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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쉐보레 최장 50개월 무이자 할부금융 운영2016.04.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캐피탈이 ‘쉐보레 출범 5주년’을 맞아 한국GM과 공동으로 4월 동안 ‘스파크’, ‘크루즈(가솔린)’, ‘트랙스’, ‘올란도’, ‘말리부’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장기 할부상품을 운영 중이다.4월 BNK캐피탈을 통해 쉐보레 ‘말리부’를 구입하면 최장 50개월까지 무이자 장기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스파크’, ‘크루즈(가솔린)’, ‘트랙스’, ‘올란도’ 구입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상품 선택이 가능하고, ‘스파크’, ‘크루즈(가솔린)’을 구입하면 최장 50개월까지 1% 초저금리 할부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BNK캐피탈 관계자는 “BNK캐피탈과 한국GM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이자 할부금융과 함께 올 상반기까지 연장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까지 더하면 4월은 쉐보레 차량 구입에 최적의 시기이다.”고 전했다.쉐보레 할부금융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캐피탈 홈페이지(www.bnkcapital.co.kr) 이나 BNK캐피탈 고객센터(T:1577-2280) 또는 전국 쉐보레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GM의 쉐보레 ‘스파크’는 50개월 1% 금리 할부와 36개월 무이자 할부 금융으로 3월 한 달간 국내 승용차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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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경영진과 ‘행복도시락’ 행사 실시2016.04.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21일 본점 21층 S-Café에서 행내 오피니언리더 그룹인 ‘S-Force’와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는 ‘행복도시락’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의 오피니언리더 그룹인 ‘S-Force’는 행내 차∙과장인 책임자들로 구성된 오피니언리더 그룹으로서 올해 초 영업점 및 본부부서에서 188명이 선발되었으며 향후 2년 동안 은행 내 중간 리더로서 신한문화로 대변되는 조직문화의 창조적 계승 및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행복도시락’ 행사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현재 은행에서 중점 추진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S-Force’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경영진과 격이 없이 이야기하고, ‘S-Force’는 행내 대표 오피니언리더 그룹이자 중간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또한 식사 후에는 ‘Walking Talkling’을 테마로 본점 인근 정동길을 함께 걸으며 바쁜 업무를 잠시 잊고 직장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주관한 윤승욱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은 “S-Force가 행내의 책임자급 오피니언리더 그룹으로서 ‘행복한 신한’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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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팬더 기념주화' 단독 판매2016.04.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팬더 기념주화'를 국내은행 중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팬더 기념주화’는 지난 3월 한·중 우호협력을 위한 민간 외교대사 격으로 한국에 오게 된 중국 팬더 한 쌍을 기념하여 중국 조폐국에서 대한민국에게 특별 배정한 프루프급 기념주화로, 중국 내의 높은 인기로 물량이 부족하여 금화의 경우 국내에는 다소 적은 물량(총 53개)만이 배정되었다.NH농협은행 김승호 공공금융부장은 “NH농협금융은 지난 1월 중국 공소그룹과 금융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한중 상호 협력에 힘쓰고 있다”며, “민족자본 100%인 NH농협은행의 ‘팬더 기념주화’ 국내 판매가 양국의 문화교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팬더 기념주화’는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과 중국은행 국내지점 4곳에서 4월 25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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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2016.04.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펼쳐온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고자 “2015 하나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2006년 하나은행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그룹차원에서 발간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이다.이번 보고서에는 그룹의 5대 지속가능경영 영역인 사회공헌, 손님만족, 임직원 가치증진, 윤리경영, 환경경영 분야에서 추진된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은 교육을 바탕으로 5대 중점테마(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 새터민 지원, 청소년 건전성장) 중심의 활동을 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한 해 동안 펼쳐온 활동 및 성과를 본 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였다.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전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직원, 손님, 사회 모두가 함께 커가며 행복의 가치를 높이는 금융을 만들 것이며, 금융업 본연의 역할을 통하여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이야말로 회사가 발전하는 正道”라고 보고서의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하나금융그룹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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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12번째 생명보험어린이집 기부2016.04.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4월 22일 오후 2시, 대구시 북구청에서 대구시 배광식 북구청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박은경 대구시북구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 이재동 대구생명의전화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 기부채납식을 개최하였다.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은 지난 2014년 10월 생명보험재단에서 전국 23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공립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 2월 협약체결 후 같은 해 7월 대구시가 제공한 부지에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으며, 생명보험재단에서 약 1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정원 74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지어 오늘 대구시에 기부채납을 하게 된 것이다. 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은 정부가 정한 보육시설 전용면적 기준(1인당 4.29㎡)에 비해 약 2배가량 넓은 공간으로 조성 되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벽이나 기둥 모서리를 둥글게 설계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친자연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자작나무와 같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였고, 창을 크게 만들어 아이들이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삼성생명, 교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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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신한銀 기술금융 현장방문 임직원 노고 치하2016.04.2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1일 2015년 하반기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시중은행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 본점을 격려 방문했다. 