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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포스트차세대시스템 영업점 첫 테스트 실시2014.06.30
기업은행은 오는 10월 포스트차세대시스템 본격 가동을 앞두고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총 5차례의 영업점 테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첫 테스트가 진행된 지난 28일 권선주 은행장(왼쪽)이 수지동천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테스트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조세금융신문)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권선주)은 오는 10월 포스트차세대시스템 본격 가동을 앞두고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영업점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업점 테스트는 실제 은행 거래를 통해 각종 장애요인과 대량 온라인거래 시 처리 속도, 업무 프로세스 불편 유무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오는 9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테스트는 지난 28일 을지로 영업부와 수지동천지점 등 서울과 경기도 소재 10개 시범영업점에서 이뤄졌으며, 이날 권선주 은행장은 시범영업점을 일일이 방문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남은 테스트는 전국 650여개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된다. 포스트차세대시스템은 급변하는 금융IT환경에 대응하고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인 IT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지난 2012년 1월부터 개발을 추진해 온 대규모 IT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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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미래 신금융 영역 강화2014.06.30
(조세금융신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지난 29일 중국 북경 ‘국가회의중심’에서 개최된 “신금융연맹” 발족식에서 한국금융산업의 대표 자격으로 김정태 회장이 외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대 이사로 추대됐다고 30일 밝혔다. “신금융연맹(New Finance Union)”은 금융계, IT 및 학술계의 주요 대표인사로 구성된 중국내 민간 조직이다.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과 혁신적인 IT의 발전속도에 맞추어 금융과 IT가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신금융”을 주도하기 위해서 창설됐다. 신금융연맹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민생은행의 동원비아오(동문표) 동사장이 추대됐다. 초대 이사회 이사는 중국 정부 관계자와 중국 민생은행, 홍콩 영륭은행 등의 금융기관, 알리바바, 샤오미, 수닝 등의 대형 IT회사와 유통업계 및 청화대학, 중국 국무원 산하 금융연구소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과 단체의 대표로 구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김정태 회장은 총 25명의 초대 이사 중 유일한 외국 기업의 대표이자 유일한 외국인 이사로 추대되어 29일 열린 발족식에 참석했다. 이는 중국의 거대 금융시장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중국내 대표기업들의 동반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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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BS금융과 경남은행 주식매매계약 체결2014.06.30
(조세금융신문)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는 30일 경남은행 지분 56.97%를 BS금융지주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BS금융지주는 향후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승인을 거쳐 경남은행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되며, 예보는 오는 .9월말 또는 10월초 BS금융지주로부터 매매대금 1조 2,269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다.이로써 공사는 ’13.6.26. 공자위가 발표한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 방안」에 따른 경남은행 및 광주은행 매각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1조 7,272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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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수협은행, Sh월복리자유적금 출시2014.06.30
(조세금융신문) 수협은행(은행장이원태)이다음달1일저금리시기에목돈마련을원하는고객들의니즈를충족시키고자‘Sh월복리자유적금’을출시한다.이상품은누구나1계좌씩가입가능하며가입기간은1년이상5년이내로월1만원부터500만원까지자유롭게납입할수있다.거래실적에따라최대0.7%까지우대이율이제공되어최대금리는5년제기준연4.2%가적용된다.또한고객중심의따뜻한금융문화확산을위해결혼,출산,입원등본인및가족의경조사등으로중도해지하는경우중도해지이율이아닌가입당시의기본금리를적용하는차별화된서비스를제공한다.수협은행관계자는“Sh월복리자유적금은매월원금과이자에다시이자를더하는월복리효과로종잣돈을마련하기에효과적”이라며“저금리기조가장기화되고있는상황에서목돈마련을계획하고있는고객들에게추천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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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북촌 투어’ 행사 실시2014.06.30
지난 28일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준비된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북촌 투어(Bukchon Culture Tour)'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지난 28일 그레이스 트래블(대표이사 한정연/www.tripkorea.com)과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북촌 투어(Bukchon Culture Tour)’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북촌 투어(Bukchon Culture Tour)’ 행사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오메가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부사와 야수오 한국 엡손 대표를 비롯한 일본, 미국, 대만 등 10개국 30여명의 주요 고객이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는 서울의 도심 속에서 600년 선조의 숨결이 깃든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과거 조선시대 양반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북촌마을 투어를 시작으로, 북촌 전통공예 체험관에서 아름다운 단청의 역사를 배우고 전통방식으로 직접 문양을 채색하는 단청 액세서리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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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정규직 신입직원 40명 채용2014.06.30
