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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필리핀 마닐라 지점 개점2015.11.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아세안의 관문인 필리핀 마닐라의 신(新) 금융중심지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onifacio Global City)에 신한은행 78번째 해외네트워크인 마닐라 지점을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한국과 수교를 맺은 첫번째 국가로서 10만명 이상의 교민과 1,5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전통적 우호관계 지역으로, 이번 개점한 마닐라 지점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및 교민들은 물론 필리핀 현지 기업과 글로벌 다국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점 행사에는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과 필리핀 중앙은행 아만도 M. 데탕코 주니어(Amando M. Tetanco, Jr) 총재 및 필리핀 재무부 세설 V. 퓨리시마(Cesar V. Purisima) 장관, 駐필리핀 대한민국 김재신 대사, 한인총연합회 김근한 회장, 한인상공회의소 이호익 회장 등 현지 주요 인사와 교민들이 참석하였으며, 개점행사를 최소화해 절감한 비용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시설인 베다니 학교에 성금을 기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마닐라 지점 개점은 2014년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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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 개최2015.11.05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5개 팀과 유치부 5개 팀 총 400여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대상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를 꿈꾸는 어린이의 희망을 담은 창작곡 ‘교통약속, 희망약속’을 부른 여수 여도초등학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표현한 창작곡 ‘좋은 습관 꼭! 꼭! 꼭!’을 부른 세종 도담유치원이 차지해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았다.최우수상은 ‘Safe! 교통안전지킴이!’를 부른 용인 초당초등학교와 ‘너도 나도 한마음’을 부른 과천 부림어린이집이 수상해 어린이안전학교장상을 받았다. 대상을 포함한 우수 작품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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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이마트360신용카드’ 출시2015.11.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유통사 이마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마트와 신세계그룹 계열사에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마트360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이마트360신용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은행서비스와 이마트를 포함한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이마트몰, 트레이더스 이용금액의 5%,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 이용금액의 3%, 주유,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해외사용금액의 2%가 SC은행 ‘360리워드포인트’로 특별 적립되며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도 이용금액의 0.5%가 적립된다. 특별 적립의 경우 전월 30만원 이상의 카드 사용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신규 가입 시에는 카드 수령 월과 그 다음 월까지 실적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360리워드포인트’와 별도로 신세계포인트도 따로 적립되며 신세계 멤버십 혜택 역시 누릴 수 있다.SC은행은 ‘이마트360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3월 31일까지 이마트 및 SSG.COM(이마트몰, 신세계몰 등)에서 해당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10%를 청구 할인해 주고 전 가맹점에서 2~5개월 무이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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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주거래우대 중소기업대출 2차’ 판매2015.11.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기업 주거래 요건 충족시 최대 연 0.6% 금리 우대 및 일반 담보대출 대비 최대 60% 추가 신용대출이 가능한 ‘주거래우대 중소기업대출 2차’를 1조원 한도로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1일 통합 KEB하나은행 출범과 함께 5천억원 한도로 출시되었던 『주거래우대 중소기업대출』이 2개월만인 10월말 기준 조기 완전판매되는 등 중소기업 고객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은데 힘입어 이번에 1조원 한도로 ‘2차’판매를 실시하게 됐다.‘주거래우대 중소기업대출’은 법인인 중소기업은 물론 개인사업자도 대상으로 하며, 신용등급별로 최대 연 0.6%까지 금리 우대 및 기존 담보대출 대비 최대 60%까지 추가 신용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도 3년 이상인 중소기업 전용 장기 대출상품이다. ‘주거래’요건으로는 KEB하나은행으로 ▲ 임직원 급여이체 모계좌 신규 ▲ 신용카드 가맹점, 4대 연금 수령 계좌 등 사업용 결제계좌 지정 ▲ 외환 거래실적 5만불 이상 취급 ▲ KEB하나은행의 모바일 서비스인 하나멤버스, 하나N뱅크, 하나N월렛 신규 가입 등 기업 주거래 요건을 1가지 이상 충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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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제3회‘ 재밌지예 HF주택·금융강좌’수강생 모집2015.11.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주택·금융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재밌지예 (才美之例) HF주택·금융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재밌지예(才美之例)’는 부산지역 사투리인 ‘재밌지예’의 소리와 ‘재능기부(才)를 통한 아름다운 사회(美)를 꿈꾸는 공기업의 본보기(例)’라는 의미를 결합한 것으로, 주택금융공사가 갖고 있는 주택 및 금융 분야의 지식을 나누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겠다는 주택금융공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오는 17일에 부산 문현금융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열리는 이 강좌는 ▲거시경제와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 ▲주택담보대출 시장 및 제도 설명 ▲2016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향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신청방법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1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siyunpark90@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수강신청 시 신청서에 참신한 의견을 제시한 수강생에게는 강좌 당일에 발표 기회가 주어지는 등 수강생의 의견을 듣고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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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금융개혁 남은 과제는 성과주의 문화 확산"2015.11.