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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두바이·적도기니서 4200억원 공사 수주2019.05.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두바이와 적도기니에서 총 4200억원 규모의 해외공사 2건을 수주하면서 올해 본격적인 해외수주 포문을 열었다. 쌍용건설은 최근 약 2000억원(1억6700만달러) 규모의 두바이 ‘1(one) 레지던스’와 약 2200억원(1억9800만달러) 규모의 적도기니 ‘바타(BATA) 국제공항’ 공사를 각각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약 8500억원(7억500만달러)의 싱가포르 도심 지하고속도로 2개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5개월 만의 성과다. 두바이 1 레지던스는 지상 44층 2개동 규모로 자빌 파크(Zabeel Park) 인근 두바이 최고 중심 주거지인 키파프(Kifaf) 지역에 들어설 최고급 레지던스다. 숫자 1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듯한 외관이 특징이다. 지상 36층에서 42층까지는 링크 브릿지(Link Bridge)로 연결되며 주거시설 외에도 수영장과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발주처는 두바이 최대 부동산 개발 및 관리 회사의 하나인 와슬(Wasl)이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7월 하얏트(Hyatt) 계열의 부티크 브랜드인 안다즈(Andaz) 호텔을 수주한 이후 전략적 협업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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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딜카와 중소렌트사 카셰어링 사업 활성화 MOU2019.05.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27일 여의도 딜카 사옥에서 차량공유 플랫폼 딜카와 중소렌트사 카셰어링 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딜카의 중소렌트사 카셰어링 서비스는 250개 중소형 렌터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공유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차량을 소유하는 방식의 타 카셰어링 서비스와 달리 중소 렌터카 회사의 유휴 차량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 렌터카 업체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공유 경제 모델이다. 또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전달하고 반납할 수 있어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보다 고객 편의성이 뛰어난 강점이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딜카의 카셰어링 플랫폼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딜카의 카셰어링 사업에 최적화된 통합 단말을 새롭게 개발하고 간편한 탈부착 방식, 차량 도난 방지 등의 새로운 기능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카셰어링 플랫폼에 참여하지 않는 중소 렌터카 업체도 기본적인 렌터카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 마켓 정책을 도입하며 해당 업체가 원할 경우에는 카셰어링 플랫폼에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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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창원공장에 도장공장 신축…“韓 사업 의지”2019.05.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GM이 27일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 도장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앞서 미국 GM 본사는 지난해 5월 전북 군산공장을 폐쇄하는 대신 그해 말 한국GM에 글로벌 신차 2종을 배정하는 등 대규모 투자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창원공장에서는 오는 2022년 말부터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를 생산한다. 창원공장은 스파크·라보·다마스 등 경차 전문 생산공장이어서 이보다 크기가 큰 CUV 차량 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새로 구축해야 한다. 이번 도장공장 신축을 시작으로 한국GM은 7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차체공장·프레스공장·조립라인 등 생산공정 대부분을 CUV 생산에 맞춰 일신한다. 새 도장공장은 6만7000㎡ 규모로 시간당 차량 60대, 연간 최대 28만대까지 도장할 수 있다. 또 주요 공정을 모두 자동화하는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차량 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설비를 갖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김선홍 한국GM 창원공장 본부장(전무)이 대신한 기념사에서 “창원공장 새 도장공장 신축은 한국에서 사업을 계속하겠다는 GM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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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50대 한정 ‘레이스 이글 VIII’ 공개2019.05.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클래식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레이스 이글 VIII’을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는 단 50대만 한정 제작되는 비스포크 컬렉션 레이스 이글 VIII을 통해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를 전할 계획이다. 지난 1919년 6월 영국의 존 알콕 대령과 아서 브라운 대위는 1차 대전 시대의 비행기 비커스 비미를 타고 세계 최초 무착륙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했다. 당시 두 사람이 탔던 비행기에는 롤스로이스 이글 VIII 엔진 2개가 탑재됐으며 롤스로이스는 이 엔진의 이름을 따서 새로운 비스포크 컬렉션을 레이스 이글 VIII로 명명했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두 사람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역사의 흐름을 바꾼 이들을 기리고자 한다. 레이스 이글 VIII 컬렉션의 외관은 알콕과 브라운이 경험한 한밤중의 강렬한 모험을 떠올리게 한다. 황동색의 라인을 경계로 건메탈 하부 컬러와 셀비 그레이 상부 컬러의 투톤 조합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차량 내부 디자인과도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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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글로2 미니' 색상 추가2019.05.2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시리즈2 미니’에 레드와 블랙 색상을 추가하며컬러 마케팅에 나섰다. 블루 컬러와 바이올렛 컬러에 이어 블랙과 레드 컬러 2종을 추가하며다채로운 색상으로 트렌디한 스타일과 진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성인 흡연 고객의 취향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출시한 글로 미니 스타일 에디션은 기존 ‘글로 시리즈 2’ 대비 크기와 무게가20% 줄었으며, 충전 시간도 33% 단축해 최대 15회까지 안정적인 연속 사용을 지원한다. 글로 미니 스타일 에디션 4종의 판매 가격은 10만원(쿠폰할인시 7만원)이며, 오늘(27일)부터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글로 공식 웹사이트, 면세점 그리고 일부 편의점과 소매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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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 조합원 모집...