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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두산인프라코어와 5G 무인 건설기계 개발2018.05.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두산인프라코어와 5G 기반의 무인자율작업이 가능한 건설기계 기술 개발 등 스마트건설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5G 통신망과 드론, 센서, MEC,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 등을 활용해 건설·토목 등 작업 현장에서 자율작업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건설기계를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우선 연내 5G 기반의 원격제어 건설기계를 개발해 실증하고 내년에는 협력 범위를 드론 3D 측량, 작업계획 수립, 시공관리까지 확대해 건설현장의 자율작업과 무인화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무인자율작업 기술 개발을 위해 건설기계 제조회사와 통신회사가 제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계기로 5G 기반의 B2B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산업의 4차 산업혁명인 스마트 건설을 주도할 계획이다. 새로 개발할 무인자율작업 건설기계는 5G 통신망을 통해 드론이 촬영한 대용량의 3D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하고 이를 3D 설계도와 비교해 자동으로 작업량 및 시공 계획을 산출한다. 산출 데이터는 현장의 건설기계로 전송되고 건설기계가 센서와 관제 플랫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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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해외 네트워크 통해 대유위니아 제품 본격 판매2018.05.29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대우전자가 그룹 계열사인 대유위니아 제품 수출을 본격화 한다. 대유위니아 제품 수출을 통해 대우전자는 신규 해외 매출 증대와 함께 대유위니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가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전자는 대유위니아 대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밥솥 '딤채쿡', 김치냉장고 '딤채', 소형 김치냉장고 '쁘띠', 에어컨 '위니아' 등 대유위니아 신제품에 대한 중국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대우전자는 광동성, 강소성, 절강성, 상해시 등 중국 동부와 남부지역 대형 양판점 100여개 지점에 전시 및 판매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에서도 판매를 진행하는 등 향후 유통 채널을 다양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9월부터 말레이시아 법인을 통해 대유위니아 제품에 대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는 등 해외 수출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 향후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는 "앞으로 계열사인 대유위니아 제품 수출을 통해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모두에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수익을 증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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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다음 먹거리는?" 삼성·SK, 성장동력 찾기 '분주'2018.05.29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점유율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에도 마냥 웃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간 메모리 반도체 고점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막대한 자금을 쏟아 추격해오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도 위협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사는 대표적인 시황 산업인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 종료에 대비한 생존전략으로 미래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1분기 기준 영업이익(15조6400억원) 가운데 반도체 부문(11조5500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74%에 육박한다. 시황이 언제 꺾일 지 모르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에 따라 미래먹거리 발굴이 절실한 까닭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월 석방 후 첫 공식 행보로 유럽과 캐나다 등을 방문했다. 이후 AI 연구센터 개소 소식 등이 발표되며 AI 사업 강화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와 미국에 이어 지난 22일 영국을 시작으로 캐나다에 AI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또 29일 러시아에 AI 연구센터를 앞두고 있으며 이로써 총 5개 지역에 AI 연구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AI 기술에 특화한 스타트업 투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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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18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2018.05.2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SK하이닉스가 60여개 협력사 대표와 만나 반도체 생태계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18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력사와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는 본 행사를 통해 회사의 경영 현황과 반도체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며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2∙3차 협력사들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생태계 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사와 공유인프라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2∙3차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1차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협력사 지원을 위해 총 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특히 금년에는 2∙3차 협력사 상생협력모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차 협력사와 함께 2차 협력사에 대한 대금지급 조건 개선을 위해 상생결재 시스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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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세계 최초 AI기반 VR용 신기술 개발2018.05.2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디스플레이는 서강대학교와 VR(가상현실)의 영상 구현 지연과 잔영 문제 개선을 위해 세계 최초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고해상도 컨텐츠 생성기술 및 측정장비를 공동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통상 VR에 사용되는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는 몰입도가 높지만 시간지연과 잔영으로 인해 어지러움증과 멀미 현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가상현실 컨텐츠들을 생성하기 위한 보다 많은 연산이 필요하여 이러한 문제점이 더 커진다. 