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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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 홍콩H지수 배상 두고 속타는 은행권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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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경찰청·소방용품을 짝퉁으로 납품한 '간 큰' 업체 적발2024.03.2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저가 중국산 장갑을 국산으로 속여 판 일당이 관세청에 적발됐다. 공공기관에 부정으로 납품해 피해액은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서울세관은 25일 중국산 장갑·가방 등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공공기관에 부정하게 납품한 A씨(남, 60대)를 '대외무역법' 위반(원산지 표시 손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수사결과 A씨는 일선 경찰·소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경찰장갑, 교통혁대, 소방가방 등을 함께 일하는 직원 명의의 업체(B사)또는 제3의 업체(수입업체)를 통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0회에 걸쳐 약 17만여점(시가 18억원 상당)을 중국에서 수입해 경기도 소재 물류창고에 보관했다. A씨는 또 제품에 부착된 'MADE IN CHINA' 원산지표시 라벨을 제거해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경찰청, 소방청에 부정납품한 사실이 드러났다. 정부·공공기관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해 의류 등 일부 품목에 대해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납품하는 조건으로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러한 조달계약 조건을 잘 알고 있음에도 A씨는 납품단가를 줄여 부당이득을 취하기 위해 저가의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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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윤성국(대전관광공사 사장)씨 모친상2024.03.25
▲ 고인 : 최점이(85세) 씨 ▲ 별세 : 2024년 3월 24일 오전 2시 ▲ 빈소 :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7호실 ▲ 발인 : 2024년 3월 26일 낮 12시 ▲ 전화 : 053-258-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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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6.09% ↑2024.03.25
디지털 셋톱박스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가온그룹[078890]은 25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6.09% 오른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가온그룹은 2022년 매출액 6112억원과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9.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하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0.2%(14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가온그룹 연간 실적 추이 가온그룹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9억원으로 2021년 71억원보다 -22억원(-31.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8%를 기록했다. 가온그룹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가온그룹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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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약, 전일 대비 +8.47%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03.25
종합감기약 하벤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고려제약[014570]은 2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8.47% 오른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1.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고려제약은 2022년 매출액 800억원과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27.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1%,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고려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고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1년 23억원보다 6억원(26.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7%를 기록했다. 고려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9억원, 23억원, 2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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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엔피, 전일 대비 +5.08%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03.25
전원공급장치 전문 제조기업인 동양이엔피[079960]는 2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5.08% 오른 2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8.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양이엔피의 2022년 매출액은 5598억으로 전년대비 7.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78억으로 전년대비 87.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상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7.8%(403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동양이엔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양이엔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9억원으로 2021년 66억원보다 13억원(19.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6%를 기록했다. 동양이엔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8억원, 66억원, 7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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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연구원 승진2024.03.25
◇일시 : 2024년 3월 25일 ◇ 선임연구위원 승진 ▲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은란 서연미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토지정책연구센터 김승종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 변세일 ◇ 연구위원 승진 ▲ 도시연구본부 스마트도시·방재연구센터 김익회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주거정책연구센터 이길제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건설·민간투자·자원연구센터 안예현 ▲ 기획조정실 연구기획팀 김지혜 ◇ 1급행정원 승진 ▲ 감사실 김성태 ◇ 2급행정원 승진 ▲ 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 신한별 ▲ 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 이은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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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제약,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8.93% ↑2024.03.25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인 신일제약[012790]은 2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8.93% 오른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신일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일제약은 2022년 매출액 800억원과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9.6%, 영업이익은 71.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신일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신일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1년 17억원보다 8억원(4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1%를 기록했다. 신일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17억원, 2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신일제약 법인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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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社, 자체 채무조정으로 ‘고객 이자’ 감면2024.03.2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가 자체 채무조정 승인 고객들에게 정상이자와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25일 저축은행중앙회는 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 등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이들 저축은행은 3개월 이상 연체한 개인‧개인사업자에 대해 채무조정 지원심사를 실시하고 승인된 고객에 대해 경과이자와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한다. 잔여 원금 기준으로 상환 일정도 조정한다. 다만 조정된 상환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조정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배너와 팝업 등으로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제도지원 대상과 혜택을 안내한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취약 차주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서민‧소상공인과 건전한 신뢰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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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임직원 대상 '생성형 AI 공모전' 개최2024.03.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화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콘텐츠 공모 스테이지1과 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스테이지2로 구성된다. 공모전 주제는 '초격차 삼성화재로의 재탄생을 위한 F(Fast Forward).1(1 Team).T(Tren-Dynamics)'이다. 삼성화재는 생성형 AI 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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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96% ↑2024.03.25
