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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스팅어’ 출시…고급 사양 확대2018.05.2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고급 사양을 확대한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높이기 위해 후방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가지 색상의 인테리어 무드 조명 등을 적용했다. 또 3.3T 모델에만 채용됐던 알루미늄 콘솔 덮개, 금속 삽입형 도어 가니쉬, 검은 스웨이드 소재 헤드라이닝 등의 사양을 2.0T 모델과 2.2 디젤 모델로도 확대했다. 아울러 전자식 변속기 손잡이,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등 고급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서버형 음성 인식 시스템 ‘카카오 I’가 적용된 UVO 3.0 서비스가 새로 추가됐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합리적 가격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천연가죽 시트 ▲동승석 파워시트·워크인 디바이스 ▲전동식 안전 트렁크 등의 고급 편의사양을 엔트리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컴포트 패키지’를 도입했다. 최상위급인 3.3T 모델은 기존의 두 가지 트림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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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로엠, 미혼모 가정 돕는 캡페인 진행2018.05.2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이랜드복지재단은여성복 브랜드 로엠과 미혼모 가정을 돕는‘You are so special’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31일까지 전국178개 로엠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종류에 상관없이 원피스가1벌 팔릴 때마다 복지재단과 로엠이 각각500원을 매칭하여 총1000원을 모금한다. 복지재단과 로엠은 미혼모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150가정을 발굴하여 모금된 금액을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관련 통계에 따르면 미혼모의56%는 로엠의 주요 고객층과 동일한 연령대인20~30대”며“경제적 지원과 함께 낮아진 자존감과 자신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미혼모 가정에 희망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공익마케팅을 통해 착한 소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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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저임금 속도 조절 시사…부작용 우려2018.05.2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 속도 조절을 재차 시사하고 나섰다.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 총회’를 위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를 찾은 김 부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적절한 (최저임금) 인상은 좋은 일이지만, 시장 및 사업주의 수용성을 충분히 고려해 목표 연도를 신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과 임금에 미치는 영향을 잘 분석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사업자 부담을 일자리 안정자금 등을 통해 덜어줄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었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달성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김 부총리는 지난 16일 국회 출석한 자리에서 “국회에 출석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고용과 임금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변화를 시사했다. 일각에서는 김 부총리가 최저임금 인상 속도가 커질 경우 발생될 부작용을 고려해줄 것을 정치권 등에 대해 신호를 보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리고 있다.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6470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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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니발·르노 QM6 등 28만7955대 리콜2018.05.2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 카니발, 르노삼성자동차 QM6 등 7개 업체가 제작 수입한 자동차 총 30개 차종 28만7955대에서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차의 카니발(YP) 22만4615대는 파워 슬라이딩 도어 내 끼임 방지 프로그램의 설정 오류로 내부에서 손가락 등 신체 일부가 차 문에 끼더라도 문이 닫힐 수 있는 개연성이 확인됐다. 르노삼성의 QM6 2.0 dCi 등 2개 차종 5만1759대는 에어백 경고문구를 앞좌석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부착하지 않고 승객석에 부착해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르노삼성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000분의 1을 과징금으로 부과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GLC 220d 4MATIC 등 18개 차종 1만1504대에 대해서도 2가지 리콜이 시행된다. CLA 250 4MATIC 등 15개 차종 6500대는 조향장치 내 전기부품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도 에어백이 작동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LC 220d 4MATIC 등 3개 차종 5004대는 뒤쪽 기둥(C필러) 패널의 결함으로 안전벨트 걸쇠가 뒤쪽 기둥 패널과 뒷좌석 패널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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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사 간 로밍요금 실시간 정산 기술 개발2018.05.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로밍 자동 정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전에 설정한 조건에 부합하면 계약과 거래가 이행되는 디지털 계약 방식으로 이를 활용하면 한 달씩 걸리던 통신사 간 로밍 정산을 발생 건별로 실시간 정산 처리할 수 있다. 그동안 로밍 서비스는 통신사가 ‘국제 로밍 정산소(Data Clearing House)’를 통해 로밍 정보의 검증을 거쳐 요금을 정산해왔다. 국제 로밍 정산소를 거치면 실시간 사용 내역 확인이 어렵고 오류를 수정하는 등 정산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왔다. 실시간 로밍 자동 정산 기술은 통신사 간 로밍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과정에서 통신사 간 교환하는 사용 내역 데이터를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으로 각각 자동으로 검증·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오류가 없다면 실시간 정산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향후 블록체인 기술 및 사업자 협의를 통해 통신사 간 계약된 요율 정보에 대한 접근과 제어가 가능해지면 실시간 과금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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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 개최…100년 기업 노력2018.05.2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롯데는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와 이원준 유통BU장, 이재혁 식품BU장, 허수영 화학BU장, 송용덕 호텔BU장 등을 비롯해 47개 계열사 대표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주니어보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은 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내외 모든 구성원들에게 롯데 기업문화가 추구하는 방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롯데 기업문화 지향점(Cuture Vision) 발표가 있었다. 