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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3억달러 고정금리 외화공모채권 발행2014.04.10
(조세금융신문)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9일 3억달러 고정금리 외화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이번에 발행된 외화채권은 만기 5년물 3억달러, 발행금리는 ‘5년물 미국 국채금리 + 105bp이며, 이는 국내 시중은행의 채권 유통물 가격보다 약 5bp 정도 낮은 수준이다.금번 수협은행의 외화채권 발행 청약에는 발행 예정금액의 8배에 해당하는 약 24억 달러의 주문이 들어왔으며, 이에 따라 이례적으로 최종 금리를 최초 가이던스(T+130bp) 대비 25bp나 낮출 수 있었다.투자자들의 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79%, 유럽 21%이며, 투자자 구성은 자산운용사 57%, 은행 16%, PB/보험사 19%, 기타 8%로 주요 대형 투자기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이번 외화채권발행은 바클레이즈,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스탠다드차타드, 소시에떼제네랄 등 4곳이 주관하였다.박일곤 자산운용본부 부행장은 “해외채권 발행에 앞서 지난 11월에 30여 개가 넘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홍콩, 싱가폴, 런던, 일본을 순회하며 사전 IR활동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최적의 타이밍 포착에 주력한 끝에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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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주택구입물량지수(K-HOI)도입2014.04.10
(조세금융신문) 주택금융공사(HF)는 미국에서 활용하고 있는 주택구입물량지수(HOI : Housing Opportunity Index)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개선한 주택구입물량지수(이하 K-HOI, 코이)를 신규 도입해 연단위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코이는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 가능한 아파트 재고량을 전체 아파트 재고량으로 나눈 값으로 한국감정원의 아파트시세, 통계청의 근로자가구 중위소득, 20년 만기 고정금리 원리금균등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조건 등을 토대로 만든 것이다. 코이가 높을수록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아파트 구입이 쉽다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경기지역의 코이가 58.2라는 것은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가구가 한국감정원 시세에 등재된 경기지역의 아파트 중 58.2%를 구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주택금융공사가 2013년 말 기준 코이를 산출한 결과 전국기준 중위소득가구가 주택구입을 위해 소비할 수 있는 금액은 자기자본 6,405만원과 주택담보대출가능금액 1억 8,253만원을 합한 2억 4,658만원으로 분석됐다. 또 이 금액이하의 아파트는 전체 689만여 세대 중 436만여 세대로 전국기준 코이는 63.3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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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SC은행 개인정보 추가 유출2014.04.10
(조세금융신문)외국계은행인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에서 고객정보 5만건이 추가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소비자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씨티은행은 최근 유출된 고객 신용정보가 실제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에 악용된 사실이 경찰에 적발되면서 ‘2차피해자’ 가 발생한데 이어 고객정보가 추가 유출되면서 크게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10일 창원지방검찰청은 한국SC은행에서 4만건, 한국씨티은행에서 1만건의 고객정보가 추가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외국계은행의 고객정보 유출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불법대출업자에게 압수한 USB에서 추가로 발견된 고객정보 300여만건을 금융감독원이 분석한 결과 5만건의 추가 유출을 확인한 것이다. 지난해 말 검찰조사로 밝혀졌던 한국SC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고객정보 유출 규모는 각각 10만3000건, 3만4000건이었다. 이번에 새로 파악된 유출 정보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직장명 등 단순 정보가 대부분으로, 카드 유효기간 및 비밀번호 등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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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의원, 채권이력제도 도입 제안2014.04.10
(조세금융신문) 이학영 의원이금융기관 등이 채권을 양도할 때는 어느 기관 혹은 어느 개인에게 양도했는지 등록 또는 신고하는 채권이력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최근 몇 년간 부실채권(NPL)시장이 6조원이상 달할 정도로 급속도로 커지며 부실채권의 매각과 유통 또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지만 하지만 현재의 부실채권 유통구조에서는 몇 단계의 채권 매각단계를 거치면서, 채무자 본인조차 자신의 채무가 어느 곳으로 매각 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부실채권의 매각 및 재매각이 이루어지는 과정 속에서 일부 채권은 많게는 10번이 넘게 채권매각이 이루어지면서채무자가 채무조정 제도를 이용하려 해도, 정작 자신의 채무가 어디로 어떻게 넘어갔는지 몰라 공적·사적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현행 제도 하에서는 채권 양도인이 채권의 양도사실을 통지할 시, 주소지 이전 등으로 송달 불능이 될 경우에는 민법 제 113조 및 민사소송법 194~196조 등에 의거, 채권양도 의사표시를 공시송달하기만 하면 된다"며"현행 공시송달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과정이 수차례 반복되며 채무자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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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보수 공개, 법 개정 취지 맞게 운영되도록 보완 시급2014.04.10
