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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순이자마진 하락 수수료 인상으로 메꾸나2016.04.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은행들이 최근 저금리·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수익성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각종 수수료를 인상하는 등 수익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하지만 경영효율화 등을 통한 원가절감보다는 은행의 수익성 악화를 손쉬운 수수료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떠넘기기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6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씨티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도 수수료 개편을 시작했고 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도 내부적으로는 수수료 인상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이 1.58%로 역대 최저을 기록하면서 그동안 순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예대마진에 의존으로는 더 이상 생존이 어렵다는 위기감이 커지면서수수료를 포함한 비이자수익 창출 극대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국제현금카드 발급 수수료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국제현금카드를 신규로 발급할 경우 고객은 2만50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그간 씨티은행은 국제현금카드를 발급할 때 인터넷 무방문 신청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수료를 면제했다. 지점 방문시에는 기존과 같이 5만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외국환 수수료도 인상된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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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인수한 중국 안방보험, 한국 알리안츠생명 인수2016.04.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중국 안방보험이 지난해 동양생명을 인수한 데 이어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을 인수하면서 몸집을 불리고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독일 알리안츠그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중국 안방보험그룹과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매각 대상은 알리안츠그룹(알리안츠SE)이 보유한 한국 법인의 지분 100%다. 매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보험권에서는 2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아직 본계약 체결과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 승인 심사 등의 절차가 남았지만 안방보험이 이미 동양생명을 인수한 전력이 있는 만큼 대주주 승인을 받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금융위원회가 대주주 변경을 승인하면 안방보험은 알리안츠생명의 새 주인이 된다.이번 인수로 안방보험은 국내 생보업계 5위권으로 단숨에 도약하게 된다. 지난 1월 말 기준 동양생명의 자산은 23조1235억원, 알리안츠생명의 자산은 16조6954억원으로 양사를 합친 자산 규모는 약 40조원에 달해 삼성‧‧한화‧교보‧농협생명 등에 이어 국내 생보업계 5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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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현장과 소통‧협력 강화…옴부즈만 늘리고 역할 확대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이를 위해 금감원은 당국의 불합리한 규제를 감시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옴부즈만을 늘리고 역할도 확대키로 했다.또 금융회사 및 금융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늘리고 금융사고에 대비한 현장 모니터링도 한층 강화된다.금감원은 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현장중심 금융감독 강화방안'을 수립해 올해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현재 1명인 금감원 옴부즈만을 3명으로 늘리고 역할도 확대하기로 했다.은행·비은행 권역은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이,금융투자 권역은 황건호 전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이, 보험 권역은 김병헌 전 LIG손해보험 사장을 옴부즈만으로 선임하기로 했다.또 옴부즈만이 실질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서장 경력이 있는 금감원 직원 3명을 옴부즈만보로 임명해 개별 옴부즈만을 보좌하도록 했다.지난 2009년 금감원의 검사·감독에 대한 금융회사의 피해나 고충을 듣고 제3자 입장에서 반영하는 취지로 설치됐지만 그간 역할이 부각되지 않았된 옴부즈만은 앞으로는 금융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과 의견을 모두 수렴하는 업무로 강화된다.옴부즈만 제도의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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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민법상 유사투자자문업자의 허위 정보제공은 불법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주식투자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식회사의 증권을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 대부분은 외부 전문가들의 정보를 활용하거나, 정보가 없는 초보들의 경우 시중에 떠도는 정보를 믿고 거금을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번 사건은 유사투자자문업자가 고객에게 허위의 정보를 제공하여 손해를 입혔다면, 민법상 유사투자자문업자에게 불법행위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여부다. 유사투자자문업자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발행 또는 송신되고 불특정다수인이 수시로 구입 또는 수신 가능한 간행물·출판물·통신물, 전자우편 또는 방송 등을 통하여 영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국내 유사투자자문업자 3개 중 1개 이상이 객관적인 근거 없이 과장된 수익률 보장 등을 내세우며 투자자를 현혹해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유사투자자문업은 전문성이 없더라도 단순신고만으로 영업을 할 수 있고, 제도권금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을 뿐 정기적인 검사 및 분쟁조정 대상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넷 증권방송업체의 유료회원이었던 원고 A씨는 그 방송업체에 소속되어 주식투자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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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융결제원장에 이흥모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차기 금융결제원장이 이흥모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사진)가 선임됐다. 