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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장단 "임 회장 현직 유지해달라" 호소문 발표2014.09.12
(조세금융신문)12일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최종 징계를 앞두고 은행, 카드 등 11개 KB금융 계열사 사장단이 임 회장의 현직을 유지해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최근 은행의 주전산기 변경과 관련한 내부 문제가 그룹 경영 위기 사태로 까지 발전되어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감독당국의 조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어떠한 행동도 내부분란을 부추기는 행위로 비춰질까 우려하여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의 주전산기 결정은 국민카드사의 주전산기도 함께 포함된 그룹 내 주요 의사결정 사항으로서 아직 구체적인 것이 결정된 바 없는 내부 의사결정 과정상 발생된 문제이며, 이는 시간을 두고 그룹과 은행 자체 내에서 현명하게 수습 결정해 나갈 것이라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속히 KB금융그룹의 경영안정화와 조직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우리나라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경영 효율 측면 등을 고려할 때 현 회장을 중심으로 하여 사태를 추스려 나가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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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쇼핑특화 카드 ‘DGB 쇼핑카드’ 출시2014.09.11
(조세금융신문)대구은행은국내·외온라인및오프라인에걸쳐다양한할인을제공하는쇼핑특화카드‘DGB쇼핑카드’를출시했다.DGB쇼핑카드는일부업종에서만제한적으로할인혜택이주어지던기존상품과달리쇼핑이가능한온-오프라인매장에서폭넓은할인혜택을제공한다.온라인쇼핑가맹점으로는소셜커머스(티몬,쿠팡,위메프)를비롯해오픈마켓(G마켓,11번가,인터파크,옥션),백화점몰,홈쇼핑,면세점등다양한온라인몰에서5~10%의할인혜택이주어진다.오프라인가맹점의혜택도광범위하다.백화점과대형마트를비롯해편의점,다이소매장,모든의류업종과화장품업종에서건당5만원이상구매시5~10%할인이적용된다.롯데시네마4천원청구할인과베니건스20%할인혜택도포함된DGB쇼핑카드는전월실적및이용조건에따라월최대34,000원까지할인을받을수있다.BC글로벌과VISA두종류의브랜드로발급되는DGB쇼핑카드는해외직구를포함한해외이용금액에대해최대10%의할인서비스가탑재된다.BC글로벌브랜드로해외이용시,1%의해외수수료가면제된다.대구은행카드사업부장은“DGB쇼핑카드는카드사용이활발한쇼핑업종에서누구나쉽게할인받을수있는실용성을강조한상품이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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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기업고객 우대제도 강화2014.09.11
(조세금융신문) 경남은행의 기업고객 우대제도가 한층 더 강화됐다.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KNB100년+ 기업’과 ‘KNB파트너기업’제도를 신설했다.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술금융뿐만 아니라 기업의 업력과 사회적 책임 등의 항목을 지역 기업 평가에 적용해 종합평점 90점 이상은 KNB100년+ 기업, 70점 이상은 KNB파트너기업으로 각각 연 1회 수시 선정한다.특히 KNB100년+기업은 100년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중소?중견기업으로 선정과정에 외부 평가자를 참여토록 해 제도의 객관성을 높였다.KNB100년+기업과 KNB파트너기업에는 선정기업과 선정기업 대표자 그리고 선정기업 임직원들에 대해 우대혜택이 구분 제공된다.선정기업에는 공통적으로 인증패/현판 교부ㆍ금리 우대ㆍKNB무빙뱅크 우선 지원ㆍ경남은행 주관 교육행사 및 세미나 임직원 우선 초청ㆍ봉사활동 공동 참여 및 기업홍보 기회가 주어진다.별도로 KNB100년+기업에는 ‘KNB 100년+’와 ‘기업’ 사이에 선정기업의 사훈ㆍ상징ㆍ브랜드 등 특수성을 고려한 일부 명칭을 2~5자 이내로 부여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하고 최상위 1%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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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과 BIFF,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도 함께해2014.09.11
부산은행은 11일 오전 부산은행 범일동 본점 별관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관)와 약정식을 갖고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금 3억원의 발전기금 및 BS부산은행상(Busan Bank Award) 상금 2만 달러를 전달했다.(사진 오른쪽부터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조세금융신문)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11일 오전 부산은행 범일동 본점 별관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관)와 약정식을 갖고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금 3억원의 발전기금 및 BS부산은행상(Busan Bank Award) 상금 2만 달러를 전달했다.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폰서로서 지난 18년 동안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도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 등 4억 5천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도 함께 제공해 영화제 운영을 지원한다.지난 해 신설한 ‘BS부산은행상(Busan Bank Award)’은 비아시아권 신인 감독의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관객들이 가장 호평한 작품에 대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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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노사간 극한 대립…전면전으로 치닫나2014.09.11
(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이 노동조합의 임시총회에 참석했던 조합원 35명에 대해 보복성 징계조치를 취한데 이어 대규모 징계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조가 강력 반발하는 등 노사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외환은행이 지난 9월 3일 조합원총회 참석과 관련하여 29명의 직원들을 상대로 징계성 인사조치를 취한 데 이어 일반 조합원 약 9백 명을 상대로 대량 징계절차에 착수하면서 노사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노조의 임시조합원 총회를 불법으로 간주, 적법한 제재조치라는 입장이다. 반면 노조 측은 명백한 노조탄압이라며 경영진에게 징계성 인사조치 철회와 대규모 징계절차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노조는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관련자 형사고발 및 경영진 퇴진운동 등 전면전에 나서겠다는 방침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2.17 노사정 합의에 반하는 조기통합추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지난 9월 3일 관련법령과 단체협약에 따라 임시조합원총회를 소집한 바 있다. 외환은행은 노조의 임시조합원 총회가 있었던 지난 3일 오전 조합 활동에 적극적이었던 직원 7명에 대해 대기발령을 냈다가 총회 도중 복귀한 4명에 대해서만 징계를 철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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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금융 회장 기자간담회 모두 발언2014.09.11
10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는 임영록 KB금융 회장.(조세금융신문) 경영정상화, 조직안정이 최우선 1. 그동안 내부분란으로 비춰질 까봐 일체의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모든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KB의 조직안정화와 경영정상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 이번 KB사태는 ‘한국 IBM의 기득권 사수 전략’에 대응하여 합리적으로 주전산기를 변경하겠다는 이사회 결정과정에 불복하고, 금감원에 감사를 의뢰함으로써 촉발된 것이다. 3. 이후 금감원은 업체선정도 안되고, 가격 등 아무 조건도 정해지지 않은 시작단계에서 중단된 주전산기 기종변경 내부의사결정 과정을 검사를 하고 징계처분을 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전환 사업은 계획단계에 불과하고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즉, 업체 선정, 가격 조건 등 어느 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 따라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가 전혀 없는 단순 내부 의사결정 과정중에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 감독의무 태만 등으로 중징계 등의 처분을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4. 특히 금감원장은 제재심에서 2개월 이상 심도있게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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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심각한 표정의 임영록 회장2014.09.10