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앞으로 금융개혁의 남은 과제로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언급하며 금융권의 임금체계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임 위원장은 이날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한국금융연구원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에서 "금융권에 남은 과제는 "앞으로 금융개혁에서 남은 과제는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금융권이 보신주의적이란 말이 제일 듣기 싫다"며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시켜 업권의 이해관계를 떠나 장기적으로 시장 발전을 위한 규제 개혁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금융연구원이 매년 주최하는 연례 행사다. 이날 조찬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주하 NH농협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박종복 한국SC은행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 금융권 최고경영자 CEO들과 협회장 및 금융지주 은행 보험사 등 금융사 임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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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용카드 기반 스마트OTP서비스 실시2015.11.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5일부터 신용카드 기반 스마트OTP서비스를 전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신용카드 기반 스마트OTP서비스는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하여 OTP번호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스마트OTP를 신용카드에 탑재하는 것으로, 한 장의 신용카드로 은행 보안서비스와 카드 지급결제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KB국민카드에서 새롭게 출시하는‘KB다담카드’에 스마트OTP가 탑재되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일부 기종에서는 스마트OTP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스마트OTP는 기존의 OTP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스마트폰에 스마트OTP카드를 접촉하면 OTP번호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카드형 보안매체로, 지난 6월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OTP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보안성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이번 결합상품 출시는 KB금융그룹 계열사간 고유업무의 융합을 통해 결실을 맺은 핀테크 사업모델이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새로운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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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사무처장에 김용범 증선위 상임위원 내정2015.11.0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금융위원회가 고위급 인사를 이번주 중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금융위 사무처장에 김용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 사무처장에 김용범(행시 30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됐다.또, 현 고승범(행시 28회) 사무처장은 정지원 상임위원의 뒤를 이어 차기 금융위 상임위원에 내정됐으며, 후임 증선위 상임위원에는 이현철(행시 33회) 금융위 기획조정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앞서 퇴직 의사를 밝힌 정지원 상임위원은 한국증권금융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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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BC TOP RED Zone’ 이벤트 진행2015.11.0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W-MALL, 현대아울렛, 패션아일랜드에서 ‘BC TOP RED Zone’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하루 동안 ‘RED Zone’ 내 2개 이상의 아울렛에서 1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6천명에게 5천 TOP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15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4만원 이상 결제 고객들에게는 결제 건당 스탬프 1개를 지급하고, 스탬프 3개 적립 시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스탬프는 ‘with TO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개 아울렛에서 체크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삼성 셰프 냉장고, LG 트윈워시 세탁기, 아이폰 6S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BC카드 이정호 영업본부장은 “‘BC TOP RED Zone’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고안한 이벤트”라며 “회원 및 가맹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향후 지역 특화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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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방재시험연구원, ‘과학수사대상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2015.11.0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방재시험연구원이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과학수사대상」 시상식에서 ‘법과학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경찰청과 공동으로 화재조사 세미나를 실시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발생한 우레탄 폼 화재에 대한 재현 실험을 실시하는 등 과학수사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방재시험연구원 김윤동 원장은 “그간 화재원인 조사 및 예방을 위한 방재시험연구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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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대구 