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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분당 ICT 기술센터에 ‘테크갤러리’ 개소2019.04.2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ICT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기도 분당 SK텔레콤 ICT 기술센터에 최신 ICT 기술과 R&D 인프라를 공유하는 총 180평 규모의 ‘테크갤러리(Tech. Gallery)’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ICT 기술 74종을 공개해 외부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테크갤러리를 개소했다. 테크갤러리 내 상설 기술 전시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기술개발 환경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은 테크갤러리를 통해 ICT 기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SK텔레콤의 R&D 인력과 협업해 사업화하는 등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또 테크갤러리 내 다양한 R&D 인프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G의 핵심 기술로 불리는 ‘MEC(Mobile Edge Computing)’ 테스트베드에서 SK텔레콤과 함께 5G 특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MEC 테스트베드는 상반기 내 구축될 예정이다. 5G 초시대를 맞아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대표적인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5GX Ex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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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200억원+a’ 프로젝트로 장위6구역’ 수주 총력전2019.04.2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은 장위뉴타운 사업지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명품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뜨거운 관심만큼 수주전에 나선 각 사의 설계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롯데건설은 촉진계획 ‘경미한 변경’을 통해 사업일정은 최대한 맞추면서 용적률을 상향시켜 신축 세대수를 기존대비 208세대 증가시킬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제시했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놓치지 않으면서 조합원의 분양수입 극대화와 최대수익을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안을 한 것이다. 이에 더해 단지 내 배치동을 줄여 더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단지환경을 제공하고, 단위세대 구조 변경, 커뮤니티 면적 증가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품성 업그레이드한 압도적 우위의 설계로 장위6구역 조합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특화설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단 기존에 받았던 용적률 264%를 약 24%를 증가시킨 289%로 상향시킨 것이 가장 눈에 띈다. 용적률 증가를 통해 세대수를 약 208세대 증가시켰고, 전 세대를 25평이라 가정하면, 현시세로 약 1,200억원의 분양수입 증가가 예상된다. 이러한 설계변경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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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원태 신임 회장선임2019.04.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조원태(44)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한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한진칼 사내이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조원태 신임 회장은 한진그룹의 대표로서 경영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됐다.별도 취임 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다. 한진칼 이사회는 “조원태 신임 대표이사 회장의 선임은 고(故)조양호 회장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그룹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그룹 창업 정신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을 계승·발전시키고, 한진그룹 비전 달성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원태 신임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선대 회장님들의 경영이념을 계승해 한진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라며 “현장중심 경영,소통 경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조원태 신임 회장은2003년8월 한진그룹IT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의 영업기획담당으로 입사했으며, 2004년10월 대한항공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팀,자재부,여객사업본부,경영전략본부,화물사업본부 등 주요 분야를 거쳤다. 한편 조원태 신임 회장은 이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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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복합쇼핑몰 '더마몰', 품질 뛰어난 각종 피부과 소모품 판매…개원상담 중고장비도2019.04.2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의료기기 전문 쇼핑몰 '더마몰'이 피부과 소모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마해 있어 눈길을 모은다. 더마몰은 의료기기 장비, 피부과 장비, 관리숍 소모품은 물론 개원 관련 상담까지 제공하는 업체로 개원 예정의들에게 높은 만족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피부과와 성형외과, 일반 병의원 소속 의사 회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레이저기기와 필러, 실리프팅, 아쿠아 필링기 등 각종 피부미용기기와 피부과 소모품, 관리실 장비/의료기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정품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또,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최신 의료기구, 베스트 제품, 수요가 많은 중고장비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병의원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병원 개원을 앞둔 의료진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개원할 수 있도록 '무료 개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년간의 노하우로 진행되는 컨설팅이며 병원 입지부터 필요한 의료용품 및 의료기구 장비 세팅의 진행을 돕고 있다. '더마몰' 관계자는"의료뉴스를 찾아보지 않아도 더마몰 공식 사이트를 방문하면 각종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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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 “실물경기 살리려면 주택경기 정상화 시급”2019.04.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대책과 후속조치 등으로 인해 주택시장의 위축세가 본격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제성장에도 제동이 걸려 주택에 대한 수평적 형평성 완화 방향과 주택 시장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택시장 위축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주택산업의 위기는 주택분야에 그치지 않고 전체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영향이 맹우 크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라며 “고용창출효과가 탁월하고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큰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주택건설경기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양대학교 강성훈 교수가 ‘부동산(주택) 보유세 강화의 효과와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고, 두 번째는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주택시장 위축이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대해서 발표했다. 