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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미소짓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면세점 승자의 여유?'2015.11.17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초청 최고경영자(CEO) 조찬간담회'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운데 박용만(두산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미소를 짓고 있다.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대내외 경제환경과 우리경제의 과제'라는 주제로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직접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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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는 이주열-박용만2015.11.17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초청 최고경영자(CEO) 조찬간담회'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운데 이 총재(왼쪽 세번째)와 박용만(왼쪽 네번째)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대내외 경제환경과 우리경제의 과제'라는 주제로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직접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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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악수 나누는 이주열-박용만2015.11.17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초청 최고경영자(CEO) 조찬간담회'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운데 이 총재(왼쪽)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대내외 경제환경과 우리경제의 과제'라는 주제로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직접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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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험계약관리 '모바일 앱' 오픈2015.11.16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이 편리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모바일 센터 앱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개편을 통해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처리하던 업무의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앱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됐다.우선 계약조회, 보험료납입, 변액보험 펀드변경, 대출신청 및 상환 등 보험계약관리를 위한 약 70여개의 필수업무를 비롯해 퇴직연금, 대출상품도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다.또 보험안내장 발송내역, 증명서/확인서 조회, 보험료 납입신청 업무 등을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간편서비스를 추가했다.실손보험금 및 50만원 이하의 사고보험금은 한화생명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센터 앱을 통해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청구서류는 스마트기기 카메라로 촬영해 전송하고, 처리과정은 앱으로 실시간 조회하면 된다.한화생명 김현철 고객지원실장은 “한화생명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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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10곳, 카드슈랑스 불완전 판매로 제재 조치2015.11.16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카드회사를 통해 보험 상품을 판매한 후 부족한 설명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요청한 고객에게 최소 600억원 이상을 미지급한 보험사들이 대거 제재 조치를 받는다.16일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사 보험 대리점에 보험 모집을 위탁한 보험사 10곳의 불완전 판매 인수 실태를 검사한 결과 '기관 주의'와 임직원 '자율처리 필요사항' 통보 등을 조치하고, 보험료 미지급 분에 대한 환급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동부화재 등 손해보험사와 동양생명, 흥국생명, 동부생명보험 등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불완전 판매에 관한 검사에 따른 것이다.금감원 검사 결과 이들 보험사는 위탁한 카드사 보험 대리점의 불완전 판매 계약을 형식적으로 심사, 불완전 판매를 이유로 해지를 요청한 계약자에게 돌려 줄 보험료 일부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금감원에 따르면 보험 계약자가 불완전 판매를 근거로 계약 해지를 요청할 경우 보험사는 납입 보험료 전액을 돌려줘야 한다.하지만 이들 보험사는 지난 2011년 7월1일부터 2013년 3월31일까지 9만6천753건의 중도 해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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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 의원 "카드 부가서비스 의무유지기간 등 법안 발의"2015.11.16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부가 서비스 기간 축소를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16일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은 시행령에 위임된 카드 부가서비스 의무유지기간 등을 법률에 명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신 의원은 “법률안 입안의뢰서에서 정부가 카드 부가서비스 의무 유지기간을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축소하려는 정책을 발표, 사실상 수수료 인하에 따른 카드사 손실을 보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의무유지기간을 5년으로 늘린 지 1년 만에 다시 축소하는 것은 일관성 없는 정책”이라며 “조삼모사 정책을 방지하고 국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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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민원 처리 빨라진다…금융사·민원인 자율조정 확대2015.11.1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민원 처리기간이 대폭 줄어든다.16일 금융감독원은 금융민원·분쟁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금융사와 민원인 간의 자율조정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 민원·분쟁처리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금감원에 제기된 민원이 쉽게 끝낼 수 있는 사안인데도 처리 기간이 2∼3개월이나 걸리는 케이스를 줄이겠다는 의도에서 마련됐다.