 처리 가능한 최대 사이즈였던 카오슝 터미널은 앞으로 G6 얼라이언스에 속한 1만TEU급 이상 선박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대 대형화는 물론 해외 터미널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영업경쟁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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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찬 세무사회장, 새 상임이사회 구성 완료2016.07.1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세무사회 새 역사 출범을 위해 새로운 상임이사 구성을 완료하고 12일자로 임명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의이번 상임이사 구성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54회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윤리위원에 대한 해임 및 재구성 권한이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백운찬 회장에게 위임키로 결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백 회장은 새로운 상임이사 구성원으로 부회장에 이종탁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과 상근부회장에 이성호 세무사를 임명했다. 또 총무이사 이상배, 연수이사 김충호, 업무이사 김형표, 전산이사 오의식, 감리이사 김정훈,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강대규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백운찬 회장은 “1만2천여 회원들은 화합과 단합으로 하나된 세무사회를 원하고 있음을 잘알고 있다”면서 “회원의 여망에 부응하고 보다 반듯하고 당당한 한국세무회를 건설해 갈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을 새롭게 모시게 됐다”고 인선배경을 밝혔다. 백 회장은 이어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망과 응원을 잊지 않겠다”며 “회원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세무사회의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우리 집행부가 더욱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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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한국 최고의 직장’ TOP10 선정2016.07.11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세계 최대 컨설팅 기업 에잇온휴잇이 선정한 '2016 한국 최고의 직장' TOP 10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는 30여개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각 기업의 최고책임자, 인사담당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다. 최고의 직장 지수(50%), 인재관리 성숙도 지수(20%), 경영성과와 HR 효과성(30%) 등이 선정기준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현재 전국 900여 매장에서 200배 이상 증가된 8700여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매장 오픈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 또한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업계 최초로 출산과 육아로 퇴사했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입사할 수 있는 ‘리턴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과 직업훈련도 진행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전국 60여 도시의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채용 접수도 연중 상시 진행한다. 신입 바리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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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으로 100세 시대 동참해라”..내시경 등 정기검진 필수2016.07.1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바쁜 현대인들은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인스턴트 제품이나 고지방, 고열량 음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이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대장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의 발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많다. 국내 암 발병률을 살펴보면 갑상선암, 위암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방암, 갑상선암 등의 발병률도 높다. 암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주기적인 건강검진이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국가 암검진 권고안에 따라서 일정 주기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 검사를 받는다면 조기 발견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완치율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암의 경우 언제 발견이 되는지에 따라 완치율이 달라지므로 조기발견이 치료에 유리하다.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장비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초음파나 내시경의 경우 어떤 장비를 사용하여 검진을 진행하는지가 얼마나 정확하게 질병 유무의 확인이 가능한지와도 연결되므로, 병원을 선택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 또한, 내시경 검진을 받을 때 해당 의료진의 경험이나 실력을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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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다이어트 탈출 법?...여름휴가 날씬하게 즐겨보자!2016.07.1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다. 그러나 무작정 굶는 방법으로는 살을 빼려다가는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과연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개인마다 살이 찌는 부위나 체형이 다 다르고 현대인들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나 근육량의 감소로 살이 쉽게 찌고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살이 찌는 이유와 부위도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에게 알맞은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건강도 챙기면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폭식이나 과로, 활동량 부족, 운동부족 등 비만의 원인이 다양하다. 따라서 요즘 많은 다이어트 전문점들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체형과 체질에 따른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요즘은 몸의 온도를 높게 하여 차갑게 굳어있는 몸을 풀어주는 방법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몸 속 비만의 원인을 알고 체온을 기본으로 몸의 순환 관리, 균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체온을 올리게 되면 혈액순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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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세 인상에도 담배 반출량 60%↑…정부 배만 불리나2016.07.11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담배 반출량이 지난 1년 동안 약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초 담뱃세 인상으로 기대되던 금연 효과와 반대로 담배소비가 커져, 담배를 통해 걷히는 세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0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담배 반출량은 총 8억3400만갑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5억2100만갑)와 비교했을 때 60% 증가한 양이다. 