(조세금융신문) 재벌 총수들이 연봉공개를 피해 등기 임원직을 내려놓는 등 임원 보수공개 제도의 취지가 훼손되고 있는 이상, 이를 보완하는 입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9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전면 확대는 시기상조이며, 해외의 경우에도 그렇게까지 미등기 임원까지 공개하는 사례는 없다”, “연봉공개를 미등기 임원 전체로 확대하면 핵심기술 인력 채용을 어렵게 하는 등의 우려가 있다”라는 답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신제윤 위원장의 주장과 달리, 해외에도 미등기 임원의 연봉을 공개하는 사례가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미국과 캐나다는 등기/미등기를 구분하지 않고 이사회 구성원 전원과 CEO, CFO, 보수총액 상위 집행임원 3인의 보수를 공개하며, 호주의 경우에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사회 구성원 전원과 해당 회사의 집행임원 중 보수 상위 5인 외에 해당 기업집단의 집행임원 중 보수 상위 5인에 대해서도 보수를 공개한다. 우리와 유사하게 금액 기준선을 설정한 일본의 경우에는 보수 총액이 1억 엔을 초과하는 경우 등기/미등기 구분없이 보수를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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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부실채권 공적 기구 우선 매입해야2014.04.10
사회취약계층의 가계부채 관련부실 채권을 공적기구가 우선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의원(경기 군포)은 지난 2005년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연체채권을 매입했던 사례와 같이, 금융회사에서 발생하는 저소득층, 서민층의 부실채권을 캠코 같은 공적 기구가 우선적으로 인수하게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불법 과잉추심을 방지하고 저소득층 채무에 대한 공적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관리를 확대할 수 있다는 것.실제로 최근 몇 년간 부실채권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기관투자가 외에도 대부업체와 개인투자자들까지 부실채권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런데 현행과 같은 부실채권시장 구조 속에서, 저신용도의 부실 채권들은 수차례의 재매각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불법 대부업체 및 추심업체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불법?과잉 추심 가능성도 증가하게 된다. 이학영의원실에 따르면 각종 자활시설에 수용된 노숙인 중 과반수 이상이 금융회사 등에 채무를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채무조정 역시 시급하다. 하지만 노숙인들은 급여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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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사상 최대…480조 6천억원2014.04.09
(조세금융신문) 은행의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의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영향이다.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3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중 은행 가계대출은 480조6000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9000억원 증가했다. 작년 12월말 기록했던 종전 사상최대치(480조4000억원)를 경신했다.은행 가계대출은 작년 12월까지 7개월 연속 '사상 최대'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가 올해 1월에 2조6000억원 감소했다. 이후 2월 1조9000억원, 3월 9000억원이 늘어나면서 2달 연속 증가했다.한은은 봄 이사철을 맞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월에 9200호로 전월(7700호)보다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은행들이 주택금융공사에 넘긴 모기지론양도를 포함하면 은행 가계대출은 4000억원 늘어난 523조1000억원이었다.마이너스통장대출 등은 2월 5000억원 증가에서 3월 5000억원 감소로 전환했다. 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등 계절적 요인 때문이다.은행의 기업대출 증가폭은 같은 기간 4조2000억원에서 1조7000억원로 축소됐다. 대기업대출은 분기말 부채비율 관리, 일부 부실기업 여신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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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유출 2차 피해 현실로…고객 불안감 확산2014.04.09
(조세금융신문) 최근 은행, 증권, 카드, 통신사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은행인 한국씨티은행에서 우려했던 2차 피해가 발생하면서 정보유출 피해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은행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보이싱피싱에 악용되면서 대출 사기를 벌이던 국내 조직이 경찰에 검거돼 공식적인 첫 2차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2차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금융당국과 안이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금융기관에게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9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유출된 씨티은행 고객 대출정보를 이용해 전화금융사기를 벌여 모두 10명으로부터 3700여만원을 가로챈 김모(39)씨 등 4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텔레마케터 정모(34·여)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빼돌린 고객 대출정보를 이용해 단 2주 만에 모두 10명으로부터 3744만원을 가로챘다. 피해자들은 모두 은행 거래실적 등이 없어 12~17%의 고금리 대출을 받아야 했던 사람들로서 모든 대출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접근했기 때문에 사기라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경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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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올 상반기 우리은행 매각 방안 마련2014.04.09
