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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글로(glo) 여름 한정판 출시2018.06.0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의 한정판 ‘글로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한다. 여름 시즌 한정 스페셜 에디션인 ‘글로 프리미엄 컬렉션’은 골드, 실버,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메탈 느낌의 매끈한 바디감과 한여름 태양의 반짝임을 연상시키는 광택감이 특징이다. 세 가지 색상에 메탈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젊은 흡연자부터 중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매력도 갖고 있다. ‘글로 프리미엄 에디션’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9만원이며, 별도의 할인쿠폰 발급 없이 할인가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가로수길, 홍대, 강남에 위치한 서울 내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3개 지점과 글로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매튜 쥬에리 BAT 코리아 사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글로 디바이스와 다양한 맛의 글로 전용 ‘던힐 네오스틱’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왔다”며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글로 프리미엄 컬렉션’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유일하게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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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재확보'로 AI 역량 강화 본격 행보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세바스찬 승(H.Sebastian Seung)' 교수, 펜실베니아대학교 '다니엘 리(Daniel D.Lee)' 교수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세바스찬 승 교수는 삼성 리서치(SR)에서 삼성전자의 AI 전략 수립과 선행 연구 자문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다니엘 리 교수도 삼성 리서치에서 차세대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로보틱스 관련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세바스찬 승 교수는 뇌 신경공학 기반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석학중 한 명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이론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벨랩(Bell Labs) 연구원, MIT 물리학과 교수를 거쳐 2014년부터 프린스턴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다니엘 리 교수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분야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MIT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벨랩 연구원을 거쳐 2001년부터 펜실베니아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특히 두 교수는 1999년에 인간의 뇌 신경 작용에 영감을 얻어 인간의 지적 활동을 그대로 모방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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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출시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에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을 적용하고 안전성을 업그레이드한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Extreme Sports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에 ▲사이드·커튼에어백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SUS(steel-use-stainless) 리어 범퍼 스텝 등을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익스트림 스포츠 전용 레터링도 추가됐다. 또 스포티한 이미지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탄소섬유 소재의 아웃사이드미러 커버, 스포츠 알로이 페달, LED 룸램프 등 기존 익스트림 사양들도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러 새롭게 선보인 베이지 가죽시트 패키지(옵션 적용)는 실내공간감을 확대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이는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과 똑같은 2649만원으로 유지했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별로 ▲KX 2243만원 ▲RX 2565만원 ▲DX 281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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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 출시2018.06.0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싼타페에 프리미엄한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을 더해 고급감을 높인 스페셜 모델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의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은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풍부한 안전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외관 전면부에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오프로드 주행 때 엔진 하부를 보호하는 장치), LED 안개등이 적용됐으며 실내에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또 앞좌석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시프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안전장치로 ▲전방충돌방지 보조 ▲전방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형 싼타페의 기본 모델에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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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상장사, “1인당 인건비 오르는데… 매출은 감소”2018.06.0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30대 그룹 상장사가 최근 5년새 1인당 인건비는 증가한 반면 매출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진행한 ‘2012년~2017년 30대 그룹 상장사 인건비, 재무실적 분석(182개사)’ 조사에 따르면 1인당 인건비는 2012년 7841만원에서 작년 9133만원으로 1292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 기간 1인당 매출액은 10억7547만원에서 10억1815만원으로 5732만원 감소했다. 작년 30대 그룹 상장사의 1인당 매출액은 10억1815만원, 1인당 인건비는 9133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억606만원으로 나타났다. 각 지표를 2012년과 비교하면 1인당 매출액은 5732만원 감소, 인건비는 1292만원 증가, 영업이익은 3481만원 증가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소폭 증가(79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작년 세계교역(10.6%)과 세계성장률(3.8%)이 개선되고 반도체 호황 등 여건이 나아져 기업 매출과 이익이 늘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4~5년 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작년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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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미주·유럽 지역 맞춤 로밍 요금제 출시2018.06.0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미주와 유럽을 방문하는 T로밍 고객이 30일간 데이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주패스’, ‘유럽패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미주·유럽패스는 각각 미주 지역 15개국, 유럽 지역 44개국에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미주패스는 데이터 3GB(3만3000원), 6GB(5만3000원)이며 유럽패스는 데이터 3GB(3만9000원), 6GB(5만9000원)를 제공한다. 