강성훈 교수는 “우리나라는 지방세수 대비 취득세 비중이 높고 재산세 비중이 낮고, 취득세는 거래빈도와 주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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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B2B 공략 선언…“5G로 전 산업 영역 바꾼다”2019.04.2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24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KT 5G B2B 전진 대회’를 개최하고 5G B2B 시장에서 KT가 모든 산업 영역을 5G로 바꾸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KT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KT 스퀘어와 광진, 구미 등 전국의 현장 지사를 연결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KT는 이 자리에서 제조, 미디어, 의료,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에서 5G를 적용해 고객가치를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또 5G 시대 무한한 기회의 땅인 B2B에서 KT의 5G B2B 사업모델을 전 산업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해 나갈 것을 전 임직원이 결의했다.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은 “KT 전 임직원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 영역을 5G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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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Q 영업익 8249억원…전년 比 21.1% 증가2019.04.2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3조9871억원(자동차 18조606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38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또 1분기 영업이익은 8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4%로 지난해 1분기의 3.0%보다 0.4% 포인트 높아졌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8295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1297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G90와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제품 믹스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팰리세이드가 가세하며 싼타페와 함께 당사의 SUV 판매 증가를 이끌어 1분기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차의 1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102만1377대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1분기보다 8.7% 증가한 118만3957대를 판매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4.9% 감소한 83만7420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올해 신형 쏘나타 출시에 이어 하반기 신형 G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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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5G 시대를 한눈에, ‘월드 IT 쇼 2019’ 개최2019.04.2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월드 IT 쇼 2019(WIS 2019)’를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으로 5G 이동통신 기술과 이를 응용한 새로운 상품·서비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보통신(ICT)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세미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을 개발한 우수 기업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열릴 계획이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이번 월드 IT 쇼는 5G와 연계해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고 우리 제품·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돼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전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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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SW 산업 등 정보통신업 취업자 15개월째 증가2019.04.2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와 소프트웨어(SW) 산업 등 정보통신업 취업자가 15개월째 증가했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86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만5000명(6.8%) 늘어나면서 1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전산업 취업자(2680만명)의 3.2%에 불과하지만 증가 규모는 전산업 취업자 증가 규모(25만1000명)의 21.9%에 이른다. 또 정보통신업에서는 전산업에서 고용이 감소한 30~49세 청·장년층과 여성, 상용종사자의 추업자 증가세가 높게 나타났다. 30~49세 취업자는 전산업에서 2% 감소했지만 정보통신업에서는 4.6% 늘어났다. 여성 취업자 증가율도 15.4%로 남성(3.6%)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전산업 상용종사자는 3%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정보통신업 상용종사자는 무려 9.7% 늘어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연말에는 관계자 심층 인터뷰를 통한 정보통신업 고용의 증감원인, 고용의 질, 향후 전망 등 연구·분석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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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시와 지역 상생 발전 협력 체계 구축2019.04.2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평택시와 쌍용차의 상생 협력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 평택시 및 쌍용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와 쌍용차는 쌍용차 정상화 지원 및 미래지향적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 시 쌍용차 우선 구매 ▲쌍용차 판매캠페인 지원 ▲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 ▲평택시의 나눔·봉사·문화 활동 동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 방안들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는 렉스턴 스포츠 10대를 우선 공용차량으로 구매하게 되며 쌍용차는 지난달 경기도청과의 27대의 공용차량 우선 구매 협약에 이어 이번 평택시와의 협약 등 경기도 내 여러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쌍용차는 지난 2012년부터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매년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금 전달 및 연탄배달 봉사, 평택항 마라톤 후원, 지역 교육기관과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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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에스원과 통신-보안 사업 협력 추진2019.04.2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24일 보안 시장 1위 사업자 에스원과 손잡고 통신과 보안 사업의 전방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에서 ‘통신-보안 융복합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통신과 보안 서비스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통신-보안 융복합 사업 과제 발굴 및 확대 방안 마련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B2B 영역에서의 통신 상품과 보안 서비스 간의 결합을 추진하고 나아가 B2C 부문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찾는다. 