동인·반월당 지점 신설2015.11.0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이 대구지역에 2개 지점(동인·반월당)을 신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유동인구 및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구 삼덕 지역에 위치한 동인·반월당 지점 신설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 시장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신입 및 경력직 FC들의 특성과 니즈에 맞춘 교육과 혜택을 제공하여 FC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개점식에서 오익환 사장은 “기존 지점 정예화 및 신설 지점에 대한 고능률화 추진을 통해 2020년까지 ‘전략지역 시장 점유율 1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지역에서의 대면 채널 영업인프라를 확대하고, 선진 보험설계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개점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 받은 쌀 600kg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대구 중구청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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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 실천2015.11.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지난 3일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해 청년중역회의체 정기활동을 실시했다.마산 음악관에 집결한 경남은행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청년중역회의체) 위원과 부산은행 청년이사회 위원 등 30여명은 가고파 국화축제 현장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 2km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했다.이어 사전에 초청한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장애 어린이 11명과 조를 이뤄 가고파 국화축제 관람을 돕고 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또 일부 직원들은 애드벌룬과 엔젤케이(Angel.K)와 미스터비(Mr.B) 등 캐릭터를 활용해 BNK금융그룹 홍보활동을 했다.경남은행 창동지점 이희석 주니어보드 위원은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의 젊은 직원들이 한데 모여 함께 활동하니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BNK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4급 이하 직원들을 주축으로 주니어보드 위원과 청년이사회 위원을 선정, 소통창구 역할ㆍ아이디어 발굴ㆍ기업문화 개선 등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특히 경남은행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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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서류 절반으로 줄어든다…자필서명도 최소화2015.11.0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앞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 제출하는 20개 내외의 서류 가운데 9개 서류가 폐지 혹은 통합된다. 또 각종 유의사항 관련 확인서명은 폐지하거나 일괄 서명토록 하는 등 자필서명도 최소화된다.4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거래 제출서류 간소화 방안을 내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 중 하나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 제출하는 임대차사실확인 각서, 부채현황표, 위임장, 여신거래종류 분류표 등 8개가 폐지되고, 취약금융소비자에 대한 불이익 우선 설명의무 확인서는 상품설명서 등 다른 서류에 통합된다. 대출거래약정서, 상품설명서, 근저당권설정계약서 등 꼭 필요한 서류는 유지된다.자필서명도 최소화돼 거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거나 유의사항과 관련해 확인하는 차원의 서명은 폐지 또는 일괄 서명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구체적으로 여신분야에서는 대출정보 통지 서비스 신청·자동이체 신청 등 4개 부문이, 수신분야에서는 금융거래목적 확인·대포통장 제재 확인 등 5개 부문이 폐지 또는 일괄 서명으로 대체된다.가입 신청서에 '들었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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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시각장애우를 위한 나눔 활동 펼쳐2015.11.0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봉사단’이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제89회 점자의 날을 맞아 전달된 이 꾸러미는 쌀, 잡곡, 김치 등으로 구성, 복지관 내 급식용 부식재료와 집에 머무는 시각장애우를 위한 식료품으로 사용된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우분들께 기쁨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NH농협생명은 2014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후 매월1회 점자책 입력·편철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한용품과 김장김치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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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년이내 기업 연대보증 면제…정책보증 40년만에 대개편2015.11.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중소기업 정책보증 제도가 40년 만에 창업·성장 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된다.금융위원회는 기술기업과 혁신형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과 정책 보증 확대 등의 내용을 주 골자로 정책보증 제도를 대개편하는 방안을 4일 발표했다.이번 개편으로 창업 5년 이내 기업에 대한 연대 보증은 전면 면제, 지원 규모와 투자자 범위도 늘려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풀(pool)이 대폭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금융개혁회의에서 “창의 혁신 기술 기업의 창업과 성장 촉진을 위한 ‘신 보증체계 마련’ 방안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금융위는 “최근 기존 보증기업이 장기간 계속 이용하는 ‘기득권화’, 성숙기 이후 기업에 편중 지원되는 ‘안정기업 쏠림현상’ 등 문제가 발생하는 등 한정된 재원이 한계기업 지원 등 비효율적으로 사용돼 경제성장에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보증이 도입된 지 40년이 지난 만큼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고, 창의·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창업기, 성장 초기 기업 발굴 및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보증기관의 심사 인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