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 개최2015.11.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서울 은평구 선정중학교에서 60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는 고민 상담 패널들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고민을 담은 ‘고백엽서’의 사연을 공유하고 화해와 치유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겪는 진로에 대한 고민, 부모님과의 신뢰관계에 대한 고민 등이 담긴 ‘고백엽서’가 소개된 후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조언이 담긴 영상과 부모님의 영상편지 등이 전달됐다.행사는 가수 아웃사이더의 꿈과 열정을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콘서트에 참여한 선정중학교 3학년 김민지양은 “말로 하기 힘든 이야기를 고백엽서에 쓰고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 직접 찾아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메트라이프생명, ‘2015 대표지점장 워크숍’ 가져2015.11.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수원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19일~20일 이틀간 ‘2015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지점장 워크숍’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데미언 그린(Damien Green) 사장을 비롯해 대표지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현장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스위스리(Swiss Re)의 클라랜스 웡(Clarence Wong)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초청해 사망보장의 중요성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고령화에 따른 헬스케어 비용 증가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워크숍에서 데미언 그린(Damien Green) 사장은 “향후 회사의 전략적 방향은 ‘사망보장 격차(Mortality Protection Gap)’에 초점을 맞춘 상품 개발과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한 ‘보장강화’에 있다”고 말했다.‘사망보장 격차’란 사망할 경우 남은 가족이 일정한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예상 금액과 보험이나 저축을 통해 실제로 마련된 자산 규모 간의 차이를 뜻한다.그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망보장의 격차가 가장 큰 곳으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보험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보험
-
BC카드, ‘RED 산타 페스티벌’ 진행2015.11.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내달 14일까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RED 산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우선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BC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천16명에게 ‘AOA’ 사인 CD, 블루투스 스피커, 텀블러, 2016년 다이어리 등으로 구성된 ‘RED BOX’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BC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가운데 총 2천16명에게 한정판 수제 크리스마스 케익 등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내년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휘닉스파크 ▲알펜시아 ▲비발디파크 ▲엘리시안강촌 등 전국 10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 및 렌탈권 구매 시 최대 6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리프트권, 렌탈권 및 오크밸리행 왕복버스 티켓이 포함된 패키지를 1만원에 이용할 수도 있다. 신청은 12월 14일부터 BC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KB국민은행, 고객 초청 ‘부동산자산 관리 세미나’ 개최2015.1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 19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1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부동산자산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상업용 빌딩 투자 및 임대 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차별화된 부동산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강의에 나선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임채우 부동산전문위원은 “저금리시대를 맞아 고자산가를 중심으로 중소형건물이나 상가는 가장 인기 있는 투자상품 중의 하나”며“상업용 건물은 주택과는 달리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덜하고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임 전문위원은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신흥상권의 단독주택을 구입,상가로 용도변경을 통해 투자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컬리어스코리아의 변재현 이사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시세 차익보다는 임대 수익의 극대화에 있다”며“시장분석에 근거한 임차인 구성과 유치 전략, 입금 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실을 최소화해야 임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
이주열 총재, “파리 테러 여파 크게 우려할 상황 아냐”…한국경제 충격 제한적2015.1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 지난 13일 발생한 ‘파리 테러’의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해야 하지만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지만 다양한 리스크가 상호 연계돼 복합적으로 발생할 경우 우리 경제도 부정적 충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을 초청해 연 금융협의회에서 “가뜩이나 미약한 유로지역의 경제 회복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와 테러위험에 따른 심리위축이 여타국에 확산될 가능성이 없는지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파리 테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금리인상, 중국의 경기둔화 등 소위 G2 리스크와 이로 인한 신흥국 금융경제 불안 우려에 의해 잠시 가려져 있던 지정학적 리스크를 다시 상기시켜줬다"며 이"정책당국은 물론 금융기관이나 기업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총재는 이번 파리 테러 사건이 한국경제에 미칠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우리경제는 경상수지 흑자 지속과 재정·금융·외환 부문의 높은 건전성 등 기초여건이 견실한 데다 정책대응 여력도 갖추고 있어 충격흡수 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
한국SC은행, 임직원 대상 특별퇴직 실시2015.1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SC은행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수익성 악화 및 영국 SC그룹의 글로벌 구조조정 전략에 따른 결정이다. 이번 특별퇴직은 지난 10월 노동조합의 제안에 따라 노사 협의를 거쳐 시행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2015년 12월 15일 기준 만 40세 이상으로서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다.신청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을 가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선택에 따라 진행된다. 퇴직 예정일자는 2015년 12월 15일이다.이번 특별퇴직은 임직원을 위해 법정퇴직금 외에 특별퇴직금과 함께 자녀 학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새로운 경력으로의 전환을 고려 중이거나 또 다른 기회와 도전을 꿈꾸고 있는 임직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체적으로 보면, 특별퇴직금(월고정급 기준)은 근속기간에 따라 32~60개월 분을 지급 받게 된다.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2명까지, 최고 2,000만 원(1인당 1,000만 원)까지 자녀 학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재취업 및 창업 지원금으로 2,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박종복 한국SC은행장은 “노사 합의로 진행되는 특별퇴직은 어려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
