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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잃은 시중 부동자금 1090조원…4개월째 최대치 갱신 중2018.06.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지난해 12월 1072조원에 달했던 시중 부동자금이 올해 3월에는 1091조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증권업계가 코스피 전망치를 약 50~100포인트 가량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부동산 거래가 감소하면서 시중 부동자금이 늘어나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행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시중 부동자금은 1091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말(1072조원), 올해 1월 말(1075조원), 2월 말(1087조원)에 이어 넉 달 연속 최대치 경신이다. 항목별로는 현금 98조원, 요구불예금 223조원,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530조원, 머니마켓펀드(MMF) 58조원, 양도성예금증서(CD) 25조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49조원, 환매조건부채권(RP) 6조원, 6개월 미만 정기예금 75조원과 증권사 투자자예탁금 27조원에 달했다. MMF 등의 잔액의 경우 금융사 간 거래인 예금취급기관 보유분과 중앙정부, 비거주자의 보유분은 제외한 금액이다. 증권업계는 지난달 하반기 코스피지수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연초 제시했던 2900포인트에서 100포인트 줄인 2800포인트로 조정했으며,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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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주택과 토지의 절세 및 투자비법2018.06.18
(조세금융신문=권동용 평생세무교육원 원장) 지난 달 ‘중과주택 다주택자의 절세전략’에 이어 이번에는 ‘주택 및 토지의 절세 및 투자비법’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투자시기를 잘 선택하면 양도소득세의 세금도 감면받고 양도차익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세금 감면 거주자가 201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민간매입임대주택을 취득(2018년 12월 31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경우를 포함)하고, 3개월 이내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종전 준공공임대주택)으로 10년 이상 등록하고, 10년 이상 임대한 경우에는 임대기간 중에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세금을 100% 감면해주므로 이번기회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주택 크기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기준:85㎡) 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해당 주택이 다가구주택일 경우에는 가구당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하므로 임대수입과 양도차익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절세와 노후대책 및 투자가치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 이 경우 임대보증금 또는 임대료의 인상률이 연 5% 이내의 제한을 받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농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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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 면세점 오픈2018.06.1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호텔신라가 신라면세점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홍콩에서 열린 '국제관광엑스포'에 참가해 한국 관광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호텔신라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홍콩 C&E 센터(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홍콩 국제관광엑스포(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에 참가해 홍콩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과 현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과 신라호텔을 알리고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매력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콩 국제관광엑스포'에서 호텔신라는 홍콩 소재 여행사, 마이스(MICE) 전문 업체 등 총 110여 곳의 신규 거래선들과 한국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이달 말 예정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점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는 이벤트도 열렸으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호텔신라가 ‘홍콩 국제관광엑스포’에 참가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홍콩 국제관광엑스포는 홍콩 소재 해외 박람회 전문 업체인 ‘TKS 익시비션(TKS Exhibition)’이 주최하고,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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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그룹 계열사 중 162곳이 ‘빚더미’2018.06.1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60대 기업집단의 계열사 중 빚이 자본보다 많은 회사가 162곳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재벌닷컴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자산 5조원 이상 60대 기업집단 소속 2083개 계열사의 지난해 개별기준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자본잠식 기업은 전체의 7.8%인 162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지엠 그룹은 전체 계열사는 2곳 중 한 곳이 좀비상태였지만, 전체 자산총액이 6조3926억원인 반면 부채는 7조5441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영업적자폭은 8542억원에 달했다. 26개 계열사를 갖고 있는 넷마블 그룹은 중 화이버텍, 체리벅스, 넷마블블루 등 8곳(30.8%)가 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 그룹은 52개 계열사 중 세빛섬, 공덕경우개발 등 11곳(21.2%), 부영 그룹은 24개사 중 부영씨씨, 남양개발 등 5곳(20.8%)이 자본잠식 상태였다. SM 그룹과 이랜드 그룹, 동국제강 그룹, 대우조선해양 그룹은 각각 약 20% 내외의 비중으로 자본잠식 기업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룹 내 부실 계열사 수가 가장 많은 그룹은 카카오 그룹으로 전체 72개 계열사 중 14곳(19.4%)이 자본잠식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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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ThinQ, 붐박스 부스터 제작 경연대회2018.06.1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의 ‘붐박스 스피커’를 알리기 위한 이색 경진대회 '붐 유어 사운드(Boom Your Sound)'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붐박스 스피커는 스마트폰 후면 전체를 진동시키는 LG G7 ThinQ의 독자기술로 공명(共鳴)할 수 있는 물체와 닿으면 중저음 사운드가 증폭되는 특징이 있다. ‘붐박스 부스터’는 LG G7 ThinQ의 붐박스 스피커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스피커를 말하며 고객들도 주변 사물을 