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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우투증권, 연말 본격 출범… 농협금융 4대금융그룹 도약2014.06.12
6월 12일 농협 본관(서울 중구 충정로)에서 열린 농협금융 기자간담회에서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과 자회사 대표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종화 농협캐피탈 대표, 김진규 농협선물 대표, 김승희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내정자,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대표,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용복 우리아비바생명 대표 내정자, 나동민 농협생명 대표,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이태재 NH-CA자산운용 대표, 안병호 농협증권 대표(조세금융신문) 농협금융지주의 계열사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12월31일 농협증권과 합병해 ‘NH우투증권’으로 본격 출범한다.우리아비바생명 역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농협생명과 통합하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은 NH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된다.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은 12일 서울 서대문 농협본관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우리투자증권패키지 인수에따른 농협금융의 위상 변화 함께 향후성장 전략을 제시했다.임종룡 회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우투증권 의미와 향후 농협금융의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임 회장은 “올해 안에 통합키로 결정한 것은 기존 주주에 대한 배당 문제, 소액주주 보호, 세제 혜택 등을 고려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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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3개월 연속 2.5% 동결2014.06.12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 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뉴스1 (조세금융신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3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본회의를 열고 현재의 2.50%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시장에서도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이틀 전 채권시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금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118명 전원이 이번 달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국내외 경제가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부담과 급격한 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으로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직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현 수준(연 2.50%)의 기준금리가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 총재가 “지난 4월 금리가 인상 방향이라고 언급한 것은 연 4.0%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밝힌점이 인상 입장에서 다소 후퇴한 것으로 보고 있다.또 이 총재는 환율 변동에 금리로 대응하는 것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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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압력에도 버티던 김종준 하나은행장 결국 낙마하나2014.06.11
(조세금융신문) 하나캐피탈 사장 재직시 저축은행 부당지원으로 중징계를 받고 금융당국의 퇴진 압력에도 버티기로 일관해 오던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추가 제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낙마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내달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나은행 종합검사와 KT ENS 관련 부실 대출 및 불완전판매에 대해 제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하나은행 종합 검사 결과, 최고경영자의 책임까지 물을 만한 내용은 없지만 KT ENS 관련 건은 김종준 행장까지 책임 소지가 있는 정황이 발견돼 적어도 주의적 경고등 경징계가 예상된다.금감원은 KT ENS 부실 대출 및 불완전 판매에 대한 검사를 2주전에 마친 뒤 이달 말 제재심의위원회에 올리려고 했으나, 김 행장 추가 제재 등 민감한 사안이 걸려 있어 내달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하나은행은 KT의 소규모 자회사인 KT ENS의 협력업체에 1천600억원이 넘는 돈을 확인절차 없이 대출했다 사기를 당한 사고에 대해 하나은행 경영진도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 사기 사건으로 하나금융의 올해 1분기 순익이 1천9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1% 급감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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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잔액 ‘사상 최대’ 기록2014.06.10
(조세금융신문) 이사철을 맞아 주택거래가 급증하면서 지난 4월말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95조5000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5조원이 늘었다.지난 2월 말(688조1000억원) 이후 3개월 연속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것이다.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올해 1월중 2조원이 줄었다가 2월과 3월에 각각 3조원과 2조4000억원이 늘었다.4월 중 증가폭이 5조원으로 확대된 것은 이사철 등 계절적인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이재기 한은 금융통계팀 차장은 “주택매매 거래량이 3월 8만9394가구에서 4월에는 9만2691가구로 늘었다”면서 “통상 4월부터는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가계대출 증가폭이 커진다”고 설명했다.대출 유형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425조6000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3조4000억원 늘고 마이너스 통장, 예·적금담보대출 등 기타대출(270조원)도 1조5000억원 늘었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이 484조1000억원으로, 2조8000억원 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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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한국무역정보통신, ‘전자무역서비스(EDI) 가입 이벤트’ 실시2014.06.10