새로 발표한 롯데 기업문화 지향점은 ‘SHARED HEARTS CREATE VALUE’다. 구성원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함께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배려하여 더 큰 가치를 창조하자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기업문화의 지향점”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롯데의 명확한 비전을 가슴 속에 품고 가치창조문화 아래 함께 노력한다면 어떤 시련과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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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로이힐홀딩스 작년 당기순익 7970억원… 전년比 513%↑2018.05.2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포스코가 원료 확보를 위해 1조5286억원을 투자한 해외 공동기업 로이힐홀딩스(Roy Hill Holdings Pty Ltd.)가 작년 철광석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70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3일 포스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로이힐홀딩스(Roy Hill Holdings Pty Ltd.)는 작년 당기순이익이 7970억원으로 2016년(1299억원) 대비 51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작년 로이힐홀딩스 지분법 손익 또한 460억원으로 2016년(126억원) 대비 265% 뛰었다. 로이힐홀딩스가 개발한 철광석 광산은 매장량이 총 23억톤 규모로 2015년 12월 10만톤, 2016년 2400만톤, 작년 4300만톤을 생산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로이힐홀딩스는 당초 목표인 연간 5500만톤의 철광석 생산을 달성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이 가운데 27.5%인 연간 15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확보하게 됐다. 포스코는 철광석 등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원료자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 정준양 전 회장 시절 서호주 필바라 지역의 로이힐 철광석 프로젝트 참여했다. 당시 포스코는 광산개발 업체인 핸콕프로스펙팅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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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혼다코리아, ‘2018 올 뉴 골드윙’ 국내 출시2018.05.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혼다코리아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러 ‘2018 올 뉴 골드윙’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골드윙은 혼다 프리미엄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대명사로 지난 1975년 GL1000으로 처음출시된 이래 43년의 역사와 함께 완벽에 가까운 플래그십 투어러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첫 출시 이후 약 190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최고급 프리미엄 투어러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018 올 뉴 골드윙은 엔진과 프레임뿐만 아니라 전 영역이 풀체인지(완전변경)된 모델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을 자랑하며 한층 강화된 첨단 장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세부 트림별 가격은 ▲투어 DCT 4150만원 ▲투어 MT 3750만원 ▲골드윙 MT 325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투어 DCT의 차체 색상은 레드와 블랙, 투어 MT는 레드와 화이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골드윙 MT는 맷 실버 컬러로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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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더 뉴 스파크’로 정상화 시동…“고객 중심 약속”2018.05.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GM이 쉐보레 경차 스파크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경영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GM은 2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더 뉴 스파크(The New Spark)’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신차 소개 및 한국GM의 중장기 경영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GM과 직원들은 지난 몇 개월간 도전적 기간을 거쳤지만 그를 통해 장기독자생존 계획을 세웠고 올바른 기반을 구축해 한국에서의 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고객 중심에 두고 진행할 것”이라며 “견고한 미래 보장을 위해 소비자가 다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더 뉴 스파크에 대해서는 “한국GM에 의해 디자인되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진정한 글로벌 경차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며 “앞으로 5년간 15개의 신차 혹은 상품성 강화 모델을 출시하는 계획의 첫 시작을 더 뉴 스파크를 통해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GM에 따르면 더 뉴 스파크는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한 GM의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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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드 IT쇼'서 갤럭시S9·QLED TV 전시2018.05.2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World IT Show 2018)'에 참가해 최신 전략 제품들을 선보이고 혁신적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2018년형 삼성 QLED TV',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 '삼성 노트북 Pen'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새로운 색상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였다. 또 독자적인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공인기관으로부터 2년 연속 인증 받은 '컬러볼륨 100% '2018년형 삼성 QLED TV'를 내놨다. 이 밖에 프리미엄 메탈 디자인에 혁신적인 발열 제어 시스템인 'Z 에어 쿨링 시스템'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도 전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1위 스마트폰과 TV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최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월드 IT쇼에서 삼성이 제안하는 차세대 스마트 라이프를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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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구지방경찰청과 ICT 치안 솔루션 제공 협약2018.05.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대구지방경찰청과 수색용 드론, 순찰 차량 카메라, 영상 관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ICT 치안 솔루션을 연내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1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ICT 치안 솔루션을 연내 대구 동부, 수성, 성서 등 3개 경찰서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ICT 치안 솔루션의 핵심 기술은 LTE 이동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는 ‘T 라이브 캐스터’다. 