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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은행장, 지역방문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현장경영 실행2016.03.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은 29일 충북 청주시 소재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대전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고객 대표들을 초청해 ‘저성장의 늪, 글로벌전략으로 승부하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오찬 세미나를 실시 했으며, 충청지역 소재 삼진정공㈜, ㈜에이엘티, ㈜메타바이오메드, ㈜폴리텍을 방문했다.조용병 은행장은 매년 상하반기에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임 후 현재까지 50회 이상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전국 주요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일선 현장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즉각 반영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현장경영은 지난 3월 3일 대구/경북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10일 부산/울산/경남지역, 16일 호남지역의 주요 기업체들을 방문해 지역 대표 중소기업 CEO들과 오찬 세미나 및 고객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29일 대전/충청지역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현장경영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조용병 은행장은 “고객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 덕분에 신한은행이 경영 전반에서 1등 은행으로 선정되었고, 특히 중소기업 대출 증가율, 기술금융 부분에서 선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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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씨티은행 지점장2016.03.29
◇ 지점장 이동 ▲ 강남구청지점장 신동구 ▲ 대치중앙지점장 김연희 ▲ 매탄동지점장 오승현 ▲ 분당지점 씨티골드지점장 석유경 ▲ 상계동지점 씨티골드지점장 류영란 ▲ 서울지점 씨티골드지점장 이종숙 ▲ 서초동지점장 조권훈 ▲ 압구정지점 씨티골드지점장 김윤희 ▲ 압구정지점장 문수평 ▲ 청담중앙지점 씨티골드지점장 김재상 ▲ 청담중앙지점장 진선미 ▲ 씨티프라이어리티센터장 김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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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조직개편…분산된 업무 통합하여 비상체제 구축2016.03.2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최근 카드업계 전반의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 책임경영을 통한 전사적 위기대응 및 극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을28일 단행했다.하나카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본부, 42팀, 1TFT에서 5본부, 29팀으로 조직을 슬림화했다.세부적인 조직개편 내용을 보면 본부는 “영업본부”와 “고객관리본부”를 “채널영업본부”로 통합해 6본부에서 5본부로 축소했고, 팀은 영업 및 마케팅 관련 팀을 23팀에서 15팀으로, 지원관련 팀은 19팀에서 14개팀으로 각 각 축소했다.하나카드 관계자는 조직개편 배경에 대해 본부간 분산된 업무 및 팀 별 유사업무통합으로 탄력적 인력운영과 주요 의사결정 사항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가능해져,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고, 향후 중상위권 카드사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모든 것을 손님의 관점에서변화시키고, 손님이 변화된 하나카드를 실감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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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가족봉사단’ 발대식2016.03.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29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효(孝) 상자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으로 그 첫발을 내딛었다.이번 발대식은 농협금융 임직원 및 가족이 사회공헌 선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발대식 대표로 참석한 농협금융 가족봉사단 30여 명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존중과 감사의 마음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이어진 봉사활동에서는 7종의 생필품(쌀, 라면, 김, 고추장, 간장 등)으로 구성된 효(孝) 상자 300박스를 직접 제작하고 서울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중구 소재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환 회장은 격려 말을 통해 “사회공헌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농협금융이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듯 직원 및 가족 여러분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다 같이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이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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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형금융 취급 1년, 은행의 유망중소기업지원 우수사례2016.03.2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사례1]안정적인 매출처 및 동업계 경력 등을 고려하여 장기대출 취급◈ A사(액체여과기제조)는 매출 150억원, 총자산 200억원의 중소기업으로 신용등급(전체 10등급중 5등급)이 높지 않았다. 다만, A사는 동종업계 경력(30년), 안정적인 노사관계(종업원 장기근속), 군납위주의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등 양호한 비재무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B은행은 A사와 장기거래(5년)를 통해 축적한 비재무정보를 감안하여 A사가 신청한 운전자금대출 10억원(3년만기)을 취급하였으며, B은행은 컨설팅을 통해 A사의 신용등급 향상을 위해 부채비율을 축소하는 방안(부실채권 정리) 등을 제시했다. [사례2]대표이사의 경영능력 및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장기대출 취급◈ C사(화학제품 제조)는 종업원 20명, 총자산 30억원의 중소기업으로 사업장 매입을 위한 신규자금 차입으로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 존재한다. 다만, C사의 대표이사는 다수의 경영자 수업과정 이수, 외부표창(중소기업청 등), 설립 이후 짧은 기간내 다수 거래처를 확보하는 등 경영능력이 우수하며, 신제품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소 운영 및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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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협의회’ 개최2016.03.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성과중심 문화 확산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2016년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이에 따라 캠코는 보수, 평가, 교육, 인사 등 전 부문에 걸쳐 성과중심 문화의 확산 추진을 위해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캠코 홍영만 사장은 “성과문화 확산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임․직원간 소통”이라며, 노사 화합을 통해 캠코의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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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형금융 도입 1년, 유망中企에 1조8천억 공급...