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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창립 25주년 대도약 위한 조직개편 단행2014.06.09
(조세금융신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창립25주년 대도약(퀀텀점프:Quantum Jump)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창조경제의 효율적 추진과 고객만족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기보는 국내외 금융 변동성 확대로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업무 전반에 대한 위험관리, 부실방지, 부실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조사, 연구 업무를 총괄하는 리스크관리부를 독립부서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각 부서별로 분산돼 있는 업무를 보증과 관련된 업무를 컨트롤하는 기술보증부와 기술평가업무 전반을 컨트롤 하는 기술평가부로 집중시켰다. 그 외 기업 성장단계별로 보육, 컨설팅, 기업인증(벤처, 이노비즈), 자본시장 금융지원(투자, P-CBO) 등 보증 외 종합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창업성장부를 확대개편했다. 더불어 기보는 창립 이후 최초로 윤리준법부를 신설함으로써 소비자보호, 준법감시, 윤리경영 등 고객만족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기보는 현행 11부2실에서 10부2실로 변경된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보증부, 기술평가부 등 핵심기능 위주로 조직을 재편하고, 윤리경영과 준법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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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제 1기 수강자 간담회’ 개최2014.06.05
경남은행 이경균 부행장과 경남지역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제 1기 수강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경남은행(조세금융신문)경남은행(은행장손교덕)은지역중소기업실무자들의현장목소리를기업금융정책에반영하기위해‘S-KNB금융무역아카데미클래스제1기수강자간담회’를가졌다.지난3일과5일양일간경남과울산에서각각열린S-KNB금융무역아카데미클래스제1기수강자간담회는S-KNB금융무역아카데미클래스5회차과정인‘환리스크관리’강의가끝난후진행됐다.특히지난3일창원소재한식당에서진행된S-KNB금융무역아카데미클래스제1기수강자간담회에는이경균부행장이직접참석해경남지역중소기업실무자들과허심탄회한대화를가졌다.이자리에서자동차부품수출업체실무자는“대기업에비해열악한금융인프라를갖춘지역중소기업을위해보다체계적이고전문화된금융컨설팅이제공됐으면한다”고제안했다.또공작기계제조업체실무자는“지역중소기업실무자들의역량강화를위한S-KNB금융무역아카데미클래스가과정종료후수료로만끝날것이아니라지속적인후속교육이이뤄져야실효성이더클것같다”고의견을전했다.지역중소기업실무자들의의견을경청한이경균부행장은“지역중소기업실무자들이토로하는의견들을가감없이직접들을수있어너무도유익했다.수집한의견들을하나도빼놓지않고검토해은행정책에최대한반영할수있도록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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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제주지역 고객기반 확대' 강화2014.06.05
외환은행 '제주FDI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김한조 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양호철 외환은행 호남영업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외빈과「제주FDI센터」개설 축하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외환은행 제주지점 내 외국인 직접투자센터(Foreign Direct Investment Center, 이하 FDI Center) 신설, 제주국제도시개발센터(Jeju Free International City Development Center, 이하 JDC) 방문 및 외환은행 신제주지점 이전 행사를 갖고 제주지역 내 고객 기반 확대 및 외국인 투자 유치 지원 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우선,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제주지점 내 개설된 '제주FDI센터'는 현재 외환은행 본점에 위치한 FDI 센터와 강남 FDI 센터에 이은 세번째 FDI 센터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주지역 외국인 직접투자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현지지역 내 외국인직접투자(FDI)에 대한 전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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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고객신뢰도 꼴찌…분쟁조정 2년 연속 1위2014.06.05
(조세금융신문) 지난해부터 대형 금융비리 사고로 회사이미지와 고객신뢰도가 크게 실추된 국민은행이 올해들어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분쟁조정 신청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최다 분쟁은행 은 행이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썼다.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3월말 현재 금융회사별 분쟁조정 신청현황(금융감독원 신청기준)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114건으로 17개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100건을 넘기며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1분기말 현재 접수된 총 560개의 분쟁조정 건수 중 20.4%에 해당한다. 그 뒤를 농협은행(94건), 우리은행(81건), 신한은행(75건), 기업은행(49건) 등이 이었다.분쟁조정이란 금융이용자가 금융기관과의 거래에서 손해를 봤다고 판단할 경우 금감원에 민원을 신청해 사실 관계를 조사ㆍ확인하고 조정안을 찾을 수 있도록하는 조치를 말한다. 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두해 연속으로도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분쟁조정신청을 당했다. 2012년에는 총 427건으로 전체(1544건)의 27.7%, 작년에는 568건으로 전체(2123건)의 26.8%를 각각 차지했다. 다만 국민은행이 상대적으로 점포와 고객수가 많아 금융분쟁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지만 비슷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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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2014.06.05
(조세금융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 www.kbstar.com)은 6월 3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 있는 건설부 청사에서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CHDB)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홍 기업금융본부 부행장, 우민테인(U Min Htein) CHDB 이사회 의장, 우텐조(U Thein Zaw) CHDB 이사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주택건설개발은행(CHDB)은 국민 주거 환경 향상을 위해 2013년 설립된 건설부 산하 주택금융 부문 특화 은행으로 2014.1월에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영업 기반을 확장 중에 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한국 주택금융의 제도적 인프라를 소개하고 그 발전과정에서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은 KB국민은행의 미얀마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 비즈니스를 위한 기회를 모색하기로 하는 등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KB국민은행과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과의 업무제휴 협약 체결에 앞서, KB국민은행 및 CHDB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피도 건설부 청사에서 우초륀(U Kyaw Lwin) 미얀마 건설부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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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대~한민국! 월드컵 마케팅 경쟁 '후끈'2014.06.05
