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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전작 이어 ‘레이븐2’ 광고 모델로 배우 차승원 발탁2024.04.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광고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작 '레이븐1'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차승원은 '레이븐'을 상징하는 무기인 '영겁의 서리대검'을 비장하게 휘두르는 모습을 연출해 이용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넷마블은 전작에 이어 '레이븐2'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발탁, '레이븐2'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강렬하게 전달해 시리즈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5일 '레이븐2'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9년 만에 광고 모델로 돌아온 배우 차승원이 '레이븐1' 때와 달리 덥수룩한 수염과 장발의 모습으로 등장해 전작과 달라진 '레이븐2'의 콘셉트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18일 진행 예정인 '레이븐2 온라인 쇼케이스' 일정에 맞춰 TVC 영상 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레이븐2' 카카오톡 공식 채널 오픈을 기념해 1만 원권 스타벅스 이용권과 카카오톡 채널 전용 아이템 쿠폰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븐2'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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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전술 슈팅 게임 '블릿 에코 인도' 소프트 론칭2024.04.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이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를 인도에 소프트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불릿 에코 인도의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 불릿 에코 인도는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치열한 전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 로얄 방식의 멀티 플레이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불릿 에코 인도는 신속한 게임 진행과 자동 사격 시스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 다양한 영웅과 게임 모드를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불릿 에코 인도는 인도 테마로 제작된 특별 영웅 스킨 4종을 제공한다. 인도 문화유산의 감성을 담은 전통 복식 스킨 3종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와 IP 협업을 통해 제작된 BGMI 스킨 1종으로 구성됐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 관계자는 “불릿 에코 인도를 통해 인도 이용자들에게 독특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릿 에코 인도는 소프트 론칭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더욱 개선해 24일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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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인적분할 추진… '지상‧해양‧우주 방산' 집중2024.04.0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 과정을 거쳐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고 5일 공시했다.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며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의 분할 비율은 9대 1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임시 주주총회 및 분할 신주 배정을 거쳐 오는 9월 경 기업 분할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인적분할이 마무리되면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지분을 각각 33.95%씩 보유하게 된다. 재계 등에 따르면 신설 지주회사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수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 부사장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 진두 아래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과 함께 방산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022년 11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디펜스를 흡수 합병한데 이어 지난 2023년 4월에는 ㈜한화 방산부문을 품는 등 방산 계열사를 통합했다. 이어 작년 5월에는 한화오션을 인수하며 해양 방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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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아스달 연대기’ 캐릭터명 선점 2차 이벤트 조기 마감2024.04.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2차 이벤트가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일 12개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후 3시간만에 모든 서버가 마감되며 지난 4일 기존 서버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신규 서버 4개를 추가 오픈하는 2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추가 오픈한 서버도 7시간만에 마감됐다. 넷마블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캐릭터명 선점 3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를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한다. 게임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3개 세력 간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다.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의 본질적 재미를 추구한다.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가 주어진다.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넷마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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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 1분기 영업이익 6.6조원… 전년비 931%↑2024.04.0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당초 증권가에서 추산한 목표치 5조2000억원~5조4000원대를 훨씬 넘어선 수치다. 5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71조원, 6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의 경우 11.37%, 영업이익은 931.25% 급증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 70조4646억원을 기록한 뒤 5분기 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각 사업부문별 실적을 따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영업이익이 약 7000억원대에서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1분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및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전반적인 구매심리가 둔화로 인해 연결기준 매출 63조7500억원, 영업이익 64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때 DS부문의 경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족 등으로 매출 46조2200억원, 영업손실 4조2100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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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2024.04.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광주 서구 금호동에 공급하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이 중 2364가구는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총 3개 블록(BL)으로 나눠 ▲1BL(929가구·전용 114㎡~233㎡) ▲2-1BL(915가구·전용 121㎡~166㎡) ▲2-2BL(928가구·전용 84㎡~166㎡) 등으로 조성된다. 특히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시 중심지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와 우수한 인프라, 도심 속에 공원을 품고 있어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게 롯데건설측 설명이다. 단지 내 위치한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된다. 이는 광주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5516㎡ 규모로,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된다. 또 인근에는 상무지구가 위치해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등의 상업시설이 조성돼 있고, 화정남초, 화개초, 풍암고 등 도보로 통학가능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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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4년 연속 신용등급 ‘A-’ 유지2024.04.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이 지난달 28일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A-(안정적)’ 등급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시장지위 상승 및 사업규모 확대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낮은 차입부담 및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DL건설의 총 자산은 1조9836억원으로 2조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92.8%를 기록했으며, 7233억원 규모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는 등 업계 선도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평가서 모회사인 DL이앤씨의 DL건설 지분 100% 보유 및 ‘e편한세상’ 브랜드 공유 등의 사유로 계열지원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신용도에 상향 조정 요소로 반영됐다는 게 DL건설측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최근 악화된 업황 속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기에 그 의의가 크다”면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 사업 운영 및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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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선착순 계약 돌입2024.04.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정당 계약을 마치고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일정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왕리 일대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74㎡ 199세대 ▲84㎡ 644세대 ▲122㎡A 8세대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395만원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통해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6개월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 집중돼 있다. 