자동차용 시트류 부품 제조업체인 현대공업[170030]은 2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5.96%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대공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공업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7% 늘어난 278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4.6% 늘어난 15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50%, 상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현대공업 연간 실적 추이 현대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1년 43억원보다 -1억원(-2.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9%를 기록했다. 현대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현대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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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지준(전 LG유플러스 부장)씨 빙모상2024.03.25
▲ 고인 : 김옥진(향년 95세) 씨 ▲ 별세 : 2024년 3월 25일 오전 4시17분 ▲ 빈소 :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 발인 : 2024년 3월 27일 오전 8시 ▲ 전화 : 031-977-6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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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투스제약,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13% ↑2024.03.25
안과 관련 전문의약품 제조하는 기업인 옵투스제약[131030]은 2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6.13% 오른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13.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옵투스제약의 2022년 매출액은 587억으로 전년대비 2.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3억으로 전년대비 -49.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2%, 하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옵투스제약 연간 실적 추이 옵투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1년 6억원보다 12억원(20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옵투스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옵투스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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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행법 "대리점서 개조된 인증제품 판매하면 제조사 책임"2024.03.25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정부 산하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것과 다르게 개조된 제품이 대리점을 통해 판매됐다면 제조업체에 책임을 물어 해당 제품에 대해 인증을 취소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조·판매업체 A사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상대로 낸 인증 취소 처분 취소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사는 물기술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대리점을 통해 판매·설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해 왔다. 그러던 중 물기술인증원은 모니터 요원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해 검증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대리점이 인증받은 것과 다르게 개조된 제품을 판매·설치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물기술인증원은 해당 제품에 대한 인증을 취소했다. A사는 "판매 대리점들이 임의로 제품을 개·변조했을 뿐 인증받은 내용과 다르게 제조·변형하지 않았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제품의 변조 행위가 원고의 영역과 책임 내에서 이뤄졌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A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A사는 판매 대리점이 독립된 사업자라고 주장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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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취업준비 전략' 라이브 특강 진행2024.03.2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가 '상반기 취업준비 전략'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27일 낮 12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기업 규모별 채용 공고를 월별로 분석해 취업 전략을 세워주는 '취업 라이브 특강'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57만명의 구독자를 지닌 취업 유튜버 '면접왕 이형'이 자신의 채널에서 상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객관적이고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취업 라이브 특강은 총 7회이고 대학생과 일반 청년 취준생은 물론 이직 준비 청년까지 다양한 청년이 시청할 수 있도록 점심 시간대에 열린다. 시는 기존에 호응도가 높았던 현직자 초청 특강과 더불어 취업 유튜버가 청년일자리센터에 가서 청년 구직자를 만나 취업 고민 상담을 하거나, '청년인턴직무캠프' 교육기관과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방문하는 등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5월과 8월에는 상·하반기 채용 시기에 맞춰 청년 구직자가 면접과 서류전형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2시간 특집인 '집중캠프'를 연다. 5월에는 상반기 면접 대비 캠프, 8월에는 하반기 서류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캠프를 운영해 취업 준비 청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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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형구(마쉬 코리아 대표이사)씨 모친상2024.03.24
▲ 고인 : 성정윤(향년 89세) 씨 ▲ 별세 : 2024년 3월 24일 오전 7시46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 발인 : 2024년 3월 26일 오전 8시4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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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방전 코일 입찰서 '17년 담합' 벌인 4개사 제재2024.03.2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직렬 리액터 및 방전 코일 구매 입찰에서 17년간 담합을 벌인 업체들에게 제재조치를 내렸다. 공정위는 24일 삼정전기공업, 쌍용전기, 한양전기공업, 협화전기공업 등 4개사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8억5천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직렬 리액터는 전기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콘덴서에서 나오는 고주파를 차단하는 장치다. 기기 과열과 오작동 등 부작용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방전 코일과 함께 설치된다. 방전 코일은 콘덴서 전원에 남아있는 잔류 전력을 떨어뜨려 감전 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제품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4개 업체는 2002년 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한전이 발주한 231건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자와 입찰 가격 등을 정한 뒤 나머지가 들러리를 서는 방식으로 짬짜미를 벌였다. 낙찰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낙찰받은 물량을 들러리 역할을 한 3개사와 균등하게 나눠 수익을 분배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담합 행위로 인해 직렬 리액터 및 방전 코일의 납품가격이 상승하고, 시장 내 경쟁이 저해됐다고 보고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공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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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S 창업 박람회에서 만난 '프람티드 랩 강효창 대표'2024.03.24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22일 삼성 코엑스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프람티드 랩(FRAMTID LABS) 강효창 대표를 만났다. 