(조세금융신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2014년도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예정인원은 40명 규모이며, 입사지원서는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채용홈페이지(kibo.incruit.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직무능력평가, 인성검사, 논술시험),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기보는 정부의 ‘과도한 스펙요구 개선’ 정책에 부응하기위해, 서류전형 요건으로 자격증 기재 없이 어학점수 최저기준만을 제시했다. 자격증 보유자는 꼭 필요한 부문에 한해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기술평가기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박사급 인력과 변리사, 변호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 외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하여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소외계층은 우대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전 과정에 외부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며 블라인드 선발형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한 전형이 될 것”이라면서 “학력과 스펙보다는 역량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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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LIG그룹과 주식매매계약 체결2014.06.27
(조세금융신문)LIG그룹과 KB금융지주가 LIG손해보험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LIG그룹은 금융당국의 KB금융지주 경영진에 대한 징계 여부 및 내용에 관계없이 LIG손보 지분 19.83%를 KB금융에 매각하는 방침을 확정했다. KB금융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지분 인수 계약을 승인할 예정이다.이로써 KB금융은 금융당국의 인수 승인 절차만이 남았다.한편 KB금융지주는LIG손보 직원이 포함된 실무협의를 구성해 사명변경, 전산개발, 인수 후 조직안정, 영업력 강화방안 등의 주요 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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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위변조 방지 잔액증명서 도입2014.06.27
(조세금융신문)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금융기관에서 발급되는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위변조 방지 기능을 갖춘 잔액증명서를 개발해 27일부터 일선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개발된 위변조 방지 잔액증명서에는 워터마크, 평판잠상, 필터형잠상 등의 기능이 있는 특수용지를 사용하고, 우리은행 마크를 홀로그램 처리해 일반용지와는 차별성을 두었다. 또 고객이 진본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단에 QR코드도 표시했다.이번 위변조 방지 기능은 국문잔액증명서를 비롯해 영문잔액증명서, 다수계좌잔액증명서, 수기잔액증명서, 국공채잔액증명서 등 5개 증명서에 적용되며, 잔액증명서 종류별로 달리 운영했던 양식도 통합해 하나로 운영한다.우리은행 이광구 부행장은 “한국조폐공사의 첨단기술과 접목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잔액증명서를 통해 금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위변조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시도”라면서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증명서 상단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증명서의 진위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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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KOICA와 미얀마 농촌 개발사업 추진2014.06.27
(왼쪽부터 순서대로) 굿네이버스 최민호 지사장, KOICA 양곤 대표사무소 남형권 소장, 신한은행 홍석우 미얀마 사무소장이 미얀마 홀레구 지역 농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신한은행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공동으로 미얀마 흘레구 지역 농촌개발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미얀마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4시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KOICA 양곤 대표사무소에서 신한은행 홍석우 미얀마 사무소장과 KOICA 양곤 대표사무소 남형권 소장, 굿네이버스 최민호 지사장, Pye Aung C&E의 Pye Aung(삐 아웅)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KOICA에서 진행중인 양곤 북부 농촌 마을인 흘레구 지역 개발 사업 중 교육시설 사업에 미화 8만달러를 지원해 지역 초등학교 2곳에 학교 교사 1개동과 화장실 신축, 노후 시설 개보수, 교육 자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굿네이버스와 Pye Aung C&E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미얀마 농업 관개부가 전체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금의 재원은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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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지주사 관련 징계 ‘용두사미’ 되나2014.06.27
(조세금융신문) 최근 문제가 된 국민 지주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 등에 대한 징계 결정이 미루어진 것은 시간 끌기로 당초 계획된 중징계가 ‘유야무야’’ 로 끝나는 것이 아니내는 비난이 일고 있다.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그 동안 금감원이 밝혀 왔던 중징계가 로비든, 타협이든 간에 묵시적 동의가 이루어져 ‘다 같이 잘 살아보자’는 합의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을 품기에 충분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금소연은 “금융감독원이 ‘양치기 소년’이 아니라면 제재 심의를 열었을 때 어떠한 결론이든 간에 결론을 내려는 의지를 보여주어야 하는 것은 감독 당국의 당연한 자세”라며 “밤을 새워서라도 논의를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시간을 이유로 마침표를 쉼표로 슬쩍 꼬리를 내리는 모습은 또 한 번 금융당국의 신뢰를 잃는 것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금소연은 “이번 금감원의 금융제재 심의와 제재, 결과 등 일련의 과정을 금융소비자들은 주시하고 있다”며 7월초 가부간 결론이 나겠지만, 남은 기간 감독 당국과 KB 등 금융사가 자신들만을 위한 ‘솔로몬 선택’에 골몰한다면 금소원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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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청년창업기업(氣-UP) 적극 지원 나서2014.06.27
