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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판매 '불티'… 전년比 5배↑2018.06.1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 ‘패밀리허브’의 국내 판매량이 전년 1~5월 동기 대비 5배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도어에 탑재된 21.5형 터치 스크린과 빅스비 음성 명령을 통해 보관 중인 식재료 관리, 레시피 추천, 인터넷 쇼핑, 일정 관리, 음악 감상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혼수·이사철을 맞아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 최고의 미세 정온 기술과 미슐랭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만들어진 2018년형 셰프컬렉션도 지난 4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형 셰프컬렉션 신제품은 ‘메탈쿨링’ 을 확대 적용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보관해 주는 ‘맞춤보관실’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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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바일 방송국 ‘메이크어스’에 100억 투자2018.06.1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모바일 방송국 ‘메이크어스’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메이크어스는 음악과 음식, 여행, 뷰티 등 다양한 주제의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페이스북·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기준 메이크어스의 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구독자는 3360만명, 포스팅 조회 수는 37억회에 이른다. 특히 메이크어스의 음악채널인 ‘딩고 뮤직’은 세로가 긴 화면으로 구성된 모바일 특화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등 대표적인 모바일 음악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하반기 출시될 새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음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메이크어스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음악 프로그램 공동제작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메이크어스는 모바일 미디어를 소비하는 젊은 세대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아티스트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팬들과 더 가깝게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초 AI·블록체인 등 New ICT 기술을 도입한 음악 사업 진출 선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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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학생 대상 봉사활동 공모전2018.06.1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롯데는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밸유’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봉사활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밸유는 롯데의 새로운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에 맞춘 것으로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이자 Value(밸류)의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 밸유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과 달리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할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이번 공모전은 롯데의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의 의미에 맞춰 엄마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봉사활동이나 가치있는 활동을 주제로 한다. 최종 선발 된 4개의 팀(봉사동아리)에게는 500만원의 봉사활동비가 지원되고 이 중에서 우수 활동을 한 1개 팀에게는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취업난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도 롯데가 추구하는 '함께 가치'를 실천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돼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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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열흘간 홍콩·일본 방문 후 귀국… 전장사업 협력 논의2018.06.1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열흘간 홍콩과 일본 출장 후 10일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해외시장 점검과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와의 미팅 등을 위해 출국,열흘간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동안 일본 우시오(Ushio) 전기, 야자키(Yazaki)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 전장 사업 등 신사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재계 관계자는 전했다. 우시오 전기는 1964년 설립된 특수광원 전문회사로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용 노광 램프 분야 등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야자키는 자동차용 전원과 통신 케이블, 전방표시장치(HUD)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집행유예로 석방된 이 부회장은3월 말 유럽과 캐나다, 지난달 중국과 일본에 이어이번달에는 홍콩과 일본을 방문하는 등글로벌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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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방산 한류 앞장서겠다”2018.06.1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화그룹은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 등 방산 4사가 1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2018(Eurosatory 2018)’에 통합 부스를 열고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주요 무기 전시회 중 하나인 유로사토리는 1967년 처음 열린 후로 격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60개국 1600여 개 방산업체들이 참가한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우리나라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44㎡의 통합 부스를 마련하고 40여 명의 마케팅 인력을 파견했다. 지난 2016년보다 전시 면적이 60% 이상 확대됐다. 