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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곳 행복주택 청약접수 12일부터 시작2018.07.1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주변시세대비 60∼80%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행복주택 입주신청이 지난 12일부터 시작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공릉 등 수도권 6곳 3674세대와 대전봉산 등 비수도권 8곳 4313세대 입주자 모집을 12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최저 1156만 원에서 최대 7692만 원까지이며 임대료는 최저 5만 8000원에서 최대 30만 1000원까지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일정 한도 내에서 상호전환이 가능하다. 정부에서는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중 은행에서도 신청인 소득과 신용도 등에 따라 저리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소득활동여부와 상관없이 만 19~39세의 청년이거나 혼인기간이 7년 내인 신혼부부도 일정 소득·자산 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신청은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 LH 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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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이통 3사 CEO, 5G 중간점검 나선다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17일 이동통신 3사 CEO와 만난다. 내년 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이통사들의 중국 화웨이 장비 도입 여부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유 장관과 이통 3사 CEO는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한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오는 16일 이사회에서 하현회 ㈜LG 부회장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17일 장관 면담에는 일단 권 부회장이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 장관과 이통 3사 CEO는 지난 1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필수설비 공동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또다시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 역시 5G 상용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G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되고 이통사들의 통신장비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관련 사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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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장 선점하라” 이통사, 브랜드 마케팅 ‘시동’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할당 경매가 지난달 18일 종료된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5G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내년 3월 세계 최초 상용화가 계획된 만큼 잠재고객 확보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가장 먼저 5G 브랜드 마케팅 경쟁에 포문을 열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5G 캠페인 ‘디스 이즈 5G(This is 5G)’를 공개한 데 이어 주파수 할당 경매가 끝난 이후 5G 브랜드 ‘5GX’를 론칭했다. 이통사 가운데 5G 서비스 관련 별도 브랜드를 론칭한 것은 SK텔레콤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산업과 생활 변화상·서비스·기술 등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및 상품명에도 이 브랜드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 특성 및 가치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5G 상용화 이전에 브랜드를 먼저 론칭했다”며 “아직 고객들이 5G에 대해 쉽게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춰 5G를 소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KT는 5G를 소개하는 캠페인 ‘하이 파이브! KT 5G(Hi Five! KT 5G)’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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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뷰티산업사업화 지원사업 기업 간담회’2018.07.13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지난 12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중회의실에서 ‘뷰티산업사업화 지원사업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TP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새로 바뀐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과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금’ 제도에 대한 안내를 한 뒤 기업의 애로사항 등 제조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시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함께 벌이고 있는 ‘뷰티산업사업화 지원사업’에는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1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TP는 이들 기업의 성장 및 고용창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시제품제작, 공인인증, 홈쇼핑진출, 기술지원 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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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확대…경제 위축 우려2018.07.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8개월째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앞으로의 경기는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5월 전체 산업생산이 4월보다 0.3%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며, 회복 흐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이후 8개월째 회복 판단이다. 다만, 앞으로는 투자·소비 등이 조정을 받고 있고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세계 경제 개선, 수출 호조, 추경 집행 본격화 등을 꼽았으며, 위험요인으로는 글로벌 통상마찰, 미국 금리 인상 가속화, 국제유가 상승 등을 꼽았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다소 부진했다. 5월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 감소로 전달보다 3.2% 줄어들며 석 달째 하락했고, 건설투자도 건축 공사실적 감소 영향으로 2.2% 떨어졌다. 6월 수출은 석유제품, 반도체 등 호조로 4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대규모 해양플랜트 수출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했다. 정부는 미·중 무역분쟁이 아직 수출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미국이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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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새판짜기’… 하현회 가고 권영수 온다2018.07.1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그룹이 구광모 회장 체제 출범 후 첫 인사를 단행하며 새판짜기에 들어갔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내주 LG와 LG유플러스의 CEO(최고경영자) 부회장 자리를 바꾸는 인사안이 이사회에서 논의된다. 