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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세종 리버하이, 조합원 모집공고 성황리 완료2019.05.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최근 세종∼대전 도시철도(지하철), 제2 경부고속도로 등 초대형 개발호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세종시에 주변보다 가격이 저렴한 고급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선다. 세종성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세종시금남면성덕리에 선보일 예정인 '세종 리버하이'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66·84㎡ 201가구가 있는 테라스하우스다. 타입별로 66㎡A·B 64가구, 84㎡A·B·D 137가구로 구성됐다. 부동산 시장에서 도로의 신설은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기 때문에 세종 리버하이는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개 고속도로나 철도의 신설은 계획 발표, 착공, 완공 등 진행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주변의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린다.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 부동산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최근 오픈한 세종 리버하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세종 리버하이는 우선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세종∼대전 광역철도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세종∼대전 광역철도는 대전 유성구 반석역을 종점으로 하는 대전지하철 1호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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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여수 웅천지구 하이브리드형 숙박시설 ‘베이원파크 웅천’2019.05.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전남 여수가 최근 해양 레저 체험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마리나 거점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 6월 웅천지구에 해양 레저 스포츠 핵심 시설 ‘웅천요트마리나’를 개장하고 해양레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웅천요트마리나는 부지 면적 5만8139㎡에 150선석의 계류시설과 3층 규모 요트마리나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대형 마리나항이다. 향후 이곳에는 300선석 규모의 계류시설을 갖춘 마리나가 추가 개발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2015년 7월 이곳을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 대상지로 선정했다. 해양 레저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마리나는 요트·보트의 정박은 물론, 쇼핑부터 문화에 이르기까지 여가생활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막대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레저산업이다. 주변 개발에 따른 막대한 수혜효과가 기대되는 웅천지구는 여수 구도심과 여천동 사이, 여수시 웅천동 일대 280만㎡의 부지에 인구 3만 수용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여수의 청정 남해안인 가막만을 끼고 있으며 최근 웅천요트마리나까지 개장하면서 해양레저스포츠 중심지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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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거주점유율 57.7% '역대 최고'…PIR 1년 사이 0.1p↓2019.05.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자가에 거주하는 비중이 주거실태조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6~12월 표본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자가에 거주하는 점유율은 57.7%로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도지역이 전년도 대비 각각 0.2%p 상승해 49.9%, 68.3%를 기록했으며, 광역시는 0.1%p 하락한 60.2%로 나타났다. 자가를 보유한 자가보유율은 61.1%다. 수도권 54.2%, 광역시 63.0% 도지역 70.3%다. 지난해 기준 주거실태조사 결과, 국민들의 주거 수준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점유형태는 자가가 57.7%로 가장 높았고 보증금 있는 월세(19.8%), 전세(15.2%) 등의 순이다. 전월세 임차가구 중 월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6년까지 급증하다 이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가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PIR)는 중위수 기준 전국 5.5배로 전년(5.6배)에 비해 0.1p 줄었다. 다만 수도권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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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화재 재발 방지” 국토부, BMW 차량 리콜 독려2019.05.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난해 8월 리콜을 시작한 BMW 차량의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과 흡기다기관 교체를 여름 혹서기 전에 마무리하라고 국토교통부가 16일 주문했다. 국토부는 리콜을 통해 EGR 모듈 교체를 받은 일부 BMW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혹서기 전까지 리콜을 모두 마무리하도록 BMW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리콜 대상 BMW 차량 소유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리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화재 원인 조사결과 발표에 따라 당초 제시한 EGR 모듈 교체뿐 아니라 화재가 직접 발생하는 흡기다기관 교체도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리콜 받지 않은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리콜 고객통지문 발송과 전화를 통한 안내도 함께 하고 있다. 직장인을 위해 평일과 토요일에도 서비스센터 연장 근무를 시행 중이다. 국토부는 리콜 대상 차량 17만2000여대 중 EGR 모듈 교체를 받은 차량은 93%에 달하고 흡기다기관 점검·교체를 받은 차량은 54% 수준이라고 했다. 흡기다기관은 냉각수 오염 여부를 점검한 뒤 오염된 경우 교체해주는 식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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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동남아 시장 확대 가속화...베트남 1위 민영기업 빈그룹 투자2019.05.16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SK그룹이 베트남 1위 민영기업인 빈그룹(Vingroup)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K그룹은 1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그룹 지주회사 지분 약 6.1%를 10억 달러(한화 약 1조18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양사는 향후 베트남 시장에서 신규사업 투자는 물론 국영기업 민영화 참여와 전략적 인수합병(M&A)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빈그룹은 베트남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23%를 차지하는 시총 1위 민영기업으로, 부동산 개발, 유통, 스마트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고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며 최근 10년간 총자산 규모가 14배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조8230억동(한화 약 1조1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직전 3년간 45.5%에 달하는 연평균 매출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베트남 투자는 해외 시장 진출 방법에서 