천무(㈜한화)와 차량용 전자광학추적장비(한화시스템), 자주포(한화지상방산), 비호복합(한화디펜스) 등 각 방산계열사의 주력 무기체계와 시스템 40여 종이 실물과 모형으로 전시되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영상 중심의 전시 트렌드에 맞춰 115인치에서 200인치에 이르는 7개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역동적인 부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기동, 화력, 유도무기, 방산전자 등 한화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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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美서 우수인재 확보 위한 ‘글로벌 포럼’ 개최2018.06.10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SK 최고경영진이 글로벌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으로 날아갔다. SK그룹은 글로벌 핵심인재 확보와 첨단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 파악 등을 위해 지난 7일과 9일(미국 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2018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포럼은 미국 현지에서 에너지∙화학, ICT, 반도체, 바이오 등 SK 핵심 성장동력 분야의 우수인재를 초청해 SK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첨단기술 및 글로벌시장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과정에서 SK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석∙박사급 인재는 물론, 미국 내 글로벌기업에 근무하는 한인 과학자, 엔지니어, 사업개발 담당 등 리더급 인재들이 초청대상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특히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 추구하는 최태원 SK회장의 ‘뉴(New) SK’ 경영전략을 놓고 참석자들 사이에 열띤 질의 응답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포럼에선 현지 인재들이 ‘자율주행’ 등 본인 전공 분야의 연구 성과나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SK그룹 관계자는 “포럼이 일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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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키사이트와 5G망 설계기술 개발2018.06.1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계측 장비 업체 키사이트와 ‘5G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5G망 설계를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5G 음영지역 계측 ▲효율적 전파 전송 ▲5G 단말 품질 측정 등의 기술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3.5GHz와 28GHz 등 고주파수 대역에 최적화된 계측 솔루션과 음영지역 분석 시뮬레이션 개발에 나선다. LTE 대비 고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5G는 전파의 직진성이 강해 전송 시 전파 손실률이 높아 정교한 네트워크 계측이 중요하다는 게 SK텔레콤 측의 설명이다. 또 5G 필수 기술인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 빔포밍(beamforming) 등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는 다수의 송신 안테나를 이용해 빠르고 많은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며 빔포밍은 전파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 신호 세기를 강화한다. 아울러 양사는 5G 단말기 품질을 측정하는 솔루션도 공동 개발한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개발 단계에 맞춰 5G 단말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내년 초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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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드론 영상 관제 솔루션 개발2018.06.1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세계 1위 드론 제조사 DJI와 함께 지난 8일 중국 선전 DJI 본사에서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영상 관제 제품·솔루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세일즈·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낙훈 SK텔레콤 IoT사업지원그룹장과 얀 가스파릭 DJI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 ‘T 라이브 캐스터’ 기반의 고성능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인코더·모바일 어플리케이션·서버 소프트웨어 등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DJI 제품으로 촬영한 영상의 전송 지연율을 최소화해 HD급 화질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게 된다. 특히 SK텔레콤의 LTE 이동통신망 기반 고화질 영상 관제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및 통신 모듈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다양한 촬영 장비에 스트리밍 인코더를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고화질의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능력도 뛰어나 향후 DJI의 드론 및 촬영 장비를 활용하는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DJI 드론 조종 어플리케이션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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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동대로 일대 월드컵 거리응원전 개최2018.06.1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 다양한 월드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팬파크 빌리지’를 운영하고 국가대표팀 본선 경기일정에 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Coex K-pop 광장’ 인근의 ‘팬파크 빌리지 이스트’에 풋살장을 마련하고 오전 시간대에는 어린이들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축구 기술을 교육하는 어린이 축구 교실을 연다. 또 저녁 시간에는 직장인 고객들이 퇴근 후 가볍게 풋살을 즐길 수 있는 미니 풋살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국가대표 경기 외에 다른 나라의 경기를 관람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함께 경기를 즐기는 ‘글로벌 응원전’이 개최된다. 아울러 코엑스 동측 광장에 마련되는 ‘팬파크 빌리지 웨스트’에는 현대차가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 아디다스, 카스와 협업해 월드컵을 주제로 조성한 예술 공간을 선보이며 ▲벨로스터 앤트맨카 ▲벨로스터 N ▲벨로스터 월드컵 랩핑카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영동대로 7차선 580m 구간에 메인 무대를 포함해 총 3개의 대형 LED 전광판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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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민 체감하는 혁신성장 필요…규제개선 속도 내달라”2018.06.0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월례 대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혁신성장, 소득분배 관련 대안 마련 및 규제개선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김 부총리는 8일 비공개 정례 대면보고 자리에서 경제현안에 대한 대책과 올 하반기에 혁신성장 관련 8대 선도산업 성과 도출관련 보고를 올렸다. 정부가 대면보고 내용을 공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 및 규제개혁 관련 해외는 가능하지만, 우리만 안 되는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9월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최근 1분위 가구 소득분배 악화에 대해서는 면밀한 원인 분석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며, 공공기관 혁신 추진방향, 통상현안 등 대외분야 대응계획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보고 내용 관련 김 부총리를 중심으로 착실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혁신성장과 관련 “조기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드론·전기차·수소차 등 분야별 활성화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드론이 토지정보, 농약 살포, 환경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는 것을 예로 들며, 부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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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상반기 고용증가 10만후반대…목표와 큰 차이”2018.06.0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반기 고용증가폭을 10만명 후반대로 예측했다. 