또 에스원은 LG유플러스 사업장에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에스원에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와 양질의 통신 품질을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전병욱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는 “국내 물리 보안 시장 1위 사업자인 에스원과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해 차별적인 보안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향후 5G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기 에스원 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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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7조원’ 미세먼지·민생경제 추경2019.04.2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정부가 미세먼지 감축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안을 편성했다.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안전 분야에 2조2000억원, 선제적 경기 대응과 민생경제 긴급지원에 4조5000억원을 배치했다.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0.1%포인트 올리고 미세먼지 7000t 감축, 직접일자리 7만3000개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정부는 24일 임시국무회의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9년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세먼지 등 국민안전과 선제적 경기 대응이라는 두 가지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고자 추경안을 마련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앞서 올 성장률을 2.6~2.7%로 관측했을 때보다 세계경제 둔화가 가파르고 수출여건이 어렵다”며 “추경의 성장 견인 효과가 0.1%포인트 정도로 추정되는데, 추경만으로 성장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으며 추가적 보강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추경 재원으로는 지난해 결산잉여금 4000억원과 특별회계·기금의 여유자금 2조7000억원이 우선 투입되며, 나머지 3조6000억원은 국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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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가우디오피스텔, 장한평역 1.5룸 복층 오피스텔2019.04.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가우디오피스텔이 장안동에서 처음으로 장한평역 인근에 1.5룸 복층 오피스텔 분양을 진행한다. 가우디오피스텔은 18층 99세대 규모로 넓고 편리한 최신 오피스텔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개발 역세권에 있는 1.5룸 복층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가우디오피스텔 관계자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처음으로 1.5룸 복층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며 “장한평역 근처에 있는 가우디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18층 99세대 규모이며, 100세대 미만이기 때문에 전매도 가능한 만큼 투자 가치도 높다”고 밝혔다. 장한평역 주변은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 역 주변을 중심으로 52만㎡ 규모로 개발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자동차산업 메카로 개발될 예정으로 가우디오피스텔은 교통, 수요, 생활 등 오피스텔이 갖춰야 할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오피스텔 위치는 장한평역 인근이며 세종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6개 대학이 포진해 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1년 착공 예정인 청량리역 GTX C 노선의 경우 향후 의정부~청량리~삼성 구간을 소요 시간이 16분대로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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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월 전국 10.5만가구 새 아파트 입주…수도권 전년比 2.9%↓2019.04.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는 5월~7월 사이에 전국에 입주예정 아파트가 10만500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5~7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1년 전보다 6.9% 감소한 10만4998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5만5526가구, 지방 4만9472가구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전년보다 2.9%, 11.0% 줄었다. 세부 입주물량 중 수도권은 ▲5월 수원 광교(2231가구), 시흥배곧(1089가구) 등 1만628가구 ▲6월 안산 단원(4030가구), 평택소사(3240가구) 등 2만5945가구 ▲7월 고양 향동(3639가구), 오산외삼미(2400가구) 등 1만8953가구다. 지방은 ▲5월 김해 율하2(2445가구), 강원원주(1716세대) 등 1만4425가구 ▲6월 창원중동(2867세대), 세종시(2456가구) 등 1만7286가구 ▲7월 청주흥덕(2529가구), 춘천후평(1745세대) 등 1만7761가구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 전용 60㎡ 이하 3만4972가구, 60~85㎡ 6만1114가구, 85㎡ 초과 8912가구다.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1.5%다. 주체별로 민간 8만552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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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사장의 현대BS&C, 차별성으로 관심 집중…'전주 에코 로마네시티'2019.04.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흔하게 볼 수 없는 점포 구성이나 차별화된 콘셉트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상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내 최초로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구현해 이국적인 설계를 선보이는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바로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가 공급하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다. 현대BS&C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독특한 설계로 뛰어난 차별성을 지녔다. 사업지는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해 설계되며,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세계적인 명소를 재해석한 이국적인 건축 요소도 적용된다. 특히,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한 중앙 메인은 이국적인 테마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을 차용함에 따라 레벨차로 인해 두 개의 1층이 생겨나는 점도 독특하다. 실내 전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꾸며지고 광장이 조성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입지적인 장점도 갖췄다. 먼저,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 있는 동부대로, 송천중앙로를 이용해 전주 전역으로 접근이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