(조세금융신문)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권이 브라질 월드컵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다.금융권은 월드컵이 이미지나 상품에 대한 마케팅·광고·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보고 금리와 환전 우대, 각종 할인 경품행사를 통한 고객 유인에 나서고 있는 것.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차 브라질로 출국하는 고객들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현지에서 금융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국에 있는 씨티은행 상담원과 언제든지 통화할 수 있어 포르투갈어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 큰 도움을 주는 '씨티폰' 서비스를 제공한다.환전 수수료에 민감한 고객이라면 우선 한국씨티은행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한 국제현금카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씨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하면 브라질 내의 12개 도시에 설치되어 있는 총 155대의 씨티ATM기에서 현지화폐(브라질 레알화)를 단돈 미화1불+인출액의 0.2% 수수료로 국내 씨티은행 계좌에서 인출할 수 있다. 브라질의 치안이 우려되어 큰돈을 환전하여 가지 않는 고객들은 씨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하여 저렴한 수수료로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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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금융 회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거취 주목2014.06.05
임영록 KB금융회장(우) 이건호 국민은행장(좌)(조세금융신문) KB금융 전산시스템 교체여부를 두고 최고경영자간 다툼으로 비춰지면서 금융감독당국이 특별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은행장에 대한 징계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이 지주사와 은행 CEO 모두 제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거취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KB금융의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를 이날 매듭짓고 징계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내분 당사자인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행장 외에도 정병기 감사와 관련 책임자들이 제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이 만든 보고서가 조작됐다는 게 검사에서 드러나면 제재 수위가 강력해질 수 있고, 보고서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면 지주 쪽에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임영록 KB 금융지주회장의 경우 KB금융 사장이었던 시절 국민카드가 국민은행에서 분사하면서 정보 유출이 있었는데 이 문제에 대해 직간접적인 책임을 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카드는 분사하면서 국민은행의 고객정보를 받으려면 신용정보보호법에 따라 금융당국의 심사와 승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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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우투증권패키지사 대표이사 후보 내정2014.06.05
(조세금융신문) 농협금융지주는 새로 농협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 예정인 우투증권패키지사 3개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내정했다.우투증권은 現 김원규 대표이사, 우리아비바생명은 김용복 前농협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김승희 前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내정했으며, 오는 6월 말 회사별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우투증권은 現 김원규 대표이사농협 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내정인사의 배경으로, 우투증권 김원규 現대표이사는 취임이후 우투증권을 원활하게 경영하여 왔고, 업계 1위인 우투증권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지속하기 위해 현 경영진에 의한 안정적인 운영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유임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또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용복 前농협은행 부행장은 여신심사, 고객관리 등의 분야에 종사하면서 금융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관리능력을 겸비한 전문 금융인으로 우리아비바생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영전반을 쇄신하고 NH농협생명과의 통합을 준비하는데 적임자라고 말했다.김승희 前농협은행 수석부행장김용복 前농협은행 부행장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승희 前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은행 마케팅 업무, 인사 등 경영관리 경험이 풍부하여, 저축은행 특성상 농협은행과의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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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하나SK카드, 고객민원 최다 발생2014.06.03
(조세금융신문)지난해 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금융사는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였다. 보험사 중에는 우리아비바생명과 MG손해보험이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가 가장 많았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 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는 외환은행이 9.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씨티은행(9.2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8.6건), 국민은행(6.4건) 등이 뒤를 이었다.외환은행은 2012년에는 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가 7.9건으로 한국SC은행(9.5건)과 한국씨티은행(9.4건)에 이어 3위였다. 은행 민원에서 카드 민원을 제외하면 씨티은행이 고객 10만명당 민원 8.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한국SC은행(7.8건), 국민은행(6.4건), 외환은행·우리은행(6.1건) 순이었다.신용카드사 중에는 하나SK카드가 회원 10만명당 14.8건으로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카드(12.7건)와 국민카드(12.0건), 신한카드(11.6건)도 민원 건수가 많은 편에 속했다.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중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우리아비바생명(59.2건)과 MG손해보험(50.4건)이었다. 이어 생보사 중에서는 KDB생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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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우리투자증권 통합 본격화 …비은행부문 강화 숙원 이뤄2014.06.03
