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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영업익 1910억원…전년比 51%↓2019.04.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줄어든 성적표를 받았다. GS건설은 26일 2019년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연결기준) 매출 2조6020억원, 영업이익 1910억원, 세전이익 1780억원, 신규 수주 1조3750억원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9.5 % 줄었고, 영업이익도 14.0 % 하락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8%와 51.0% 줄었다. GS건설 관계자는 “매출은 해외 부문에서 대부분 마무리가 되면서 줄었고, 영업이익도 전분기대비 소폭 하락했다”라며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800억원의 일회성 환입 요인과 올해 1분기 성과급 지급을 반영한 것을 감안하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신규수주는 광주 운암3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을 비롯해 구리 수택E구역, 안양 비산초교 주변지구 주택 재개발 사업 등 수도권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분기별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앞세워 지속 가능한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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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Q 영업익 9.8% 증가…“SUV·전기차 효과”2019.04.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와 전기차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8조7378억원 ▲영업이익 4937억원 ▲당기순이익 485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8%, 4.3% 늘었다.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매출이 6조9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고 애프터서비스(A/S) 부문 매출도 1조8090억원으로 3.7% 증가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1분기 대형 SUV 중심으로 한 신차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가 늘어난 것이 모듈과 핵심부품 분야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1분기 전동화 부품 매출은 5746억원으로 전년 동기(3036억원) 대비 89% 급증했다. 또 고사양 멀티미디어 제품과 전장 분야를 포함한 핵심부품 판매도 1조88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올해 미국과 유럽, 중국 등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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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티브로드 합병 본계약…“종합 미디어 회사 출범”2019.04.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태광산업의 자회사 티브로드가 26일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본계약을 맺었다. 최근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고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사 합병법인의 지분 구조는 SK텔레콤 74.4%, 태광산업 16.8%, FI(재무적 투자자) 8.0%, 자사주 및 기타 0.8%다. 합병법인의 1대 주주는 SK텔레콤, 2대 주주는 태광산업이 된다. SK텔레콤과 태광산업은 외부 회계법인의 기업가치 평가를 통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비율을 75:25로 산정했다. 또 FI 투자 유치를 통해 태광산업 이외 주주들이 보유한 티브로드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미래에셋대우로부터 합병법인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약 4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합병법인 출범 시 티브로드의 견실한 재무구조가 SK텔레콤 연결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사는 합병을 통해 가입자 약 800만명의 ‘종합 미디어 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SK브로드밴드 IPTV 가입자는 454남명이고 티브로드 케이블 TV 가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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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 사장 퇴임…후임은 변창흠 교수 예정2019.04.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26일 퇴임했다. 후임으로는 변창흠(55) 세종대 교수가 임명됐다. LH는 이날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본사 대강당에서 박상우 사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관을 거쳐 국토정책관, 주택토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이후 충북대 도시공학과 초빙교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 등을 거치면서 주택도시 정책 전문가로 입지를 다졌다. 아울러 복수의 정부 관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이르면 29일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가 LH 신임 사장에 취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창흠 신임 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를 거쳐 이 대학에서 행정학박사를 받았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선임연구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참여정부 국가균형위원회 및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2014년부터 3년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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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상용차 1Q 신규등록 1218대…전년 比 0.9% 증가2019.04.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수입 상용차 1분기 신규 등록대수가 1218대로 전년 동기(1207대) 대비 0.9%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별로 ▲만(MAN) 234대 ▲메르세데스-벤츠 134대 ▲볼보트럭 518대 ▲스카니아 256대 ▲이베코 76대다. 1년 전에 비해 만은 27.8%, 벤츠는 37.1% 감소한 반면 볼보트럭은 19.9%, 스카니아 33.3%, 이베코 65.2% 늘었다. 지난달만 보면 신규등록이 46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각각 만 74대, 벤츠 48대, 볼보트럭 205대, 스카니아 110대, 이베코 32대다. 만과 벤츠는 28.2%, 30.4% 감소했지만 볼보트럭과 스카니아, 이베코는 각각 28.1%, 54.9%, 77.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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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선물 추천 '오트리 고메넛츠 시그니처', 28일 홈쇼핑 진행2019.04.26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따뜻한 날씨와 함께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고 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평소에 감사했던 마음을 전하는 날이 많아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상황에 하루 한 봉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트리 ‘고메넛츠 시그니처’가 주목받고 있다. 