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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눈 ‘안내견’...청계광장에서 시각장애 체험행사 실시2016.04.27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시각장애인들의 눈 이라고 할 수 있는 안내견 체험행사가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삼성화재가 위탁해 에버랜드가 운영중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4월 27일 청계광장에서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 훈련사들이 참여한 안내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세계 안내견의 날'은 비영리단체인 세계 안내견협회가 1992년 지정해 올해 25주년을 맞았으며 매년 4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 세계 28개국 84개 단체를 중심으로 각 나라별 자발적인 축하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1916년 독일 오덴버그에서 첫 안내견이 탄생한지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청계광장 입구부터 광통교까지(약 600m) 구간을 자원봉사자와 훈련사가 안내견, 훈련견들과 함께 걸으며 시민들에게 '안내견 환영 스티커'를 나눠주고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은 공공장소 등에 출입시에 법적으로 보장받는다는 점을 알리는 등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한편 2000년 시행된 '장애인복지법' 40조에는 안내견에 대해 ‘누구든지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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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신용보증 지원확대, 무주택서민 이자부담 완화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4월 28일부터 공사 유동화방식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에도 모기지신용보증(MCG)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모기지신용보증(MCG: Mortgage Credit Guarantee)은 주택담보대출 시 최우선변제 소액임차보증금을 공제하지 않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모기지신용보증 지원대상은 주택가격 3억원(전용면적 85㎡) 이하인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이용자로,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을 신청 할 때 보증도 함께 신청하면 된다. 보증료율은 아파트 0.1%, 그 외 주택 0.2%가 적용된다. 기존에는 공사 유동화방식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고객의 경우 모기지신용보증을 이용할 수 없어 부족한 자금(대출금액 산정 시 차감되는 소액임차보증금액)을 고객이 추가로 마련하거나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대출을 이용해야만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모기지신용보증을 이용해 내집마련 디딤돌대출과 동일한 금리로 편리하게 주택구입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택보증 지원확대로 “공사 유동화방식 내집마련 디딤돌대출(대출금액 1억4,000만원, 만기 10년)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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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고객이 선택하는 DIY형 상품‘S1카드’출시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카드 이용 패턴에 따라 업종을 선택하여 할인받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인 ‘S1카드’를 28일 출시한다.S1카드는 고객이 마트, 외식, 쇼핑, 여가, 교육, 의료, 주유 7개 업종 중 선택한 1개 업종의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 시 7% 청구할인(주유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이다.할인 한도는 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되며, 업종은 연 2회 변경가능하다.한편, 수협은행은 S1카드 출시를 기념해 5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수협은행 관계자는 “S1카드는 고객이 이용할 업종을 직접 선택함으로써 고객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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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취약계층 지원 ‘햇살론 플러스 특별대출’ 시행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부산은행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광역자활센터,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취약계층 자활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지원 업무협약’을 27일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체결했다.‘마이크로크레딧’이란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및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제도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BNK 햇살론 플러스 협약보증 특별대출’을 출시하여 서민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부산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중 지원대상자를 발굴 및 선정하여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보증지원한다. 부산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동일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저리자금을 지원한다.‘BNK 햇살론 플러스 특별대출’은 다른 대출상품과 달리 저신용자(신용등급 8~10등급)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출의 지원한도는 신용등급(1~10등급)에 따라 최소 4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이며, 특히 제2금융권에서 연 7%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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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 중 3층 안전체험장 내에 불조심포스터와 화재사진 4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전시 작품은 화재보험협회가 지난 1975년부터 화재예방을 주제로 현상공모한 포스터와 사진 중 선별한 것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를 계기로 매년 대구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소방안전중심 국제종합전시 행사로, 올해엔 국내·외 311개 업체가 참가했다.