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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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창립 행사비 아껴 보육원 아이들 돌잔치 열기로2024.04.0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미화원, 청원경찰,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전산장비 관리원, 구두 수선사, 구내 이발사 등을 초대했다. 우리금융은 또 행사를 소규모로 여는 대신 그 비용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 사업도 시작하기로 했다. 매년 창립기념식 비용을 아껴 100명의 아이에게 돌상을 차려주는 사업이다. 돌 선물로는 아이 명의 주택청약 종합저축통장에 2년간 100만원을 적립해 성인이 됐을 때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우리금융은 이날 본사 지하의 우리은행 개성지점 자리에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을 새로 열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자립시설이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 창립을 축하하는 특별한 날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온정을 나누니 더욱 특별하다"며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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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자영(삼성전자 부장)·황지희(써모피셔싸이언 차장)씨 시부상2024.04.02
▲ 고인 : 김지용(전 문화일보 부국장·향년 82)씨 ▲ 별세 : 2024년 4월 2일 오전 9시 ▲ 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4년 4월 4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2-2072-201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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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첫 인사… '능력 입증' 여성 임원 전면 배치2024.04.0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난달 취임한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신속한 의사결정과 조직 구조 슬림화 등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장인화 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역량을 보유한 여성 임원들을 전면에 내세워 조직개편 속도 및 효율성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2일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3일자로 기존 조직 13개 팀을 9개 팀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과 동시에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그동안 지주사 내 철강팀·수소사업팀과 포스코 탄소중립전략실이 나누어 수행하던 탄소중립 업무의 주요 기능은 지주사 전략기획총괄 산하에 신설되는 ‘탄소중립팀’이 통합 관리하게 된다. 여기에 이차전지소재사업 전략기획 및 사업추진 강화를 위해 사업관리 기능을 전략기획총괄 산하에 이관하면서 ‘이차전지소재사업관리담당’을 신설했다. 또 그룹차원의 R&D 컨트롤 타워 강화를 위해 ‘기술총괄’을 신설하고 포스코기술투자의 신사업 기획, 벤처 기능도 옮겨 지주사 주도의 신사업 발굴과 투자를 강화키로 했다. 더불어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강화하고자 ESG팀과 법무팀을 ‘기업윤리팀’으로 통합했고 이사회의 전략적 의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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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2024.04.02
◇일시 : 2024년 4월 2일 ◇ 과장급 전보 ▲ 청년주거정책과장 하창훈 ▲ 철도운행안전과장 한성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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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예경탁號 출범 1년…업적과 올해 청사진은?2024.04.02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올해 4월로 취임 1주년을 맞은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의 업적과 올 해 경영구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은행가와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예경탁 은행장이 지난 한해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내·외부에 걸친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은 결과, 내부적으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비해 조직의 역량을 다지고 외부적으로는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애정을 보이며 '지역 상생'과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천함과 동시에 수도권 영업 기반 확대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로운 리더의 의지를 바탕으로 BNK경남은행은 전체 기업대출의 약 91%인 24조8천억 원(2023.12월말 기준)을 중소기업에 지원할 만큼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을 펼치며 지역 경제 생태계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 또 지난 1월에도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미래 유망산업, 수출기업 등에 2500억 원 규모의 보증한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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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인적분할 추진설'에 주가 급등2024.04.0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에 대한 인적분할설이 시장 내 나돌면서 한화에어로의 주가가 급등했다. 다만 한화에어로는 해명공시를 통해 인적분할을 검토 중이긴 하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2일 한 매체는 한화에어로가 오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를 상대로 한 인적분할 안건을 상정한 뒤 의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화에어로가 현재 인적분할 진행을 위한 사전협의 단계에 나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는 연결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 및 한화비전 등 비주력 사업부문을 신설 지주회사 산하로 재편하고 항공·방산·우주 등 주력 계열사는 존속 회사인 한화에어로에 둘 예정이다. 아울러 인적분할을 마친 뒤 존속회사에 남는 항공·방산·우주항공 등은 김동관 부회장이 맡고 한화정밀기계·한화비전을 아래에 두는 신설 지주회사는 한화가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오후를 기해 한화에어로의 주가는 오르기 시작했고 전날 대비 15.31% 오른 24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같은날 한화에어로는 ‘풍문 또는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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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현정식(두릭스 사장)·혜란(두리코씨앤티 실장)씨 부친상2024.04.02