오트리 고메넛츠 시그니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소가 있는 견과류를 일일 권장량씩 소포장한 제품이다. 가정의달 선물 추천 오트리 고메넛츠 시그니처에는 아몬드, 캐슈넛, 사차인치, 브라질너트 등 총 8가지 프리미엄 견과류가 들어가 있으며, 한 봉만 섭취하여도 55가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오트리 관계자는 “오트리 고메넛츠 시그니처는 언제 어디서나 섭취하시기 좋게 이지컷, 세로형 패키지로 출시하였으며, 설탕, 소금 등의 첨가제를 넣지 않아 건강을 챙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정의 달 선물 추천 오트리 고메넛츠 시그니처는 4월 28일 오후 11시 40분 GS홈쇼핑에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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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익 1015억원…이익률 11.5% 달성2019.04.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올해 1분기 연결기준매출액 8809억원, 영업이익 1015억원, 당기순이익 85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1.5%로 지난 4분기 9.6%에 비해 약 20% 증가하며 두 자리 수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분기 855억 원으로 지난 4분기 677억 원에 비해 26.3%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은 외주주택 및 자체사업이 이끌었다. 별도기준 외주주택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약 65%인 5760억 원을 기록했으며, 자체주택 매출도 약 20%를 점유하면서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재무건전성 또한 개선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000억원 규모의 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 역시 지난해 지주회사 분할 이후 181%에서 올해 1분기 153%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이후에도 실적은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 입주하는 자체사업지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와 하반기에 준공하는 신촌숲 아이파크, 고덕센트럴 아이파크 등의 대형 단지가 2분기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자체개발 사업과 인프라 개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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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비키니 ‘빠질라카노’, GS홈쇼핑서 성공적인 첫 론칭 마무리2019.04.2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에버비키니 맛있는 커피맛 몸매관리 음료 ‘빠질라카노’가 성황리에 첫 홈쇼핑 론칭을 마쳤다. 빠질라카노는 지난 25일 오후 11시 50분에 GS홈쇼핑을 통해 첫 론칭했다. 이날 GS홈쇼핑에서 공개된 구성은 ‘빠질라카노’ 6박스(총 12주분)와 12박스(총 24주분) 등 두 개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첫 홈쇼핑을 마쳤다. 빠질라카노가 성공적으로 GS홈쇼핑 방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데는 여름을 앞두고 몸매관리에 돌입하려는 여성들이 큰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빠질라카노는 맛있는 커피맛 음료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 몸매관리에 탁월한 음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특히 공식 모델 마마무 중에서도 화사가 몸매관리로 애용한 만큼, 화사의 늘씬한 몸매를 갖고 싶은 여성들의 워너비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레인보우 조현영도 빠질라카노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몸매관리 애용템으로 유명하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도 빠질라카노의 특장점이다. 빠질라카노는 일반 보조제처럼 알약 형태가 아닌, 마시기 간편한 형태의 음료다. 맛 또한 바리스타의 까다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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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7일 롯데홈쇼핑서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 선봬2019.04.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샘은 오는 27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KITCHENBACH)’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한샘의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는 한샘의 50여년간의 공간에 대한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지난 2006년 출시된 키친바흐는 음악계의 거장 바흐(J.S.Bach)의 위대성과 깊이를 그 누구도 넘지 못하는 것처럼 여느 부엌가구도 넘볼 수 없는 월드 베스트(WORLD BEST) 품질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샘은 이번 방송에서 ‘맨하탄(Manhattan)’과 ‘페닉스(FENIX)’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맨하탄은 클래식 스타일의 부엌으로 지난해 한샘 키친바흐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다. 부엌 도어 표면을 도장 기법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도어를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깎아 장식을 했는데 이음매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조각을 붙여 만든 도어에 비해 견고하면서 먼지 등 오염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페닉스는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특수소재를 표면 마감재로 활용했다. 부엌 사용 중 발생하는 작은 스크래치는 고객 스스로 복구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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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삼성전자와 기술 전시2019.04.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본격적인 세계 최초 5G 서비스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의 5G 경쟁력과 기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삼성전자와 서울 서초구 KT 양재빌딩에 ‘5G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2년 ‘LTE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소한 후 약 6년여간 운영해오며 100여개국 1600여명 이상의 글로벌 사업자와 해외 정부 관계자 등을 방문객으로 맞아 KT와 삼성전자의 LTE, 광대역 LTE-A 등의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해왔다. KT는 5G 시대를 맞아 기존의 LTE 이노베이션 센터를 재단장해 5G 기술을 종합 전시하는 5G 이노베이션 센터로 새롭게 오픈했다. 5G 이노베이션 센터에는 국내에서 5G 상용서비스 중인 삼성전자의 3.5GHz 5G 장비와 갤럭시 S10 5G 단말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28GHz 장비·기술까지 선보였다. 또 전국 주요 85개시를 중심으로 구축한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와 CUPS 구조의 5G 코어 장비를 기반으로 구축한 전국 8개 에지(Edge) 통신센터를 소개하며 KT의 차별화된 초저지연 5G 네트워크 설계·구축 노하우를 전파한다. 