(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서울로얄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리하고 있다. 임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주 전산기 전환은 확정된 게 없는 사안인데 금감원의 중징계는 납득이 어렵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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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입장 밝히는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2014.09.10
(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서울로얄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 회장은 오는 12일 개최될 예정인 금융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중징계 최종 결정을 앞두고 '명예회복'을 위해 진실규명에 나서겠다며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등 사실상 금융당국에 사실상 전면전을 선포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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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임영록 회장, 최수현 원장 KB금융 전체 흔들어2014.09.10
(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10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금감원의 중징계 사유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중징계 상향 결정으로 조직화합과 조직정상화에 힘쓰든 KB금융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임영록 회장이 기자회견에 앞서 기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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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임영록 KB금융 회장 기자회견2014.09.10
(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이 “최수현 원장이 경징계 결정을 중징계로 상향 조정하면서 조직화합과 조직정상화에 힘쓰던 KB금융 전체를 흔들고 있다”며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최수현 원장에게 격탄을 날렸다.임영록 KB금융 회장이 10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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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회장, 최수현 금감원장과 날선 대립…금융당국과 전면전 선언(종합)2014.09.10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10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제재심의위의 결정을 번복한 것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 (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이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중징계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최수현 원장과 대립각을 세웠다.특히 임 회장은 “최수현 원장이 경징계 결정을 중징계로 상향 조정하면서 조직화합과 조직정상화에 힘쓰던 KB금융 전체를 흔들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오는 12일 개최될 예정인 금융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임 회장에 대한 중징계 최종 결정을 앞두고 '명예회복'을 위해 진실규명에 나서겠다며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등 사실상 금융당국에 사실상 전면전을 선포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10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제재심의위의 결정을 번복한 것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 임 회장은 "주전산기 전환 논의는 현재까지 업체나 가격 등 최종 결정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검토만 이뤄진 상황에서 감독업무 태만 등으로 지주 회장에게 책임을 지라는 게 합당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최수현 금감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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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14년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투자설명회 개최2014.09.10
(조세금융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강남구 역삼동 소재) 중회의실에서 정부가 소유한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에 대한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2014년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상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나 경쟁력이 뛰어나 향후 가치 상승이 전망되는 관심기업 총 12개 종목에 대한 투자정보 및 비상장증권에 투자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냉연강판 제조업체 ㈜대창스틸과 의약품 도매 및 제조를 주업으로 하는 ㈜나노팜 등 성장가능성이 높고 안정적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투자설명회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9월 12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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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임영록 KB회장, 부당 인사개입 안해…공문 공개 가능성 밝혀2014.09.10
(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회장은 10일 긴급기자회견에서 국민은행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주사와 국민은행 등 자회사간 부당한 임원 인사개입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임 회장은 "은행장이 협의를 요청한 임명안에 대해 원안으로 동의했고 최종 결정은 은행장이 했다"며 "인사협의 내용은 공문으로 근거가 남아 있으며 필요할 경우 공문을 공개할 의사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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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임영록 회장, 사퇴 거부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 다할 터’2014.09.10
(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자진 사퇴의사가 없음을 밝혔다.임영록 KB금융 회장이 10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거취 문제와 관련해 "지금은 금융위에 지적된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감원이 지적한 부분은 (실제) 이뤄진 행위가 아니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임직원의 범죄 혐의에 대한 진실 명명백백 밣히고자 한다. 하루빨리 조직을 안정시켜나가겠다. 전 계열사 비상경영체계 가동해 그룹 경영 조속 정상화해 나가겠다"고 KB금융회장으로서 역할 수행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특히 임 회장은 금감원의 중징계 사유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중징계 상향 결정으로 조직화합과 조직정상화에 힘쓰든 KB금융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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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임영록 KB금융회장…“중징계 납득 어렵다"2014.09.10
(조세금융신문)임영록KB금융회장이10일2시 명동 로얄호텔에서긴급기자간담회를열고"주전산기전환은확정된게없는사안인데금감원장이중징계처분한것은납득하기어렵다"고말했다.또한 임 회장은"금감원의징계 결정은자의적요소가많다"며"이번 결정이KB금융전체를흔들고있다"고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