지방銀 절반 차지2016.03.2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은행의 단기대출 또는 담보위주의 대출관행을 개선하여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관계형금융이 지난 1년간 중소기업에게 1조 8천억원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가 29일 발표한 관계형금융의 지난 1년 동안의 운영성과와 운영방안 대한에서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관계형금융 도입이후 '14.11월~'15.12까지 취급실적(잔액기준)은 3,861건, 1조 8,637억원을 공급했다. 그동안 은행과 기업이 체결한 관계형금융 업무협약은 총 5,308건이며, 자금지원 이외에 3,101건의 경영컨설팅(세무, 회계, 외환, 법률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은행그룹별로는 지방은행 9,181억원, 시중은행 5,953억원, 특수은행 3,503억원이 공급 되었으며, 자금용도는 운전자금이 57.5%(1조 711억원), 시설자금이 42.5%(7,926억원)를 차지했다. 국내은행의 신규 대출('15.1~9월)의 상당 부분(77.4%)이 3년 미만이나 관계형금융은 모두 3년 이상 장기대출로 취급하고 있어 그동안 대출 만기가 자주 도래하여 자금상환 압박을 받아오던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여 단기자금 위주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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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 인터넷 기한연장 서비스 시행2016.03.2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취급은행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 인터넷 기한연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기존에는 ‘근로자서민 전세자금대출’,‘버팀목전세자금’등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을 기한연장 하기 위해, 전세자금대출의 특성상 임대차계약 종료시마다 임대차계약서를 가지고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영업점 외에도 인터넷으로 기한연장 신청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은행 방문없이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접 기한연장 신청이 가능해졌다.대상은 임대인 및 임차목적물 등의 변동이 없는 단순 기한연장 건이며, 고객이 인터넷 기한연장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 기한연장 신청 내용과 대출약정서를 입력하면 은행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임대차계약 내용 및 서류 확인을 완료하게 된다.우리은행 주택기금부 박완기 부장은 “직장인, 자영업자 등 영업시간 중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어 더욱 많은 고객들이 기금 전세자금대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 기간 주택도시기금 선두은행으로서 국민의 주거안정을 선도해 온 우리은행의 노하우를 살려 국토교통부와 함께 더욱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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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기업고객 대상 ‘희망 e-룸 변동금리적금’ 판매…2016.03.2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희망 e-룸 변동금리적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적금은 비대면채널인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만 가입 가능하며, 금리가 코리보 3월물*에 연동해 3개월 단위로 변동되는 특징이 있다.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이며, 기업 당 1개의 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로 월 단위 지정할 수 있으며, 월 1000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고시금리는 1.57%(3.29기준)이며,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0.2%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포함 1년만기 1.62%, 3년만기 1.77% 금리가 적용된다. 계약기간별로는 1년이상 2년 미만은 0.05%, 2년이상 3년 미만은 0.15%, 3년은 0.2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29일까지 1백만원 이상 계좌를 신규하는 고객에게 금리를 추가 0.1%p 우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변동을 반영하는 상품으로 사업장 마련, 시설투자 등 목적자금 마련을 위해 장기적으로 가입하기 적합하다”며 “금리 상승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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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VIP 고객 ‘신세계면세점 VVIP급 서비스’ 받는다2016.03.2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글로벌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해외 VIP 고객은 신세계 서울 시내면세점에서 VVIP에 준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면세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SC은행은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세계면세점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 SC은행 VIP고객이 한국을 방문하면 신세계면세점의 최고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상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SC그룹의 의도와 서울 시내면세점 개점을 앞두고 해외 고객들을 유치하고자 하는 신세계면세점의 이해관계가 서로 맞아 떨어진 결과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SC은행의 VIP고객에 대해 신세계면세점 서울점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거주국의 SC은행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한국 방문 시 출입국 픽업 서비스, 항공료 지원, 호텔 숙박 편의 제공, 퍼스널쇼퍼 서비스 등 신세계면세점에서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한국SC은행은 지난 해부터 신세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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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총선테마주 ‘들썩’ 감시 강화… 피해 우려 투자 신중해야2016.03.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당국이 4·13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연일 연일 정치 테마주가 요동을 치면서 모니터링 과 조사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28일 ‘정치 테마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공정거래 혐의가 발견되는 경우 신속히 조사에 착수하여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정치테마주는 총선이나 대선정국 등 주요 정치 이벤트마다 기업의 가치와 무관하게 정치적인 이슈 등을 이유로 주가가 급등락하며 선량한 투자자들을 현혹하며 피해를 양산해 왔다.