▲ 고인 : 현순철(전 태평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향년 98)씨 ▲ 별세 : 2024년 4월 2일 0시3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 발인 : 2024년 4월 4일 오전 7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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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제주산 말차 활용 4월의 도넛 2종 제안2024.04.02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파리바게뜨로 우리에게 친숙한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새싹이 움트는 계절을 맞이해 초록빛 말차를 활용한 4월 이달의 도넛 2종을 출시했다. SPC던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말차 클로버 필드’와 ‘말차 블랙 츄이스티’ 2종으로, 제주 말차로 만든 필링과 코팅을 사용해 싱그러운 초록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중 ‘말차 클로버 필드’는 네잎 클로버를 본뜬 사각 필드에 제주 말차와 오트 크림을 넣은 듀얼 필드 도넛으로, 모양부터 색감까지 네잎 클로버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 도넛에는 산뜻한 제주 말차에 식물성 원료인 오트를 활용해 건강한 이미지까지 더했다. 이어 함께 선보인 ‘말차 블랙 츄이스티’는 다크 카카오 츄이스티에 제주 말차 코팅을 입힌 도넛으로, 츄이스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함께 달콤 쌉싸름한 말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을 맞아 눈과 입으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말차 도넛 2종을 출시했다”며 “네잎 클로버의 행운을 담은 ‘말차 클로버 필드’와 ‘말차 블랙 츄이스티’를 즐기며 싱그러운 봄기운을 한껏 느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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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강자' 삼성전자, 주가·실적 '두마리 토끼' 모두 잡나2024.04.0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를 두고 증권가가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회복세에 들어선 반도체 산업,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대감 표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증권가의 지배적인 예상이다. 2일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9000원에서 10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채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고대역폭 메모리(HBM) 납품과 이를 위한 테스트 승인 등에 대한 논란은 불필요하다”며 “삼성전자가 주 고객인 AMD에 HBM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주가 상향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HBM3(4세대 HBM)까지 8단 제품만 사용하는 엔비디아와 달리 AMD는 12단 제품을 메인으로 사용하기에 삼성전자의 HBM이 비트 그로스(비트 단위 환산 생산량 증가율)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의 삼성전자 종가는 전일 대비 3000원(3.66%↑) 오른 8만5000원으로전날 기록했던 52주 신고가(8만3300원)를 단 하루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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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기산(전 대동건설 대표이사)씨 별세2024.04.02
▲ 고인 : 이기산(전 대동건설 대표·향년 만 93세)씨 ▲ 별세 : 2024년 4월 2일 오전 1시20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24년 4월 4일 오전 8시 ▲ 전화 : 02-3410-691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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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실 재산] ⑨ ‘구반포역 신축분양’ 김동일 부산국세청장, 추산 20억+a2024.04.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억4632만원을 신고했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현재 짓는 중인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아파트 72.52㎡를 보유하고 있다. 9호선 구반포역 역세권이다. 일단 16억8000만원에 분양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학군이 빡빡하게 모여 있는 선호지역이라 완공만 된다면 가격이 크게 뛰어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나와보지 않아 추정은 불가하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서초캐슬 132.81㎡인데 융자를 끼지 않는 집은 8억원에 전세가가 형성된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 내외는 융자 없는 곳으로 전세보증금 8억원을 걸고 들어왔다. 예금은 총 3억5712만원이다. 본인이 1억2490만원, 배우자 1억2221만원, 장남이 4136만원, 장녀가 6866만원이다. 증권은 총 7420만원을 투자했다. 배우자가 4183억원, 장남이 2139만원, 장녀가 1098만원이다. 배우자가 반도체와 통신, 제약주에, 장남과 장녀가 반도체, 자동차 주에 돈을 넣었는데 반도체, 자동차 모두 올해 전망이 괜찮은 편이지만, 자동차는 미국 내수에 따라 실적이 뒤바뀔 수 있다. 그간 미국 내수가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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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실 재산] ⑧ ‘착한 임대인’ 윤종건 대구국세청장, 추산 16.8억원2024.04.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신고한 재산은 10억2707만원이다. 추정 순자산은 16억8200만원이다.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용소리에 논을 가지고 있다. 용소리만 아니라 대지면 자체가 농사짓는 곳이 대부분인 완전한 농촌이다. 공시가격은 4652만원이다. 용소리에서 우포1대로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우포늪이라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포함된 국내 내륙 최대 습지 지역이 있다. 천연기념물 제524호이자 람사르 협약으로 보호받고 있는, 생태학적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대단히 높은 유산이다. 본인 명의 부동산으로는 세종시 나성동 나릿재마을 5단지 한신더휴리저브 99.91㎡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시가격은 6억3500만원이다. 한때 시세가 12억까지 가기도 했으나, 현재가격은 9억2000만원 정도다. 경기도 하남신도시에 미사강변 골든 센트로 84.62㎡를 보유하고 있는데 공시가격은 6억원이지만, 현 시세는 9억7000만원을 오간다. 예금은 총 1억624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본인 7609만원, 배우자 4369만원, 장남 1757만원, 차남 2504만원이다. 채무는 총 4억4840만원으로 본인이 타인에게 꾼 2000만원, 신한은행에서 빌린 1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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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실 재산] ⑦ ‘안양시민’ 양동구 광주국세청장, 추산 11.4억원2024.04.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9억3551만원을 신고했다. 추산 순자산은 11억3500만원 정도다. 본인 명의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이안아파트 122.35㎡를 갖고 있다. 관악역 이안에서 가장 넓은 45평형인데 공시가격은 4억4000만원, 현 시세는 6억4000만원 정도 된다. 모친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하사리 79.55㎡에서 거주 중이며, 공시가격은 3380만원이다. 히사리 아래로 내려가면 여수 앞바다, 위로 올라가면 순천만 등 주변에 자연 풍경이 좋은 곳이 많다. 히사리 자체는 조용하고 작은 농촌마을이다. 