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외국인에게 노인요양기관 설립도 허용한다2015.01.10
(조세금융신문) 중국은 최근 의료시장 개방과 함께 외국인들에게 노인용양기관 설립도 허용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작년 11월 2일 외국투자 영리성 노인 복지 시설 설립을 허가하고, 본격적인 요양기구 건립을 추진하는데 외국 투자 도입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 같은 발표 이후 타이완을 비롯한 인근의 중화 외국 투자자를 비롯해 서구 기업들도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성공 시키기 위해 외국투자 영리성 노인요양기관도 국내 양로기구와 동일한 세금 우대 및
-
고속 성장한 중국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중소 소프트웨어 업계도 호황2015.01.10
(조세금융신문) 중국에서 짧은 기간 내에 클라우드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더 많은 데이터들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각종 플랫폼에 유입되고 있으며, IT관련 서비스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사용자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정부가 2010년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을 국가 중점 육성 신흥산업으로 발표 한 이후 클라우드 산업은 70%의 고속 성장으로 이루었다. 특히 검색 엔진, 콘텐츠 산업, 전자정부, 중소기업의 정보화등 응용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세계 3%에도 못 미치
-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인재교육에 임금의 1% 이상 투자 하라2015.01.09
(조세금융신문)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과 중외합작기업의 수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와 동시에 많은 기업들이 시장에서 도태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실패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문화적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다른 문화의 벽을 뛰어넘는 다문화 경영(Cross- cultural management)을 실현하는 것은 중외합작기업의 생존 결정의 요인이다. 그것을 알고 있는 많은 기업이 수년간 현지화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지만 상호 문화에 대한&n
-
[중국 의료시장 개방] 중국 7개 지역 외국인 단독 투자병원 설립 허용2015.01.09
(조세금융신문) 중국은 작년 10월 26일 상무부와 국가위생계생위의 통지 국위의함 2014. 244호에 따르면 중국 북경시, 천진시, 상해시, 강소성, 복건성, 광동성, 해남성 7개 지역에서 외국인 단독투자 병원 설립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외국투자자가 신설 또는 인수합병의 방식으로 외국인 단독 투자 병원을 설립하는 것을 허용 한다고 정했다. 단, 한의학병원의 경우에는 홍콩, 마카오, 타이완 등 만이 투자 설립이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정부는 투자병원 설립을 국제적 선진화로 기준을 정하고, 기술과 경험 그리고&n
-
중국 외식경영 관리 위한 강력한 조치 발동2015.01.07
(조세금융신문) 그동안 중국의 음식문화는 풍성한 음식을 차려서 남기는 것이 미덕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러한 음식문화도 사라지게 됐다. 중국 정부가 환경과 자원 낭비를 막기위해 외식업 경영관리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발동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9월 22일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령으로 <외식업(餐飮業)경영관리방안(시범시행)>이 공표된 이후 작년 11월 1일부터 시범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중국은 선진 외식문화를 기대하게 하고있다. 특히 외식경영자들도 전문적인 교육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해당 공무원들도 관리 업무가 늘어나게 되었다.음식은 소포장화, 남는 음식은 싸가는게 미덕 중국은 오래
-
중국에서 미백 화장품 허가 받으려면 효능표기 정확히 해야2015.01.07
(조세금융신문) 한국에서는 요즘 기능성 화장품이 대세다. 특히 기능성을 추가한 고급화 전략과 유기농, 천연성분을 첨가한 화장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이러한 기능성 제품들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허가 기준을 명확히 알고 기준에 맞는 서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중국은 수출 화장품의 허가 기준이 한국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국가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약품, 화장품 등록 중 피부 자체에 미백 및 증백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모든 제품은 엄격하게 특수용도화장품 허가 관리 규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리적으로 가려지
-
중국 전문서비스요금 '자율 요금제 시행'2015.01.06
(조세금융신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작년 6월24일 전문서비스 부문에 대하여 자율서비스 요금제 시행을 위해 통지문을 발표한 바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지정한 10가지 전문 서비스 부문별 요금 항목은 다음과 같다. △특허대리서비스요금: 국내 특허대리기구에 위탁하여 국내외에서 특허를 출원하는 대리 비용 △통관신고서비스 요금: 통관신고서 예비입력, 가공무역 장부 예비입력등 대리통관 비용△자율적 제품인증 요금: 신청 및 심사, 제품품질검사, 등록, 연금(마크사용료 포함) 등 인증 비용 △ 품질(환경)체계인증 요금: 신청 및
-
중국 세관 12월 1일 부터 무서류화 전국 확대 실시2015.01.06