김 부총리는 8일 오후 경기 하남시 쇼핑센터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신세계그룹과의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고용예측에 대해 "상반기 중에 10만명 후반대의 고용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만 후반대의 고용증가가 작년에 정부가 예상한 것과 큰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취업자 증가 목표치는 32만명이다. 아직 하반기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다소 부족한 수치다. 김 부총리는 신세계를 비롯한 유통·서비스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도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공공부문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일자리는 시장과 기업이 창출하는 것이다. 시장 중에서도 서비스 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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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3년간 9조 투자… 연평균 1만명 신규 채용"2018.06.0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신세계그룹이 향후 3년간 연평균 3조원을 투자하고 매년 1만명 신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후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 '혁신 성장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통그룹으로써 국가와 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동반 상생 채용박람회를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고용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4년간 6회 개최를 통해 총 1만5000명을 채용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확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중소 협력사(납품업체) 자금은 향후 5년간 200억원(기존 5년간 110억원), 동반성장펀드 등 저리·무이자 대출(올해 6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중소·벤처·청년창업 기업 등의 유명상품 발굴, PL 상품 협업 등 지원 확대 신세계의 유통 채널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 수출 판로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협력업체의 성장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까지 배려해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과 기업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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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흐름 7개월째 회복유지…광공업·건설 투자 증가2018.06.0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정부가 지난해 12월부터 6월까지 7개월째 우리경제 흐름을 ‘회복세’라고 판단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 6월호(그린북)를 통해 최근 우리경제가 설비투자·소비에서 일부 조정이 있었지만, 광공업 생산·건설투자 증가로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고용은 지난 4월 서비스업 부문이 개선에도 불구, 기저효과, 제조업 고용감소 등으로 지난해 4월보다 취업자 증가폭이 12.3만명에 그쳤다, 같은 기간 청년실업률은 11.2%에서 10.7%로 하락했다. 4월 전체 산업 생산은 3월보다 1.5% 증가로 전환했으며, 같은 기간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3.4% 증가,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 운수‧창고 등의 증가에도 불구, 도소매업 등의 감소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4월 중 설비투자의 경우 기계류 투자가 증가했으나 운송장비가 줄며 3.3% 감소를 기록했고, 건설투자의 경우 토목은 감소하였으나, 건축 공사실적이 늘면서 3월보다 4.4% 늘었따. 4월 중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3월 대비 0.1p하락했으며, 선행지수(순환변동치)도 0.4p 감소했다. 5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상승세에도 축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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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식약처 발표, 소비자에 혼란만 줘"2018.06.0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의 현지법인 한국필립모리스가 식약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발표가 오히려 소비자에게 더 혼란을 준다며 반박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식약처의 발표가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만큼 유해하다는 것을 시사하기 위해 ‘타르’ 수치에만 초점을 맞췄다”며 “식약처에서 실시한 분석결과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타르는 담배규제의 확실한 근거가 아니기 때문에 측정할 필요가 없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를 인용해, 타르가 궐련형 전자담배의 증기에 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금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식약처의 발표내용은 담배제품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우려하는 국내 성인흡연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검사를 위해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iQOS) 앰버,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의 글로(Glo) 브라이트토바코, 케이티엔지의 릴(lill) 체인지를 각각 분석한 결과 “일부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유해물질인 타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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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이스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방문2018.06.08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 미국 남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라이스대학교 학생 16명이 울산CLX를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울산CLX를 찾은 학생들은 라이스대학교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6주간 수업을 받으며 ‘Rice-in-Korea’ 프로그램을 이수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0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라이스대학교의 한국학 장학사업에 5만 달러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라이스대학에서 운영하는 한국학 장학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학 및 한국어 교육, 한국의 밤 등 한국을 알리는 행사와 장학금 등에 쓰였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라이스대학 학생들은 SK이노베이션이 기부한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다. 장학금을 전해준 SK이노베이션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수업 기간 중 짬을 내 울산CLX를 방문한 것이다. 울산CLX를 찾은 학생들은 홍보영상, 공장모형도를 관람하고 현장 투어를 진행하며 SK이노베이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SK그룹 경영이념인 ‘행복 경영’의 실천을 목표로 ‘선 나눔, 후 이익 창출’이라는 경영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