이 기술의 핵심은 저해상도 영상을 초고해상도 영상으로 실시간 생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에 있으며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외부가 아닌 내부 메모리 사용만으로도 구현이 가능하게 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동작과 화면 구현 사이의 시차를 줄이고 잔영을 감소시킴으로써 어지러움과 멀미 등 VR의 단점을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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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분양2018.05.2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우건설이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대유평지구의 도시공원으로 둘러싸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5월 분양한다.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3층~ 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총 2355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특히 주택형 59㎡(450세대), 74㎡(288세대), 84㎡(1380세대), 101㎡(213세대), 107㎡(18세대), 149㎡(6세대)로 구성돼 전체 가구수의 89%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들어서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대규모 주거상업복합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도로망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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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나눔 걷기대회 ‘도너스 런’ 개최2018.05.2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CJ나눔재단은 ‘2018 CJ도너스캠프 도너스 런(Doners Run)’(이하 도너스 런)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너스 런은 지난 26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00여명과 교사, CJ그룹 임직원 가족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700여개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온 CJ나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CJ도너스캠프는 DMZ 생태탐방로 걷기대회에서 참가 어린이가 걸은 거리에 따라 1미터 당 10원을 적립, 지체장애아동을 위한 휠체어 30대를 구입해 기부하기로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은 기념일과 휴일이 많은 5월이면 더욱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쉽다”며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나눔의 의미도 체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취지에서 준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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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데이터 무제한 로밍 요금제 출시2018.05.2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중국·일본·미국 등 37개국에서 하루 1만3200원으로 모바일 데이터와 테더링(데이터 함께 쓰기)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처럼 데이터 용량은 물론 속도 제한(QoS)까지 없는 해외 로밍 상품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이 상품의 최대 특징은 무제한 테더링 기능이다. 이용 고객은 모바일 데이터를 가족·친구 등 동행자와 함께 쓸 수 있고 다른 통신사 가입 고객에게도 제공할 수 있다. 가령 4인 가족 중 한 명만 신청해도 나머지 3명은 테더링으로 용량 제한 없이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로밍 상품을 이용할 경우 4명 기준 하루 4만4000원이 들었으나 앞으로는 하루 1만3200원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맘편한 데이터팩 요금제’의 데이터 혜택도 대폭 강화한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로밍 고객들의 주사용 서비스가 음성통화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이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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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기반 앱 개발 지원한다”2018.05.28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기업용 클라우드 ‘유클라우드 비즈’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기가지니 AI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API란 특별한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개발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소스코드 모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려면 서버,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와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기술이 필요하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기가지니 AI API를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KT 측의 설명이다. 기가지니 AI API는 음성인식, 대화,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인식 기능은 국내 1위 AI 서비스인 기가지니에 적용됐으며 높은 사용자발화 인식률이 특징이다. 또 대화 기능은 자연어 문장에서 발화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사전에 정의된 대화 모델에 따라 답변을 제공한다. 번역 기능은 한국어 문장을 영어·일본어·중국어로 지원하며 양방향 번역을 지원한다. 향후 기가지니 AI API는 음성인식, 대화, 번역 기능을 시작으로 음성합성,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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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시스템에어컨 "1대로 교실 2개 면적 관리 가능"2018.05.2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가 보다 휘센 시스템에어컨을 앞세워 에어솔루션 분야 B2B(기업간거래)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휘센 시스템에어컨(모델명: RNW1450T2S)이 탑재한 공기청정기능에 대해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에어컨용 공기청정기 표준: KACA-CAC-2011)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휘센 시스템에어컨의 청정성능이 국내 최대인 147㎡(약 44.5평) 면적까지 가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교실 면적이 20평대 초반임을 감안할 때 제품 한 대로 교실 두 개만큼의 면적을 청정할 수 있는 성능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깨끗한 실내공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트렌드를 고려해 보다 다양한 모델에 차별화된 공기청정기능을 적용하며 에어솔루션사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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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릴' 