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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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경영'으로 효성 이끈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향년 89세2024.03.30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스판덱스 섬유 원천기술로 기업의 반석을 다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지난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7년 만에 들려온 비보다. 조 명예회장은 최근 건강 악화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 등 가족이 임종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1935년 효성그룹의 창업주이자 부친인 고 조홍제 명예회장의 3남 2녀 중 장남으로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경기고 입학 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고, 일본 히비야고와 와세다대 이공학부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을 정도로 공학도로의 길에 매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1966년 2월 부친의 부름을 받아 귀국하면서 효성그룹을 성장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후 지난 1982년부터 부친의 뒤를 이어 회장에 오른 후 2017년까지 35년간 효성그룹을 이끌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으로 재계의 큰어른 역할을 자임했다. 조 명예회장은 뚝심의 기술경영을 고집했던 한국 섬유산업의 거목으로 일컬어진다. 일찍부터 내세울 만한 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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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여파에 HUG 작년 당기순손실 4조원 육박...역대 최대2024.03.2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세사기 여파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해 4조원 가까운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HUG의 제31기 결산공고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3조8천59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운영하는 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지급해주고 이를 회수하기까지 시간 차가 생긴 게 순손실의 주요인이다. 2022년의 4천87억원 순손실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은 물론 순손실 규모가 1년 새 3조4천억원 이상 불어났는데, 이러한 순손실 규모는 HUG 창립 이래 최대치다. 이는 지난해부터 예견됐다. 전세사기와 역전세 여파로 세입자들이 제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고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HUG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금 반환 요청을 받아 세입자에게 내어준 돈(대위변제액)은 3조5천540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채권 추심이나 경매 등을 통한 회수율이 지난해 7월 15%까지 떨어지면서 재무건전성이 악화됐다. HUG 관계자는 이와 관련, "돈을 내어주는 시점과 경매 등을 통해 이를 회수하기까지는 시차가 있어서 회수율이 낮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당기순손실과 관련해선 "전세사기 급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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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작년 순익 2조5천억원…역대 최대 8781억원 정부 배당2024.03.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산업은행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천781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총 2조5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작년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녹색금융 지원 등 86조5천억원의 자금공급을 통한 자산확대로 경상이익 기반을 강화했고, 한화그룹의 옛 대우조선해양(한화오션) 인수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대손충당금을 대규모 환입하는 등 추가이익을 거뒀다. 산업은행은 2018년 이후 7년 연속 정부 앞 배당 실시해 정부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금 지급으로 정부 재정수입 확보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은은 2021년 2천96억원, 2022년 8천331억원, 2023년 1천647억원을 정부에 배당했다. 산은은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주요 구조조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왔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으로 7년 연속 흑자를 달성해 기업 구조조정 및 모험자본 투자 등 정책금융 수행과 관련한 손실 흡수 여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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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서울시 의회의 주술 "저출산 우리가 반등시킵니다"2024.03.2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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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은행 승진 및 전보2024.03.29
◇일시 : 2024년 3월 29일 ◇ 승진 ▲ 외환그룹장 곽훈석 ◇ 전보 ▲ 글로벌그룹장 류형진 ▲ HR그룹(조사역) 윤석모 ▲ 본점1기업영업본부장 겸 본점2기업영업본부장 조병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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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가까스로 얼굴 올렸지만, 사실 이제 시작...공식선거운동 첫날!2024.03.29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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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전보2024.03.29
◇일시 : 2024년 3월 28일 ◇ 과장급 전보 ▲ 미디어다양성정책과장 윤웅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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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첫 자율배상…하나은행, 투자자와 합의 거쳐 지급2024.03.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을 본 고객에게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자율 배상금을 지급한 사례가 나왔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H지수 ELS 손실 고객에게 첫 자율 배상을 실시했다. 하나은행은 이틀 전인 27일 오후 임시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의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후 28일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의결한 뒤, 일부 투자자들과 합의를 거쳐 이날 배상금을 지급했다. 하나은행이 은행권에서 가장 빨리 배상금을 지급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H지수 만기 도래로 손실이 확정된 고객이 있어 배상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홍콩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 배상비율에 대해 원만히 합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배상절차 진행을 통해 투자자 보호,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준으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SC제일·한국씨티은행까지 모두 H지수 ELS 자율배상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 손실이 확정된 2021년 1∼7월 판매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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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주석 세무사(세무법인 대륙아주) 딸 결혼2024.03.29