미주, 유럽 지역을 방문하는 T로밍 고객은 평균적으로 10일 이상 현지에 머물고 여러 인접 국가를 방문한다. 이러한 여행 패턴을 감안해 이용 기간을 30일까지 넉넉하게 늘리고 로밍 이용 가능한 국가를 확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T로밍 고객 가운데 아시아패스, 한중일패스와 같은 지역 맞춤 요금제를 선택하는 비중은 50%를 넘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미주·유럽·아시아·한중일패스를 이용하는 만 18~29세 고객에게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김성수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아시아, 한중일패스에 이어 미주, 유럽패스 출시로 폭넓은 지역 맞춤 요금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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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블록체인·AI 기반 전력중개사업 진출2018.06.0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진출을 위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전력중개사업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력중개사업은 중개사업자(KT)가 1MW 이하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등에서 생산하거나 저장한 전기를 모아 전력시장에서 거래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앞서 KT는 지난 2016년 전력중개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소규모 발전사업자들과 함께 전력중개사업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다. 지난달 28일에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도입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하반기 중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전력중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향후 법률 시행 일정에 맞춰 본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T는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KT-MEG’의 AI 분석엔진 ‘e-Brain(이브레인)’을 전력중개사업 시스템에 연계해 정확한 발전량 예측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KT 블록체인을 활용해 고객사와 발전량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수익을 실시간으로 정산할 수 있다. 아울러 발전량, 발전시간, 전력가격 등 정산에 필요한 정보를 블록체인화해 고객사와 공유한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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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제주지역 커넥티드카 시범서비스 운영2018.06.0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KB국민카드, 제주패스, 핸디카와 커넥티드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제주지역 렌터카 대상으로 자기진단장치(OBD) 기반의 커넥티드카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OBD란 자동차의 고장 여부, 배기가스 방출량, 위치 등 현재 상태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를 말한다. 4개사가 협업하는 이번 시범서비스는 제주패스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OBD가 탑재된 차량을 제공한다. OBD 장치로부터 수집된 고객의 운행기록으로 친환경 운전습관인 ‘에코드라이빙’ 점수도 평가한다. 일반 렌터카에 LG유플러스의 LTE 통신모뎀을 결합한 OBD를 부착하는 방식이며 이를 통해 차량 내 OBD와 고객의 스마트폰 앱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차량의 위치 정보와 회원의 결제 정보 간의 연동이 가능해진다. 이는 고객의 주행 경로에 따른 소비 패턴, 방문고객 대비 실제 소비 비율 등 단일 사업자가 파악하기 힘든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수집이 용이해짐을 의미한다. 아울러 4개사는 주행 경로에 따른 소비 패턴, 방문고객 대비 실제 소비 비율 등 단일 사업자가 파악하기 힘든 새로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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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6년 만에 돌아온 어코드 “말 그대로 압도적”2018.06.03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디자인, 성능, 기술 등 모든 면에서 타협 없는 혁신을 이끌어내 역대 어코드 사상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압도적인 자신감을 가감 없이 나타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가 지난달 10일 자사 신형 중형차인 어코드 10세대 출시행사에서 한 말이다. 과연 어코드는 압도적인 자신감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성능을 갖추고 있을까? 지난달 30일 오전 경기도 양평 일대에서 열린 시승 행사에서 어코드를 직접 만났다. 이날 경기도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를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 테이크그린 카페까지 약 50km에 이르는 구간을 주행하면서 어코드의 압도적인 자신감이 무엇인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시승 차량은 어코드 2.0 터보 스포츠 모델. 이 모델은 2.0ℓ 직분사 브이텍 터보 엔진과 혼다가 독자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56ps, 최대토크 37.7kg·m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어코드의 진가는 10단 자동변속기에서 발휘됐다. 가속 페달을 밟자마자 차량이 부드럽게 치고 나갔고 고속주행에서도 묵직한 안정감이 느껴졌다. 시속 120km에 달하는 속도가 계기판에 찍혔지만 60~70km로 정속주행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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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ThinQ, 핵심 기능 강화로 북미 시장 공략2018.06.0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가 차원이 다른 기본기로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LG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즌, T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등과 캐나다 벨, 로저스, 텔러스 등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G7 ThinQ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또 LG G7 ThinQ는 베스트바이 등 전자제품 판매점은 물론 LG전자 프리미엄폰 최초로 구글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를 통해서도 출시된다. 