박람회는 실내1층 전시관과 3층 안전체험장,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첨단 신기술 제품 전시와 함께 시민안전체험, 국제세미나, 학술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어린 시절 학교에서 그렸던 불조심 포스터에 대한 추억과 함께 화재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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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업계 CEO 워크숍 개최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김선덕)는 26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주택업체 CEO를 대상으로 ‘2016 주택업계 CEO워크숍‘을 개최했다. 2013년에 이어 만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주택업체 및 금융기관의 CEO와 임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이번 워크숍은 경재용 한국주택협회 회장과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과 금융기관 CEO 등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2015년 7월 공사로 전환된 HUG의 새로운 업무와 보증상품에 대한 안내 및 주택업체들과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국주택협회 경재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주택업계도 HUG와 금융권 등 업계관계자들과 상호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상생과 연착륙의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대한주택건설협회 김문경 회장도 “오늘 행사를 통해 주택업계와 금융기관 상호간 정보교류가 확대되고 상호협력이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HUG 김선덕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주택업계·금융기관들과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주택시장 특성상 항상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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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안정적 장기수익률 확보 '주목'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 변액보험 펀드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시리즈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 2년도 안 되어 미래에셋생명의 MVP펀드는 순자산 규모 4,700억 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고객을 대신해 투자전문가가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시장상황을 고려해 펀드를 재배분해주는 상품특성이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014년 4월 1일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서,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보험사가 직접 관리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활용함으로써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변액보험은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펀드를 체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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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에어캡과 1억달러 항공기금융 단독 주선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항공기 임대시장 세계 1위 업체인 에어캡(AerCap)과 국내에서 1억달러의 대규모로 진행한 항공기금융을 단독 주선하는데 성공하고 26일 업무체결식(Closing Ceremony)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항공기금융 신디케이션에는 주간사인 KEB하나은행이 4천만 달러, 기업은행이 2천만 달러 및 국내 대형 증권사 및 생명보험사가 각각 2천만 달러씩 참여했다. 에어캡은 이번에 조달한 1억달러를 ‘보잉787-9’ 신형 여객기를 구입하는데 사용하며, 해당 기종은 중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 항공사가 리스할 예정이다.이번 KEB하나은행의 항공기금융 주선은 최근 국내에 소개된 항공기금융 중 가장 안전하고 좋은 구조의 거래로 대내외적인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 시중은행이 항공기금융에 단순 투자한 적은 가끔 있었으나 직접 주도적으로 주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거래는 KEB하나은행의 새로운 글로벌 수익원 발굴 욕구와 에어캡의 한국 금융시장 진출 니즈가 잘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KEB하나은행은 항공기금융 진출을 위해 무려 1년동안 사전 시장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여 역량을 입증했으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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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펀드명인 1억 클럽 1호 탄생’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펀드판매수수료 1억원 이상 달성직원들의 모임인 펀드名人 1억 클럽에 경북 상주시지부 이점숙 팀장이 올해 첫 멤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이점숙 팀장을 비롯해 앞으로 탄생할 1억 클럽 멤버들은 농협은행의 워크숍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9월에 이경섭 은행장과의 특별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펀드명인은 펀드판매를 통해 얻은 수수료를 기준으로 선정되는데 2015년에는 6월에 1호 멤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7명이 1억 클럽에 진입하였으며, 이들 17명은 2016년에도 NH농협은행의 펀드리더로서 전국에서 고객자산관리와 후배 양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부심이 대단하다.NH농협은행은 ‘사람만이 희망이다! “온즈믄골”’운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순우리말로 백을 뜻하는 “온”은 1억 클럽 멤버 백명을, 천을 뜻하는 “즈믄”은 수수료 1,000만원 이상 직원 천명, 만을 뜻하는 “골”은 수수료 100만원 이상 직원 만명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모든 직원들이 고객자산관리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사람만이 희망이다! “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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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10명 중 2명은 모바일로 가입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www.lifeplanet.co.kr)은 모바일 서비스 도입 1년을 맞아 가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이 전체 가입의 약 20%를 웃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모바일로 ‘보험료 계산’을 해본 비율은 약 65%에 이른다. 보험료 계산은 본인의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하는 가입설계 1단계로써 일반적으로 보험상품에 대한 가입 의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4월 말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모바일 가입 서비스를 실시해 본격적인 '모바일슈랑스' 시대를 열었다. 모바일슈랑스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험료 설계, 가입부터 보험금 신청 및 지급까지 각종 보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PC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쇼핑, 모바일 뱅킹 등 쉽고 빠른 모바일 금융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젊은 층 위주로 모바일 보험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스마트폰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면서도 보험에 관심이 높은 30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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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올 금융개혁 핵심은 자본시장 개혁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올해 금융개혁의 핵심 키워드는 자본시장 개혁이라고 강조했다.