뉴스1(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올해 상반기 중 우리은행 매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9일 국회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지난해 발표한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에 따라 증권계열 매각이 마무리됐고, 지방은행은 인수자와의 가격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지막 남은 우리은행도 올해 상반기 중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매각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 위원장은 “다만, 지방은행 및 우리은행의 차질없는 매각을 위해 4월 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이 반드시 개정되야 하므로 의원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부탁했다.현재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 2단계 매물인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는 농협금융지주와의 인수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격은 1조500억원 수준으로 점쳐지고 있다. 우리파이낸셜, 우리자산운용, 우리F&I는 각각 KB금융지주ㆍ키움증권ㆍ대신증권이 새주인으로 확정됐다.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우선협상자로 부산지역에 기반을 둔 BS금융지주와 전북의 JB금융지주가 각각 선정됐지만, 정치권 다툼으로 조특법 개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 신 위원장은 금융 규제 개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법령상의 규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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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중기청, ‘제6회 무등벤처포럼’ 개최2014.04.08
(조세금융신문)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은 광주‧전남지역 창업벤처기업의 투자유치와 정보공유를 위한 ‘제6회 무등벤처포럼’을 9일 오후 5시 광주영상복합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위메프 박유진 홍보이사를 초청해 ‘창업‧벤처기업 제품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마케팅기법’의 강연이 있다. 이어서 ‘글로벌 핫 트랜드’를 소개하여 정보에 둔감한 지역 기업을 위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한다.또한 ‘IR & 멘토링’ 시간에는 (주)세온엔텍, (주)디엠아이티, (주)엘티에스코리아 등 3개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엔젤투자클럽 등 투자 전문가들이 투자가능성 및 향후 사업성 등 경영 전반에 대해 도움을 주게 된다.아울러 한선우 에바인 마케팅담당자가 기업들이 마케팅에 주로 활용하는 광고플랫폼에 대해 송승환 (주)쓰리닷 대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앱세서리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한편 ‘무등벤처포럼’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최신정보 제공 등 멘토링을 통한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청, 광주광역시,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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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회장, 연이은 금융사고로 거취 불안2014.04.08
임영록 KB금융 회장 이건호 KB은행장 (조세금융신문) KB국민은행이 최근 임직원의 잇따른 대형금융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사고유발 은행’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등 국내은행 1위 은행이라는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국민은행의 내부통제 사고에 대해 전면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특정 은행에 대해 내부통제를 전체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민은행의 기강과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KB금융은 최근 임영록 회장은 ‘뼈를 깎겠다’며 조직 쇄신안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조원대 허위 입금증 발급과 24억원 예금 횡령 사건이 또 발생하는 등 내부 비리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임영록 KB금융 회장부터 이건호 국민은행장까지 최고경영자들이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당초 올해 하반기에 잡혀 있던 국민은행에 대한 종합 검사를 앞당겨 이르면 내달 중에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이 이처럼 종합검사를 조기에 하는 이유는 국민은행에서 직원 내부 비리와 횡령 사고가 끊이지 않아 내부통제 부분을 대대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민은행 종합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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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 건물 중 재산가액 가장높은 것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2014.04.08