(조세금융신문) 이달 중 우리투자증권 등 우투증권 패키지 3개 회사가 NH농협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어 농협지주에 대한 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선물의 손자회사 편입도 승인했다. 이번 승인에 따라 농협지주는 이달 중 우리금융지주로부터 우리투자증권 주식 7542만주(37.85%), 우리아비바생명 1457만주(98.89%), 우리금융저축은행 1032만주(100%)의 지분을 취득하게 된다. 농협금융지주는 오는 27일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되면 우리금융에 잔금을 지급하고 인수절차를 끝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의 자회사가 7개에서 10개로 늘어나고 총자산도 290조원으로 확대된다. 새 자회사들은 이달 중 이사회(11일 예정)와 주주총회(27일)를 열고 신임 경영진을 공식 선임할 전망이다.신규 편입된 자회사 3곳 가운데 우투증권은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농협증권에 통합된다. 농협금융은 새 증권사의 이름을 'NH우투증권'으로 정해놓은 상태다. '우투'브랜드는 자회사 편입 후 3년간 쓸 수 있다.이번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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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고금리에 내몰려 '한숨’… 서민부담 가중2014.06.03
(조세금융신문) 서민들이 금리가 저렴한 은행 대출 비중이 절반 아래로 떨어진 반면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비중은 높아져 가계 부채의 질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불황 여파로 소득과 일자리가 줄고 이자부담과 생계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가계빚 부실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여 서민가계 부실화가 금융부실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카드사 등의 판매신용을 뺀 전체 가계대출(967조5536억원) 가운데 은행대출(481조2805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4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2년 한은의 가계신용 통계 편제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다.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과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 등의 여파로 은행들이 일제히 리스크관리 강화에 나서면서 가계대출에서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결국 은행권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서민들은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제2금융권으로 발길을 돌렸다.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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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참 착한 통장' 출시 2개월 만에 수신고 1조원 돌파2014.06.03
(조세금융신문)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지난 3월 31일에 출시한 “참 착한 통장”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출시 약 2개월 만에 수신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참 착한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편리한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하여 최고 연 2.5% (세전, 2014년 6월 2일 현재)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참 착한 통장”이 이렇듯 단기간에 수신고 1조원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 기조와 증시 침체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는데 피로를 느낀 투자자들이 모여드는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참 착한 통장”의 계좌당 평균 예치금액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는 놀라운 수준인 약 7,700만원으로, 이는 과거에도 고금리 입출금자유 예금 상품을 출시한 적이 있는 씨티은행에서도 유례가 없다. 이종웅 씨티은행 수신상품부 부장은 “주식 투자 혹은 부동산 매수 등에 쓰일 대규모 여유자금을 잠시 대기시켜 놓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참 착한 통장은 예치잔액 조건만 충족해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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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청소년 경제캠프’ 개최2014.06.03
(조세금융신문)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의식을 함양하여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여름방학 중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원은 40명 내외로, 한국은행 본부(서울) 및 인재개발원(인천)에서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된다. 사례중심의 금융분야 강의, 체험형 경제교육, 경제문제 토론,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된다. 한국은행 경제교육 홈페이지 (http://www.bokeducation.or.kr)의 ‘청소년 경제캠프’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경제교육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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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4 외환글로벌장학금 수여식’ 개최2014.06.03
(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나눔재단(www.kebfoundation.org)은 지난 2일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2014 외환글로벌장학금/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외환글로벌장학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Global Bank로서의 외환은행 이미지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개발도상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중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금년에는 재학중인 유학생 수가 많은 전국 18개 대학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총 20명의 학생에게 1인당 2백만원씩, 총 40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은 다문화가정 여성 인재 양성을 통한 다문화사회 리더 육성에 기여하고자 작년에 처음으로 제정·시행하였으며, 이번 2014년에는 전국의 개발도상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통해, 17개 대학·대학원생 24명에게 총 3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한조 은행장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지속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중인 외환글로벌장학금 및 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 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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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2만 번째 고객 돌파일 맞히기 이벤트2014.06.03
(조세금융신문) 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 ‘2만 번째 고객 돌파일 맞히기’ 퀴즈응모와 ‘주택연금 신규가입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주택연금에 대한고객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2만 번째 고객 돌파일 맞히기’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 방문해 2만 번째 고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하면 날짜를 맞힌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기간은 6월 9일(월)부터 2만 번째 고객 돌파 일까지이다.또 ‘주택연금 신규가입고객 사은행사’를 통해 주택연금에 ▲2만 번째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상금 100만원 ▲1만 9,999번째 고객과 2만 1번째 가입 고객에게는 50만원을 각각 준다. 아울러 6월 신규가입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