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2014.10.30
(조세금융신문)라이나생명이 11월 한 달간 ‘THE 건강한 가족, THE 건강한 사회’라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휴학생을 포함한 2년제 이상의 대학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최대 3인)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응모 분야는 영상 부문과 구성안(시나리오, 스토리보드) 부문 두 가지다. 접수는 라이나생명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작성, 작품과 함께 이메일(linasns@naver.com)로 보내면 된다.라이나생명은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 경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팀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건강한가족을 대학생들의 세련된 표현방식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모두 공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추억과 감동이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화보협회, 경찰청과 ‘제4회 화재조사 세미나’ 개최2014.10.30
(조세금융신문)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가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여주군 소재 KFPA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4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KFPA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화재사례 및 조사기술의 전문성 향상 및 과학수사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찰청, 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서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인화성액체의 연소형태 △구획실화재의 연소형태 △가스폭발 및 화재패턴분석 △2개 이상의 독립적인 연소형태 △화재위험성 연구사례 등 화재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연소형태에 대한 해석기법과 연구사례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KFPA 관계자는 “KFPA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는 화재재현실험을 할 수 있어 과학적인 화재조사가 가능하다”면서 “보험범죄와 관련된 화재원인 규명으로 선량한 보험계약자 보호 및 건전한 보험제도 유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화생명,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선포식’ 가져2014.10.29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은 29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에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70여명은 △법령근거 없이 수집된 청소대상 4대 개인정보 △장기간 방치된 개인정보 △보안이 적용되지 않은 개인정보 △개인적으로 보관중인 개인정보에 대해연말까지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상 모든 개인정보 취급절차를 재점검한다.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에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되도록 개편하고, 개인정보 파기 가이드라인을 재점검 하는 등 개선한다. 한화생명 방장균 준법감시인은 “방치되어 있는 개인정보가 있지 않은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점검 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등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IBK연금보험, ‘(무)IBK행복나눔연금보험’ 출시2014.10.29
IBK연금보험 초희철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롯데호텔에서 사회복지단체와 'IBK연금보험 행복나눔 제휴협약식'을 가졌다.(조세금융신문)IBK연금보험이 3일부터 제휴대리점을 통해 고객이 기부단체를 선택하는 ‘무배당 IBK행복나눔연금보험’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고객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부를 원하는 사회복지단체를 지정하면 IBK연금보험과 판매를 담당하는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에서 공동부담으로 납입된 보험료의 0.5%를 매월 적립하여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1년 단위로 기부하며, 가입 후 5년간 계속된다.기부처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단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월드비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중 선택할 수 있다.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는 “‘(무)IBK행복나눔연금보험’은 판매자에게 사회공헌에 동참한다는 긍지를 심어주고, 가입자도 기부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주는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상품의 개발을 통해 IBK연금보험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ING생명 정문국 사장 “내재가치 중심 경영 추구하겠다”2014.10.28