특히 실제 강남·서초 지역에 5G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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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지속가능발전 위한 비전제시에 앞장서2019.04.2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주류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랑스 본사인 페르노리카가 창립 이래 현재까지 지속해온 ‘책임경영’과 ‘지속가능성장’ 목표의 달성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 성취에 박차를 가한다. 2003년 유엔 글로벌 컴팩트(UNGC)에 가입한 페르노리카는 ‘유엔 지속가능경영개발목표(UN SDGs)’를 바탕으로 자연환경을 되살리고 보호하는데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이에 페르노리카는 지속가능경영개발목표를 준수하고, 국제 물류 프로세스에 힘쓴 결과, 지난해 주류기업 중 처음으로 ‘UN 글로벌 콤팩트 선도 기업(Global Compact LEAD)’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페르노리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컴팩트 선도 기업들의 반열에 올랐다. 페르노리카는 글로벌 콤팩트 리더로서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집중하고, 주어진 지속가능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근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환경보전활동과 알코올 오남용에 맞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포함해 ‘자연환경보호’, ‘인간존중경영’, ‘자원 선순환’, ‘책임 경영’과 같은 4대 가치를 중심으로 총 8개의 공약이 포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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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19 부동산 엑스포' 부스 참가 기업 모집 진행2019.04.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경제TV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9 부동산 엑스포'의 부스 참가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건설ㆍ인테리어ㆍ금융ㆍ부동산 투자ㆍ분양ㆍ개발회사, 스타트업,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해외기업 및 기관 등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부동산 엑스포'는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종합 박람회이다. 부동산 엑스포는 건설관련 신기술과 부동산 투자상품을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에는 건설ㆍ인테리어ㆍ금융ㆍ부동산 투자ㆍ분양ㆍ개발회사, 스타트업,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대거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난 180개 부스 규모로 치뤄질 예정이다. 투자 유망한 부동산상품의 전시를 비롯해 소액으로 건축주가 되는 방법, 최신 스마트홈/스마트시티 트렌드 소개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 유명 부동산 강사가 총출동하는 부동산 투자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돼 시선을 끌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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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셀렉션’ 라인업에 신형 쏘나타 투입2019.04.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런칭한 월 구독형(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에 신형 쏘나타를 투입해 새로운 라인업으로 리뉴얼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을 지불하면 주행거리 제한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에서 원하는 차량으로 매월 최대 2회씩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EV 중 1개 차종을 월 1회,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해 상황과 용도에 맞게 다양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출시한 신형 쏘나타를 현대 셀렉션 라인업에 교체 투입함으로써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쏘나타를 구독형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쏘나타는 이날부터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신형 쏘나타를 인도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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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속 타는 르노삼성, XM3 물량마저 뺏기나2019.04.2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임단협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공장 생산이 배정된 XM3 물량마저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 르노그룹 본사에서도 생산 이전 카드를 배제하지 않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르노삼성의 임단협 난항은 지난해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회사는 노조와 첫 상견례 이후 지속적으로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마땅히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노조위원장이 교체되고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갈등의 시작은 노조가 요구하는 고정 급여 인상 여부다. 노조는 기본급 10만667원과 자기계발비 2만133원 인상을 주요 카드로 꺼냈지만 사측은 이를 받아줄 경우 르노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 및 닛산 일본 규슈공장보다 생산비용이 오른다는 이유로 거절한 것이다. 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그룹 내 46개 공장 가운데 부산공장의 인건비가 세 번째로 높은 점을 감안하면 고정비 인상은 미래 생산 경쟁력을 악화시켜 물량 배정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임단협은 결렬됐고 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7개월 동안 총 62차례 25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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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도매업중앙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수상2019.04.2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사단법인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2019 대한민국 산업대상’(지속가능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중앙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공헌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정석 중앙회장 취임 후 중앙회는 기존 주류도매업의아날로그 시스템을 전산화 해 국내외 주류 흐름을 파악하고, 회원사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오 회장은불법주류, 가짜양주 등으로 인한 탈세를 막기 위해 주류거래유통질서 정립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 2015년 국세청 성실납세자의 날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6년 전국농업기술자협회 농업기술자대회 표창, 2017년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자원순환분야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