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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사회장으로 향하는 이경제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2014.09.19
(조세금융신문) 이경재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KB금융지주 본점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입문을 통과하고 있다. KB금융 이사회는 19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위를 구성하고 차기 회장 인선 절차와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지주사 회장과 국민은행장 겸임 여부, 새 회장의 임기 등도 논의한다[사진=전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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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기술·관계형 금융 활성화 동참 독려2014.09.19
NH농협은행이 19일 경기영업본부에서 기술금융 및 관계형금융 추진을 위한 영업점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기업금융 취급 영업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농협은행은 기술신용평가기관(TCB) 전용 기술금융 은행자율 대출상품 판매를 영업점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홍보하고 기술금융 평가항목을 신설해 은행 핵심성과지표(KPI)에 반영키로 했다.기술신용평가기관(TCB) 전용 은행자율 대출상품은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이며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의 초기 금융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출 초년도 이자유예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상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담보위주 대출보다는 기술력을 평가해 대출을 지원하는 기술금융과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식품산업 전문은행으로서 특성을 살려 농식품 제조기업 위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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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후원2014.09.19
하나금융그룹,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후원 (조세금융신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www.hanafn.com)은 전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총 1억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비무장지대 DMZ(Demilitarized Zone)가 의미하는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올해 6회째를 맞아 총 30 여개국의 111 편의 출품작, 행사 참가인원 약 4만명, 총 예상 관객수 약 2만명 규모의 아시아 최대의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로 발돋움했다.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부터 기존 외환은행 후원에서 그룹 차원으로 지원폭을 넓혀 영화제의 발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 국내 문화예술산업 진흥에 기여하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고객을 초청하고 시네마 콘서트, 민통선 내 평화자전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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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 선출 작업 돌입2014.09.19
(조세금융신문)KB금융지주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새 회장 선출 작업에 돌입한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회추위를 구성한다. 회추위는 사외이사 9명 전원으로 이뤄진다. 국민은행 노동조합이 회추위에 임직원 대표를 참여시키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KB금융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회추위는 먼저 지주사 회장과 국민은행장 겸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KB 사태가 지주사 회장과 행장 간 갈등에서 비롯된 만큼 겸임이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어 회추위는 후보군을 정한 후 서면평가와 평판조회, 면접 등을 거쳐 차기 회장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결정된 회장 후보는 오는 11월14일로 예정된 KB금융 임시 주총에서 확정된다.주총 안건을 2주 전에 정해야 한다는 점에서 KB금융 회장 후보는 다음 달 안에는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차기 회장과 행장 후보로는 내부 출신 중 박지우 국민은행 수석 부행장과 윤웅원 KB금융 부사장,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외부인사들로는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과 윤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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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드 가을맞이 ‘해피 캠핑 페스티벌’ 개최2014.09.19
(조세금융신문) 한국씨티은행(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 은 씨티카드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제 1회 해피 캠핑 페스티벌’을 10월 18일(에서 10월 19일까지 1박 2일동안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한다.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캠핑도 하고 비스트, AOA, 이은미 등 최고 가수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K-POP 공감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기 개그맨과 가족 레크레이션 및 경연대회도 참여하고, 곤충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는 드라마 토크 콘서트, 한 밤의 야외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행사들도 마련하였다. 행사 티켓은 9월 17일 10시부터 9월 30일까지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판매 예정이며, 씨티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티켓의 종류는 캠핑을 포함한 1박 2일권, 문화 행사만을 즐기는 당일권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비되어 있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피 캠핑 페스티벌 전용 안내센터(02-6263-430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본 행사를 기획 주관한 한국씨티은행 익발 싱(Iq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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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경제 교육 3년만에 47% 감소2014.09.19