총선을 앞두고 최근 증시에서는 '김무성 테마주', '문재인 테마주', '안철수 테마주', '유승민 테마주' 등 다양한 정치인 테마주가 급등락하는 현상이 반복해 나타나고 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 4.13 총선을 앞두고 소위 정치 테마주와 관련된 불공정거래 및 투자자 피해 우려가 있어 모니터링 및 조사 등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금융당국은 정치 테마주’에 대한 시장감시와 불공정거래 조사를 통해 정치 테마주의 주가 상승은 결국 거품에 불과하였고, 불공정거래의 개연성도 크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금융당국은 우선 기업의 실적, 공시 등과 무관하게 정치 이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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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임기의 새 금통위원 ‘조동철·이일형·고승범·신인석’ 추천2016.03.2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우리나라의 통화정책을 결정할 금융통화위원 후보 4명이 최종 추천됐다. 한국은행은 다음달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4명의 후임으로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추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추천을 받은 조동철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재정경제부 장관자문관 겸 거시경제팀장,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1995년부터 KDI에서 일해 온 거시경제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행 추천을 받은 이일형 원장은 영국 에섹스대 경제학 석사와 영국 워릭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따고 국제통화기금(IMF) 전략정책기획국 선임경제학자, 베트남주재 수석대표, 아시아태평양국 자문관, 중국주재 수석대표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3년부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맡아왔습니다. 금융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고승범 상임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아메리칸대 경제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재무부 국제금융국과 재정경제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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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펀드판매 제한적 허용…예대율 100%까지 단계적 상향2016.03.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역 농축협 등 상호금융권의 펀드 판매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또 상호금융조합의 예대율은 100%까지 단계적으로 올리고, 조합원에 대출을 많이 해준 조합은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완화해주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28일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2016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상호금융권 관련 금융개혁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외에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금융감독원 등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과 상호금융 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금융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상호금융정책협의회는 국정과제인 ‘금융서비스의 공정경쟁 기반 구축’ 등을 위해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에 따른 상호금융업권 규제·감독체계 정비 및 정책공조 활성화를 위해 매분기 개최하고 있다.정은보 부위원장은 이날 “지난해 발표한 금융개혁 관련 일련의 상호금융업권 영업경쟁력 제고 및 건전성 제고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상호금융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차질 없는 후속조치를 추진해 달라”고며 “상호금융업권 건전성 현황 등을 진단·평가하고, 건전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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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O2O 서비스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2016.03.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28일 하나카드 본사에서 스타트업(Start-up) 기업인 ‘㈜다모여컴퍼니’, ‘㈜라이클’, ‘㈜비유에스크리에이티브’, ‘㈜저니앤조이트래블’, ‘플라이앤컴퍼니㈜’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카드는 각 기업의 대표 앱(App)과 연동하여 ‘원룸이사(한방이사)’, ‘뷰티(언니의 파우치), ‘날씨(호우호우)’, ‘해외현지 티켓팅(THERE), ‘맛집배달(푸드플라이)’에 대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4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하나카드의 O2O 서비스는 그동안 축적된 손님의 빅데이터 분석 및 니즈를 타켓팅하여 하나카드 모비박스(mobi box)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손님에게 추천해주고, 손님이 검색 등 별도의 수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손님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하나카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트(Start-up)업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스타업(Start-up)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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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기금 채무자 맞춤형 지원으로 전환…원금감면율 최대 90%2016.03.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민행복기금이 올해 하반기부터 세무·복지 등 공공정보를 활용해 상환능력을 정밀히 평가하고 보다 탄력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채무조정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채무 연체자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지난 3월 29일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이 그동안 채무조정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채무연체자의 경제적 재기를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금융위는 맞춤형 채무조정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 최대 원금 감면율은 50%에서 60%로 높이고, 초기 상환 부담을 낮추는 체증 방식 등 다양한 상환 구조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또 상환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원금 감면율을 최대 90%까지 확대해 상환부담을 대폭 낮추고 불법 채권추심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안을 올해 하반기부터 마련한다. 대상이 되는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중증장애인 중 장애인연금 수령자로서 채무원금이 1000만원 이하 소액인 채무자다. 금융위는 연간 900명에 대해 최대 85억원가량의 원금 감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산절차 진행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난 1월 설치된 법률지원단을 통해 법원 파산으로의 연계 강화를 지속해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