이용해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평가기준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지 ▲사운드를 얼마나 증폭시키는지 ▲디자인이 얼마나 독창적인지 등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붐박스 부스터 경연대회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별도 스피커 없이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LG G7 ThinQ의 강점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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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레이싱 축제서 발달장애인 가족 초청2018.06.1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SK루브리컨츠는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8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SK ZIC Racing Festival)’에 인근 지역 거주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초청했다고 17일 밝혔다. SK루브리컨츠는 한국장애인부모회 목포시지부 소속 발달장애아동과 가족들, 영암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들 총 60여명이 16, 17일 양일간 이틀에 나눠 현장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안내자의 인솔에 따라 카트 체험, 포디움(podium, 수상대) 체험 등을 즐긴 후 레이싱을 관람했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편견 속에 소외 받는 분들이 많음을 알고 있다”며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SK루브리컨츠의 대표 행사이니만큼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이색 추억을 안겨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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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혁신성장 규제 개혁 과제’ 건의2018.06.1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는 ‘혁신성장 규제 개혁 과제’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회원사를 비롯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규제 개혁 과제들을 취합한 것이다. 이번에 건의한 9개 과제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규제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경총은 영리병원 설립, 원격의료 허용 등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산업에 대한 규제 개혁이 이루어질 경우 18만7000개~37만40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은산분리 완화 시 8만8000개, 5G 투자에 대한 지원 확대 시 연간 1만2000개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도 프랜차이즈 및 드럭스토어 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노동관계법 개정, 고령자 파견허용업무 폐지를 통한 고령자 재취업 기회 확대 등의 현안도 동 과제에 포함됐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규제 개혁이 잃어버린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심각한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며 이번 제출한 규제 개혁 과제가 여기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 회장은 “이해당사자 간 갈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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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최신 갤럭시·아이폰 4명 중 1명 빌려 쓴다”2018.06.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1일 출시한 스마트폰 렌탈 서비스 ‘T렌탈’이 초반 가입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S9, 아이폰8, 아이폰X 기종을 개통한 고객 가운데 25%가 할부 구매 대신 T렌탈을 선택했다고 17일 밝혔다. T렌탈은 매월 일정액을 내고 스마트폰을 빌려 쓰다가 24개월 뒤 대여 기간이 만료되면 반납하는 방식이다. 월 렌탈료는 64GB 모델을 기준으로 ▲갤럭시S9 3만4872원 ▲아이폰8 3만1885원 ▲아이폰X 4만7746원이다. 구매시 월 할부금보다 7500원~1만2500원 저렴하다. SK텔레콤이 T렌탈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대 28% ▲30대 26% ▲40대 24% ▲50대 15% 등으로 전 연령층에서 고른 가입 비중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64%)이 많았다. 특히 40~50대 비중이 39%로 할부 구매 시 비중 대비 20% 포인트나 많았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할부로 구매할 때보다 월 부담금이 7500원에서 1만2500원까지 줄어들고 중고폰 처분이 간편해 렌탈을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또 T렌탈 고객 100%가 선택약정할인으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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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농아인 야구 기부 캠페인 참가자 100만 돌파2018.06.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U+ 프로야구’ 앱 기부 캠페인 참가자가 100만명을 돌파해 후원금 1억원 적립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LG유플러스가 U+ 프로야구 앱에 접속하는 고객 1명당 기부금 100원을 자동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5일 진행돼 당초 목표시기로 예상한 이달 말보다 이른 46일 만에 100만명을 달성했다. 당초 예상한 시점보다 목표 참가자에 조기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농아인 야구 기부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야구할 때 가장 행복한 농아인 야구선수 이윤희 씨와 동료들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된 ‘보이나요? 당신의 열정을 향한 세상의 응원이’ 영상이 지난달 1일 공개 이후 조회수 1100만을 돌파해 큰 화제를 모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100만 고객의 참여로 조성된 1억원의 기부금은 한국농아인소프트볼연맹을 통해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 전국 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 팀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는 농아인 야구 활동에 U+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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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주파수 경매 18일 속개…조기종료 전망 ‘솔솔’2018.06.1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던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경매 첫날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당일 결판을 보지 못한 경매는 오는 18일 재개될 예정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5G 주파수 경매를 진행했다. 이날 28GHz 주파수 대역 24개 블록(2400MHz 폭)에 대한 경매 입찰을 한 결과 각사가 8개 블록(800MHz 폭)씩 가져갔다. 1개 블록(100MHz 폭)당 낙찰가격은 최저경쟁가격인 259억원으로 1라운드 만에 종료됐다. 그러나 전국망 구축에 유리해 경쟁이 치열했던 3.5GHz 주파수 대역 28개 블록(280MHz 폭)을 놓고 6차례 라운드가 이뤄졌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3.5GHz 대역 1개 블록(10MHz 폭)당 가격은 최처경쟁가격인 948억원보다 9억원 높아진 957억원까지 올랐다. 