(조세금융신문) 한국은행이 국민에게 경제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높이고 통화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각 지역별 금융, 경제교육 프로그램이 매년 횟수와 인원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역본부별 금융,경제교육 총 건수와 인원은 2010년 1,680건 약 19만명, 2011년 1,449건, 약 13만명, 2012년 1,395건, 약 10만명, 2013년 899건, 약 4만명, 2014년 상반기 기준 261건, 1만명으로 2010년과 작년을 비교했을 때 3년 만에 교육건수는 46.5%, 인원수는 15만 6천명이 줄어 78.4% 감소했다. 한은도 각종 정보를 접할 기회가 서울보다 떨어지는 지방에서의 경제교육을 확대했다가 강좌 횟수를 점차 줄이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울산지역 경제교육 횟수가 2011년 108건(2만6천명)에서 작년 11건(610명)으로 줄어 감소폭이 89.4%로 가장 컸다. 경기지역 경제교육은 195건에서 32건으로 83.6%, 대구·경북지역은 235건에서 53건으로 77.4% 줄었다. 광주·전남본부 교육 횟수도 75.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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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노조, 청와대·금융위에 진정서 제출2014.09.18
외환은행 노조와 금융노조 관계자들이 합법적 총회참석을 이유로 한 ‘900명 불법징계’를 철회시켜 달라는 진정서를 청와대에 제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이 지난 3일 조합원 총회에 참석한 직원 900여명의 징계를 착수하고 있는 가운데 ‘대량징계’를 철회시켜 달라는 진정서가 청와대와 금융위원회에 제출됐다. 금융노조 관계자들과 외환은행 노조, 민변 권영국 변호사는 18일 오전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노조는 진정서에서 “△2.17. 합의를 위반한 조기합병 시도 △노동조합 총회 방해 △총회참석을 이유로 한 대규모 징계 등은 모두 위법 무효인 행위”라며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위법행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엄정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외환은행 노조 간부들이 합법적 총회참석을 이유로 한 ‘900명 불법징계’와 관련, 금융당국의 특별검사 및 징계철회 지시 등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금융위에 제출했다.노조는 같은 날 금융위에도 진정서를 내고 “사측은 위법한 징계가 법적으로 취소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이용하고 있다”며 “금융기관의 정상적 운영 및 합의서 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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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일일 명예 지사장 제도 시행2014.09.18
(조세금융신문)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고객사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유기적인 관계 구축을 위하여 ‘일일 명예 지사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일일 명예 지사장 제도’는 대한주택보증과 거래하는 고객사의 임원 1명을 영업지사의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고객경험관리 활동이다.대한주택보증은 서울서부지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 13개 지사에서 각각 반기별 1명의 명예 지사장을 선정하고 해당지사로 초청하여 위촉장 수여, 보증업무 체험, 주요업무 보고 및 간담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대한주택보증은 이 제도를 통하여 고객사가 보증상품 업무처리 절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생기는 불만요인을 제거하고, 회사의 투명한 업무처리 방식을 고객사와 공유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한주택보증 담당자는 “일일 명예 지사장 제도를 통하여 고객사와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다양화하고, 당사 업무 및 근무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고객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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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내달 통합 승인 신청2014.09.18
(조세금융신문)하나금융그룹이 내달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과 관련한 승인을 신청한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8일 그룹사 직원들과 둘레길 산행 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초 8월 중순에 합병과 관련한 이사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노조 반발 등으로 40여일이 늦춰졌다”고 밝혔다.그는 “각 은행차원에서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충분히 진행한 후 통합신청을 할 계획”이라며 “노사 합의가 잘 되면 통합 승인 신청이 더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합의의 근본정신인 근로조건 유지와 고용안정은 해주겠다”며 “두 은행의 인사도 통합 2017년까지 투트랙으로 하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하나ㆍ외환은행 통합법인의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면서 “인도네시아 소형 은행의 추가 인수를 검토 중이며, 현재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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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기술금융 뒷받침 창조경제 활성화 앞당겨2014.09.18
(좌측으로부터) 성의경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송락경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조세금융신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락경) 및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성의경)와 17일 오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대전 지역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이들에 대한 단계별 기술금융 지원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육성을 비롯한 창조경제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체결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발굴·추천된 우수기술 창업기업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30억원(시설자금은 100억원)까지 우대 보증을, 하나은행으로부터는 최저금리 대출 등 기술금융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위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우수기술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외에도 성장단계별로 각 기관 사업의 연계 및 후속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연계 및 협력할 예정이다.이 행사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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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창조·기술금융 적극 지원 당부2014.09.18