최근들어 금감원에 접수되는 민원이 급증하는데다 제기되는 민원·분쟁의 내용이 전문화·복잡화 하면서 대규모 피해사건도 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지만 금감원의 민원처리 인력이나 시스템은 제자리를 걷고 있어 간단히 마무리될 일도 처리기간이 두세달씩 걸리는 등 불편이 지속돼 왔다.이에 금감원은 소비자들의 불만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민원·분쟁을 유형별로 분류·처리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금감원은 먼저 접수된 모든 민원은 해당 금융회사와 민원인이 먼저 자율조정 절차를 거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민원 접수 후 금감원이 해당 금융사에 사실조회를 요청하는 사이 금융사가 민원인과 전화통화나 면담을 해 자체적으로 해결노력을 기울이도록 유도하고, 수용이 어려운 민원일 경우에도 그 사유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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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간편 심사로 가입 ‘(무)THE간편한입원보험’ 출시2015.11.16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이 3일 초과 입원일당 최대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무배당 THE간편한입원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진단이나 암으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 세 가지 조건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과 건강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다.여기에 ‘THE간편한수술특약(갱신형)’에 가입하면 수술분류표 1~5종 수술시 1회당 최대 300만원까지, ‘THE간편한정기특약(갱신형)’을 선택하면 사망 시 최대 4천만원을 보장한다.가입은 45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THE간편한입원보험(갱신형)’의 보험료는 가입금액 1천만원, 60세 남성 기준으로 1만100원, 여성은 1만1천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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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제도 악용하는 롯데손보, “보상금 줄이려는 꼼수” 질타2015.11.1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지난해 금융감독원민원평가등급 하위 4등급을 받은 롯데손보가 소송제도를 악용해 민원인들을 압박하여 보상금을 줄이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롯데손보는 보상이 까다로운 사고건에 대해서는‘소송’제도를 악용하여 소비자와 협상이 어려울 경우 미리 소송을 제기해 놓고 ‘소비자를 압박’하고‘금감원 민원도 회피’소송을 악용하는 보상협상을 진행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다.금융소비자연맹은 롯데손보가 자동차보험 보상사고 발생시 사고접수후 피해자와 아무런 보상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무조건 바로 소송을 제기해 놓고 보상을 협의하자며, 소송을 보상협상용 소비자 압박 수단으로 악용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롯데손보가 보상협상 전에 미리 소송을 제기하는 이유는 소비자가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지 못하게 하고, 자금력과 정보력에서 유리한 보험사가 소송제도를 이용해 소비자를 압박해 보험금을 줄이는 등 보험사 의도대로 협상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제도를 악용하는 것이다.롯데손보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김씨는올 7월 17일 저녁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부근에서 선행하는 외제차량을 추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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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C은행, ‘토큰형 신용카드 OTP’ 서비스 출시2015.11.1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SC은행은 16일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에 토큰형 OTP (일회용 패스워드: One Time Password) 기능을 탑재한 ‘시그마 OTP 카드’ 서비스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한국SC은행은 글로벌 지불결제 기술 선두기업인 마스터카드 및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미래테크놀로지와 협력하여 프리미엄 신용카드인 ‘시그마카드’에 토큰형 OTP기능을 장착했다. NFC기능으로 인해 아이폰과 일부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스마트OTP 카드’와는 달리, ‘토큰형 OTP카드’는 기기에 관계없이 카드에 내장된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OTP번호를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보다 범용성을 높인 신용카드 OTP 서비스이다. OTP 는 고정된 패스워드 대신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패스워드를 이용하는 사용자 인증 방식이다. 복제가 불가능하고, 본인인증 필요 시 매번 다른 번호가 생성되기 때문에 강력한 보안 성을 제공하고 있어 현재 국내에서 전자금융거래 시 필요한 보안카드와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반면 OTP 토큰이 너무 두꺼워 휴대하기가 매우 불편했는데, 신용카드 OTP는 휴대가 편리하여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 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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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노사 급여 인상분 전액 2.4% 반납 합의2015.11.1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EB하나은행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외환은행지부(이하‘외환노조’)는 16일 현 위기상황 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상생'을 전격 선언했다.또, 금년도 급여 인상분 전액(2.4%)을 반납하기로 했다.이날 KEB하나은행 노사의 상생 선언은 금년도 은행권 노사관계에 있어 첫 사례로 성숙한 노사문화 형성과 노사 상생과 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노사 상생 선언은 노조가 현 경제·금융상황과 지속되는 저성장·저금리 등으로 인한 은행 경영상황 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하며, 경영진과 함께 경제위기에 대처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승적인 차원의 결단을 내림으로써 이뤄진 것이다.