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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사 갈등 재점화…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2019.05.2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다시 재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노사가 11개월 만에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노조 총회에서 이 안이 부결됐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21일 조합원 2219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실시한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찬성 47.8%, 반대 51.8%로 협상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 대해 부산공장 조합원보다는 영업부문 조합원의 반발이 컸다. 부산공장 기업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찬성 52.2%, 반대 47.2%로 노조 출범 이후 1차 투표결과로는 역대 최대 찬성률을 보였으나 영업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찬성 34.4%, 반대 65.6%로 표를 던져 이번 투표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 향후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노사 잠정합의안 부결은 노조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 성격이어서 노사 협상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16일 기본급 동결 보상금 100만원, 성과 및 특별 격려금 976만원, 생산격려금(PI) 50% 지급과 근무 강도 개선 방안 등에 잠정 합의했다. 단체협약 핵심 쟁점인 배치전환과 관련해서는 ‘전환배치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단협 문구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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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2019.05.22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장은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강력한 통솔력으로 회원사인 1200여 주류도매사를 이끌어 왔다. 중앙회는 올해 슬로건을 ‘Hope Together’로 정했다. 다 함께 희망을 찾아보자는 의미다. 국내 주류문화와 소비 추세가 ‘혼술·혼밥’이나 ‘홈(Home)술’로 바뀌면서 주류도매사들의 매출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오 회장은 회원사의 매출 중심 경영에 대해 비판하며 수익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52시간 근로제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찬물도 부어지면서 주류도매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도 함께 커지고 있다. “스스로 ‘술장사’로 평가절하해왔던 주류도매사들이 ‘종합예술가’로 느낄 수 있도록 마음 자세가 변해야 한다”라는 소신을 밝힌 오 회장을 만나 주류도매업계의 현 상황 진단과 함께 미래를 대비하는 계획을 들어봤다. Q 올해 중앙회 슬로건을 ‘Hope Together’로 정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품자는 의미일 텐데요? A 해를 거듭해도 나아지지 않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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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공실률 적은 임대케어 서비스…삼송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2019.05.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최근 주택거래량이 줄면서 시중 여유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다. 다만 공급이 넘쳐 투자 경험이 적은 이들에게 장기 공실에 대한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전국 11.3%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4%에 비해 0.9%p 상승했다. 반면 수원역 2.6%, 안양역 2.8%, 분당 0.7% 등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역세권 상권의 경우 공실률이 현저하게 낮았다. 부동산 전문가 A씨는 “역세권이라도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역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동일 업종이 입점하는 경우도 많아 상권의 특성 및 MD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면서 “최근 유명하거나 특색있는 임차인을 대신 찾아주는 임대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임대케어 서비스란 상가 수분양자에게 임대위탁 동의를 받고 전문임대업체를 선정해 상가 준공 1년 전부터 임대 마케팅 계획 수립, 임차인 유치, MD계획 등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합리적이고 트렌디한 상업시설 업종 구성과 함께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앵커 테넌트’ 유치도 가능하다. 준공 초반 공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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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젬알토와 블록체인 기반 커넥티드카 사업 MOU2019.05.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글로벌 통신모듈 개발 기업 젬알토와 ‘5G 보안 솔루션 기가 스텔스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카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T의 블록체인 기반 보안 솔루션 기가 스텔스를 젬알토의 차량용 통신모듈에 적용할 계획이다. 통신모듈은 무선통신 기술을 통해 차량과 차량 외부를 연결하는 커넥티드카의 핵심부품이다. 차량 원격제어, 교통상황 수신, 차량위치 추적 등을 가능케 하는 하드웨어이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또 기가 스텔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IP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차량용 통신모듈 개발 등 커넥티드카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5G 커넥티드카 사업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게 될 기가 스텔스 기반의 차량용 통신모듈을 연내 차량 제조사 및 B2B 시장에 공급해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접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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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 5G 리얼체험존’ 이용객 70만명 돌파2019.05.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전국 1500여개 매장에 설치된 ‘U+ 5G 리얼체험존’을 이용한 고객이 7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U+ 5G 리얼체험존은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활용한 스크린 터치 방식의 체험존이다.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선보인 이후로 하루 평균 1만3000여명이 체험존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에 설치된 체험존에서는 자사의 5G 6대 핵심 서비스인 U+ 프로야구·골프·아이돌 라이브, U+ VR·AR·게임을 대형 터치 화면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고 LG유플러스 5G 서비스만의 특장점과 차별화 포인트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콘텐츠 업데이트도 가능해 새롭고 다양한 5G 콘텐츠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 VR 전용 헤드셋(HMD)이 항상 비치돼 있어 고객의 5G 콘텐츠 체험과 영상 시청을 돕는다. 