작년말기준으로국가가보유한가장비싼건물은'정부세종청사1단계'인것으로나타났다.정부가8일발표한'2013회계연도국가결산결과'에따르면,국무총리실과기획재정부등이입주한정부세종청사1단계의장부가액은5천25억원으로국유재산건물중가장비쌌다.2013년말입주한'정부세종청사2단계'의장부가액은4천536억원으로2위를차지했다.국회의원회관은 2천557억원,정부대전청사는 2천481억원,국립중앙박물관본관은 2천069억원등이뒤를이었다.무형자산중에선기재부가보유한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이취득가액353억원으로가장비쌌다.이어취업후학자금상환전산시스템구축(299억원),2012년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181억원),G2B시스템(172억원),수도권매립지공유수면사용권(150억원)순으로취득가액이높았다.고속도로의재산가치는경부고속도로(10조8806억원),서해안고속도로(6조5618억원),남해고속도로(6조3112억원),통영ㆍ대전중부고속도로(5조1836억원),영동고속도로(4조5107)순으로비쌌다.국가가보유한가장비싼물품은작년에이어올해도장부가액172억원의기상청슈퍼컴퓨터3호기'해온과해담'이차지했다.또한국방부가보유한가장비싼무기는해군의'광개토-Ⅲ(세종대왕함급)'로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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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몽골 사막화 방지 숲 조성 백서’ 발간2014.04.08
(조세금융신문)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글로벌 CSR 활동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추진해 온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그룹의 작은 노력들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CSR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DGB 몽골 사막화 방지 숲 조성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종합계획인 “DGB STOP CO2 플랜”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으며, 숲 조성은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의 뭉근머리트 지역에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는 대구은행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당시 맺은 인연이 계기가 되었다. 뭉근머리트솜은 몽골 TUV(튜브)주에 속한 군(郡)으로 울란바타르(수도) 동북쪽 180km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경기도와 비슷하고 인구는 약 2천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몽골에서는 징기스칸이 태어났다고 알려진 지역이다. 몽골에서의 숲 조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사)동북아산림포럼과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산림포럼, 몽골 뭉근머리트지역 산림커뮤니티(거반나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하였다.지난 5년간 1백여 명의 임직원이 숲 조성에 참가해 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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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안 믿는 구직자 거짓말 1위는?2014.04.08
(조세금융신문)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면접에서 구직자의 발언을 거짓이라고 판단한 적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455명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에서 구직자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한 적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79.6%가 ‘있다’라고 답했다. 거짓말이라고 느낀 구직자의 말 1위는 ‘연봉은 중요하지 않다’(57.2%, 복수응답)가 차지했다. 뒤이어 ‘시키는 일은 무조건 다 할 수 있다’(51.4%), ‘야근, 출장, 주말근무도 즐겁게 할 수 있다’(51.1%), ‘처음이자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한다’(34.3%), ‘업무관련 경험, 경력이 많다’(34%), ‘개인보다 회사가 중요하다’(30.7%), ‘이 회사가 아니면 안 된다’(21%), ‘다른 회사는 지원한 적이 없다’(18%) 등의 발언이 있었다. 구직자들의 면접 발언을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기준은 ‘상투적인 표현’(46.7%,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답변의 일관성 여부’(31.2%), ‘말투나 목소리, 눈빛’(30.9%), ‘추가 질문 답변 수준’(29%), ‘표정이나 태도의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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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울보증보험과 ‘에스크로 신탁’ 협약2014.04.08
(조세금융신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과 서울보증보험(사장 김병기)은 8일 오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공사 발주처가 기업체에 지급하는 선금(선급금)을 공동 관리하기 위해 ‘에스크로 신탁시스템’ 도입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의 ‘에스크로 신탁시스템’ 은 양사가 전산을 연결해 전문 방식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해 은행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한 선금을 신탁상품에 가입해 신탁운용을 통한 신탁이익도 얻을 수 있어 선금 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돋보인다.하나은행이 개발한 ‘에스크로 신탁시스템’은 BM(Business Method)특허(등록 NO.10-1364109, ‘에스크로 특정금전신탁 시스템 및 웹 환경 제공방법’) 등록된 은행권 최초의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보증보험이 이행보증에 대한 원활한 보증 지원을 목적으로 선금 공동관리제도 도입을 위해 은행과 협약하는 첫 번째 사례이다.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돼 개인 및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2013년 12월말 기준 보증잔액 228조원, 총자산 6.4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보증기관이다.하나은행 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