공식 서비스센터 1호점 오픈2018.05.2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공식 서비스센터 1호점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오픈, 체계적인 A/S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KT&G의 전자담배 ‘릴’, 은 연속흡연이 가능하다는 점과 일체형 구조의 편의성 등을 장점으로 출시 6개월만에 판매처를 6배 이상 늘린 상황이다. ‘릴’ 전용 공식 서비스센터는 기존에 운영되던 ‘릴 스테이션’과 ‘찾아가는 A/S’와는별도로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릴의 공식 서비스센터 1호점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T&G 강남지사(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28길 49)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운영된다. KT&G는 이번 릴 공식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클리닝 이벤트’를 이달 2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클리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은 기기 청소는 물론 청소 팁 안내와 함께 하루 방문객 30명에 한정해 클리닝 스틱을 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KT&G만의 차별화된 A/S서비스는 고객들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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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부 아프리카 해역 조업 감시시스템 구축2018.05.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2개국에서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과 함께 ‘서부아프리카 통합 IUU(illegal, unreported and unregulated fishing) 어업 감시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 2개국 조업구역 내 어선들의 불법 조업을 감시·통제하는 ‘한국형 어업 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이 발주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기금 투입 시범사업이다. 사업의 총 규모는 250만불이며 한국에서 아프리카 지역에 어업 감시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은 최초다. KT는 선박의 위치정보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불법조업 선박을 탐지할 경우 경보를 울리는 등 현지 요구사항을 반영해 서부 아프리카 환경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조업 감시를 넘어 피랍, 좌초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선박의 위치를 관련기관에 전파하는 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림 K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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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골프 중계 앱 ‘U+ 골프’ 확산2018.05.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고객 전용 골프 중계 애플리케이션 ‘U+ 골프’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U+ 골프 서비스를 내달부터 타사 고객에게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과 KT 고객은 내달 1일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U+ 골프 앱을 다운로드 받아 U+ 골프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한은 내달 30일까지다. 또 7월에는 IPTV용, 8월에는 아이폰용 U+ 골프도 나온다.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만 가능했던 U+ 골프를 아이폰 이용자도 즐길 수 있게 된다. IPTV용 서비스는 U+ 고객이라면 스마트폰 없이 TV를 통해 리모콘 조작만으로 스마트폰과 동일한 U+ 골프 시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3분기 중 고객이 미리 설정한 대회나 선수의 경기 중계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과 시청자가 해설자 및 캐스터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 상무는 “U+ 골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앱 평가 지수 역시 5점 만점에 4.9에 달하는 등 인기”라며 “골프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유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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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마포대교 남단 교각에 벽화2018.05.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아홉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 서울시,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마포대교 남단 교각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와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서울시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캠페인 5주년을 맞이해 아티스트 김선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강공원 교각의 삭막한 공간을 하나의 공공미술 작품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강 하구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 위기 새 10종을 마포대교 남단 교각 10곳, 총 면적 237㎡에 그려 넣어 우리의 작은 관심과 손길로 환경을 지켜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벽화가 그려진 여의도 한강공원은 11개의 한강공원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교각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변화시켜 도시를 밝게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화(花)려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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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AI 활용 경진대회 개최… 총 상금 7000만원2018.05.2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포스코는 철강업계 최초로 4차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는 30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업분야의 창의적인 AI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POSCO Industrial AI Solution Challenge'를 개최한다. POSCO Industrial AI Solution Challenge는 포스코가 사내공모를 통해 발굴한 3개의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AI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제별 1, 2, 3위를 선정해 포상한다. 포스코는 이번 경진대회에 총 상금 7000만원을 수여하고, 과제별 선정된 우수 솔루션은 추가 연구개발을 위해 후속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AI경진대회를 통해 제조업 및 철강산업에서 인공지능 활용 연구 활성화와 관련분야 우수인재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사측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