이밖에도 매장에서는 U+ 5G 리얼체험존뿐만 아니라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와 ‘갤럭시 S10 5G’가 준비돼 있어 5G 6대 핵심 서비스를 모바일로 직접 시연해 볼 수도 있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 담당은 “5G 대중화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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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6년 만에 풀체인지’ 도요타 신형 RAV42019.05.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21일 오전 서울 도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도요타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 출시 행사가 열렸다.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신형 RAV4는 도요타의 혁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적용했으며 뛰어난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 넉넉한 적재 수납공간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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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무라 사장 “신형 RAV4, 월 300대 판매목표”2019.05.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도요타코리아가 자사의 대표적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RAV4를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모델로 새롭게 출시하며 국내 판매에 나섰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30~40대 남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 수입 하이브리드 SUV 시장을 새로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도요타코리아는 21일 서울 도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 출시 행사를 열었다. 다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코리아 사장은 이날 “신형 RAV4는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2WD, 다양한 주행환경을 즐길 수 있는 AWD 모델 등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응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입 SUV 시장이 지난해 30%, 올해 1~4월 34%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형 RAV4가 도요타 라인업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요타코리아는 신형 RAV4를 출시하면서 가솔린 2개, 하이브리드 1개 트림으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을 하이브리드 2개, 가솔린 1개 트림으로 변경했다. 친환경차 부문에 특화된 도요타의 강점을 살려 하이브리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강대환 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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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H 시리즈 첫 번째 ‘H 아이숲’ 공개2019.05.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숲’을 실내로 옮긴 놀이터 ‘H 아이숲(H i_forest)’를 선보인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올해 첫번째 H 시리즈는 쾌적한 실내 커뮤니티 공간 ‘H 아이숲’이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이자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패밀리 라운지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해부터 ‘H-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세대 내부에서 단지 전체로 시선을 넓혀 커뮤니티시설의 기준점을 제시했다. 실제로 그 동안 H 클린현관을 비롯해 입주민에게 살고 싶은 집,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미세먼지 증가라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처음 선보인 ‘H 클린현관’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숲’을 주제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누리는 독창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개발할 계획이다. 숲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뿐 아니라 편백나무를 적용하고 청정한 실내공기를 유지하는 공기청정시설(산소발생기·피톤치드 분사기 등)도 마련했다. ‘H 아이숲’은 현대건설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녹색을 ‘새싹이 자라 녹음이 되는’ 모티브로 발전시켜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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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자기관서 1.4조원 배당…투자 명목 1.3조원 비축2019.05.2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 38개 출자기관 중 21개 기관으로부터 배당금 1조4382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당금 중 6696억원은 일반회계에, 7685억원은 특별회계 및 기금으로 처리된다. 올해 정부 배당금은 지난해보다 3679억원 감소했으며, 순이익 중 배당금의 비중도 지난해보다 2.5%포인트 낮은 32.48%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정부 출자기관이 배당성향을 낮춘 이유에 대해 수출경쟁력 강화 등 경제활력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1조3000억원의 배당금을 덜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관별 배당금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75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3325억원), 중소기업은행(1872억원), 한국산업은행(1449억원), 주택도시보증공사(1229억원), 한국주택금융공사(565억원) 순이었다. 올해 배당을 하지 않기로 한 정부 출자기관 17개 중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공항철도주식회사, 서울신문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5곳은 이월 결손 보전을 위해 배당을 하지 않았다. 나머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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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코리아, ‘뉴 제너레이션 RAV4’ 판매 개시2019.05.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도요타코리아가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신형 RAV4는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됐다. 특히 도요타의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하며 뛰어난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선보인다. 또 강인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RAV4만의 개성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외관 디자인은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의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대담하고 강렬한 SUV의 이미지를 전달하며 역동적이고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는 모험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신형 RAV4는 2.5ℓ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돼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e-CVT는 매력적인 연료 효율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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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여의 더-위일 신세계'...2030서울플랜의 핵심 지역 '눈길'2019.05.