임 위원장은 27일 금융개혁 추진위원회 위원,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금융투자협회장, 금융연구원장, 자본시장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제3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혁신적 기술을 가진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재산증식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자본시장 5대 개혁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금융개혁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임 위원장이 밝힌 자본시장 5대 개혁과제는 △한국거래소 개편 △성과보수 확대를 통한 공모펀드 신뢰회복 △BBB~A등급 회사채 시장 회복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개편을 통한 대형투자은행 육성 △상장·공모제도 개편 등이다.또 임 위원장은 창업·중소·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금융지원 체계 개편, 기술금융+(플러스)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임 위원장은 “금융개혁은 경쟁과 혁신을 통해 기존의 틀을 바꾸는 것으로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힘들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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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다문화 기술학교 개강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 26일, 한국구세군과 함께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KB스타비(飛)’꿈틔움 다문화 기술학교 개강식을 가졌다.‘KB스타비(飛)’꿈틔움 다문화 기술학교는 다문화가정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문 기술과 한국어 학습 지원을 통해 취업 및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취업을 앞둔 다문화 사회초년생 30명이며, 지원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기술학교 과정은 ▲이미용 ▲용접 ▲관광가이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수 ▲한국문화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습 및 인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안산다문화센터 소속 우크라이나 국적의 KHVAN VIKTORIYA 씨는“기술학교 수강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심히 준비해 꼭 자격증 시험에 합격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KB스타비(飛)’ 꿈틔움 청소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50억원 규모의 16개의 사업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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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하나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27일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신생 벤처기업(이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협업과 지원을 통해 이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를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이 날 행사에서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등 全 그룹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6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개발한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하나 핀테크 데모데이를 계기로 기존 ‘1세대 스마트금융’ 패러다임을 넘어, 금융권과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한 ‘2세대 혁신적 핀테크 금융’을 선도해 나아가자”며 “향후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 등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신용평가 모형, 블록체인, 생체인증, 신개념 패스워드, 최적의 금융상품 검색,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핀테크 영역의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스타트업 6개사가 참여했다.이들은 이미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다수의 투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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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철도역사 매장 현금카드 결제금액 0.5% 캐시백2016.04.2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27일부터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유제복)이 관리하는 전국 철도역사 내에 입점한 전문매장과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현금카드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1년 간 진행한다.‘현금카드 결제 캐시백 이벤트’는 가맹점에서 현금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5%를 고객의 계좌로 즉시 입금해 주는 이벤트로, 현금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캐시백 이벤트 적용 대상 가맹점은 철도역사 내에서 운영되는 식품, 생필품, 화장품, 의류 등 총 34개 업종의 900여 개 매장들로서 현금카드로 결제 시 1% 이하의 수수료가 적용되므로 카드 수수료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금카드는 자동화기기 등에서 현금을 인출할 용도로 발급된 카드로서 2012년부터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현금카드 결제는 고객이 직접 IC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때문에 카드 복제로 인한 금융사고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는 점과 신용카드 대비 높은 소득공제율 등에 힘입어 2015년 이용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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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미래 新성장산업 지원 강화 위한 협의체 출범2016.04.2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은 9개 기관이 참여한‘新성장 정책금융협의회 및 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응은 26일 지난 3월 31일 제5차 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금융위의 ’정책금융의 미래 新성장 지원체계 구축방안‘ 실행을 위해 산은, 기은, 수은, 신보, 기보, 신용정보원, 중진공, 무보, 농신보 등 9개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한 ’新성장 정책금융협의회‘를 구성하고, 6개 기관으로부터 인력파견을 받아 구성된 실무업무 수행 상설조직인 ’新성장 정책금융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新성장 정책금융협의회’는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新성장 산업을 미래주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금융현장 일선에서 新성장 분야를 직접 지원하는 산은 등 정책금융기관들의 주도적인 협업을 통해 구성되었다.협의회의 상설조직으로 산은 內 설치된 ‘新성장 정책금융센터’를 통해 정부부처 등 추천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新성장 지원 공동기준 수립, 자금집행관행 및 사후점검체계 개선 등 정책금융의 미래 新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新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공동기준을 마련함으로써, 新성장 육성을 위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