(조세금융신문)“보험 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울수록 내재가치를 고려한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은ING생명 본사에서 열린 창립 27주년 기념 미팅에서 임직원들에게 향후 경영방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에도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기존 계약에서 나오는 가치 외에 추가적인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기적 관점의 외형 성장이 아닌 수익성을 고려한 EV 중심의 건강한 성장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V(Embedded Value, 내재가치)는 장기의 상품 계약기간을 특징으로 하는 보험계약의 실질적인 가치를 말한다. 아울러 “올 한해는 FC(재정 컨설턴트) 교육 강화를 통한 영업력 향상, 방카슈랑스와 GA 채널 역량 구축 등 내년도 성장을 위해 체력을 다지는 해였다”며 “2015년에는 전속 FC채널은 물론 방카슈랑스와 GA 채널의 본격적인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정 사장은 “판매 채널에 적합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 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가치 제고를 위해 유지율 향상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화재 지분 인수한다2014.10.28
(조세금융신문)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소수 지분 인수를 통해 경영 승계 작업을 본격화한다.28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측은 금융감독당국에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 인수와 관련한 법적 검토 등을 요청했다.삼성그룹은 "이재용 부회장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던삼성자산운용 지분 7.7%를 삼성생명에 넘기고 252억원의 현금을 확보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을 0.1%씩 취득하려고 금융당국에 승인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이 부회장은 과거 삼성자산운용의 인수·합병(M&A) 등의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보험사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주주가 처음 주식을 취득하려면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로는 1% 이상 변동 때마다 승인을 받으면 된다.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이건희 회장(20.76%)이다.삼성에버랜드(현 제일모직)가 19.34%의 지분율로 2대 주주이며, 삼성문화재단(4.68%)과 삼성생명공익재단(2.18%) 등이 특수관계인으로 올라 있다.삼성화재는 삼성생명이 14.98%, 삼성문화재단 3.06%, 삼성복지재단 0.36%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18.41
-
SGI서울보증, 신임 대표이사에 김옥찬씨 선임2014.10.28
(조세금융신문)SGI서울보증은 28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김옥찬 전 KB국민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옥찬 신임 대표이사는 195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1982년 국민은행에 입행하여 싱가폴 현지법인 근무, 국제기획부 국외점포 과장, 방카슈랑스 부장 등을 거쳐 은행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SGI서울보증은 “신임 대표이사는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후보자 심사과정에서 회사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등을 통해 CEO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30년 이상 금융업에 종사하며 다양한 업무를 통해금융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동부화재, 7년 연속 신용등급 ‘A’ 획득2014.10.28
(조세금융신문)동부화재가 보험회사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에이엠베스트(A.M.Best)사로부터 7년 연속 재무건전성 등급(FSR) 'A(Excellent)'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채무이행 등급(ICR)은 6년 만에'a → a+'로 상향됐다. 에이엠베스트사는 동부화재의 등급 결정에 대해 “높은 비용효율성 및 자산운용 경쟁우위를 통해수익성 중심의 시장지배력을 확대했다”면서 “철저한 내부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견고한 자본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수익성에 집중한 성장전략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M/S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
끝나지 않은 생보사 구조조정2014.10.28
(조세금융신문)지난해말시작된생명보험사들의구조조정한파가올해말에도계속될전망이다.특히덩치가큰삼성,한화생명이구조조정을진행할것이란소문이업계에돌고있다.삼성생명의경우올해초 천명정도의직원을계열사로이직시켜임직원수를5천명으로줄였으나,당시대리·과장급대부분이계열사로옮겨가면서업계에서다시구조조정을할것이란말이공공연하게나돌고있다.한화생명의경우도구조조정에능통한김연배부회장을내정하면서‘구조조정을실시할것’이란말이업계에서심심찮게들리고있다.이에대해삼성생명관계자는“더이상의인위적인인력조정은없을것”이라고입장을밝혔다.
-
생보사, 자살보험금 관련 소송 감내 속내는…2014.10.28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이재해자살보험금을지급하라는일종의‘권고’를했음에도불구하고생명보험사들은소송을진행한다는입장이다.일각에서는 그이유로 합의를통해 보험금을 낮추기 위함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실제한생보사가올해초재해자살보험금이이슈화됐을때부터합의를통해많은민원을해결했다는 것.이를통해재해자살보험금이1억이라면6~7천만원수준에서합의를도출해원래액수보다낮은보험금을지급할 수 있었다.업계관계자는“자살하는사람들의대다수는돈과관련한문제가많다”면서“이에합의를통해보험사는지급보험금을낮추고유가족들은하루라도빨리돈을지급받을수있다”고 말했다.한편 해당생보사들은“소송을선택한것은법리적판단을받아보겠다는것”이라며“법적결과를기다릴수밖에없다”는입장을 보이고 있다.