(조세금융신문) 농협금융 임종룡 회장은 9월 18일 경북지역 영업점과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임종룡 회장은 경북 경산산업단지를 방문해 공장을 견학하고 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기업체 방문 후에는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에서 농협은행 및 자회사 직원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내 중소기업과 서민금융 지원 현황 등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내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과 농식품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고, 창조·기술금융과 관련하여 영업점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임종룡 회장은 작년 6월 취임 이후 매월 전국의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해 오고 있다.농협금융은 범국가적인 창조·기술금융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국가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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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이사회, 임영록 회장 해임 결정…자진사퇴 마지막 기회 제공2014.09.17
지난 12일 금융위원회로 부터 '직무정지 3개월'을 받은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취재진에 둘러 쌓여있다. (조세금융신문) KB금융 이사회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임 회장의 해임안건을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 회장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금융당국과 전면전을 선포하는 등 자진사퇴할 가능성이 적어 오는 1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해임안이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 이사회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해임안건을 통과시키기로 결정했지만 임영록 회장의 자진사퇴 마지막 기회를 주기위해 해임안건을 의결하지 않았다. 이경재 KB금융 이사회 의장은 오후 9시쯤 은행연합회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이사회 이후 기자들을 만나 "결과가 없고 토론하다 끝났다"며 "(임 회장에 대한) 해임을 의결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에는 이사회에서 임 회장의 해임안 결정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이사회가 임 회장의 해임을 최종 결정하고, 먼저 자진사퇴 기회를 주려는 의도로 분석했다. 일부 사외이사가 임 회장의 해임안 처리에 반대해 왔으나 이경재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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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GICC 2014’ 은행권 중 단독 참가2014.09.17
(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17일, 18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GICC 2014(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2014)’행사에 시중은행 중 단독으로 참가하여 국내 건설기업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GICC 2014’ 행사는 전세계 29개국 40개 기관 소속 고위급 인사 70명이 참석해 각국별 주요 발주예정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건설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가하며, 국내 정책금융기관 등과 연계하여 효율적 금융 조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더불어, 해외 건설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기업과 해외발주처간 인적 네트워크형성을 지원하고 분야별 관심 프로젝트에 관한 1:1 매칭 상담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설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건설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기업들의 입찰, 수주 관련 외화지급보증 발급절차 등 외국환 관련 1:1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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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조기합병을 위한 직원 대량징계 반대 공동회견문2014.09.17
[사진=전한성 기자](조세금융신문) 조기합병... 무엇이 그리 급해 말도 안 되는 대량징계인가? 외환은행은 조기합병을 위한 직원 대량징계를 즉각 중단하라!1. 지난 7월부터 하나금융지주의 주도로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조기합병이 시도되고 있다. 여기 모인 제 시민사회단체와 뜻있는 국회의원 등 일동은 이 조기합병이 부당하다는 점에서 이에 대해 분명하게 반대 입장을 밝힌다.조기합병이 부당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환은행이 합병될 경우 론스타의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 추궁이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론스타는 ‘비금융주력자’임이 명확한 바, 은행법상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자체가 무효이기 때문에 론스타로부터 주식을 취득한 하나금융지주의 행위도 무효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론스타의 불법이 명확하게 입증되고 사회적 공감을 획득할 경우 외환은행은 하나금융지주의 지배에서 벗어나야 마땅하다. 반대로 외환은행의 실체를 해체할 경우 론스타의 불법을 입증하는 실익은 그만큼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외환은행이 하나은행과 합병되어 역사에서 그 자취를 감추는 것에 반대하는 것이다. 현재 외환은행의 소수주주를 대리하여 참여연대가 론스타를 상대로 주주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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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외환노조, 시민단체와 연대투쟁 나서2014.09.17
(조세금융신문) 진보진영의 대표적 사회원로인 백기완 선생과 시민단체들이 17일 오전 을지로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나지주와 경영진의 직원 대량징계 추진을 강력 규탄했다. 김근용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이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박원석 국회의원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