(조세금융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그룹출범 3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실천중인 2014년 ‘행복한 금융’ 추진계획 중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산은행은 26일 개최된 ‘2014 부산 청년 일자리 주간’ 개막식에서 작년에 이어 금융권 최초로 5개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출자를 한다고 발표했다.‘BS청년창업기업 출자지원’제도는 지역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기술력과 사업성 및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해 출자대상기업의 지분 15% 범위 내에서 부산은행이 출자하는 것으로 기업과 은행이 협력관계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은행은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공동주관하는 대부분의 창업박람회에서 구인기업 발굴, 금융상담부스 운영 등의 역할은 물론이고 나아가 청년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창업동아리 SUMMER-CAMP 개최, 청년기업 공동브랜드 런칭쇼 후원, 창업경진 대회 공동개최 등의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사업인 ‘BS청년창업기업 출자지원’뿐 아니라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의 교육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상공인과 대학생 모두가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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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위기청소년 '키다리 아저씨' 자임2014.06.27
(조세금융신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27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Public-Private Partnership(주최 : 한국아동성소년상담학회)’를 주제로 열린 춘계 학술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 김동일 회장, 하나은행 정수진 부행장 과 일선학교 및 청소년 상담센터 상담교사 100여명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하여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 김동일 회장은 기조발표를 통하여 오늘날 청소년 위기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고 진단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위기청소년 문제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자고 제안하였다. 이날 연구를 후원한 하나은행 정수진 부행장은“하나은행은 청소년 교육을 사회공헌의 가장 중요한 테마로 삼고 있다”며,“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말했다.하나은행은‘행복나눔은행’으로서 역할을 위하여‘건강한 사회’,‘행복한 이웃’그리고‘미래를 위한 교육’을 3대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경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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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애림 변호사의 실무사례로 보는 외국환거래법]2014.06.26
대외지급수단, 채권 기타의 매매 및 용역계약에 따른 자본거래 <사례> 거주자 A는 거주자 B에게 A가 외국에 물품을 매도하고 아직 대금을 받지 않은 매출재권을 매매하였다. 국내 C사는 해외거래처인 D사에게 수출채권이 있는데, 이를 국내 E사에게 양도하려고 한다. 이 경우 A 및 C사는 외국환거래법상 신고해야 할 사항이 있는 것일까?1. 거주자간 거래 외국환거래규정은 거주자가 다른 거주자와 대외지급수단, 채권 기타의 매매 및 용역계약에 따른 외국통화로 표시되거나 지급을 받을 수&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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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7월 금리 0.25%p 인하2014.06.26
(조세금융신문)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u-보금자리론 금리는 2014년 6월 현재 연 4.05%(10년)∼4.30%(30년)에서 연 3.80%(10년)∼4.05%(30년)로 낮아진다. 또한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연 3.70%(10년)∼3.9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공사 관계자는 “최근 채권시장 상황 및 MBS 발행비용 축소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서민층이 내집마련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한편, 공사가 취급하고 있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의 금리는 현행과 같이 소득수준과 대출만기에 따라 연 2.8%~3.6%가 그대로 유지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2.6%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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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회장·행장 중징계 수위 결정에 촉각2014.06.26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이 출근하고있다. 이 행장은 일련의 사태를26일 오후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자세히 소명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회장과 이건호 은행장 등 KB금융 경영진에 대한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징계가 예고되면서, KB금융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금융사 10여곳의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금융, 국민은행, 우리은행, 국민카드, 농협은행, 롯데카드,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에 대한 제재 수위를 최종 결정한다.특히 이번 대규모 제제의 최대 관심사는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중징계 확정여부다. 이미 금감원은 개인정보 유출사고, 도쿄지점 불법대출, 전산시스템 갈등 등과 관련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 행장 모두에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상태로 .제재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제재심에서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이 문책 경고 수준의 중징계가 확정될 경우 KB 두 수장의 리더십은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