SK그룹의 경영 화두인 ‘Deep Change’(근본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SK그룹의 동남아 사업이 생산 기지 구축 등 국내 사업의 수평적 확장이나 투자 대상 기업의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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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DJI 액션캠 ‘오즈모 액션(OSMO ACTION)’ 론칭2019.05.1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2주간(5월 1일~5월14일) 판매된 액션캠 매출액이 직전 2주간(‘19년 4월 17일~4월30일) 보다 약 35%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액션캠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작고 가벼워 여행지에서 휴대하기 부담스럽지 않고, 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들어선 손떨림 방지 기능이 강화돼 레포츠나 액티비티 등 격렬한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인국 디지털상품팀장은 “휴가철마다 여행지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생생하게 기록하려는 소비자들이 액션캠을 많이 찾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DJI의 신제품 ‘오즈모 액션’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늘(16일)부터 롯데하이마트 4개 매장(잠실점, 월드타워점, 서울역롯데마트점, 수원롯데몰점)과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 DJI의 액션캠 신제품 ‘오즈모 액션(OSMO ACTION)’을 한정수량 판매한다. ‘오즈모 액션’ 기기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스크린을 장착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손떨림 방지 기능을탑재해, 사용자가 격하게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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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 매매 거래량 5만7000건…전년比 20.5%↓2019.05.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 4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줄었다. 다만 지난달(5만1357건)에 비해 11.0% 증가해 반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7025건으로 전년 동월(7만1751건) 대비 20.5% 줄었다. 이를 지역별로 나눠보면 수도권 거래량은 2만5366건으로 전년동월(3만7045건) 대비 31.5% 줄었다. 이 중 서울은 6924건으로 전년동월(1만2347건) 대비 43.9% 감소함을 보였다. 지방은 3만1659건으로 전년동월(3만4706건) 대비 8.8% 감소했다. 지방 광역시 거래량 중 광주 거래량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전년 동기(3072건)에 비해 33.8% 감소한 2035건을 기록햇다. 반면 충남 거래량은 3733건으로 전년동기(2780건) 대비 34.3% 증가했다. 울산 거래량도 1185건으로 전년동기(1024건) 대비 15.7% 늘었다. 유형별로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3만5893건으로 전년동월(4만6386건) 보다 22.6% 줄었다. 아파트 외 거래량은 2만11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 감소한 2만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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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동 최대 카헤일링 기업에 공유 차량 공급2019.05.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중동의 최대 차량 호출 기업 ‘카림’에 연말까지 5000대의 공유 차량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카림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15개국 120여개 도시에서 카헤일링(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라이버는 약 100만명에 이른다. 특히 지난 3월 우버가 인수하면서 중동에서 가장 성공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현대차는 우선 500대 시범 공급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총 5000대를 공급하게 된다. 공급 차종은 쏘나타, 투싼, 싼타페, 그랜저 등이며 현대차는 유지보수와 서비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카림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현지 금융업체인 라야 파이낸스와 협력해 차량 대여와 관련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사우디 지역 드라이버들에게 모두 적용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드라이버들의 자립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사우디 2030 비전에 부합하는 차원에서 카림가 협력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새롭고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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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V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 추진2019.05.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전기이륜차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KT는 16일 광화문 KT 사옥에서 대림 오토바이, AJ 바이크와 함께 ‘EV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 등 EV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전기이륜차의 단점을 보완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는 이용자가 인근에 설치된 배터리 스테이션에서 소모된 배터리를 반납하고 충전이 완료된 배터리를 교환 및 즉시 사용하는 서비스다. 배터리를 오랜 시간 충전해야 하는 기존 플러그인(Plug-in) 충전 방식과 달리 수초 만에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국내 커넥티드카 플랫폼 1위 사업자 노후아를 이용해 전기이륜차 관제 및 배터리 공유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 운영을 전담한다. 또 대림 오토바이와 AJ 바이크는 배터리 공유형 전기이륜차를 개발하고 B2B 고객 유치를 통해 서비스 상용화 기반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3사는 올해 중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시작하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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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 출시2019.05.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16일 5G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Sing-Steal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싱스틸러는 KT의 5G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최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서 영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다. 벤처기업인 미디어스코프 기술에 KT 서비스를 결합해 공동 개발했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 노래방 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KT가 보유한 5G 통신 기술과 초저지연 보컬 사운드 기술을 결합해 세계 최초 ‘5G 멀티라이브 노래방’ 환경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밖에도 KT는 20여가지의 음장 기술을 싱스틸러 서비스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음향 효과는 물론 혼자서 MR을 들으면서 노래를 녹음하고 보정할 수 있다. 실시간 자동 보컬 분석 기술을 적용해 자신의 노래 수준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이용자가 자신의 노래 영상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고 응원하며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소셜 뮤직 플랫폼의 기능도 수행한다. 