이번 선언은 취임 2개월 만에 외환노조를 품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성공적인 PMI(화학적 결합)의 결과물이다. 함 행장이 항상 섬김과 배려의 마음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직원들을 대했고, 직원들의 마음을 얻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KEB하나은행과 외환노조는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상생’ 선언을 하면서 ▲금년 급여 인상분 전액(2.4%) 반납 등을 포함한 다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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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커버드본드 발행 설명회 개최2015.11.1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금융감독원 및 은행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19일 15시부터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커버드본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커버드본드 발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감독원 이외 KB국민은행, 김앤장, 무디스, BNP 파리바 증권 등 KB국민은행의 커버드본드 발행에 참여했던 국내외 전문가들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커버드본드의 구조와 장점, 글로벌 커버드본드 시장상황, 발행관련 행정절차, 최초 커버드본드 발행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의 관계자들은“커버드본드 발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투자하고자 하는 잠재적 시장참여자들의 커버드본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커버드본드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첫 발행 과정에서 얻은 값비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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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이용자 57만여명, 연 35% 이상 고금리 부담2015.11.1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대부업체 이용자 57만여명이 57만여명이 법정최고 이자율이 34.9%로 인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35% 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민병두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대부업 상위 20개사의 이자율 구간대별 대출잔액 현황’을 받아 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 4월 2일 종전 대부이자의 최고이자율이 39%에서 34.9%로 인하되었으나, 시행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572,913명(대출잔액 19,096억원)은 이러한 인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 10월말 현재 대부이용자의 약 93%(187만여명)가 30% 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하고 실정이므로 서민 이자부담 경감방안이 적극적으로 요구된다.민병두의원은 “대부이용자의 93%가 연 30% 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고, 최고금리가 인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57만여명에 이르고 있는데, 이러한 불합리한 금리 적용을 적극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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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하나멤버스 1Q카드 한 달 만에 15만좌 돌파2015.11.16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지난 10월 6일 출시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가 출시 1개월만에 신용카드 10만좌, 체크카드 5만좌 등 총 15만좌가 발급됐다.이 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하나멤버스) 포인트인 ‘하나머니’ 적립을 특화한 상품으로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연간 최대 60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고객은 소비패턴에 따라 리빙과 쇼핑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리빙’은 주유, 학원업종 사용시 월 10만원당 5천 하나머니를 제공해 월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온라인쇼핑, 통신 3사/대중교통 등에서도 영역별로 각각 10만원당 5천 하나머니 적립이 가능하다.‘쇼핑’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업종에서 월 최대 2만 하나머니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다른 업종은 ‘리빙’과 동일하게 적용된다.체크카드는 편의점, 베이커리, 커피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연회비는 국내전용 8천원, 해외겸용 1만원이도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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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퇴직연금 계약서류 간소화 시행2015.11.1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계약서류 통합을 통해 서명란을 축소하고, 계약서 교부절차도 개선한 ‘퇴직연금 계약서류 간소화’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개선방안으로 퇴직연금상품 중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의 경우 계약서 작성시 고객 서명횟수를 24회에서 3회로, 개인형퇴직연금(IRP)는 16회에서 2회로 대폭 축소했다. 또한 계약서 작성과 보관절차도 개선하여 기존에는 퇴직연금 가입자, 수탁자, 신탁관리인별로 동일한 계약서를 3부씩 직접 작성하여 원본을 교부하던 방식에서 계약서를 1부만 작성 후 사본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가입자가 원하는 경우 언제든 원본을 열람할 수 있게 하여, 동일한 계약서를 중복 작성하는 절차를 개선하였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개인형퇴직연금은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 세액공제와 노후 은퇴자금 마련 목적으로 신규가입이 증가하고 있는데, 계좌신규 서류 외에도 퇴직연금계약서 작성란이 많아 고객 불편이 많았다”며,“2006년 퇴직연금제도 도입 이후 은행, 증권, 보험사 모두 대동소이하게 관행처럼 이어져 온 계약서식과 가입자 서명란을 개선함으로써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