예금은 총 4억328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1억5261만원, 배우자 1억8603만원, 모친 3776만원, 차남 2687만원이다. 증권은 7만원 정도 들어 있는 CMA 계좌다. 채권‧채무를 보면,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이 개인적으로 빌려준 1억원이 있고,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빌린 5316만원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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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실 재산] ⑥ ‘부부유별‧낮은 전세’ 신희철 대전국세청장, 추산 64.8억원2024.04.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신고한 재산은 45억6470만원이다. 순자산은 64억8200만원 수준이다. 강남에만 집이 두 채가 있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더불어 투톱의 재산가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 부부는 각 1채씩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청장 본인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 79.47㎡를 15억2900만원에 신고했다. 현 시세는 23억7000만원에 거래된다. 특이한 점은 삼풍 아파트 전세를 주변 시세에 비해 대단히 싼 가격, 2억1500만원(채무)에 내놓았다는 점이다. 여긴 전세가가 7~8억을 오가는 곳인데 재산내역을 보면 직계비존속에게 빌려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10년 전 전세가로도 2억이 나오지 않는다. 배우자가 보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래미안아파트 111.32㎡은 공시가격 15억2400만원에 신고했다. 아마도 105동 고층으로 추정되는데 최근 시세는 25억8000만원 정도다. 신희철 대전국세청장 가족은 여기서 사는 것으로 보인다. 모친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우성1차2차3차 아파트 54.52㎡를 보유하고 있다. 공시가격은 1억5500만원인 데 현재 시세는 약 2억원 정도다. 모친은 이밖에 부평동 정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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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실 재산] ⑤ ‘무주택의 청빈’ 박수복 인천국세청장 10.5억원2024.04.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신고한 재산은 10억5370만원이다. 자기 집이 없기에 신고 재산이 있는 그대로의 순재산이다. 비고시 출신 청장들은 대체로 신고 재산이 많지 않다. 일단 자기 집이 없는데, 배우자 명의로 전세 든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아파트 84.98㎡가 가족들의 주거지로 보인다. 전세보증금은 7억원이다. 요즘 서초 롯데캐슬 전세 시세가 10억원 정도인 점을 볼 때 예전에 계약맺은 곳이며, 집주인도 잘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 소유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밭이 하나 있으며, 신고가격은 621만원이다. 말 그대로 농촌이라서 특별한 개발 호재는 없다. 예금은 2억8175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1억1238만원, 배우자 4340만원, 장남 8645만원, 장녀 3951만원이다. 증권은 4403만원을 신고했는데 대부분이 장남과 장녀가 투자한 것인데 미국 기업에 주로 투자했으며, 국내 기업은 안전성이 높은 곳에다가 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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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한-칠레 FTA 발효 20주년…"FTA 질적 향상 구축 할 것"2024.04.0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지난 2004년 처음 한-칠레 FTA를 실시한 이래 20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와 앞으로의 FTA방향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내걸었다. 관세청은 2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관세당국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늘(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해외 관세당국 및 FTA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FTA 2.0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는 것이 관세청의 설명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도전의 20년, 도약의 FTA 2.0”의 슬로건 아래 FTA 발효 20주년을 되짚어 보며 FTA 제도의 미래 발전 방안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의 관세당국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고위급 회의가 아니라, 59개 FTA 체결국의 세관 전문가가 모여 ▲원산지 검증 ▲FTA 신청‧적용 제도 ▲신기술을 적용한 원산지 관리 등 FTA 이행 단계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세미나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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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석래 회장 영결식 엄수… "유족, 고인 가르침 되새길 것"2024.04.0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효성그룹을 굴지의 화학·섬유기업으로 키운 고(故) 조석해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일 진행됐다. 이날 효성그룹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마포구 효성 마포본사에서 치뤘다고 밝혔다. 영결식에는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이홍구 명예장례위원장(전 국무총리), 이상운 장례위원장(부회장)을 포함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효성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영결식은 이후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추도사, 류진 한경협 회장의 조사, 이상운 부회장의 조사 등으로 이어졌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유족을 대표해 인사 말씀을 전했다. 조현준 회장은 “부친께서는 평생 효성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으로 자신보다는 회사를 우선하고, 회사에 앞서 나라를 생각하셨다”며 “오늘의 효성은 부친의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강철 같은 의지력, 그리고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세계 1등에 대한 무서울 만큼 강한 집념의 결정체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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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과천 비상교육점 오픈…“2040 세대 북적”2024.04.02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한 비상교육 신사옥에 '과천 비상교육점(경기도 과천시 과천대로 2길 54, 그라운드브이 1층)'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오픈 초기부터 단골 고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띄고 있는데, 그 비결로는 이용 편리성과 공간이 주는 고유의 감성이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즉, 4호선 인덕원역 및 제2경인고속도로에 근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차시설까지 완비되어 있는데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고심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고, 날개 형상 구조물로 이루어진 비상교육 신사옥 1층 외관을 고려해 매장과 로비의 경계가 없는 오픈형 구조를 채택, 건물 디자인이 지닌 확장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으며, 여기에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통창은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진이 잘 나오는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설명이다. 