오는 16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LG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LG유플러스는 이사 자격이 있는 하현회 LG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안건 의결 후 주주총회 등을 거쳐 권 부회장이 LG 부회장으로 선임되면 사실상 LG그룹의 2인자가 교체되는 셈이다. 재계는 1979년 LG전자를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등 주력 계열사를 거친 권 부회장이 향후 그룹 지주사 대표로 구 회장을 보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 등기이사를 겸직하고 있어 이사회 임명 이후 곧바로 CEO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말 구 회장이 취임하며 총수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단행되는 것이다. 향후 그룹 사업·인적 재편에도 속도가 날지 주목되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LG 정기인사가 통상 11월이지만 구 회장 체제의 빠른 안착을 위해 이번 고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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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소상공인 해외진출 지원체계 구축한다”2018.07.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예산편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현지 진출 기업 조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장관은 프랜차이즈업계의 지원 강화 요구에 대해 “해외 진출을 늘리면 과당경쟁 출구가 생겨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한류 문화 전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의 한국 인재의 현지 채용 건의에 대해선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만들어낸 현지 일자리는 매우 값지다”라며 “글로벌 역량이 있는 국내 인재와 연결해 취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해외시장 안착에 성공한 우리 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을 높게 평가하면서 수출 초보 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성공한 선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현지시장과 무역환경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기부는 한국인이 설립한 싱가포르 1위 온라인쇼핑몰 큐텐(Qoo10), 인도네시아 홈쇼핑 스마일홈쇼핑 측과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발굴과 성공적인 현지유통 방안을 논의했다. 유망 제품 정보 공유, 매칭 상담회,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 최적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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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1979, 제주 풍미 담은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2018.07.1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주 프리미엄 티(Tea)의 품격을 선보이는 티룸(Tea Room), ‘오설록 1979’에서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로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티 푸드로 구성된 ‘오설록 1979’의 시그니처 메뉴다. 순수한 차의 풍미를 살려주는 디저트와 다양한 맛을 가진 티 스낵을 메뉴로 구성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직접 재배한 차를 활용한 디저트를 바탕으로, 제주 녹차 양갱 및 당근 머핀,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16종의 티 푸드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는 브랜드 품격에 맞게, 트레이와 다구 하나에도 정성을 다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 트레이와 다구는 이인화 도예 작가의 작품으로, 오설록 1979의 중후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단아한 형태로 특별 제작되었다. 오설록 관계자는 “‘오설록 1979’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문 티 소믈리에의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 전통적인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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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저배당 기업 블랙리스트 작성2018.07.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민연금이 저배당 기업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주총에 앞서 의결 예정 안건에 대한 찬반을 사전에 공개하기로 했다. 7월말부터 주주권 행사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 시행에 따른 것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스튜어드십코드 세부지침 초안을 만들었다. 올해 하반기엔 연금기금 수익과 밀접하지만, 경영참여엔 해당하지 않는 배당 관련 주주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사외이사 추천 등 '경영참여' 활동을 제외하고 의결권을 자산운용사(위탁운용사)에 위임하는 등 주주권 행사범위를 단계적,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배당성향이 낮거나 배당정책이 없는 기업에 대해 대화에 나서고,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등 개선 여지가 없을 경우에는 '중점관리기업'으로 지정해 블랙리스트에 올린다. 블랙리스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하고,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필요한 경우 직접 주주제안권 행사에도 나선다. 투자기업의 모든 주총 안건에 대해 국민연금의 찬반 결정내용을 원칙적으로 주총 이전에 모두 공시할 계획이다. 현재 국민연금은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의 찬반 결정을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의결권 행사 내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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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미래재단, 청계천 환경개선·동대문 상권활성화 앞장2018.07.1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동대문미래재단은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천을 아름답게 가꾸는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계천 일대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활동은 무더위를 피해 청계천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청계천 오간수교 주변을 지역 핫플레이스로 조성해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동대문미래재단은 큰 나무나 그늘이 없는 청계천 오간수교 밑 수상무대 주변에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폭이 8m에 달하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대형 파라솔을 분수대 주변으로 비치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두타면세점, 두타몰 임직원들과 함께 청계천 오간수교와 전태일 다리 사이의 구간에 다양한 꽃과 화초로 조경 식재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또 밤에도 활발한 상권특성을 고려해 청계천 부근 심야 조명을 개선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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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후원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J.U.M.F)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J.U.M.F는 ‘더 뮤직 플래닛’을 주제로 내달 3~5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아이콘(IKON) ▲로꼬(LOCO) ▲김하온 ▲이디오테잎(IDIOTAPE)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민다. 