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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내마음 아는 암보험’ 선봬2014.10.01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암 종류와 진행 단계에 따라 보장내용을 세분화시킨 ‘내마음 아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재진단암진단비’ 특약을 통해 이전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면 재발과 전이에 관계없이 진단비를 반복 지급한다. ‘단계별 암진단비’ 특약 5천 만원 한도 가입 시에는 1기부터 3기암에 대해 5천 만원, 4기암 또는 특정암에 대해서는 그 두 배인 1억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일반암의 경우 최고 7천 만원을 지급하고 5대 고액암과 10대 고액암에 대해 최고 4천 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암으로 인한 입원 시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며, 암수술비와 항암방사선 치료비도 추가시킬 수 있다.LIG손보 장기기획팀 김재구 파트장은 “동일 부위의 암이라도 예후에 따라 치료비 차이가 크게 난다는 점에서 단계별 암 진단비를 개발하게 됐다”며 “암 종류와 단계에 따른 점증적 보장을 통해 보상의 만족도는 높이고 보험료는 보다 합리화시킨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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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하정림 수석부사장 선임2014.10.01
(조세금융신문)메트라이프생명이 하정림 부사장을 수석부사장(COO: Chief Operating Officer)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하정림 수석부사장은 미국 모아날루아고교(Moanalua High School),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 수학과를 졸업한 후 모니그룹(MONY Group) 재무 디렉터, 삼성생명 계리 차장, 메트라이프생명 상무보~부사장(CFO) 등을역임했다.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하 수석부사장선임을 통해 건실한 재무구조와 투명한 경영, 앞선 위험관리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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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무)마이라이프 투모로 종합보험’ 출시2014.10.01
(조세금융신문)한화손해보험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플랜을 운용하는 ‘무배당 마이라이프 투모로 종합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본인 및 배우자 외 가족 추가 보장이 가능한 ‘가족사랑플랜’, 하나의 담보로 부부 동시 보장이 가능한 ‘부부사랑플랜’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또 장기요양진단비, 말기 간경화진단비, 말기폐질환진단비 등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담보도 강화했다.부부 동일증권으로 가입 시 적용되는 부부동일 가입할인을 통해 영업보험료의 1%의 혜택이 가능하고, 다수가입자에 대한 할인혜택으로서 가입시점의 건수에 따라 영업보험료의 1%에서 최대 2%까지 할인도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80세~11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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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애지중지 아이사랑 헬스케어 서비스’ 런칭2014.10.01
(조세금융신문)MG손해보험(www.mggeneralins.com)이 어린이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애지중지 아이사랑 헬스케어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태아부터 만5세 대상의 '영유아 케어서비스'에서는 ▲출산 전/후 주수에 맞춘 건강관리 ▲태교, 출산, 육아 등의 정보 제공 ▲상담간호사 1:1 건강컨설팅을 제공한다. 만5세부터 18세 대상의' 성장 케어서비스'에서는 ▲성장방해요인 분석 및 성장관리 ▲아동·청소년기 시기 별 집중 케어 ▲검증된 클리닉 안내 및 예약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전용 모바일앱과 헬스 케어 콜센터(1566-6038)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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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 일감 몰아주기 방지 법안 발의2014.10.01
(조세금융신문)손해보험사들이 보험사고 발생 시 손해액을 평가하는 손해사정 업무를 일정 비율 이상 자회사에 몰아주지 못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지난달 30일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보험회사가 손해사정을 하는 경우 자기 손해사정 업무의 비율을 50% 미만으로 제한하도록 했다. 자기 손해사정은 손보사가 자체적으로 고용한 손해사정사나 자회사인 손해사정업자에게 위탁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는 대부분의 손보사가 고용한 손해사정사나 손해사정업자인 자회사 등에 손해사정 업무를 몰아줌으로써 보험계약자들이 보험회사에 유리하게 보험금이 산정됐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개정안은 자기 손해사정 업무 비율이 50%를 초과하면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보험계약자가 별도로 손해사정사를 선임할 수 있음을 반드시 알리고 이를 위반할 때에도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또 보험계약자가 보험회사에 앞서 먼저 손해사정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이번 법안 발의로 보험계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손해사정업자들에 대한 불공정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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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500억 유상증자 실시2014.10.01