교보생명, 말로 하는 ‘음성인식 ARS 서비스’ 오픈2015.11.1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생명은 고객이 전화 상담 시 보험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음성인식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음성인식 ARS 서비스’란 대표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에서 고객의 음성을 인식하고 의미를 판단해 고객이 원하는 업무로 즉시 안내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교보생명 고객만족센터(1588-1001)로 전화해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주소 변경 등 원하는 업무를 말하면 음성을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메뉴로 바로 연결되는 방식이다.지금까지는 단축버튼을 누르며 메뉴를 찾아가는 ‘버튼식 ARS 방식’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받으려면 4~5차례에 걸친 음성안내를 듣고 버튼을 눌러야 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음성을 자동 인식해 전문상담원과 바로 연결해 줌으로써 상담시간이 크게 단축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주캐피탈, 이주민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사랑의 김장나눔’2015.11.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아주캐피탈은 서울 가리봉동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아주캐피탈 이익성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궜다. 김장김치는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이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의 1년 반찬으로 사용되며, 어려운 환경의 이주민 가정에도 개별적으로 지원된다.김장을 마친 아주캐피탈 직원들을 무료급식소를 찾은 이주민들에게 갓 담은 김치와 함께 돼지고기 수육을 곁들인 따뜻한 식사도 나눠줬다.아주캐피탈은 2012년부터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운영하는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신청한 임직원들이 매월 2회씩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주민들에게 한끼 식사를 대접한다.이밖에도 아주캐피탈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소외된 장애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등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은 1994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이주민들을 위하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매일 500여명에게 세끼의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
NH농협캐피탈, 정보통신공제조합원 금융서비스 지원 MOU 체결2015.11.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1월 19일 자회사인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이신형)이 미래창조과학부 인가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정상호)과 ‘조합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선 양사는 정보통신공제조합 조합원(8,500여개 법인 및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자동차구매를 위한 금융상품(오토리스, 오토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조합원의 사업경쟁력 확보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고 NH농협캐피탈은 8,500여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정보통신공제조합과 NH농협금융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정보통신공제조합 조합원과 조합 임직원(45만여명)으로 확대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공헌]메리츠종금증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2015.11.19
(조세금융신문) 메리츠종금증권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2007년 출범하고, 현재까지 매월 1회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고령화 사회를 맞아 급격히 늘어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의 민족 명절인 설이나 추석에 주요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절기음식을 대접하고 윷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또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김장지원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 복합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2008년부터는 매년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토요일’이란 ‘아름다운 가게’에서 브랜드화한 타이틀로 기업 및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하여 명예점원으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행사로메리츠종금증권의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익 캠페인을 통해 재사용, 환경, 나눔, 기부 인식의 전환 및 직접 참여를 하고 있다.이밖에도 단체 헌혈이나, 무료급식 지원 활동,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산, 놀이공원 나들이 등
-
김재천 사장 “주택금융공사 채권시장에서 위상 높아져”2015.11.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내년 유동화 발행잔액이 98조 7,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채권시장에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19일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공사 유동화증권 발행물량은 설립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5년 이상 장기물비중도 57% 정도로 장기채권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공사의 신용도가 높아 낮은 금리로 MBS를 발행해 주택자금을 장기 저리로 국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국민들의 주택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고 강조했다.공사는 올해 연간 56조원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하며 공사 설립이후 최초로 연간 발행금액 50조원을 돌파했다. 또 유동화증권(MBS·MBB) 발행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해 내년에는 발행 잔액이 98조 7,000억원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또 금융기관에 보다 원활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기존 MBS 발행구조의 개선점 발굴 및 채권시장내에서 MBS의 유통활성화 등 질적 개선 노력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MBS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부 직원 약 40명으로 구성된 ‘
-
KB국민카드, ‘뮤지컬 레미제라블’ 예매 1+1 이벤트…2015.11.1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티켓 원 플러스 원(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2월 1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오후 2시와 오후 7시 공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공연 티켓은 20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예매는 1인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예매 좌석과 동일한 등급의 동반자 티켓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이날 공연에는 한국어 초연 초대 장발장 역을 맡았던 정성화를 비롯해 양준모, 김준현, 김우형, 전나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한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1985년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빵을 훔친 죄로 19년간 옥살이 후 가석방된 장발장의 일생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작품이다.