올해로 3회를 맞는 J.U.M.F는 지난해 40여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 데 이어 올해 50여팀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관람객 규모 또한 2만명에서 4만명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5명(각 2매)에게 관람권 총 50매를 선물한다. 당첨 결과는 26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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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년창업기업에 세무·회계 이용권 지원2018.07.1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창업자를 위한 세무·회계, 기술보호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해 기업경영 활동 지원에 나선다. ‘창업기업 지원서비스 이용권’은 올해 5월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면서 청년창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정책으로, 초기 청년창업자는 세무‧회계’, ‘기술보호’ 분야에서 연 100만 원의 이용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세무‧회계 이용권은 한국세무사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선정된 기업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약 9100여 개의 창업기업에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술보호 이용권은 기술 탈취·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임치 수수료에 사용하거나, 임치기술에 대한 사업화·담보대출을 위한 가치평가 비용에 쓸 수 있으며 약 1100여 개의 창업기업들이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두 이용권 모두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어 최대 2년간 200만 원의 세무‧회계 이용권을 지원받는 셈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신청 후 전담기관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8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술보호 이용권은 기술자료 임치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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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활동 참가자 모집2018.07.1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13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활동 ‘레드클로버’ 3기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된 레드클로버는 대학생이 직접 사회적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자율적으로 주도해 대중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 3기 활동은 장애인, 아동,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유모차, 자전거 등의 이동수단 연계 활동까지 분야를 확대했으며 대학생 8명이 한 팀을 이뤄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아차는 내달 오리엔테이션, 발대 캠프를 진행해 레드클로버 3기 참가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9월부터는 사회공헌활동 전문가의 도움 아래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이동수단 연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활동 마무리 단계에서 레드클로버 참가 대학생들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 확산을 주제로 한 소셜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일반 대중과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대학생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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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디지털재단과 5G 스마트시티 구축 MOU2018.07.1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1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서울디지털재단과 ‘5G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 발굴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정책자문, 시민 대상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스타트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 산하 ‘디지털 싱크탱크’ 기관이다. KT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5G, 에너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밀착형, 시민 주도형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후속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디지털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홍보하는 등 양사가 주관하는 행사의 기획 및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T는 서울디지털재단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용규 KT 5G 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가 갖고 있는 기술력, 인프라를 활용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해 환경오염,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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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PTV 유아서비스 ‘아이들나라 2.0’ 출시2018.07.1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교전에 방문한 고객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U+ 아이들나라 2.0’에 새롭게 추가되는 유아 전용 콘텐츠를 출시 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우리집 IoT 및 U+ 우리집 AI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 U+ tv 아이들나라 2.0은 기존 아이들나라에 유아 전용 콘텐츠인 ▲웅진북클럽TV ▲생생체험학습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 가능한 AI 전화놀이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을 새롭게 추가했다. 웅진북클럽TV는 누리과정 영역별 도서 및 예비 초등 필독서를 포함한 웅진북클럽 주요 전집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 AR을 활용한 체험학습 서비스인 생생체험학습에는 미술, 음악, 신체 놀이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콘텐츠가 탑재됐다. 특히 ‘내가 만든 그림책’ 서비스는 자녀가 직접 그린 동화 캐릭터가 TV 동화책 속 주인공이 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줘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