금융결제원은 5일 사원총회를 열어 임기 만료되는 김종화 원장 후임에 이 전 부총재보를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경제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한국은행이 입행해 정책기획국 수석 부국장, 금융시장국장, 해외조사실장, 발권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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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 EQ(Easy&Quick)론’ 출시 3개월 만에 100억원 돌파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NH농협은행의 중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NH EQ(EasyQuick)론’이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3개월만에 누적대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은행권 중금리 대출상품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NH EQ(EasyQuick)론’은 NH농협은행-NH농협캐피탈간 협약에 따른 5~9%대의 중금리 대출상품이다. 재직 및 소득확인 서류없이 영업점 창구 및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최고 1천만원까지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에 언제든 대출상환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NH EQ(EasyQuick)론“은 무방문·무서류라는 쉽고 빠른 서비스와 더불어 1금융권 대출이라는 이점이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 큰 각광을 받고 있다. NH농협은행 장미경 상품개발부장은 “은행권 최초로 시도한 계열사간 협약상품 출시로 중신용자들에게 1금융권 대출창구 문턱을 낮추고 보다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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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부산·경남은행 연계 고객 사은행사 실시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BNK투자증권(대표 안효준)이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경남은행과 함께 5월말까지‘봄날, 그리고 BNK! Festival’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이벤트 기간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처음으로 BNK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유관기관 수수료 및 세금을 제외한 온라인(HTS, 스마트폰) 주식매매(거래소, 코스닥, ETF, ELW)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선물/옵션 매매 수수료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개설한 BNK투자증권 계좌로 주식매매 및 수시RP(자유약정식 환매조건부채권)가입 고객 중 1등(1명)을 추첨해 100만원 국민관광 상품권을 증정한다. 2등(2명) 50만원, 3등(3명) 30만원, 4등(6명) 20만원 등 19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이벤트 기간 중 다른 증권사 계좌에서 BNK투자증권 신규개설 계좌로 1천만원 이상 상장주식을 입고한 후 매매한 고객에게는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간 내 신용공여 이용 시에는 3개월간 해당 신용공여 이자율을 3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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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교덕 경남은행장,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활성화' 강조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지역 기업체 현장을 찾아가 직번 대출 상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5일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역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금융수요 충족을 위해 마련된 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본점 부서와 창원영업본부ㆍ동부영업본부ㆍ서부영업본부ㆍ울산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손교덕 은행장과 각 지역 영업본부 직원들은 대우조선해양㈜ㆍ경남에너지㈜ㆍ경남금속㈜ㆍ세원셀론텍㈜ㆍ㈜동화엔텍ㆍ송원산업㈜ 등 지역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급여통장ㆍ계좌이동서비스ㆍ가계신용대출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손교덕 은행장은 서부영업본부 직원들과 대우조선해양㈜을 찾아 상품안내장을 나눠주고 직접 대출 상담을 하면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를 마친 후에는 대우조선해양㈜ 조욱성 부사장과 환담을 나눈 뒤 전시실과 생산시설을 둘러봤다.손교덕 은행장은 이날 “지역 기업체와 그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을 애용하는 고객들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분투하는 지역 기업체와 더불어 맡은바 업무에 전념하는 근로자들이 금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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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매월생활비받는100세간병보험 무배당 1604 출시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매월생활비받는100세간병보험 무배당 1604' 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상황을 집중 보장하는 장기간병 전문보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빠르고 명확하게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장기요양 보장 범위를 3등급까지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등급에 따라 최대 1억 5천만원의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한다. 주계약 1천만원 가입 고객이 보장 개시일 이후 장기요양 1등급 진단을 받았을 경우 일시금 3천만원과 함께 생사에 관계없이 5년간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며, 이후 5년간은 진단확정 해당일에 생존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또한 소득 상실 시 발생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추가했다. 피보험자가 50% 이상 장해상태 또는 장기요양 1~3등급 진단 시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며, 80세 계약 해당일까지 장기요양 상태로 진단받지 않고 생존 시 노후관리자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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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i-ONE소상공인보증부대출’ 출시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대출 신청부터 지원까지 영업점 방문이 필요없는 소상공인 전용 대출 상품 ‘i-ONE소상공인보증부대출’을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소상공인이 기업은행 비대면채널인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i-ONE뱅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은 자체 신용평가를 통해 대출 가능여부를 검증한다.대출조건이 충족되면 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전자보증서를 신청하고 재단은 해당 기업을 현장 실사하고 보증약정을 맺는다.재단이 보증약정을 맺은 기업에 대한 전자보증서를 은행에 전송하면 은행은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금을 지급한다.대출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된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이 CB 6등급 이상이어야 한다.