▲일시 : 2024년 4월 6일(토) 오후 1시 40분 ▲장소 : 상록아트홀 그랜드볼룸 L층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508 ▲전화 : 02-564-575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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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작년 175억원 적자…"2024년, 연간 흑자 원년으로"2024.03.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지난해 17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올해를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결심이다. 토스뱅크는 29일 경영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전년(-2천644억원)보다 93.4% 축소된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86억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데 이어, 4분기에도 12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구체적으로 고금리 시기 대출자산이 늘면서, 이자수익이 크게 개선됐다. 토스뱅크의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5천548억원으로, 전년(2천174억원)보다 155% 급증했고, 지난해 순이자마진(NIM)도 2.18%로 전년(0.79%)보다 1.39%포인트(p) 뛰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12조4천억원, 수신 잔액은 23조7천억원으로 집계, 각각 전년 말(8조6천억원, 20조3천억원)보다 3조4천억원, 3조8천억원씩 늘었다. 다만 고금리로 건전성 지표가 악화하면서,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늘었다. 지난해 말 연체율은 1.32%로 전년(0.72%)보다 0.6%p 높아졌으며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총 3천232억원으로 전년(1천8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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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융위원회2024.03.29
◇일시 : 2024년 3월 29일 <승진> ◇서기관 승진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김선욱 ▲금융정책과 양병권 ▲구조개선정책과 최성규 ▲은행과 김영근 ▲자본시장과 윤우근 ▲금융위원회 고선영 ◇수석전문관 ▲공정시장과 김영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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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해상 부장 승진2024.03.29
◇일시 : 2024년 3월 29일 ◇ 부장 승진 ▲ 청주사업부장 조정식 ▲ 목포사업부장 주정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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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지난해 순이익 2천376억원…전년 대비 16% 증가2024.03.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2천48억원) 대비 16% 늘어난 2천37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같은 기간 수익성 지표를 보면 예대금리차는 1.56%에서 1.69%로 0.13%포인트(p), 순이자마진(NIM)은 1.45%에서 1.57%로 0.12%p 높아졌다. 건전성 지표로는 연체율이 0.26%에서 0.44%로 0.18%p 높아졌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42%에서 0.56%로 0.14%p 상승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83.25%에서 173.10%로 10.15%p 낮아졌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기업·기관 고객을 확대하고 거래처를 확대해 안정적인 조달구조를 정착시키겠다"며 "비이자사업 활성화로 수익원을 다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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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급2024.03.29
◇일시 : 2024년 3월 29일 ◇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 제1사무차장 현완교 ▲ 제2사무차장 김영관 ▲ 국민감사본부장 최정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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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후의 미래경제 Talk] 한국, 글로벌 기업 아·태 본부(RHQ) 거점으로 육성해야2024.03.29
(강성후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 ◇ 추락이냐 도약이냐 기로에 선 한국호 요즘 2030 청년들과 대화하다 보면 90% 이상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있다. 당연히 결혼을 하는 것도 아이를 갖는 데에도 두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이는 자연스럽게 저출산으로 이어지면서 어쩌면 한국호의 소멸에까지도 이르게 할 지 모르는 상황이다. 한국의 미래가 어둡다는 것은 실제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의 GDP 세계순위는 2018년 8위에서 2019년과 2020년, 2021년에 10위 그리고 2022년 13위로 추락한 데 이어 지난해 2023년에도 13위에 머물고 있다. 국민 1인당 소득(GNI)도 2017년 30위를 기록했지만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다섯 단계나 하락한 35위에 머물고 있다. 1인당 소득도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로 진입하는 데에 한국은 선진국 대비 너무 오래 걸릴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의하면, 한국은 2028년에 4만 달러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난 2017년 이후 11년이나 걸린다는 것이다. 영국은 3년, 일본은 4년, 프랑스는 5년, 미국은 8년 걸렸다. 심지어 한국은행에서는 2040년대의 한국경제 잠재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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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2024.03.29
◇일시 : 2024년 3월 29일 ◇ 승진 ▲ 선임연구위원 김종진 ▲ 선임연구위원 정호근 ▲ 연구위원 김태후 ▲ 연구위원 한이철 ▲ 연구위원 안현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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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평가정보, 주가 +6.07%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3.29
종합신용평가업체에서 신용평가업 분리한 기업인 SCI평가정보[036120]는 29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6.07% 오른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CI평가정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CI평가정보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8% 줄어든 40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4.8% 줄어든 4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1%, 하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SCI평가정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SCI평가정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1년 13억원보다 -3억원(-23.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3%를 기록했다. SCI평가정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13억원, 1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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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연체율 급등 대책 시행…"부실 PF대출, 3개월마다 경‧공매"2024.03.2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저축은행 연체율이 최근 급등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중앙회가 부실 대출 정리 대책을 내놨다. 29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부실화된 일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효율적 정리를 위해 경‧공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표준규정에 반영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6개월 이상 연체된 PF 대출의 경‧공매를 3개월 단위로 실시하는 것이 골자다. 적정공매가 산정을 위해 채권회수 가능성 하락 등을 고려한 실질 담보가치, 매각 가능성, 직전 공매회차의 최저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합리적으로 조정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그간 업계 및 감독당국 등과 ‘저축은행 경‧공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며 “이번 방안 시행으로 적극적인 부실 PF 대출 정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계는 경‧공매, 자체펀드, 상각 등을 통해 부실자산을 조속히 정리할 것”이라며 “서민과 중소상공인 등 거래자가 안심하고 저축은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성 제고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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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동차 플라잉카 비행기 부품일까? 