탐앤탐스는 ‘과천 비상교육점’ 오픈 기념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피아워로 지정된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매장을 방문하면, 자사 시그니처 베이커리 메뉴 프레즐베이글과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음료나 디저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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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티스, 프로젠과 이중항체 ADC 개발 공동연구 MOU 체결2024.04.0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대표이사 한태동)는 프로젠(대표이사 김종균)과 이중 타겟 항체-약물 접합체(Bi specific 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BsAD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AbClick®과 프로젠의 NTIG® 등 양사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앱티스의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은 기존 ADC 한계를 극복한 3세대 링커 기술로 원하는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도입할 수 있고,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으며 항체-약물 비율 (Drug-to-Antibody Ratio, DAR) 조절을 통해 균일한 생산 품질의 확보가 가능한 차별화된 기술이다. 스위스 글로벌 CDMO(위탁생산개발) 기업인 론자는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해 지난 2022년 12월 ADC 플랫폼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앱티스는 AbClick®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딘 18.2 (Claudin18.2)를 타겟하는 위암 치료제 ADC를 비롯해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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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2024.04.02
◇일시 : 2024년 4월 2일 ◇ 부이사관 승진 ▲ 김영민 ▲ 염경윤 ▲ 이상규 ▲ 정남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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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기대치는?2024.04.0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우편발송 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편 배당통지서 오배송 및 보관상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배당 조회 서비스는 동아에스티 공식 홈페이지 투자정보 내 배당조회 메뉴를 클릭하거나 배당조회 서비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 주주들은 간단한 회원 가입과 주주 인증을 통해 배당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결산 배당금 조회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배당금은 4월 19일 지급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적극 소통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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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반려견 위한 다이렉트 전용 '착한 펫보험' 출시2024.04.0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화재는 2일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인 '착한펫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펫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보장 범위별 특약을 세분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수술 당일 의료비만 보장하는 '실속형' 플랜은 월 최저 보험료 1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반려견 의료비, 배상책임 등을 포함한 '고급형' 플랜에 가입하면 된다. 특약 가입 후 보험기간 중 반려견이 사망하면 보험금 또는 삼성화재 전용 장례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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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조세금융신문2024.04.02
◇일시 : 2024년 4월 1일 ◇편집국 ▲김필주 기자(산업팀장) ◇전문위원(2024년 2월 1일) ▲민경종 전문기자(탐사보도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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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해외결제 혜택 삼성 iD 글로벌 카드 출시2024.04.0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카드는 2일 해외 수수료 면제와 할인 등 해외 직구를 비롯해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삼성 iD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쓰면 해외결제금액에 부과되는 브랜드(비자·마스터)사 수수료 1%와 해외이용수수료 0.2% 전액을, 전월 이용실적과 한도 없이 면제해주며, 해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결제한 금액의 2%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삼성페이로 해외 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5%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월 1차례씩, 통합 연 2차례까지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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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치매·간병 보험료 '납입유예' 민생안정특약 출시2024.04.0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흥국화재는 치매·간병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할 수 있는 '민생안정특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일 흥국화재에 따르면 민생안정특약은 정부와 보험업권이 작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상생금융의 일환이다. 흥국화재는 '흥Good 모두 담은 123치매보험'과 '흥Good 내일이 든든한 간편간병치매보험'에 민생안정특약을 탑재했다. 특약은 이달 1일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가입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실직(실업급여 대상자), 3대 중대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출산·육아휴직 등 소득단절이 발생할 경우 보험료 납입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유예기간은 1년이고, 해당 기간 보험료를 내지 않더라도 보장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민생안정특약을 더 많은 상품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