임 위원장은 신한은행의 기술금융 전담부서인 창조금융지원실을 직접 찾아 소속 직원들에게 “기술금융 활성화는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말하고, 영업 현장에서 기술금융 지원에 앞장선 실적 우수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6개 은행(신한, KEB하나, 국민, 우리, 기업, 산업) 기술금융 부서장 및 기술신용평가사(TCB) 담당 임원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지금까지의 기술금융에서 자체기술평가, 투자방식의 기술금융, 양질의 기술정보 DB가 더해진 ‘기술금융+(플러스)’를 통해 기술금융 정착 및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6년 3월까지 전체은행의 기술금융 대출 평가액 37.5조원 중 6.4조원(17%)을 지원해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기술금융 취지를 감안해 창업 초기기업대출 및 신용대출 비중을 높여나가는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기업 성장 단계별 체계적인 기술금융 상품 라인업을 마련하고 각 대학 산학협력단 및 KISTI(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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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사랑나눔 행사’ 통해 이웃사랑 실천2016.04.2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DB산업은행은 4월 21일 삼성농아원과 함께'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하여 약 1천만원의 수익금을 거양하였으며, 동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 불우아동의 재활 및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동 바자회는 산업은행이 2012년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에 인접해서 결연기관인 삼성농아원과 공동으로 개최해온 행사다. 금년에도 동대문의류상가 등에서 기증받은 의류․신발 등의 물품과 삼성농아원 출신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인 ‘떡프린스’에서 만든 떡, 그리고 산은이 기증한 책 등을 판매하였으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산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의 관심과 발길이 계속 이어져 성황리에 행사를 끝냈다.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직원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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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5만원 이하 카드결제 무서명거래2016.04.21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여신금융협회는 한국신용카드밴협회(밴사), 한국신용카드조회기협회(밴대리점)와 합의 하에 다음달 1일부터 5만원 이하 카드결제에 대해 전 가맹점에서 무서명거래가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서명거래 시행으로 카드이용자는 5만원 이하 카드결제 시 서명을 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가맹점별로 단말기 프로그램 수정을 위해서는 약 3개월이 소요되므로 다음달 1일 이후에도 일부 가맹점은 카드사용자에게 서명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무서명거래에 따른 부정 사용에 대한 책임은 카드사가 부담하게 된다. 또한 무서명거래 활성화에 따른 이익이나 비용은 여신협회·밴사·밴대리점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서비스의 내용 및 제반비용 등을 충분히 고려 후 수수료 조정에 반영된다. 여신협회는 “무서명거래 시행으로 카드거래가 간소화 되고 금융소비자의 편익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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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지난해 13만명 혜택2016.04.21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금융감독원은21일제2금융권 금리인하요구권 개선 실적과 현재(지난달 말 기준) 이용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차주가 대출을 받았을 때보다 자신의 신용상태가 좋아진 경우 금융회사에 대해 대출금리를 인하해 줄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작년 제2금융권 금융사 대출고객 중 13만748명이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했으며 97.7%인 12만7,722명이 수용돼 금리인하 혜택을 받았다. 이중 대다수인 11만8,678명이 상호금융 이용자였다. 한편 금리인하요구권의 승인 사유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가계대출의 경우 신용등급개선(2만4,373건/19.9%), 기업대출의 경우 재무상태 개선(475건/9.2%)이었다. 금리인하요구권이 제2금융권에도 활성화되면 제2금융권 대출 고객들도 보다 쉽게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며, 국민의 대출이자 부담이 비교적 줄게 된다. 현재 금감원은 금리인하요구권 세부 운영사항을 금융사의 내규에 반영토록하며 차주·대출종류에 따른 불합리한 제한을 철폐하고 행사요건정비·설명의무강화를 추진하는 등 금리인하요구권의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금감원은 금융사의 개선실적과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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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광대은행, 글로벌 첫 진출국으로 한국 선택2016.04.2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중국 금융사의 한국 진출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중국 전역에 1048개의 지점을 보유한 총자산 4800억 달러(한화 552조원, 달러당 1150원 기준) 규모의 중국광대은행(中國光大銀行)이 글로벌 진출의 첫 교두보로 한국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지점장 송용 宋勇)은 중국 본사의 광범위한 고객기반과 모기업인 중국광대그룹의 종합적인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한중 FTA 체결 이후 양국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작년 말 한국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뒤 4개월여 만인 20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서울지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은 앞으로 예금 및 대출, 무역금융, 국제결제, 외화자금, 채권투자, 역외 위안화 송수신 등의 업무를 취급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과 중국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중간 경제통상의 양적, 질적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중국광대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552조원으로, 국내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총자산 규모가 가장 큰 신한지주 370.5조원(2015년말 연결 기준)의 1.5배에 달한다. 상하이A주식시장과 홍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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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창립 40주년 맞아 우량 중소기업 육성 강화2016.04.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원활히 함으로써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고수준의 중소기업지원기관으로 1976년 6월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다.