운전자금 용도로 신청 가능하며, 한도는 대표자 개인 CB 등급에 따라 사업자 당 최대 2천만원이며, 대출기간은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5년 만기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또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0.5%p 금리 자동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힘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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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통합 10주년 서울·경인지역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서울 및 경인지역 우수고객 400여 명을 초청해 조찬세미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해, 부행장 및 본부장 등 총 43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기업고객 대표와 PB고객, 개인사업자고객 등 다양한 우수고객들을 초청해 신한은행에 보내준 지원과 격려에 감사를 전하고 조찬을 함께 했다. 또한 행사에는 18개국 상무관, 관련 외교관, 그리고 유관기관 대표 등을 초대해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고객이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세미나는 전병서 소장(現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이 ‘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라는 강연을 통해, 중국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중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 맞춰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용병 은행장은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한결 같은 성원 덕분에 브랜드, 사회공헌, 일하기 좋은 기업 등 경영전반에서 1등 은행으로 선정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한은행은 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실질적인 도움과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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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에서 해외송금을 더 편하고 빠르게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세계적 특급송금 업체인 영국 ‘엑스프레스머니(Xpress Money)'와의 협약을 통해 전 영업점에서 ’특급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특급송금 서비스는 은행계좌 없이도 Xpress Money의 전 세계 17만개 가맹점을 통해 수분 이내에 송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실시간 해외 송금서비스이다.상대적으로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 특히 연근해 어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 등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협은행 관계자는 “특급송금 서비스 시행으로 수협은행 이용고객은 해외송금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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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기업투자정보마당’개편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창업·중소기업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에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투자정보마당(www.ciip.or.kr)’을 확대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정책금융기관 방문 없이 기업정보, 사업전략, 자금 소요계획 등 기업IR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문화콘텐츠 기업도 영상·그래픽 등이 포함된 시놉시스, 예고편, 제작자 및 출연자 등 문화콘텐츠 투자정보를 등록할 수 있게 했다. IBK기업은행은 10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기업투자정보마당’이 중계한 문화콘텐츠에 크라우드펀딩 금액의 최대 10%까지 투자 할 계획이다. 또 크라우드펀딩이 성공된 기업에 100억원 규모의 후속 매칭투자를 지원하고 신·기보 보증과 연계해 1,000억 한도의 ‘IBK희망펀딩대출’도 지원한다.지난 1월 20일 개설된 ‘기업투자정보마당’은 지금까지 3,000여개의 투자유치 희망기업이 등록했고 26개 기업이 4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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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보증서담보대출 출시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금융권 최초로 신용보증재단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로 보증서 발급과 대출신청이 가능한 ‘우리소호스마트보증서대출’을 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우리소호스마트보증서대출’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 앱)에서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에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과 대출신청이 모두 한번에 가능하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개발해왔으며, 비대면 보증서담보대출을 서울 및 경기지역을 제외한 14개의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다.대출대상은 사업기간 3개월이상이며 외부신용등급(CB) 6등급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원, 대출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코리보(KORIBOR)금리 기준 최저 3.36%, 최고 4.56%이며,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및 전자금융이체수수료 월 5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추가로 대출이 필요한 고객에게 ‘위비SOHO모바일신용대출’을 연계하여 신용등급별 최대 3천만원 범위내 신용대출도 제공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의 영업실적 및 사업자정보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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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출시 이벤트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국내 최초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신개념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출시를 기념해 ‘썸 앤 플러스 (SUM PLUS)’ 이벤트를 실시한다.지난 28일 출범한 ‘썸뱅크’는 BNK금융그룹과 롯데그룹이 제휴해, 간편 지문인식 로그인,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간편 계좌개설(입출금·적금 듀얼통장)과 중금리 대출상품(3백만원 이내 소액대출, 3천만원 이내 일반대출), 적립된 롯데 L.Point 자동저축 기능, 간편송금, 특화카드 등을 탑재한 신개념 모바일 전문은행이다. BNK금융그룹은 ‘썸뱅크’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썸뱅크’ 앱(App) 설치 후 회원 가입만 해도 L.Point 1,000P를 지급하고 △언제든지 ‘썸뱅크’ 계좌를 개설하면 3,000P를 추가로 지급한다.4월말까지 ‘썸뱅크’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100만원, 2등(3명) 30만원, 3등(10명) 10만원 등 총 44명에게 롯데 모바일상품권을, 60명에게는 세븐일레븐 디지털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6월말까지 ‘썸뱅크’ 계좌 개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썸뱅크 포인트 적금’ 통장 만기시 0.1%의 추가 이율을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