자동차부품일까?2024.03.29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최근 급변하는 사회현상에 따라 다양한 수출입물품이 HSK분류표를 통한 명확한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민·관·학이 함께 합동으로 연구하고 정보교류해 나갈 것을 밝혔다. 관세청은 관세평가분류원 주관으로 지난 28일 ‘제10차 관세품목분류포럼 정기 학술세미나’가 서울세관에서 150여명의 품목분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세품목분류포럼(회장 :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은 품목분류(HS)에 관한 민‧관‧학 합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해 품목분류 저변 확대 및 국가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한민 포럼 회장은 세미나에 앞서 품목분류 민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품목분류와 관련해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수출입기업, 관세사, 유관기관 및 관세청 품목분류 실무자 등 각계각층의 품목분류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관세기구(WCO)의 국제 품목분류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제품의 발전 동향에 맞춰 논의가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관련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제72차 및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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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상공회의소 2급 승진2024.03.29
◇일시 : 2024년 3월 29일 ◇ 2급 승진 ▲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팀장 김노진 ▲ 검정사업 팀장 박시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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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ELS 최대 판매’ 국민은행, 자율조정안 마련해 신속 배상2024.03.2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자율조정안을 마련해 신속한 배상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국민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조정안을 결의했다. 국민은행은 시중은행 중 ELS 판매액이 가장 많은 곳이다. 금융당국의 불완전판매 기준에 해당하는 판매분 및 배상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전수조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ELS 규모는 판매사별로 국민은행(6조7500억원), 신한은행(2조3300억원), 농협은행(1조8000억원), 하나은행(1조4000억원) 등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평생금융파트너로서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손실이 확정된 사례부터 순차적으로 신속한 배상 절차를 이행하고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 및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 또는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조치를 실행할 방침이다. 또한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기존 고객보호 전담 부서와 함께 신속한 투자자 배상 처리를 지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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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디스크도그 대회 ‘KDDN 챔피언십 2024’ 개최2024.03.29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대한민국 대표 디스크도그 대회인 ‘KDDN 챔피언십 2024’가 ‘강아지숲’에서 개최된다. 더존ICT그룹 관계사인 더존비앤씨티는 29일 대한민국 대표 디스크도그 대회인 ‘KDDN(KOREA DISC DOG NATIONALS, 한국디스크도그내셔널) 챔피언십 2024’가 다음달 20일과 21일 이틀간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아지숲은 제2회 KDDN 챔피언십이 열린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장소를 제공하며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 KDDN 챔피언십은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인 ‘USDDN(US DISC DOG NATIONALS, 미국디스크도그내셔널) 월드 파이널스’의 예선전이자, 디스크도그 유망주 선발전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KDDN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이 주관하며, 반려동물 전문기업 대웅펫과 ANF, 닥터할리(Dr. HOLI), PUPPING 등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DDN 챔피언십은 USDDN 공식룰에 따라 ‘토스 & 페치(Toss & Fetch)’와 ‘프리스타일’ 등 2가지 종목과 프리 프로페셔널 부문과 챔피언십(퀄리파이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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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엘텍,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7% ↑2024.03.29
LCD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동아엘텍[088130]은 29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6.7% 오른 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4.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아엘텍은 2022년 매출액 2138억원과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135.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14%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아엘텍 연간 실적 추이 동아엘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1년 22억원보다 -14억원(-63.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아엘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22억원, 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동아엘텍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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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보증권 신임 및 전보2024.03.29
◇일시 : 2024년 3월 29일 ◇ 부서장 신임 ▲ Equity영업부 서가람 ▲ IB관리파트 김성갑 ▲ 상품채권파트 김태훈 ◇ 본부장 전보 ▲ Equity사업본부 김태현 ◇ 센터장 전보 ▲ 해외BIZ센터 김준재 ◇ 부서장 전보 ▲ Equity파이낸싱부 최두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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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3.29
인쇄용지 제조업체인 무림페이퍼[009200]는 29일 오후 1시 2분 현재 전날보다 5.59% 오른 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91.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무림페이퍼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2.6% 늘어난 1조 3991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23.1% 늘어난 96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8%,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4.5%(2754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무림페이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무림페이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8억원으로 2021년 26억원보다 42억원(161.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3%를 기록했다. 무림페이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26억원, 6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