프로젝트 파이는 구글이 전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요금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다. LG전자는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CIS,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LG G7 ThinQ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든 고객들이 늘 쓰고 있는 핵심기능들을 대폭 향상시킨 LG G7 ThinQ의 가치는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고객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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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英·美 매체서 잇달아 만점 평가2018.06.0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는 2018년형 올레드 TV에 대해 최근 글로벌 IT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영국 IT전문매체 'AV포럼스(AVForums)'은 LG 올레드 TV(OLED65C8)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올레드 TV에 대해 “아주 멋진(gorgeous) TV”라며, “지금까지 테스트 해온 최고 TV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영국 리뷰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 역시 올레드 TV(OLED55C8)에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올레드 TV에 대해 “LG전자가 2018년 올레드 TV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며“지금까지 테스트해온 것 중 가장 완벽한 TV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영국 AV 전문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도 올레드 TV(OLED55C8)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그 존재 자체만으로 훌륭한(excellent) TV”라고 호평했다. 미국 USA투데이의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올레드 TV(OLED E8 Series)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화질은 올레드 TV를 구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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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북방TF’ 구성… 연구·지원·교류 추진2018.06.0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롯데가 북방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롯데는 그룹 내에 ‘북방TF’를 구성하고 북한에서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3성까지 아우르는 북방 지역에 대한 연구와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오성엽 부사장이 TF장을 맡았으며, 롯데지주 CSV팀·전략기획팀 임원, 식품·호텔· 유통·화학 BU의 임원 및 롯데 미래전략연구소장이 참여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북한에 대한 롯데의 관심은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됐다. 롯데는 1995년 그룹 내에 북방사업추진본부를 설립하고 북한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롯데는 북방 지역에 진출해 있는 식품∙관광 계열사들을 활용해 해당 지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국제기구 등과 협력해 인도적 차원에서 문화∙경제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룹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및 민간 차원의 경제협력 연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 롯데는 롯데글로벌로지스 (구 현대로지스틱스)가 금강산 특구, 개성공단 자재 운송 경험이 있는 만큼 향후 물류 분야에서도 경제 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클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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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마케팅]삼성·LG전자, 광고모델 전략 바뀐다2018.06.02
오는14일 세계인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한다. 하지만 개막 전부터 앞다투어 광고하던 때와는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다. 특히 비공식 후원사의 월드컵 명칭과 엠블럼 사용 제한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FIFA의 방침 때문이란 게 업계 전언이다. 월드컵 마케팅에 대한 현장의 움직임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 시장에서 축구 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마케팅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관련 마케팅을 엄격히 제한하기 때문에 비후원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공식적으로 ‘월드컵’이라는 단어를 쓰거나 경기장면, 로고 등은 활용하지 못 한다. 하지만 월드컵이라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더 크고 화질이 좋은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한 전자업계의 물밑 경쟁은 항상 치열했다. 전자업계에서 월드컵은 스포츠 경기 중 TV 판매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목 이벤트로 꼽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모델 기용 전략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삼성전자는 홍명보 전 국가대표 감독을 CF 모델로 기용해 ‘홍명보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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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마케팅] 현대·기아차, 브랜드 노출 확산 ‘주력’2018.06.01
오는 14일 세계인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한다. 하지만 그동안 월드컵 개막 전부터 앞다퉈 광고하던 때와는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다. 특히 비공식 후원사의 월드컵 명칭과 엠블럼 사용 제한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FIFA의 방침 때문이란 게 업계 전언이다. 월드컵 마케팅에 대한 현장의 움직임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그동안 축구, 테니스, 슈퍼볼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에 후원하며 선진시장 개척에 힘써왔다. 전세계 시장을 무대로 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특성상관심도가 높은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오는 14일개막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공식 후원사인 만큼마케팅 효과 극대화에 나선다. 현대·기아차가 올해 실적 개선의 핵으로 러시아 시장을 꼽은 만큼 월드컵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는 국내 유일의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후원사다. 지난 1999년 미국 여자 월드컵을 시작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왔다. 아울러 2018년(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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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러시아 월드컵 공식 차량 지원2018.06.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공식 차량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31일 러시아 월드컵 주경기장인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오익균 현대차 러시아 법인장, 정원정 기아차 러시아 법인장 등 현대·기아차 관계자를 비롯해 제이 노이하우스 FIFA 마케팅 담당 임원, 알렉세이 소로킨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차량 전달식 현장에는 FIFA 홍보대사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네마냐 비디치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싼타페·투싼·스타렉스·러시아 현지 전략차종 쏠라리스 등 530대, 기아차는 K9·쏘렌토·스포티지·유럽 현지 전략차종 씨드 등 424대를 월드컵 대회 준비 및 운영을 위해 제공한다. 또 현대차는 러시아 월드컵 참가 32개국 국가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는 슬로건이 부착된 각국 국가대표팀 이동용 팀 버스도 선보였다. 국가대표팀 버스는 월드컵 기간 동안 자국의 승리와 선전을 열망하는 각각의 슬로건을 부착하고 러시아 곳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