대규모 정비사업 효과 기대2019.05.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곳 인근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가 틈새상품으로 몸값을 높이고 있다. 해당 사업지구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인근에 위치해 생활권이 같을 경우 잘 조성된 인프라와 개선된 지역이미지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지구 안에서 직접 포함된 것이 아닌 만큼 상대적으로 지구 내 신규 분양단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데다, 정비사업 완료 시 인접지역 집값까지 함께 오르는 낙수효과로 인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가치까지 높이 평가받는다. 실제로, GS건설이 지난해 경기 김포시에서 분양한 '한강메트로자이(1~3단지)'는 한강신도시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바로 옆에 자리잡아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고, 3개 단지 청약에 총 2만659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세 단지 중 1·2단지는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단지는 평균 8.04대 1의 청약 경쟁률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런 와중에 서울 강북권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사업지로 볼 수 있는 가재울뉴타운과 수색증산뉴타운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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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송파서 261억원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2019.05.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신동아건설이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소재한 송파101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5일 열린 ‘송파101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01-5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7층, 3개동 101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신동아건설은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시작으로 7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 약 261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18개월이며 입주는 2022년 1월로 예정됐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서울 및 수도권 유망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정비사업 수주에 전략적으로 접근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며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소규모재건축이 활발해 지고 있는 만큼 수주활동에 힘써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수주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 2017년 한신양재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지난해 삼성동 범화빌라 주택재건축사업에 이어 강남권에서만3번째로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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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전자상거래법 위반’ 임블리 등 SNS 쇼핑몰 직권조사2019.05.2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쇼핑몰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 등에 관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26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부건에프엔씨 등 매출액 상위 SNS 업체 여러 곳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SNS 쇼핑몰들이 전자상거래법상 환불이나 사업자 정보공개 등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쇼핑몰은 개인이 인터넷상 인지도를 활용해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이다. 최근 임지현 전 부건에프엔씨 상무 일가의 임블리 사태처럼 불량상품 판매, 거래처 갑질, 탈세의혹 등 위법 의혹과 소비자 피해 등이 제기됨에 따라 SNS쇼핑몰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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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호국보훈 대상 국내선 특별 할인 확대2019.05.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제주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호국보훈 할인 대상을 늘린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가유공상이자 1~4급 및 독립유공자(애국지사)를 비롯한 동반 보호자 1명에게 40% 할인을 제공하고 비상이 국가유공자에게도 본인에 한해 30%의 할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와 희생자를 포함한 유공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유족과 가족 ▲특수임무 부상자와 공로자 등 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유족과 가족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군·경·공무원의 재해부상)와 이들의 유족에게도 본인에 한해 30% 할인혜택을 준다. 할인대상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가족 할인은 탑승일 기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선 6개 전 노선에서 적용하며, 예매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과 웹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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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SUV ‘커진다’…탈 디젤·친환경 트렌드 영향2019.05.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탈 디젤·친환경’ 추세가 굳어지면서 ‘하이브리드 SUV’의 차급도 커지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가 싼타페와 쏘렌토 등 주력 SUV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년에 출시할 예정으로 준중형급 이상 SUV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2개 모델을 내년 상반기에 국내 출시하고 투싼 HEV와 PHEV도 내년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싼타페, 투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기아차의 쏘렌토와 스포티지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쏘렌토는 현재 풀체인지(완전변경) 개발이 진행 중으로 내년에 출시되는 4세대 쏘렌토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하이브리드 SUV 가운데 국산차는 기아차 니로가 유일하며 준중형 이상 SUV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렉서스와 도요타,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등 수입차만 출시됐다. 