전대진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향후 AI, VR과 같은 ICT 기술을 활용해 기존 스마트폰 노래방 앱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올레 tv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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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리뉴얼2019.05.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저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 향상과 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6종으로 운영되던 휴대폰 보험 상품을 11종으로 간소화하면서 월 이용료도 최대 35% 낮췄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은 아이폰 분실·파손 보험 6종과 LG·삼성 등 안드로이드 폰 대상 분실·파손 보험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폰 분실·파손 상품은 월 이용료 2800원에 총 85만원까지 보상금액을 지원하는 ‘I폰 분실·파손 보험 85’부터 월 8000원에 총 200만원까지 보상금액을 지원하는 ‘I폰 분실·파손 보험 200’까지 출고가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월 이용료는 종전보다 I폰 분실·파손 보험 85가 1500원, I폰 분실·파손 보험 200은 800원 저렴해졌다.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는 월 이용료 2400원에 총 85만원까지 보상하는 ‘폰 분실·파손 보험 85’부터 월 5800원에 총 150만원까지 보상하는 ‘폰 분실·파손 보험 150’까지 상품이 마련돼 있다. 월 이용료는 종전보다 각각 900원, 800원 저렴해졌다. 이밖에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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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인도 車 시장 공략…현지 딜러단 초청 행사2019.05.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인도 현지 공장의 가동 및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앞서 인도 현지 딜러단을 한국에 초청, 대규모 딜러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 브랜드 이해도 제고를 통한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가한 인도 딜러단 120여명은 지난 1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기아차 본사, 남양연구소, 브랜드 체험관 BEAT 360 등 국내 사업장을 방문해 기아차의 미래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기아차는 현재 인도 아난타푸르 지역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지난 2017년 4월 공장 건설을 위해 현지 정부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착공, 올해 1월 시험 생산에 돌입했다. 인도 자동차 시장 진출 첫 모델은 신규 소형 SUV다. 기아차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주요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글로벌 소형 SUV의 인도 시장 전략형 모델인 셈이다. 지난해 2월 델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SP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인도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디자인과 선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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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과천지구 화훼유통복합센터 용역보고회 개최2019.05.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 과천시청에서 국토교통부와 과천시, 화훼인 대표, 민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화훼유통복합센터 타당성검토 및 사업화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화훼업 종사자의 재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LH가 직접 화훼유통복합센터를 건립·운영하는 방안을 포함해 리츠, 민간개발 등 다양한 사업방식이 검토될 예정이다. 특히 개별 화훼농민 대면조사 및 자문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용역에 포함되어 합리적인 용역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LH측은 보고 있다. 용역 수행업체는 보고회에서 꽃과 함께 일하며 휴식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메쎄 플라워(Messe Flower)’라는 개발 컨셉을 제안했다. 과천 화훼산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임시영업시설 운영,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방안 등 과업수행 계획 발표와 참석자 의견 교환 등이 진행됐다. LH 관계자는 “단체나 기관별 이견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발주된 용역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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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에이치닥(Hdac),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 강화 추진2019.05.16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설립한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이하 에이치닥)가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블록체인 기술 제공 확대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 구축 계획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대선 사장의 에이치닥은 다양한 사업 분야의 니즈를 반영해 블록체인 전문기업이 아니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기반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BaaS(Blockchain-as-a-Service) 솔루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이치닥이 계획하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은 스마트홈 및 부동산 P2P 거래, 전자계약/구매, 생산이력관리, 멤버십포인트 등 건설, 부동산,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020년 입주를 앞둔 현대BS&C의 관계사인 블록체인-IoT 융합 스마트홈 솔루션 ‘헤리엇(HERIOT)’ 외에도 복수의 PoC를 마쳤으며, 최상의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세계적인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제휴도 검토 중이다. 에이치닥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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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11개월 만에 임단협 잠정 합의…21일 찬반투표2019.05.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잠정 합의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15일 열린 29차 본교섭에서 밤샘 협상을 벌여 16일 새벽께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유지 보상금 100만원 ▲성과급 추가(976만원+50%) ▲배치 전환 절차 개선 ▲근무 강도 개선(직업훈련생 60명 충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한 10억원 설비 투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노조는 잠정 합의안을 놓고 오는 2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6월부터 2018년 임단협 협상을 벌여왔지만 노사가 접점을 찾지 못한 채 11개월 가량 극심한 분규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노조는 총 62차례 걸쳐 부분파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