신보의 주요업무로는 담보가 부족한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업무, 부실화된 기업으로부터 채권을 회수하는 채권관리업무, 중소기업 연쇄도산 방지 효과가 탁월한 기업 간 상거래 매출채권에 대한 신용보험업무 등을 담당하며 중소기업 지원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이외에도 민간투자 사업시행자의 사업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산업기반신용보증과 창업상담부터 창업 후 컨설팅까지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업경영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신보는 그동안 주력해 온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우량 중소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보는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특화된 지원 사업 역시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신보의 대표적인 중기 육성 제도는 ‘퍼스트 펭귄’ 보증제도다. 이 제도는 무리 중 첫 번째로 위험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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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하만덕 부회장 승진 등 임원인사 단행2016.04.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일, 하만덕 사장이 부회장사진으로 승진하는 내용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미래에셋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인사는 보험 전문가 경영진의 전문성을 통해 그룹 내 보험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박현주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정통 보험맨으로 불리는 하만덕 부회장의 승진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내 보험사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만덕 부회장은 1960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를 졸업하고 2005년 미래에셋생명 출범과 동시에 FC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 대표이사 사장, 2016년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했다.한편,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으로 복귀 후 미래에셋대우 인수 통합 과정에서 전략 및 지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인사에서 하만덕 부회장 승진 외에 변재상 법인총괄대표 사장 선임, 김재식 가치경영총괄 부사장 보직 변경 등을 함께 발표했다.또한, 미래에셋펀드서비스의 김병윤 대표가 미래에셋캐피탈로 이동해 김승건 대표와 공동대표체제로 회사를 경영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과 그룹 시너지 창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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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신 시장 이전 두고 수협-상인 ‘강vs강’ 일촉즉발2016.04.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이 노량진수산시장 정상화에 속도를 올리면서 상인들의 반발도 커져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수협중앙회와 전국어민 2000여명이 20일 노량진수산시장 정상화 촉구 총궐기대회를 개최해 상인들을 압박하고 나섰다.이날 경찰병력을 사이에 두고 구 시장에 남은 400여명의 상인들과 대치하고 선 조합원 2000여명이 일제히 ‘물러가라’를 소리쳤다. 어민들은 노량진 수산시장의 경우 소유권이 어민들에게 있는 법정 공영도매시장인데도 기존 상인들이 새로 지은 건물로 이주를 거부하면서 수산물의 도매 분산 기능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반면 궐기대회를 지켜보던 구 시장의 한 상인은 “오늘 모인 사람들 중에는 어업과는 상관없는 젊은 청년들도 많다”며 “수협이 사람을 사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어 ‘전국 어민’의 뜻인 양 거짓을 꾀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수협이 부실공사, 임대료 인상, 공간 협소 등을 이유로 입주를 거부하고 있는 상인들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압박하고 나서면서 물리적 충돌 우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실제로 상인 비대위 간부가 수협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인명사고가 발생해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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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초과 고가주택·주거용 오피스텔도 주택연금 가능해진다2016.04.20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앞으로는 9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도 제한 없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가입조건이 있었던 2주택과 가입이 불가했던 3주택에 대한 제한도 풀릴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주택금용공사는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지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령’ 개정안을20일부터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부부 중 1인이 60세 이상인 경우 국민이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국가가 보증을 서면 매월 일정 금액이 연금으로 지급되는 금융상품으로 고령층의 주거와 노후의 안정유지를 위해 도입됐다. 현재는 주택연금 담보대상의 주택가격을 9억원 이하로 제한하고 있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9억원 초과 주택자도 주택연금에 가입이 가능해진다. 합산된 주택가격이 9억원 이상인 2주택자의 경우 지금까지는 미거주 주택을 3년 내 처분하는 조건으로 가입이 가능했지만 개정 후에는 제한이 풀리게 되며 더불어 3주택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금융위는 9억원 초과주택 가입가능에 따라 약 6만4,000가구가 추가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주택연금기금의 건전성을 위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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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핀테크 글로벌로 승화2016.04.20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라인페이’와 플랫폼 기반 제휴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 제휴서비스인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를 21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본에서 라인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앱으로 신청하고 엔화로 라인페이에 충전 후 국내에서 신한은행 6,815개(2015년 12월 31일 기준) ATM을 이용해 원화로 바로 출금이 가능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우대환율을 적용해 경제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라인(LINE)의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라인페이와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제휴서비스인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양사는 글로벌 라인페이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라인(LINE)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로 전세계 2억 1,500만명이 넘는 월간 실사용자(MAU : Monthly Active User)를 확보하고 있다. 일본을 비롯해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각 나라에서 국민메신저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에서 ‘라인페이카드’를 출시해 출시 13일만에 20만장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