과기정통부가 이날 라운드마다 제시가를 최소 0.3% 이상씩 올린 점을 고려하면 입찰유예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작가 948억원에서 0.3%씩 올리면 산술적으로 6라운드 금액이 962억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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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르노삼성, 주한 프랑스 대사 응원차 방문2018.06.1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 부스에 응원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파비앙 페논 대사는 이날 2018 부산국제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 부스에서 SM6와 QM6를 비롯해 최근 국내에 출시된 프랑스 대표 소형차 르노 클리오, 전기차 모델인 SM3 Z.E.와 트위지 등을 주의 깊게 둘러봤다. 그는 “한국은 프랑스만큼이나 친환경차 보급에 적극적인 나라”라며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가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부산에서 카셰어링에 가장 적합한 차량으로 널리 보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000㎡ 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해 르노삼성차와 르노 두 브랜드의 차종들을 전시하고 있다. 또 전시관 내에 약 100m 길이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주행 트랙을 설치해 어린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동승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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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미래 과학자를 찾는 소녀교육 캠프’2018.06.1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CJ그룹은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13~17세 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자를 찾는 소녀교육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CJ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국내에 적용한 첫 사례다. CJ나눔재단은 글로벌 소녀교육이 개발도상국 내 기본적인 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여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데 비해 한국 여학생들의 교육 수준은 높지만 IT업계 및 기술·공학 분야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 비율은 현저히 낮은 현실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여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이공계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재현 회장의 “교육불평등으로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된다”는 지론에 따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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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그룹 미래사업 분석-한화그룹(上)]4차 산업혁명 대비 ‘협동로봇’ 집중 육성2018.06.15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직면한 우리 기업들 역시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보폭을 넓히고 있다. 주요 그룹 총수일가의 3세, 4세가 본격적인 경영 시험대에 오르며 이들이 점찍은 주력 사업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은 경영환경 변화와 세대교체 기로에 선 국내 주요그룹사들의지속가능성을 가늠할 수있는기획물 '주요 그룹 미래사업 분석' 을 연재한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화그룹은 일찍이 태양광과 금융부문을 미래먹거리로 주목하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차남 한화생명 김동원 상무가 각각 사업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미래유망사업으로 로봇분야를 육성하고 있다. 2016년 1월 한화는 한화테크윈에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로봇사업을 출범시키고 지난 3월 한화정밀기계에 로봇사업을 이관했다. 그룹차원에서 태양광사업에 더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미래먹거리로 로봇분야를 집중 육성할 것을 명확히 한 것이다. 한화는 항공기 엔진 및 에너지장비, 산업용 장비, 보안용 카메라 사업을 해오면서 축적된 ▲정밀기계 가공기술 ▲제어기술 ▲영상분석 및 소프트웨어기술 ▲무인 감시 경계 로봇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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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0주년 맞은 포르쉐, ‘신형 카이엔’ 국내 첫 선2018.06.1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필파킹에 마련된 포르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Sportscar Together Day)’ 행사를 진행했다.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포르쉐가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념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 3세대 ‘신형 카이엔(Cayenne)’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를 통해 포르쉐를 사랑하는 한국 고객들과 함께 포르쉐 창립 70주년을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 전략과 지속적인 투잘르 통해 고객분들께 만족감과 행복감을 선사하며 포르쉐는 앞으로도 언제나 포르쉐로 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6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포르쉐 카이엔의 3세대 모델 신형 카이엔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지능형 경량 구조 ▲강력한 주행 성능 ▲스마트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시스템 등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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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풀체인지로 돌아온 포르쉐 ‘신형 카이엔’2018.06.1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필파킹에 마련된 포르쉐 야외 특설무대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Sportscar Together Day)’ 행사를 열고 3세대 신형 카이엔을 공개했다.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의 상징과도 같은 911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특유의 스포티함과 정교함이 어우러진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지능형 경량 구조, 강력한 주행 성능, 스마트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시스템 등을 갖췄다. 엔진은 6기통 3.0ℓ 가솔린 터보로 최고출력 340ps, 최대토크 45.9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6.2초(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5.9초)가 걸리며 최대속도는 245km/h에 달한다. 한편, 신형 카이엔은 오는 11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1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