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의 위상이 2030서울플랜의 3대 도심으로 높아지고 있다. 영등포는 1980년대까지는 신촌 등과 더불어 서울 문화의 중심권을 형성하고 있었지만강남 등 신도심의 발전으로 쇠퇴의 길을 걸어왔다.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신축, 타임스퀘어 오픈 등으로 다시 위상을 높여가고 있었지만 주변 공장부지와 집창촌 지역이 여전해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서울시가 영등포구를 2030서울플랜의 3대 도심으로 선정하면서 이들 지역의 변화가 발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타임스퀘어 옆 주차장과 공장부지들은 스타트업들을 위한 창업공간과 주택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대선제분의 옛 공장 부지는 공장 뼈대를 남기고 지역명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복잡한 소유관계로 재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던 영등포 홍등가는 청년과 문화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이렇듯 2030서울플랜으로 서울시의 3대 도심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영등포의 핵심자리에 들어서는 ‘여의 더-위일 신세계’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17-3에 위치하게 되는 여의 더-위일 신세계는 대지면적 700.60㎡, 연면적 4840.45㎡ 규모로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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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상용차 무상점검2019.05.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를 위해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상용차 대규모 비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5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상용차 대규모 비포 서비스는 한층 강화된 현대 상용차의 상품성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상용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물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현대모비스 및 협력업체들과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하고 ▲제동·조향계 등 안전장치 점검 ▲타이어 점검 등 차량 기본 점검 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또 차량 점검을 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는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워셔액 등 차량 소모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비포 서비스가 실시되는 휴게소는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강릉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 하행선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하행선 ▲칠곡휴게소 상행선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순천방향 등 5곳이다. 이밖에도 상용차가 많이 집결하는 여수SK 내 트럭하우스에도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하고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27일에는 탄천주차장에서 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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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봉의 좋은 稅上] ‘청년구직활동비의 세금공제 제도’ 도입을 생각해 본다2019.05.21
(조세금융신문=김종봉 세무법인 더택스 대표세무사) 목하(目下) 2030세대 그리고 그들을 자녀로 둔 5060세대는 우리 사회의 축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중심축이다. 2030세대는 5060세대가 겪은 배고픔을 대물림 받지 않았고, 독재시대의 사회적 차별과 냉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유롭게 성장해왔다. 2030세대가 받은 혜택에 대한 청구서일까? 그들은 더 많이 공부해야 했고, 더 어렵게 대학에 진학했다. 이제 끝인가 보다 했더니 취업이라는 높은 문턱이 떡하니 버티고 섰다. ‘취업이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한다. 취업이 입시처럼 변해가고 있다. 모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7명이 취업을 위해 연애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취업이 어려운 세태를 풍자하여 ‘취집(취업+시집)’이니 ‘취가(취업+장가)’니 하는 말까지 생겨났다. 베이비붐 세대, 전후 세대, 낀 세대 등으로 불리는 5060세대를 생각하면 모질고 험한 시기를 당당히 극복하고 신기루 같은 세상을 펼쳐놓은 불굴의 전사를 떠올리게 된다. 그들의 고개 숙인 모습을 상상해 보았는가? 직장에서 이미 은퇴하였거나 퇴출당할 위기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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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동작구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2019.05.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남성중학교를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사 임직원 30여명은 공공미술 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함께 남성중학교 정문 앞의 다세대주택 하부 옹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아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법무파트 대리는 “회사 직원들과 벽화를 함께 그리는 즐거움도 있고, 작업하는 동안 인근 주민들께서 ‘골목이 환하고 좋네요’라고 말씀해 주시니 보람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벽화그리기 활동 외에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태양광 랜턴 키트를 조립 후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기 제로지역에 보내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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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2019.05.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이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순례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모인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81명은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장된 42묘역과 1013위가 안장된 48묘역에서 비석을 닦고 소형 태극기를 꽂는 등 묘역을 단장했다. 봉사에 앞서 현충탑과 위패 봉안관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 묘역을 순례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앞둔 5월과 9월, 두 차례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화창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든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