(조세금융신문) 중국 해관총서(세관)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개혁시범 지역에서 무서류 통관 작업의 성과가 안정되었다고 판단하여 지난 12월 1일 부터 무서류 통관 업무를 전국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결정 하였다. 세관 발표문에 의하면 ‘익스프레스, 우편화물은 시범적으로 무서류로 진행을 하고, 수입 화물의 경우에도 서류를 간소화 한다.’고 하며, 현재 시범 운영을 위하여 선정된 시범 기업은 세관신고 소재지 직속세관 및 제3자 인증기관(중국 전자세관 데이터처리센터)과 전자데이터 응용협약을 맺은 후 무서류 통관 방식
-
2015 중국 증시...완만한 상승세 전망2015.01.05
(조세금융신문) 올해 중국 증권시장은 일종의 선두적 지표인 중국 경제 구조 전환에 대한 확신이 강화되면서 증권시장의 완만한 상승세를 기대해 볼만하다. 2007년 증권시장이 6,100포인트에서 하락세로 접어들기 시작했던 것은 정상적인 조정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금융위기 발생하면서 중국의 증시 조정 과정도 변수를 겪게 되었고 금융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중국 정부당국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 정책을 펼치면서 베어마켓이 보다 장기간 지속되었다. 현 단계에서 미국 경제가 강력한 회복세를 보
-
14억 중국 의료시장이 꿈틀대고 있다…민영시설 확대 전망2015.01.05
(조세금융신문) “병원에 가기 위해 꼭두 새벽부터 일어나 병원 앞에 가서 줄을 선다. 병원 진료시간이 되자마자 앞다투어 접수를 하고(挂号难), 다시 몇 시간 동안 대기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진료를 보게 되었는데 진료시간은 불과 몇 분안에 끝난다. 하루에 몇 십명에 달하는 환자를 다 보려면 의사도 시간을 쪼갤 수 밖에 없다(看病难). 진료만 받으면 다행이지만 이것 저것 검사가 필요하면 거의 반나절을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검사가 끝나면 검사 항목마다&nbs
-
중국 진출 성공의 선봉장 '현대자동차'2015.01.04
(조세금융신문) 북경 현대자동차는 2002년 10월 북경기차그룹과 50 대 50 지분 구조로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임직원은 1만 5천 여명이며 공장 규모는 제1공장에서 부터 제3공장까지 건립되어 연간 105만대의 차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성장기2008년 누계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고 제2공장을 준공하였으며, 2010년 누계판매 250만대 돌파에 이어 제3공장 기공하였다. 이어 2013년 누계판매 500만대를 달성했다. 북경현대차는 2013년 연간 완성 차 판매량이 103만대, 연간매출 165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현재 북경현대차의 협력업체는 170여개 기업이 있다. 협력업체는 베이징을 비롯해서 상하이, 강소 등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중국 내 자동차 그룹별 시장점유율 순위는 폭스바겐, GM 다음으로 현대차가 3위에 오르고 점유율이 10.4% 정도다. 2014년에도 11%의 점유율로 선전을 했다. 북경현대차는 중국에서 성공한 다른 기업들과 같이 사회공헌활동(CSR)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장학, 문화사업, 스포츠 사업, 구호사업, 환경사업 등 기업의 나눔 활동 및 문
-
중국 외무부 기자회견을 통해 바라본 남북한 화해 무드2015.01.02
(조세금융신문) 지난 12월 26일 외교부에서는 화춘잉 대변인 주재로 정례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들의 많은 질문 중에는 한반도 관련한 부분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미국, 한국, 일본 간의 핵무기 및 미사일 기밀정보 공유 협약보다는 신뢰를 위한 대화를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 3국이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 대처를 위한 기밀 정보 공유를 위한 MOU 체결을 준비하는데 중국의 평가는 어떠냐는 질문에 화춘잉 대변인은 “우리는 관련 보도에 대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
2015년 중국...네팔과 수교 60주년, 방글라데시와 수교 40주년 맞아2015.01.02
(조세금융신문) 네팔 외무 장관 머헨드러•판데와 방글라데시 외무 장관 아부•알리의 요청으로 왕이 외교부 부장이 지난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네팔과 방글라데시를 공식 방문 했다.네팔 방문에서는 대통령 야다브와 총리 기리자 프라사드 코이랄라를 각각 회견하고 외무 장관 판데와 회담을 가졌으며, 이어진 28일부터 29일까지 방글라데시 방문에서는 대통령 하미드와 총리 셰이크 하시나, 민족주의당 주석 칼레다•지아를 각각 만나서 회견과 회담을 가졌다. 올해 중국과 네팔은 수교 60주년이며, 중국과 방글라데시는&nbs
-
13억 중국시장에서 성공한 기업 '한미약품'2015.01.01
(조세금융신문) 한미약품은 1990년 대 중국 내 어린이들에게 성인약을 대체 복용시키는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중국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1996년 당시 중국 내 최초의 한국 제약 기업으로 북경 한미약품 공장을 설립하고 제약 시장을 개척하여 2013년 매출을 약 10억 위안으로 성장시켜 중국 제약 시장 점유에 성공했다. 현재 3억에 달하는 중국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 약품으로 승부에 성공한 그들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의 안정된 성장 기업을 인정받은 한미약품은 북경시 정부으로&
-
아시안게임 수영스타 '닝제타오 CF화보'2015.01.01
(조세금융신문) 2014 아시안게임 수영 스타하면 중국의 닝제타오(宁泽涛 | Ning Zetao) 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는 중국 국가 대표로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서 자유형 50m·1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닝제타오는 1993년 3월 6일 생, 188cm 키에 80kg의 수영선수로의 준수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로 선수촌 내외에서 인기가 높았다. 닝제타오의 잘생긴 외모에 대해서는 손연재 선수도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언급한것처럼 한국과 중국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 닝제타오가 이번에는 CF화보 촬영으로 다시 화제가 되었다. [출처 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