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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속 타는 르노삼성, XM3 물량마저 뺏기나2019.04.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임단협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공장 생산이 배정된 XM3 물량마저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 르노그룹 본사에서도 생산 이전 카드를 배제하지 않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르노삼성의 임단협 난항은 지난해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회사는 노조와 첫 상견례 이후 지속적으로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마땅히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노조위원장이 교체되고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갈등의 시작은 노조가 요구하는 고정 급여 인상 여부다. 노조는 기본급 10만667원과 자기계발비 2만133원 인상을 주요 카드로 꺼냈지만 사측은 이를 받아줄 경우 르노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 및 닛산 일본 규슈공장보다 생산비용이 오른다는 이유로 거절한 것이다. 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그룹 내 46개 공장 가운데 부산공장의 인건비가 세 번째로 높은 점을 감안하면 고정비 인상은 미래 생산 경쟁력을 악화시켜 물량 배정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임단협은 결렬됐고 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7개월 동안 총 62차례 25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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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도매업중앙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수상2019.04.2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사단법인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2019 대한민국 산업대상’(지속가능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중앙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공헌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정석 중앙회장 취임 후 중앙회는 기존 주류도매업의아날로그 시스템을 전산화 해 국내외 주류 흐름을 파악하고, 회원사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오 회장은불법주류, 가짜양주 등으로 인한 탈세를 막기 위해 주류거래유통질서 정립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 2015년 국세청 성실납세자의 날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6년 전국농업기술자협회 농업기술자대회 표창, 2017년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자원순환분야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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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보이 슈팅바 출시2019.04.2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빙그레가 '바나나보이 슈팅바' 신제품을 GS25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 바나나보이 슈팅바는 누적 매출 약 100억원을 올린 히트 상품인 바나나보이 튜브 아이스크림을 바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신제품이다. 바나나보이 슈팅바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맛 아이스믹스에 톡톡 튀는 3색 탄산캔디를 넣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보이 슈팅바는 기존 바나나보이 튜브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부드러운 바 타입에 재미있는 탄산캔디의 식감을 가미하여 개발한 신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유통채널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바나나보이 슈팅바는 가까운 GS25편의점과 GS슈퍼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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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생각은 유연하게, 일은 애자일하게"···빨라진 사업 속도2019.04.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형 건설사 최초 자율복장 제도 실시. 건설회사 최초 애자일(Agile)조직 도입,.전 임직원 대상 2주 휴가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재충전 기회 제공. 이 모든 것은 HDC현대산업개발이임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자율권을 보장해 생동감 넘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들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실시하던 유연근무제를 전 직원으로 확대 도입했다. 직원들은 10시 이전에 자율 출근하여 일 법정근로시간 8시간을 근무하는 방식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 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본사 유연근무제, 집중근로시간 설정, 현장은 일요일 현장 shutdown제 시행, 2주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사전 스케줄표를 작성해 현장상황에 따라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출퇴근 및 교대근무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를 전면 시행으로 직원들의 개인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실현으로 업무 효율 뿐 아니라 자기개발로 인한 추가적인 효율증대까지 이루어지는 선순환이 반복되면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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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1분기 영업익 71억원…전년比 절반‘뚝’2019.04.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절반 수준으로떨어졌다. 대규모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의 급증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두산건설이 25일 2019년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연결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4% 줄어든 3481억원, 영업이익은 50.6% 떨어진 71억원, 당기순손실 1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두산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희망퇴직을 실시해 이에 따른 일회성 비용 178억원을 일시에 반영한 결과”라며 “이를 제외하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9% 늘어난 249억원, 당기순이익은 54억원으로 흑자”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1분기 희망퇴직으로고정비가 올해 4~12월 220억원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 178억원이 상쇄돼 올해 판관비는 40억원정도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내년부터 반영되는 비용 개선 효과는 연간 300억원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신규 수주 규모는 ▲2016년 2조2100억원 ▲2017년 2조6200억원 ▲2018년 2조7900억원으로 증가했다. 현재 수주 잔고는 7조5000억으로 향후 매출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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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네트워크 기반 자율주행 사업 본격화2019.04.