프람티드 랩은 스웨덴어로 '미래 연구소'를 뜻하며, 차세대 윈도우 단열필름을 생산하는 업체다. 강 대표는 "프람티드 랩은 오존층 파괴와 온난화로 인해 실내 유입되는 열과 태양광선을 차단시켜 실내온도 상승과 냉·난방기의 에너지 절감 및 저탄소 배출을 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창호형 전문 단열 필름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능성 나노필름 기술은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대체에너지 분야에 직접적으로 관련성을 갖고 있으며 단열필름을 유리에 시공 시 에너지 이동법칙에 따른 3가지 전도, 대류, 복사의 이동을 막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었다. 실제로 프람티드 랩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수차례의 실험결과 자외선을 100%차단하는(측정영역 400파장(nm)기준)우수한 제품 성능을 보유하고 있었다. 프람티드 랩 필름은 또한 적외선 영역 780~2500nm영역까지 흡수하고 독자적인 세라믹 소성 기술 및 분산 기술을 확보했다. 여름철 과도한 태양열의 유입을 차단하고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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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 도입 1년 만에 폐지2024.03.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S그룹이 지난해 도입했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1년 만에 폐지하기로 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LS가 오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LS그룹 주요 계열사가 조만간 잇달아 이사회를 열어 RSU 제도 폐지를 의결할 계획이다. RSU는 연말·연초에 현금으로 주는 기존 성과급 제도와 달리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식을 주는 장기 성과보상 제도다. LS그룹은 지난해 3월 RSU 제도를 도입하고 성과보수 지급 시점을 3년 뒤로 설정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해 결정된 주식가치연계현금(2만7천340주 상당)을 지급시점(2026년 4월) 주가에 따라 현금으로 받게 된다. 다만 RSU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며 지난해 말부터 RSU 지급 현황을 알리도록 공시 의무가 생기는 등 규제가 강화된 데다, 재계 일각에서 RSU가 경영권 승계 목적으로 악용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1년 만에 폐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다시 성과급을 현금으로만 지급한다. LS 관계자는 "기존에도 직전 3개년도를 평가해서 매년 장기 성과급을 지급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과급을 주려던 건데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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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명동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 진행2024.03.2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24일 하나금융그룹은 전날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 상자'를 만들어 전달하고, 명동 인근 지역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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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간 하자판정 가장 많은 건설사는 (주)대송...2위 현대엔지니어링2024.03.2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근 6개월간 대송, 현대엔지니어링, 지브이종합건설 순으로 공동주택(아파트) 하자 판정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6개월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대송이었다. 대송의 세부 하자 건수는 246건에 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9건으로 2위, 지브이종합건설은 85건으로 3위였다.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과 플러스건설은 각각 76건으로 나란히 4위에 올랐으며, 6위 시인건설(72건), 7위 대우건설(52건), 8위 신호건설(50건), 9위 우미건설(45건), 10위 서한(39건) 등이었다. 이어 제일건설(38건), GS건설(34건), 대우산업개발(29건), 부원건설(25건), 한양(23건), 코오롱글로벌(21건), 대광건영·호반건설(각 20건), 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각 19건)순으로 세부 하자가 많았다. 기간을 넓혀 2019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최근 5년간의 하자 판정 건수로 순위를 매기면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초래한 GS건설이 1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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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특허출원 30년간 지속 증가…4년 연속 세계 4위2024.03.2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특허청은 지난해 국내 기업의 국제특허출원(PCT)이 전년 대비 1.2% 증가해 4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PCT는 하나의 특허출원서를 제출해 복수의 국가에 특허출원한 효과를 부여하는 국제특허출원제도다. 우리나라 PCT 출원 순위는 2010∼2019년 5위를 기록하다가 2020년부터 4위로 올라선 이후 지난해까지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출원인의 PCT 특허출원은 2만2천288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반면 전 세계 PCT 특허출원은 27만2천600건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한국의 PCT 출원량은 WIPO가 통계를 집계한 1990년 이래 30여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는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다. 5위권 내에서 한국을 제외한 중국, 미국, 일본, 독일의 출원량은 모두 감소했다. PCT 다출원 기업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2위, LG전자 6위, LG에너지솔루션 17위 등 국내 기업 3곳이 상위 20개 출원인에 포함돼 한국의 출원량 증가를 견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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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외투기업 전문인력 채용 간담회' 열어2024.03.2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외국인투자 기업 전문 인력 채용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간담회에는 보잉코리아(항공우주),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바이오), 재세능원(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산업 외투기업 9개사와 BK21 혁신사업 참여 대학원 7개교가 참여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산·학·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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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증가... 2월 가입자수, 전월비 1,723명 늘어2024.03.2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2022년 7월 이후 계속 감소했던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20개월 만인 올해 2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2천556만3천99명으로 전달(2천556만1천376명)보다 1천723명 늘었다.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010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2022년 7월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147만명 넘게 줄었다. 분양가가 급등하고 아파트 매매가는 내리면서 과거와 달리 일부 지역과 단지를 제외하면 분양가가 시세보다 높아지자 청약저축의 인기가 시들해졌다. 지난달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증가한 데에는 변경된 청약 관련 제도와 상품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저축의 가입 대상과 지원 내용을 대폭 확대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지난달 21일 출시됐다. 만 19∼34세,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으며, 월 납부 한도는 100만원, 이자율은 최고 연 4.5%로 높아졌다. 특히 이 청약통장을 이용해 청약에 당첨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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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제휴…비금융 분야 협력2024.03.2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이 비금융 연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우리은행은 조병규 행장이 지난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대표와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 금융·비금융 융합을 위한 상품·서비스 협력 다각화 ▲ 보유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 데이터 연계 사업모델 발굴과 시너지 협력 ▲ 금융 플랫폼의 안정적 시스템 개발 및 업무 운영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행장은 "소비자 일상에 꼭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비즈니스 모델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