수입차 하이브리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렉서스는 올해 1~4월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SUV 181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9%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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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경남지역 학교에 25억원 상당 전자칠판 기증2019.05.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경남지역의 학교에 25억원 규모 전자칠판을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곽경조 창신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칠판 30대 기증 약정식을 개최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남 교육청과 협약했다. 지난 3월 진해신항중과도 전자칠판 15대 기증 약정식을 개최했다.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전자칠판이 학급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부영그룹은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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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대규모 시승 이벤트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2019.05.2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8월까지 1200여명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 G80, G90 중 1대를 1주일간 자유롭게 시승하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G70 40대와 G80 100대, G90 40대 등 총 180대의 렌탈 시승 차량을 마련하고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총 1200여명을 선정해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1주일의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우수한 상품성과 높은 품질 기술력을 증명한 제네시스를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종, 차수, 지역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의 주행성능과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뛰어난 주행성능과 첨단 편의사양,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제네시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올해에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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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 CU 편의점서 판매 시작2019.05.2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가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인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 그리고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SiiD All-IN-ONE)’을 오늘(27일)부터 판매한다. 서울·대구·부산 CU 편의점에서 단독 출시하는 이번 제품은 별도의 스틱 없이 '릴 베이퍼' 기기에 액상 카트리지인 ‘시드'를 결합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담배 1개비 분량을 사용할 때마다 진동으로 알려주는 ‘퍼프 시그널’ 방식을 적용해, 액상 카트리지를 얼마나 소모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릴 베이퍼’는 슬라이드를 내리면 바로 작동되며,제품 구매 시 마우스 커버도 함께 증정해위생적인 기기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은 기본 흰색 바디에 슬라이드 색상을 달리한 ‘선라이즈 오렌지(Sunrise Orange)’와 ’클라우드 실버(Cloud Silver)’ 2종이다. 권장 소비자가는 4만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구매자 2만명에 한해 충전과 항균 기능이 있는 휴대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릴 베이퍼(lil vapor)’의 전용 카트리지 ‘시드’는 일반 담배 맛의 ‘시드 토바(SiiD TOBAC)’, 시원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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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평택 고덕 센트리마, 삼성 임직원ㆍ협력업체 위한 오피스ㆍ상가 분양2019.05.27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경기도 평택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담은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인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중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의 경우 출입구와 직결된 위치로 삼성 이펙트의 이점을누릴 것이란 관측이다. 센트리마와 마주보게 될 삼성산업단지는 축구장 400배 규모의 크기로 기흥과 화성 사업장을 합한 면적과 비슷한 120만평이다. 이는 풍부한 삼성의 직.간접 수요를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삼성메인 출입구 횡단보도와 직결되는 센트리마는 기공식 이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게 지역 부동산업계의 전언이다. 센트리마가 들어서는 바로 옆 점포주택 상가에 최근 오픈한 편의점 및 식당등은 줄을 서야할 정도로 '삼성 효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가 있다는 것. 고덕신도시 센트리마는 삼성 메인 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출, 퇴근 동선의 집결지인 삼성전자 출입구 횡단보도와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사업장이다. 고덕국제신도시 업무지구 12-2-1, 2, 3번 필지에 2개 동으로 지어지는 고덕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총 면적 약 606.21평의 11층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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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시간당 강의료 차등지급은 부당한 차별적 처우2019.05.27
(조세금융신문=백정숙 노무사) 시간강사를 전업과 비전업으로 구분하여 강의료를 차등지급한 사실에 대하여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019.03.14. 선고 2015두46321 판결]. 이번 대법원 판결은 피고가 시간강사를 전업과 비전업으로 구분하여 시간당 강의료를 차등지급하는 것이 부당한 차별적 처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고 전업·비전업에 따라 강사료를 차등지급하는 이 사건 근로계약은 근로기준법 제6조에서 정하고 있는 균등대우원칙 및 남녀고용평등법 제8조에서 정하고 있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등에 위배된다고 판시하였다. 대법원 판결의 판단기준에서 ‘근로계약상의 근로내용과 무관한 다른 사정’을 이유로 한 차별이라는 새로운 차별금지 원칙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판결내용의 사실관계 가. 원고는 ○대학교의 예술체육대학 음악과 시간강사로서, 2014년 2월경 피고와 시간강사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2014학년도 1학기에 매주 2시간, 매월 8시간의 강의를 담당하였고, 강의료는 직위와 강의시수에 따라 지급하는데, 2014학년도 1학기 강의료의 단가는 전업 시간강사의 경우 시간당 80,000원, 비전업 시간강사의 경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