여기서의 ‘담배 반출량’은 담배 공장의 반출량과 수입담배 세관 통관량을 합한 것으로, 담뱃세 부과의 기준이 된다. 담뱃세 인상으로 지난해의 경우, 1분기 담배 반출량은 인상 전인 2014년 1분기(9억3000만갑)와 비교해 약 43.9% 감소하며 일시적으로 담배소비는 주춤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에 이르면서 갈수록 담배 반출량은 점차 전년 수준을 회복했으며, 지난해 연간 담배 세수는 전년 대비 3조6000억원 증가한 10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의 담배 세수는 지난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부 측은 “담배 반출량이 증가한 것은 담뱃갑 경고문구 도입 지연 등으로 금연 효과가 줄어든 것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담뱃갑 경고문구는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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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 공식출범2016.07.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수출수출입은행이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를 ‘해외 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기능과 인력을 보강하는 등 확대·개편했다.11일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월 25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AIIB 출범 계기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가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기업의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민관 합동 추진체계를 구축해 지난 4월 26일 관련 정책 결정기구로 기존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지원 협의회’를 ‘해외 인프라 수주 및 투자지원 협의회’로 개편했다.앞으로 센터는 기존의 금융컨설팅, 사업성평가, 정보제공에 더해 ▲통합 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한 MDB 관련 정보 제공 ▲사업모델 개발 지원 ▲사업·금융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4명의 인력도 보강키로 했다.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센터 인력보강 및 업무 확대로 우리 기업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 민간부문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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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2016.07.11
전보◇실장급 △운용전략실장 양영식 △대체투자실장 이수철 △해외대체실장 유상현 △리스크관리센터장 박성태◇팀장급 △운용전략실 투자전략팀장 및 전략리서치팀장 겸임 안지용 △운용전략실 투자기획팀장 황미옥 △ 리스크관리센터 증권리스크관리팀장 고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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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 2.5%로 인하…11일부터 신청2016.07.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7%에서 2.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15학년도 2학기부터 1년 동안 유지해 온 2.7% 금리를 0.2%p 인하함으로써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는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리 및 선진국의 학자금 대출과 비교해도 낮은 편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이자비용이 연간 약 165억원 절감된다.또한 이번 학기부터는 취업후상환학자금 대출(ICL) 뿐 아니라,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을 받는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 선택제’를 도입한다. 지난 학기까지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은 취업후상환학자금 대출(ICL)만 가능했다.이는 취업 시까지 대출상환을 유예하며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취업후상환학자금 대출보다 재학 중 일정 금액을 상환하며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선호하는 대학생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학기까지 초과학기 등록생은 최대 3회까지 대학의 특별추천을 통해서만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학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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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폐기한 손상화폐 1.5조…재발행 비용만 219억2016.07.11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올 상반기 화재나 습기 등으로 인해 손상돼 폐기한 화폐규모가 1조 5,151억원으로 집계됐다. 폐기된 손상화폐를 모두 새 화폐로 대체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219억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규모'에 따르면 일반인이 한은에서 교환한 손상은행권은 9억1600만원으로 전기(8억700만원) 대비 1억800만원(13.4%) 증가했다. 폐기한 화폐 중 만원권이 1조 2349억원으로 은행권 폐기액의 81.5%를 차지했다. 뒤이어 천원권 6.6%(995억원), 5천원권 6.3%(955억원), 5만원권 5.6%(844억원) 순이었다. 주화는100원화가 전체 주화 폐기액의 49.4%(4억원)을 차지했고 500원화는 37.0%(3억원)의 비중을 나타냈다. 한편 상반기 중 일반 국민이 한국은행에서 평균적으로 건당 36만원 어치 손상화폐를 교환해가는 가운데 1회 기준 최고 교환금액은 1억원이었다. 경기도의 A업체가 회사 운영자금으로 현금을 보관하던 중 화재로 타고 남은 1억원을 교환한 것이다. 주요 손상사유로는 불에 탄 경우가 3억9300만원(교환액의 42.9%, 652건)으로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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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건협회 “맥주보이·치맥배달허용 문제있다”2016.07.1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 7일 국세청이 주류 관련 고시와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보건 분야 협회가 반대 의사를 밝히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는 11일 “국세청의 주류 관련 고시‧규정 개정안은 청소년보호·식품안전 뿐만 아니라 음주범죄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보건·의료 및 범죄예방 분야 등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됐어야 함에도 일부 집단의 반발만을 의식해 결정한 것”이라며 개정 방침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보건협회는 국세청 고시 개정과 관련해 ▲야구장 과음으로 인한 만취자의 소란 및 주폭 피해 ▲청소년의 구매 시도 우려 ▲슈퍼마켓 배달 허용시 대량구매 가능 ▲가정용주류의 업소 내 판매가능성 ▲주류판촉·판매완화에 따른 처벌조치 및 예방책 미흡 등을 개정 반대 이유로 들었다.