세대 내부는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일부 가구는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분양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불황으로 최근에는 청약보다 선착순 계약이 분양시장의 트렌드가 됐는데 해당 단지는 선착순 일정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푸르지오의 브랜드파워, 화양지구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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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소송 패소 사실 누락' CJ푸드빌 제재2024.04.0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뚜레쥬르’ 가맹본부 CJ푸드빌이 과거 기만적인 정보제공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시정명령‧가맹점주 통지 명령을 부과했다. 4일 공정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와 관련해 지난 2021년 11월 25일 민사소송에서 패소 확정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CJ푸드빌은 지난 2021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민사소송 패소 사실이 담기지 않은 정보공개서를 총 124명의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했다. 공정위 측은 “가맹사업법 위반에 대한 민사소송 패소사실은 가맹계약의 체결·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이라며 “이러한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하는 행위는 가맹사업법 제9조 제1항 제2호의 기만적인 정보제공 행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가맹본부가 가맹계약 체결·유지 결정에 필요한 중요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경각심을 제고해 가맹점주들의 권익이 더욱 두텁게 보호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정위는 앞으로도 가맹점사업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적발시에는 엄중 조치해 공정 거래질서 확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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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2주 신고가 경신…목표주가 11만원 가나2024.04.0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이틀 만에 또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일부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4일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200원(1.43%↑) 오른 8만5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한때 8만55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일 8만5000원에 이어 이틀 만에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앞서 지난달 28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 비해 1000원 오른 8만800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2일까지 4거래일 연달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신기록을 써가자 일부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같은날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8% 오른 11만원으로 높게 잡았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D램 및 낸드플래시의 가격 추정치가 각각 40.4%, 51.8%로 상향됐다”며 “이에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10.1% 오른 31조원으로, 내년 순이익 전망치는 16.2% 상승한 43조원으로 각각 높게 조정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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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 위한 업무협약2024.04.0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킨텍스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킨텍스는 사회공헌사업 행사와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별해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한다. 진흥원은 킨텍스에 우수한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추천해 기업의 판로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전시회는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훌륭한 마케팅 플랫폼"이라며"이번 협력을 통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기업들이 성장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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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심상치 않다"…상승지역 18개로 늘어2024.04.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에 이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이번주에도 그 폭과 지역을 확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 일부 전문가들사이에서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심상치 않다는 견해도 조심스럽게 나오는 상황이다. 비록 경기 및 지방 아파트 가격은 19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하락폭이 매주 줄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4월 첫째 주(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0.01%) 반등한 서울 아파트 가격은 이번 주 0.0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지역·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가운데 급매물이 소진된 후 매도 희망가가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03%→-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4%)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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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1공구 마지막 아파트 ‘월드메르디앙 송도’ 분양2024.04.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송도국제도시의 대치동 ‘송도 1공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 ‘월드메르디앙 송도’가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총 4개 동의 이 아파트는 78㎡ 32가구, 83㎡ 64가구, 84㎡ 32가구 등 총 128가구 규모다. 완공된 아파트를 후분양하기 때문에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고, 주상복합임에도 전용률이 80%를 상회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송도 1공구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자립형 사립고인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를 비롯해 연송초, 신정초, 신정중, 신송중, 연송고, 신송고 등 송도를 대표하는 명문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밀집한 것이 특징이다. 송도 최대 규모의 학원가도 인접해 강남의 대치동과 비교되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특히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는 해외 거주 의무가 있는 타 국제학교와는 달리 정원의 40%까지 조건없이 입학이 허용돼 매년 입학 경쟁률이 치솟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송도 전역을 8자 형태로 순환하는 송도트램이 도보권에 위치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GTX-B노선 인천대입구역이 개통되면 여의도를 17분, 서울역은 약 30분 이내에 오갈 수 있다. 생활편의 시설은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현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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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사업 구조개편 통해 전문화‧경쟁력 강화2024.04.0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이 지주사 한화가 영위하던 사업 중 일부를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에 각각 양도하고 모멘텀 부문은 물적분할하는 사업 구조개편을 단행한다. 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먼저 한화오션은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수한다. 이어 ㈜한화 모멘텀 부문은 물적분할하고 태양광 장비 사업은 한화솔루션이 인수한다. 한화그룹은 이같은 사업 구조개편으로 사업군별 전문화와 함께 각 계열사별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또 이를 통해 ㈜한화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도 함께 제고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 구조개편으로 인해 ㈜한화는 안정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자체 사업인 글로벌 부문의 고부가 소재사업에 집중투자하고 사업군별 전문화‧계열화 강화로 자회사들의 기업가치 증대 및 자회사 성장을 통한 배당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동시에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은 각 사업별 ‘밸류체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오션은 이번 해상풍력‧플랜트 사업 양수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장 ㈜한화 건설부문의 관련 사업 실적과 경력이 풍부한 EPC(engineering pr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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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강원대와 MOU체결 '에너지분야 전문인재 양성'2024.04.04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강원대학교와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3일 강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통한 강원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교류 증진을 기반으로 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산업은 이를 위해 강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 개최 및 강원대 인재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에너지 전문인력 육성에 힘 쓸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우수인재의 요람인 강원대학교와 우리 회사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본 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우수인재를 제공받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에너지 산업 전문 인재의 육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한전산업개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대 재학생·졸업생 대상 채용정보 우선 제공 및 기업 적극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