-
자동차 보험료 건수제 문제점 많아…2014.10.27
(조세금융신문)2018년부터 시행될 자동차 보험료 건수제가 경미한 사고를 낸 보험계약자에게 불리해지는 등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우 의원(새누리당)이 금융감독원에게 제공받은‘자동차 보험료 건수제 시행 계획에 따른 보험료변동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현행 점수제에서 2018년부터 시행될 건수제로 변동될 경우 경미한 사고를 낸 보험계약자에게는 매우 불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사망사고 등 대형 사고를 낸 보험계약자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자료는 2012년도 말 기준 보험계약자를 바탕으로 2013년도 보험계약자가 이미 납입한 현행 점수제기준 보험료와 2018년도 시행될 건수제(건수제 시행 - 기본보험료 2.6%일괄 인하를 기준으로 함)로 하면 납입하게 될 보험료를 시뮬레이션 한 결과다.자료에 따르면, 2012년도 말 우리나라 자동차 보험계약 차량대수는 총 1735만4601대이고 이중 12년도 무사고 차량은 약 80%인 1385만1129대였다. 무사고 차량의 경우 현행 점수제로 하면 보험료가 60만3000원인 반면 건수제인 경우에는 58만7000원으로 1만6000원 보험료 인하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보험학회, ‘보험규제 현황과 개선 방향’ 세미나 개최2014.10.27
(조세금융신문)한국보험학회가 오는 31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에 위치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규제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정부 주도 아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보험산업에 대한 규제의 바람직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한국보험학회 관계자는 “보험 분야별로 과거 시행된 규제의 시행전후를 면밀히 비교해 보고, 각계 전문가와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미래의 적절한 규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MG손보, SNS 캠페인 통해 적립된 흰지팡이 전달2014.10.27
(조세금융신문)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오늘부터! PROJECT’ 3탄을 통해 적립된 흰지팡이 100여개가 담긴 조이박스를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이박스 나눔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mgenjoy) 페친(페이스북 친구)의 사랑과 응원의 댓글을 적립하는 소셜기부의 형태로 진행됐다.MG손보 페이스북 운영자는 “작은 참여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밝혀주는 흰지팡이 나눔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며 “매월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오늘부터! PROJECT’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한화·교보 등 생보사 중 24% 카드결제 불가2014.10.27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6개 생명보험사가 보험료 납입 시 카드결제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25개 생보사 중 한화생명, 교보생명, ING생명, 푸르덴셜생명, PCA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6개사(24%)에서 카드결제가 불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삼성생명과 NH농협생명은 카드납부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4년간 카드납부 비율 실적이 0%였다.보험사는 청약서 등을 통해 보험계약자에게 보험료 납입방법(직접 납입, 자동이체납입, 신용카드 납입 등)에 대해 안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실질적으로는 카드납부가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김 의원은 "아직까지 카드결제가 안되는 회사가 있고, 4년간 카드납부율이 0% 수준임에도 금융당국은 실태점검을 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며"보험상품에 대한 카드결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다양한 결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상시검사 통해 홈쇼핑 보험 불완전판매 근절해야2014.10.27
(조세금융신문)제도개선과 상시검사를 통해 텔레비전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보험의 불완전판매를 근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홈쇼핑 불완전판매비율은 0.57%로 보험설계사 채널의 0.28%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 구체적으로 5개 홈쇼핑사 중 GS, 현대, CJO의 불완전판매비율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0.11%p, 0.15%p, 0.32%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5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보험판매 방송 개선을 통한 소비자 보호방안을 마련, 홈쇼핑 등 보험판매 방송에 대한 규제 강화를 추진했으나 여전히 불완전판매 비율이 높은 것이다. 특히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11년~2013년)간 접수된 홈쇼핑 관련 소비자피해피해구제 신청이 가장 많은 품목은 ‘보험’이 65건으로 전체 중 7%를 차지했다. 이중 질병·상해보험이 전체 보험피해 건수의 84.6%인 55건을 차지했다. 김 의원은 “홈쇼핑 보험판매를 제한하기보다는 상시검사를 통해 불완전판매를 근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생보협회 및 손보협회가 보험업법으로부터 부여받은 광고심의 기능을 소홀히 하거나 부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