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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세외교 통한 '행정한류' 전파2014.12.11
9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제72차 WCO 정책위원회에서 김낙회 관세청장이 브라질 까를로스 떼우레이따세우 조세청장(Mr. Carlos Freitas) 및 엘레우나니 체꼬시 관세국장(Mr. Ernani Checcuci)과 양자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관세 외교를 통해 우리나라 관세행정의 우수성을 세계에 적극 알리고 있다. 관세청은 김낙회 관세청장이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72차 세계관세기구(WCO) 정책위원회’에서 브라질, 카메룬, 페루, 가나 등과 양자회담을 통해 UNI-PASS 수출 및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김 관세청장은 브라질 조세청장(Mr. Carlos Freitas) 및 관세국장(Mr. Ernani Checcuci)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양국 수출기업 및 현지 진출기업이 겪고 있는 통관애로 해소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과 조속한 시일 내에 세관상호지원 협정을 체결해 양국 관세당국간 정보교환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브라질측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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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내년부터 쌀 사전세액심사 실시2014.12.11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수입쌀 저가신고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는 쌀 관세화에 맞춰 쌀에 대한 사전세액심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수입물품의 세액심사는 수입신고수리 이후에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가격변동이 큰 물품 등 수입신고 수리 후 세액심사를 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 예외적으로 수입신고 수리 이전에 세액심사를 실시한다.기존의 사전세액심사대상은 고추‧마늘 등 농수산물 25개 품목과 다이아몬드 등 9개 품목으로, 이들은 원칙적으로 관세청의 세액심사가 완료된 이후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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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관세분석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전개2014.12.10
(조세금융신문)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김상목)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농촌마을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분석소 봉사활동 동아리 ‘참사랑회’ 회원들은 10일 원촌마을(문산읍 옥산리 소재)을 방문해 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100여 포기를 담근 후 지역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행복한 남촌마을에 기부했다. 김상목 분석소장은 “요즘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등 진주시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분석소는 작년 1월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래 인근 농촌마을인 원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행복한 남촌마을과도 자매결연을 체결해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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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4대정유사, 해상면세유 불법유출 방지 MOU 체결2014.12.09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국내 4대 정유사인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OIL과 9일 서울세관에서 해상면세유 불법유출 방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관세청과 4대 정유사간의 업무협의를 위한 전담창구 지정 ▲해상면세유 정품·정량 공급관리 등 불법유출 예방조치 강구 ▲정유사 소속 급유담당자 지정 ▲해상면세유 불법유출 요인 해소 ▲정보교환 및 협의회 개최 ▲우수업체 포상 등이다.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조세탈루 등 국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과세형평성 논란이 있는 국내&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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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한국·호주 FTA 발효대비 설명회 개최2014.12.09
9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에서 열린 한-호주 FTA 발효 대비 설명회에서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실 백형민 사무관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규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세청>(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오는 12일부터 발효되는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원산지규정 및 운영지침 등을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를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9일 서울세관을 시작으로 10일, 11일 이틀간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본부세관을 중심으로 대(對)호주 수출입기업, 관세사 등 무역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우리 수출입 기업들이 한국·호주 FTA 활용에&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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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관세청장, '세계관세기구 정책위원회' 참석…양자회담 추진2014.12.09
9일 브라질에서 열린 제72차 WCO 정책위원회에 참석한 김낙회 관세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최근 이슈되고 있는 전자상거래와 CCF-K 사업(개도국 고위직 장학프로그램 등)에 대해 정책위원국으로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세청>(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김낙회 청장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72차 세계관세기구(WCO) 정책위원회’에 참석해 31개 정책위원국의 관세청장 및 관세행정 대표들과 세계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극적으로 합의된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 협정(TFA: Trade Facilitation Agreement) 이행지원 방안 ▲전자상거래 급증에 대한 관세당국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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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해외직구 수입신고 더 쉬워진다”2014.12.09
개인통관고유부호 전용 웹사이트 메인화면(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해외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입한 물품을 세관에 수입신고할 때 사용하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보다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전용 웹사이트(https://p.customs.go.kr)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관세청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물품 수입신고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활용할 수 있는 개인통관고유부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관세청 관계자는 “관세청은 이달부터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아닌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한 경우 수입검사비율을 높이고 통관심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신청이 급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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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울본부세관에 쌓인 밀수 담배2014.12.08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8일 오전 내년 초 담뱃값 인상을 계기로 밀수 담배들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단속 대책 등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밀수 담배로 가득 찬 서울본부세관 압수창고에 관세청 직원들이 정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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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밀수 담배 정리하는 관세청 직원들2014.12.08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8일 오전 내년 초 담뱃값 인상을 계기로 밀수 담배들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단속 대책 등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밀수 담배들로 가득차 있는 서울본부세관 압수 창고에 관세청 직원들이 정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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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울본부세관에 압수된 밀수 담배2014.12.08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8일 오전 내년 초 담뱃값 인상을 계기로 밀수 담배들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단속 대책 등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서울본부세관 압수창고에 밀수 담배들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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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담배밀수 단속,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노석환 국장2014.12.08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담뱃값 인상대비 담배밀수 단속 종합대책 마련' 브리핑을 8일 오전 11시 서울본부세관에서 가진 가운데 노석환 조사감시국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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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밀수담배 단속 실적 보고하는 조봉길 사무관2014.12.08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담뱃값 인상대비 담배밀수 단속 종합대책 마련' 브리핑을 8일 오전 11시 서울세관본부에서 가진 가운데 조봉길 관세청 조사총괄과 사무관이 밀수담배 단속 실적 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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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담배밀수 단속 관련 브리핑하는 천홍욱 관세청차장2014.12.08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8일 오전 11시 서울본부세관에서 '담뱃값 인상대비 담배밀수 단속 종합대책 마련' 브리핑을 가진 가운데 천홍욱 관세청차장이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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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담배밀수 단속 보고하는 관세청2014.12.08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담뱃값 인상대비 담배밀수 단속 종합대책 마련' 브리핑을 8일 오전 11시 서울본부세관에서 가진 가운데 조봉길 관세청 조사총괄과 사무관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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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밀수 올해 700억원…담배값 인상 대비 밀수 단속 강화2014.12.08
(조세금융신문)관세청이담뱃값인상에따른밀수를차단하기위해담배밀수단속전담조직을구성하고,밀수유형별단속방안을마련해이달부터시행한다.관세청은 또국산면세담배관리시스템을개선해수입담배뿐만아니라국내제조면세담배까지아울러불법유통경로를사전차단할수있도록근원적인단속에주력할계획이다.관세청관계자는“최근간소화된수출통관절차를악용한담배밀수입이2012년도32억원,2013년도437억원그리고올해11월까지668억원으로급격히증가하고있고,특히내년초담배가격인상을계기로해외저가‧위조담배밀수등이성행할것으로예상된다”며8일이같이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우선수출을위장한국산면세담배불법유출단속 차원에서수출신고시심사를철저히하는동시에선적검사를강화하고,여행자‧보따리상등밀수에대비해면세점및기내판매장관리강화와함께과다구매자는정밀검사를실시할예정이다.또검‧경찰등수사기관과정보교류를통해주한미군용면세담배시중유출등에대해합동단속을실시하고,동남아등지에서생산된저급담배,위조담배의밀수입가능성에대비하여우범적출국에서수입되거나환적화물에대한검사비율을높힐계획이다.특히,동대문등밀수담배유통예상지역에대한담배수집‧판매동향을지속적으로모니터링하여위험동향이발견되는즉시일제단속을실시하고,외국세관및WCO‧인터폴등국제기구와담배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