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KT는 ‘월드 IT 쇼 2019’에서 자율주행 전문기업 언맨드솔루션과 함께 자율주행 전용 미니 셔틀과 5G 원격관제 시스템 ‘5G 리모트 콕핏’을 공개하고 맞춤형 자율주행 상용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가 공개한 자율주행 미니 셔틀 ‘위더스(WITH:US)’는 지난달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 자율주행 전용 셔틀이다. KT의 5G 기반 원격 자율주행 및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원격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KT는 자율주행 전용 셔틀과 5G 기반 원격관제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및 테마파크·산업단지 등 다양한 공간과 적용 목적을 고려한 자율주행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예를 들어 실내 공간에서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환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1~2인승 완전자율주행 모빌리티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또 공장, 물류센터 등의 산업 현장에서 물류를 전담하는 완전자율주행 운송수단 ‘AMR(Automated Mobility Robot)’도 연내 선보인다. 이밖에도 KT는 지난 5일 통과된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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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커버리지맵 2.0’ 통해 지역별 기지국 수 공개2019.04.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홈페이지 내 ‘5G 커버리지맵’에 실제 개통 완료한 기지국 수를 지역·제조사별로 추가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국내 통신사 최초로 고객이 직접 동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는 5G 커버리지맵을 오픈한 KT는 보다 정확한 커버리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G 커버리지맵 2.0을 공개하기로 했다. KT가 실제 개통 후 고객에게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지국은 24일 기준 3만348개다. 구축 신고한 수량까지 포함하면 전국의 KT 5G 기지국 수는 3만6825개다. 일반적으로 무선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개통 완료 기지국 수는 신고 기지국 수보다 적다.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정부 기관인 중앙전파관리소에 기지국 구축 신고를 한 뒤 허가를 받아 전파를 송출하는데 기지국 신고 후 개통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객이 체감하는 커버리지는 구축 신고한 기지국 수가 아닌 개통 후 실제 서비스 중인 기지국 수에 따라 좌우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KT는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 구축 단계가 아닌 개통 완료한 기지국만을 기준으로 5G 커버리지맵을 표시해 왔으며 고객의 알 권리를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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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Q 영업익 94.4% 급증…“통상임금 충당금 환입”2019.04.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통상임금 소송 합의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배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다만 주력 차종의 노후화에 따라 전체 판매량은 늘었지만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외형 성장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노동조합이 통상임금 소송과 관련해 사측과 합의하면서 대표소송을 취하함에 따라 기존에 쌓은 충당부채의 일부가 영업외수익으로 환입됐기 때문이다. 경상이익도 94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9% 급증했다. 경상이익의 증가 역시 통상임금 소송 충당금 이자분이 환입된 영향이 컸으며 외환환산이익도 늘어난 효과가 반영됐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한 6491억원을 실현했다. 그러나 1분기 매출액은 12조4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이는 1분기 글로벌 도매판매가 63만8913대로 0.5% 증가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레저용 차량(RV) 판매 비중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분기 국내 판매는 11만4482대로 7.5%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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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2052억원…전년比 6.1%↓2019.04.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25일 2019년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연결기준) 매출 3조8777억원, 영업이익 2052억원, 당기순이익 156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6.1% (133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3조8777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9.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6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11.3% 늘었다. 매출 증가요인은 주요 해외 대형공사인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사우디 우쓰마니아 에탄 회수처리 시설공사 등의 수주와 국내 주택 매출 증가 등이다. 수주는 현대오일뱅크 개선공사와 광주 신용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사업, 등촌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국내 공공 건축 및 주택사업 수주를 통해 2조 9044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54조 8054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가스플랜트와 복합화력, 매립공사 등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해 금년도 수주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신시장·신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주를 확대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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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2019.04.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도입한 ‘안식월 제도’가 올해에도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승진한 직원들은 세계여행이나 자격증 공부, 독서, 휴식 등 한 달간의 휴가를 활용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3년차를 맞은 안식월 제도는 과장~상무보 승진시 1개월 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것으로, 승진 특별휴가에 개인 연차 등을 더해 운영된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받아, 기업 혁신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안식월 제도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3년째를 맞이했다. 이 제도는 과장부터 상무보 승진시 1개월 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것으로 승진 특별휴가에 개인 연차 등을 더해 운영된다. 제도 운영 목적은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받아 기업 혁신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한화건설은 안식월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대상자 전원에게 2019년 안식월 사용 계획서를 제출 받았다. 특히 2017년과 2018년 안식월을 못 갔던 직원들도 올해 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시행 초기에는 안식월 사용을 주저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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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성장률·설비투자 역성장 이유는 ‘반도체 휴유증’2019.04.