협회 관계자는 “국세청이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고시규정 개정을 두고 오락가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부 집단의 반발이나 항의에 대응하여 정책결정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음주사고 및 음주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주류판매 완화는 바람직한 정책방향이 아니라고 본다”며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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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작년 사건 처리 건수 4,367건…과징금 5,889억원 부과2016.07.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총 4,367건의 사건처리에5,88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사건 처리는 7%, 과징금 부과 건수는 79% 증가한 수치다.공정위가 2015년 사건 접수와 처리 현황을 분석한 ‘2015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공공 입찰과 민생분야 등에서의 담합, 각종 불공정 거래 행위를 적발 · 시정하는데 주력하여 사건 접수와 사건 처리 건수가 지난해보다 각각 0.6%(4,010 → 4,034건), 7.1%(4,079 → 4,367건) 증가했다.공공 입찰과 민생분야 등에서 총 88건(경고 이상 조치 건수)의 담합을 적발하고, 법인은 물론 가담한 임직원도 고발하는 등 엄중 제재했다.법 위반에 해당되어 경고 이상(자진시정 포함)으로 조치한 사건은 총 2,661건으로 전년(2,435건) 보다 9.2% 증가했다.전년보다 조치 건수가 높은 비율로 증가한 분야는 하도급법 49%(911→1,358건), 대규모유통업법 150%(6→15건), 할부거래법 94.1%(34→66건), 가맹사업법 84%(70→121건)였다.공정거래법 분야에서는 경제력 집중억제 53%(63→97건), 부당한 공동행위 15.7%(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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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스리버’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아늑함 동시에 만끽2016.07.1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강북권의 아파트들은 서울숲이나 한강, 뚝섬 같은 그린 프리미엄과 강남과 강북 더블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고 종로 등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해서 입주 희망 고객들로 부터 인기가 많다. 특히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는 풍부한 교통과 한강과 한강공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한강생활권 입지에 강남 생활 인프라 까지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이런한 가운데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90번지 일원에 합리적인 가격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워너스리버’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한강라인 아파트다. 지하2층~지상2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14세대, 전용면적 84㎡ 227세대, 전용면적 125㎡ 29세대 총 570세대다. 전용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전용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일부 타입엔 맘스데스크도 계획되어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주부들의 편의를 위해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세탁실에 전동식 빨래건조대가 설치되며, 광폭발코니 설치,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2단 인출식 양념장 및 인출식 밥솥장 적용,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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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리우올림픽 기념해 ‘금메달참치’ 한정 판매2016.07.11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동원FB가 리우올림픽 개최를 한달 여 앞두고 최초의 특별 기획 한정판 제품인 ‘동원 금메달참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메달 모양으로 특별하게 디자인 된 황금색 캔에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8월까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FB는 ‘동원 금메달참치’ 출시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수증 인증’과 ‘행운번호 추첨’ 이벤트로 구성된 ‘동원참치 먹고 대한민국 응원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모두가 1등이라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 제품을 기획했다”며 “새벽까지 이어지는 응원전에 동원참치를 통해 건강과 체력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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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 가입부터 해지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가능2016.07.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앞으로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예금과 적금, 보험 등 금융상품 가입부터 해지까지 모든 거래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된다.금융감독원이 11일 금융회사의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거래 서식 및 이용절차 합리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금감원은 우선 은행·보험·증권 등 권역별로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한 증명서 종류를 전수 조사해 원칙적으로 모든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또한 앞으로는 예금과 적금, 보험 등 금융상품 가입부터 해지까지 모든 거래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금융상품 가입은 가능했지만 계약을 변경하거나 해지하려면 직접 영업점 창구를 찾아가야 했다이 밖에 영업점 창구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반영해 영업점 창구 상담 예약서비스를 활성화하는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영업점 방문 시간을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금감원은 소비자가 필수적으로 동의해야 하는 항목을 통합해 한 페이지에 모아 한 번의 서명으로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인정보 동의 서식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명을 많게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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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분기 당기순이익 전분기 대비 13.5배 급증2016.07.11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동국제강이 2016년 2분기 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매출 1조 1657억원, 영업이익 990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6.4%, 전분기 대비로는 140.3% 껑충 뛰었다. 영업이익률 역시 1분기 4.2%에서 8.5%로 높아졌으며, 당기순이익은 365억원으로 1분기 대비 1350%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2016년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2조 15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402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198.9% 늘어난 390억원을 올렸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컬러강판, 봉강(철근) 등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30일 동국제강에 대한 신용평가에서 신용 전망을 6개월 만에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