(조세금융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공동으로 ‘전자무역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오는 8월 8일까지 한국무역정보통신 전자무역서비스(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에 신규 가입한 고객(사)에 대해 가입 익월부터 3개월간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한다.전자무역서비스 가입 이벤트 참여는 한국무역정보통신 전자무역서비스 해당 홈페이지(www.utradehub.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승인서를 출력한 후 경남은행을 방문해 약정 체결하면 된다.외환사업부 김영호 부장은 “전자무역서비스(EDI)에 가입하면 은행방문과 종이서류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외환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가 면제되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무역거래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자무역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수출ㆍ수입ㆍ송금ㆍ내국신용장 및 구매확인서 등의 무역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자문서교환 서비스이다.은행방문 없이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해 무역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무시간 단축 및 비용절감 등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뿐만 아니라 모든 수출입건에 대한 계약서 작성에서부터 대금지급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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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금융지원 연계 협약보험 출시2014.06.10
(조세금융신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앙회’)와 협약을 맺고‘금융지원 연계 협약보험, 이하 ‘금융연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연계보험을 통해 신보는 중앙회가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료도 10% 할인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보가 지급해주는 공적보장제도이다. 보험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가 부도나도 신보가 보험금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연쇄부도확률이 낮아진다. 또한 중앙회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공제사업 이용기업에게 낮아진 부도확률을 고려하여 대출이자와 보증료 등 각종 수수료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신보 노용훈 본부장은 “이번 금융연계보험 출시로 중소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확보와 보험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중소기업과 협약기관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좋은 지원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 8개 지역별 보험센터와 102개 전국 영업점에 문의하면 되며, 전화번호는 1588-65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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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IC chip 보안 신용카드’ 도입 추진2014.06.10
(조세금융신문)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가맹점 단말기의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IC 단말기 전환에 발맞추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내장된 IC칩을 카드 사용자가 직접 제어하는 기능을 갖춘 CGD(Chip Guard Display)카드의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CGD카드는 공카드 자재에 키패드, 디스플레이패널(e-paper), 배터리 등이 내장되어 있어 IC 단말기를 통해 카드결제 시 고객이 직접 카드 자재에 설정한 보안 비밀번호를 입력하여야만 IC 칩이 활성화 되어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카드를 말한다. 또한, CGD카드에 탑재된 키패드와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포인트 잔액, 사용 가능 한도 등 고객의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은행의 1등급 보안수단인 OTP(One Time Password)와 결합하여 1장의 카드로 은행 인터넷 뱅킹 거래와 신용카드 거래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첨단 카드이다. 외환은행 카드영업지원실 관계자는 “CGD카드의 IC칩 보호기능은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경우에도 카드에 내장된 IC칩이 작동을 하지 않아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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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가자! 쌈바, BraSil 환전송금 이벤트”실시2014.06.10
(조세금융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해외여행과 해외송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자! 쌈바, 브라질 환전송금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한국대표팀 선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고객들과 함께 느끼고자 6월 중 환전/송금고객 200명을 추첨하여 월드컵 축구공(브라주카)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7월부터 8월까지는 매월 100명(총 200명)의 환전/송금고객들에게 거래시 당첨여부를 바로 확인해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지급하는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6월부터 8월까지 행사 전 기간에 걸쳐 주요통화(미국달러화, 일본엔화, 유로화) 환전시 50%우대, 기타통화는 30% 우대를 적용하며, 6월중에 본인 명의 항공권(예약권)을 제시하면 추가로 30%(기타통화는 20%)를 더 우대해 준다.일본여행을 준비중인 고객들은 부산은행 홈페이지(http://www.busanbank.co.kr)에 로그인만 하면 선착순 3천명에게 발급되는 ‘엔화 90% 우대쿠폰’을 은행 창구에 제시해 더욱 높은 우대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미국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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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고객정보 1만1000건 추가 유출2014.06.10
(조세금융신문)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에서 1만1000건의 고객 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초 9만4000여명의 고객정보 유출에 이어 추가로 유출된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SC은행의 고객정보 유출사고로 약 10만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SC은행은 최근 검찰 수사 과정에서 기존 9만4천명 외에 1만1천여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새로 발견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SC은행은 고객정보 1만1000여건의 추가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우편 등을 통해 통지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1만1000여건 중 4400명은 기존 유출 고객인데 유출 항목이 추가돼 새로 통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SC은행은 고객들에게 정보유출 사실을 통보하는 동시에 인터넷뱅킹이나 텔레뱅킹 이용 시 보안카드를 재발급 받거나 공인인증서 재발급 및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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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가족단위 어촌체험 참가자 모집2014.06.09