-
부산銀, 인터넷·스마트뱅킹 ‘간편이체 서비스’ 확대 시행2015.11.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현재 ‘본인계좌’ 또는 ‘입금지정계좌’에 한해 실시중인 인터넷·스마트뱅킹 ‘간편이체 서비스’를 19일부터 ‘타인계좌’와 ‘타은행 본인계좌’ 및 ‘본인 부산은행 대출상환’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산은행이 시행중인 ‘간편이체 서비스’는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자금 이체시 기존의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로그인용)→계좌비밀번호→이체비밀번호→보안카드(OTP)번호→공인인증서 비밀번호(이체용)를 입력하는 5단계 방식에서 △이체비밀번호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이체용) 입력을 생략해 보다 간편하게 이체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용 가능한 대상 거래는 이체 거래일 직전 월말 3개월 전부터 과거 1년간 5회 이상 성공한 타인계좌 또는 타 은행 본인계좌로 예를 들어 이체거래일이 2015년 11월 19일이라면 대상계좌는 2014년 8월 1일부터 2015년 7월 31일 기간 중 5회 이상 이체 성공한 입금계좌가 된다. ‘간편이체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 개인고객에 한하여 가입 가능하며, 간편이체서비스 가입 계좌라 하더라도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 대상 거래인 경우에는 추가인증이 수행된다. 부산은행 신금
-
신한銀, 스마트 사전신청 서비스 시행2015.11.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이 필요한 주요 업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미리 신청할 수 있는 스마트사전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사전신청 서비스’란 전자금융 신규, 통장재발급, 증명서 발급, 계좌 신규 등과 같이 영업점을 방문해 처리해야 할 업무에 필요한 필수 작성서류들을 인터넷/스마트뱅킹 및 전화상담을 통해 미리 작성하고, 이후 영업점 창구에서 간단한 자필 서명으로 업무를 빠르게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최근 은행에서 금융거래 이용시 작성해야하는 서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고, 이로 인한 고객의 서류작성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대기시간도 길어지고 있다.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사전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은 여유시간에 필요한 금융업무를 사전에 신청 할 수 있고, 실제 영업점 방문 시에는 고객이 미리 신청한 내용을 확인하는 간단한 서명만으로 업무를 완료할 수 있다.또한 인터넷/스마트폰 뱅킹 미이용 고객인 경우에는 전화상담을 통해 스마트 사전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사전신청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고객의 신청 업
-
NH농협, ‘NH핀테크혁신센터’ 개소… 핀테크기업 ‘원스톱 종합 지원’2015.11.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19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NH핀테크혁신센터’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 금융위원회 고승범 상임위원, 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 한국SW산업협회 조현정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기념 행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서대문구 웨스트게이트타워 9층에 전용면적 140평 규모로 설치된 ‘NH핀테크혁신센터’는 금융권 최대 규모로서 핀테크기업에게 사업제휴부터 창업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종합 지원하게 된다.NH농협은행은 지난 3월 16일 금융권 최초로 본부 내에 ‘NH핀테크협력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해 왔으며, NH핀테크혁신센터는 지난 10개월의 핀테크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대 설치한 것이다.NH농협은 NH핀테크혁신센터를 범농협 차원의 핀테크 교류 창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으로, 농협은행은 물론 농협상호금융과 증권, 생명·손해 등 범농협 계열사가 참여하고 핀테크사업에 집중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NH핀테크혁신센터는 금융API의 연구개발 및 공개,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특허, 경영, 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하여 NH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