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3%를 기록한 가운데 각 매체에서 비관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설비투자가 –10.8%, 건설투자가 –0.1% 감소하는 등 경제의 기초체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행 측의 설명은 이와 다르다. 1분기 경제성장률 하락은 과열된 전세계 반도체 경기가 올해 빠르게 식어가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과 투자가 감소한 탓이며, 반도체 외 다른 영역에서 특별한 적신호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건설 투자의 하락도 과열된 부동산 투자가 조정국면으로 접어들어간 것이며, 차후 대규모 정부 SOC 지출로 인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한은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지난해 4분기 대비 –0.3%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수치는 속보치로, 차후 발표할 잠정치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전기대비 수출은 –2.6%, 수입은 –3.3%를 기록했다. 수출은 액정표시장치(LCD) 등 전기·전자기기에서 수입은 기계·장비, 원유·천연가스 부문에서 감소했다. 수출과 수입 동반하반의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은 글로벌 반도체 호황 종료였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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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현대모비스, '지적재산권 보호' 함께 나선다2019.04.25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는 4월 24일 한국관세사회관 6층 회의실에서 ‘현대모비스 글로벌 지재권 담당자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TIPA 관계자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본사 관계자 및 미국, 중국, 호주, 러시아, 인도,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현대모비스 글로벌 지재권 담당자 20명이 참석했다. 윤승혁 TIPA 상임임원은 인사말을 통해 "TIPA는 축적된 수출입 관련 지재권 보호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모비스와 함께 관세청 및 세관의 국경조치, 세관 담당자의 교육, 침해의심 물품의 조사 협조 등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함께 만들어 왔다"며 "TIPA는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각 국가에서의 위조품 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권주희 TIPA 지재권보호지원 파트장은 TIPA 소개 발표를 진행하며 지재권 소량화물 단속 서비스, 지재권 세관신고, 세관직원 대상 위조품 식별교육,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업무 등 TIPA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위조품 수출입유통 방지위원회(이하 CAC)에 대해 안내하며 국내에서의 지재권 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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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서울식물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2019.04.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진에어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지구 서울식물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식수 행사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진에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분꽃나무 등 미세먼지 정화에 도움이 되는 총 19종의 나무 138그루를 식재했다. 임직원들은 나무를 심은 후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수 지지대를 설치하고 거름을 주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는 내달 정식 개원을 앞둔 서울식물원과 행사를 준비하며 식물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식수종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라벨을 부착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식수 행사는 진에어의 환경캠페인인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 서울 남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남산원'에서 식수 행사를 가졌던 것을 시작으로 서울푸른수목원에 '나비누리' 생태공원을 만드는 등 6년째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심 속 녹지를 조성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나무심기를 통해 많은 하늘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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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흥 배곧신도시에 스마트시티 구현2019.04.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시흥시, 시흥경찰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스마트폴리스 및 퍼스널 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이해관계자들은 24일 오후 시흥경찰서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폴리스 및 퍼스널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인력양성 및 교육을 위한 협의회 구성 ▲사업 전략화 및 확대방안 모색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다. 협약 당사자들은 상반기 중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등 미래 무인 이동체를 활용한 도심형 치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내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후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해 스마트폴리스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드론, 스마트 모빌리티, CCTV, 사물인터넷, 5G 기술을 운영·지원하며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데 주력한다. 시흥시는 로봇 순찰 운영, 스마트 파출소 설립 등을 추진하고 시흥경찰서는 드론 순찰대 운영 및 로봇운영센터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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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성장률 –0.3%…5분기만에 역성장2019.04.25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해 국내 경제가 5분기 만에 뒷걸음질 쳤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0.3%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4분기(-0.2%) 이후 5분기 만에 또 다시 역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지난 2008년 4분기(-3.3%)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기도 하다.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률은 1.8%로 나타났다. 이 역시 2009년 3분기(0.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저성장의 가장 큰 원인은 수출과 투자의 동반 부진이다. 수출은 전기 대비 –2.6%를 기록했다. 액정표시장치(LED) 등 전기·전자기기를 중심으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와 운송장비 등이 모두 줄어 –10.8%의 감소율을 기록했으며 건설투자도 주거용 건물건설 감소의 영향으로 –0.1% 줄어들었다. 민간소비와 정부소비는 각각 0.1%, 0.3% 증가했다. 가전제품 등 준내구제 소비가 민간소비 증가를 이끌었으며 건강보험급여비가 정부소비를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수도사업이 –7.3%로 크게 부진했으며 제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