(조세금융신문) 수협은행(은행장이원태)이어촌과도시간교류확대를도모하고어촌관광활성화를위해개최하는‘어촌체험가족나들이’의참가자를오는9일부터모집한다.이번행사는7월24일부터8월1일까지강원도양양에위치한하조대해수욕장에서2박3일씩총4회차에걸쳐개최된다.참가자는어촌계운영숙박과맨손고기잡기,지역내특산물시식회등의어촌체험과모래조각대회,소망풍등날리기등의행사에참여할수있다.참가모집은수협은행과거래하는고객이면누구나지원할수있으며,참가를희망하는고객은6월9일부터6월30일까지행사이벤트페이지(www.lovesummer.co.kr)에접속해간단한지원서만작성하면된다.신청자가많을경우에는추첨을통해320가족을선발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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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CEO 리스크 재연…회장·은행장 중징계 사전통보2014.06.09
임영록 KB금융 회장(우)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조세금융신문) 금융당국이 KB 내분과 각종 대형 금융사고로 인해 9일 오후에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해 모두 중징계를 사전에 통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고 경영진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카드 사태와 도쿄지점 비리에 책임이 있는 국민은행 전·현직 임원과 더불어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된 사외이사와 감사도 제재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임 회장과 이 행장이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게될 경우 감독당국이 사실상 KB금융에서 떠나라는 최후통첩과 같아 CEO리스크가 또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KB금융이 기관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을 경우 향후 3년간 금융회사 인수가 어려워지면서 은행의 수익성 악화로 비은행 부문의 강화도 당분간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국민은행의 모든 금융사고와 관련해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에 대해 최대 문책 경고 수준의 중징계를 사전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별 사고에 대한 책임은 경징계 대상이나 각종 사고를 병합하면 징계수위의 상향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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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낙하산 인사 가장 많아2014.06.09
(조세금융신문)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아 국내 금융기관 중 낙하산 인사를 가장 많이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서 발표한 2010~2013년 금융권 낙하산 인사 현황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 낙하산 인사는 시중은행 45명, 금융지주 41명, 증권사 21명, 보험사 17명 등 총 124명이었다.이중 모피아와 금피아 낙하산 임원이 가장 많은 금융기관은 SC은행으로 총 15명이었다. 지난 4년간 중복된 숫자를 포함할 경우 사외이사와 대표이사, 감사 등으로 15명의 임원을 영입한 것.이어 KB국민은행이 9명이었으며 씨티은행(7명), 하나은행·우리은행(4명), 신한은행(3명) 순이었다. 금융지주 중에서는 하나금융이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SC금융(11명), 신한금융(7명), 우리금융(5명), KB금융(4명), 한국씨티금융(3명) 순으로 나타나다.보험사 중 낙하산 인사가 가장 많은 곳은 한화생명으로 5명이었으며 LIG손보,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은 각각 4명이었다. 반면 현대해상과 교보생명에는 낙하산 인사가 한 명도 없었다. 증권사에서는 대우증권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증권(6명), 우리투자증권(5명), 삼성증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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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 만평] 말로만 외치는 따뜻한 금융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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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러시아 현지법인 설립 본인가 취득2014.06.09
(조세금융신문)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 www.keb.co.kr)은 러시아중앙은행(CBR: Central Bank of Russia)으로부터 외환은행 러시아 현지법인 설립 본인가를 취득하고 금년 8월부터 본격적인 현지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2008년에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 후 현재까지 현지 한국계 기업에 지역 및 금융정보, 금융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러시아 및 인근 CIS지역에 한국계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하여 지역내 영업 거점 확보 및 네트워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작년 10월 러시아중앙은행(CBR: Central Bank of Russia) 앞 본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영토 및 에너지 자원 부존량을 자랑하는 대국으로서 삼성, LG, 현대자동차 롯데 등 한국계 대기업들이 생산기지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풍부한 금융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인구 1억 4천만 명의 거대 내수시장, 풍부한 천연자원, 젊고 생산성 높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 성장 잠재력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외환은행 러시아 법인은 금년 8월 설립 후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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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금융지원 연계 협약보험 출시2014.06.09
(조세금융신문)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앙회’)와 협약을 맺고‘금융지원 연계 협약보험, 이하 ‘금융연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연계보험을 통해 신보는 중앙회가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료도 10% 할인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보가 지급해주는 공적보장제도이다. 보험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가 부도나도 신보가 보험금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연쇄부도확률이 낮아진다. 또한 중앙회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공제사업 이용기업에게 낮아진 부도확률을 고려하여 대출이자와 보증료 등 각종 수수료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신보 노용훈 본부장은 “이번 금융연계보험 출시로 중소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확보와 보험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중소기업과 협약기관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좋은 지원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 8개 지역별 보험센터와 102개 전국 영업점에 문의하면 되며, 전화번호는 1588-656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