이를 탑재한 순찰 차량은 차량 외부에 장착한 전·후방 촬영 카메라와 차량 내부에 부착한 스마트폰 형태 카메라를 통해 찍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송할 수 있다. 또 수색용 드론에 장착된 열화상 카메라에 연결하면 야간이나 산간지역과 같이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환경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거나 용의자의 이동상황을 확인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순찰 차량과 드론에서 송출하는 실시간 영상은 경찰서의 상황실에 적용된 ‘T 라이브 스튜디오’에 전달돼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여러 대의 순찰 차량과 공중의 드론에서 보내온 영상 정보를 조합하면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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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변화 본질 파악해 新사업기회 찾아야”2018.05.2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혁신적 신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사회, 경제적 상황과 맞물려 경영환경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내야 한다” 23일 GS타워에서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허창수 GS 회장은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허 회장을 비롯 주요 계열사 CEO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계열사들의 경영혁신 성공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GS에너지와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 GS EPS, GS글로벌, GS건설 등 주요 계열사들은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차별화 상품 개발, 혁신 기술을 통한 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일선 현장의 대표적인 경영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허 회장은 “현실에 안주하면 결국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미래의 고객에게 제공할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이를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인지 제로베이스에서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야만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도 앞두고 있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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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 표준 HD맵 구축 연합체 결성2018.05.2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유럽·중국·일본 초정밀 지도 대표 기업들과 세계 표준 HD맵 서비스 출시를 위한 ‘원맵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원맵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은 한국 SK텔레콤, 유럽 히어(HERE), 중국 내브인포(NavInfo), 일본 파이오니아(Pioneer) 등 4개 회사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원맵 얼라이언스는 오는 2020년까지 하나의 표준 기반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HD맵을 제작한다. 추후 자율주행차 제조사와 위치기반 서비스 기업 등에 글로벌 표준 HD맵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5G, 모바일 내비게이션 기술, T맵 실시간 교통정보 등 핵심 경쟁력과 인프라를 공유한다. 히어는 HD맵 솔루션과 기술 표준을 제공하며 내브인포와 파이오니아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중국·일본의 정밀 지도 정보를 공유한다. 아울러 원맵 얼라이언스는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 솔루션을 HD맵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서베이카는 물론 일반 자율주행 차량이 인식한 주변 사물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5G 망을 통해 HD맵에 업로드할 수 있다. HD맵은 기존 디지털 지도와 달리 센티미터 단위 정밀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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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 경영평가, 삼성전자·현대차·네이버 '톱'32018.05.2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500대 기업 중 글로벌 경쟁력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경영 전 부문에 걸쳐 지난해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2,3위는 현대자동차와 네이버가 차지했으며 SK하이닉스, 유한양행, 엔씨소프트, 현대그린푸드 역시 고속성장, 투명경영, 양성평등 등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3일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 ▲투자 ▲일자리창출 ▲고속성장 ▲건실경영 ▲투명경영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가 800점 만점에 최고점인 712.9점을 받아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쟁력 부문 1위를 비롯해 투자(2위), 고속성장(3위), 건실경영(4위), 일자리창출(4위) 부문에서 ‘톱5’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3조6450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역대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2~3위는 각각 604.0점과 583.4점을 획득한 현대차와 네이버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글로벌경쟁력 부문에서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각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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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英서 친환경 주방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선봬2018.05.22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세계적인 정원문화를 자랑하는 영국에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26일까지 LG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 플라워쇼(Chelsea Flower Show)’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친환경 정원인 ‘LG 에코시티(LG Eco City)’를 선보였다. LG 에코시티는 첨단기술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 정원이다. 이 정원에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 보피(Boffi)와 함께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들을 활용해 주방 공간을 환경 친화적으로 꾸몄다. LG전자는 또 ‘LG 에코시티’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씽큐 스피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등 프리미엄 제품들을 단풍나무와 같이 대기 오염을 줄이는 식물들과 함께 전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첼시 플라워쇼의 환경 친화적 요소들을 통해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LG만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