(조세금융신문)하나생명이 500억 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하나생명은 지난 9월 25일 이사회를 통해 500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이달 중순경 주금 납입과 증자등기를 마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하나생명의 2014년 8월말 기준 자기자본은 1889억 원으로,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2389억 원으로 늘어난다. 김인환 사장은 “보험사 건전성 규제 강화 정책에 따른 선제적인 자본금 증액을 계기로 재무건전성 강화는 물론 질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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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세월호 보험 관련 리베이트 없었다"2014.10.01
(조세금융신문)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코리안리재보험과 한국해운조합, 청해진해운측간의 리베이트나 보험료 산출 특혜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일 “코리안리재보험과 해운조합 간에 체결한 선박보험의 특혜시비에 대해 강도 높은 특별검사를 진행했지만 위법행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리안리는 지난해 10월 4일 해운조합과 선박보험에 대한 특약재보험 계약을 맺으면서 선종, 가액, 톤수, 선령, 보험조건 등에 의한 재보험자 협의요율(1.9309%)보다 할인된 요율(1.6509%)을 적용했다. 반면 메리츠화재는 1.9309%의 요율을 매겼다. 금감원 측은 “같은 선박에 대해 보험요율이 다르게 적용된 것은 해운조합법과 보험업법상의 차이에 따른 것”이라며특혜로 볼 수 없다는 것. 이어 “향후 동일한 위험에 대해 다른 요율이 적용되지 않도록 업무를 개선하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금감원은 코리안리의 위임전결규정과 업무매뉴얼에 선주배상책임과 여객공제의 요율산출, 인수업무가 빠져 있어 관련 규정 및 매뉴얼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요율할인 또는 할증과 관련해 업무 매뉴얼과 위임전결 규정상의 할인·할증 범위가 달라 자의적인 해석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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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음주운전자에게 청구하는 구상금 한도 높아진다2014.09.30
(조세금융신문)앞으로 보험사가 무면허·음주운전자에게 사고 한 건당 청구할 수 있는 구상금 한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무면허·음주운전자 사고 한 건당 청구할 수 있는 구상금 한도에 대해 대인피해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물피해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달 입법예고했다. 현재 보험사는 음주·무면허운전에 대해 자차와 대인Ⅱ(무면허)를 제외한 대인Ⅰ·대인Ⅱ(음주)·대물·자손 사고를 보상한다. 다만, 대인Ⅰ과 대물Ⅱ(음주)에 대해서는 음주·무면허운전자에게 사고부담금을 구상할 수 있다. 지난해 경찰이 처리한 교통사고 21만5천건 가운데 음주에 의한 교통사고는 2만6천건(12.3%)에, 사망자는 727명에 달했다. 무면허에 의한 사고도 2010년 8천999건으로, 전체사고에서 4.0%를 차지했다. 무면허 시고로 사망했을 개연성이 높은 사망자는 236명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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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자매부대 체육대회 행사 참석2014.09.30
(조세금융신문)삼성생명은 임직원 40여명이 자매부대인 56사단 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농구와 족구 등의 경기를 함께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생활관 견학도 실시했다.삼성생명은 내달 1일~2일에는 국방부가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엘리베이터 등 회사 내 매체에 상영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자매결연 부대와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생명은 지난해 1월 56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군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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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해상2014.09.30
◇전보▷ 개인융자부장 이혁 ▷영등포사업부장 서해민▷ 중부본부지원부장 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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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자살보험금 지급, 법률적 판단 따를 것"2014.09.30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자살보험금 지급 여부와 관련, 대다수 생명보험사들이 지급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이 12개 생보사에 이날까지 자살보험금 지급 여부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에이스생명만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대다수 생보사들은 이번 결정이 가져올 파급효과를 우려해 ‘법률적 판단을 통해 결정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감원은 2010년 표준약관 개정 전 자살에 대해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약관을 적용하고도 고객에게 액수가 훨씬 적은 일반사망보험금을 지급한 생보사 12곳에 공문을 보내 30일까지 자살보험금 지급 여부를 보고할 것을 요청한바 있다. 해당 보험사는 ING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동부생명, 알리안츠생명, 현대라이프, 농협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신한생명, 에이스생명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민원 발생 건에 대해 법률적 판단이 필요할 것 같아 이 같은 의견을 금감원에 전달했다”면서 “특약 등에 따라 건별로 다른 상황이라 일괄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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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라이나생명2014.09.30
◇승진 ▷계리리스크관리부 전무 백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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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무)계속받는암보험(갱신형)’ 출시2014.09.30
(조세금융신문)알리안츠생명은 2년마다 재진단암에 대해 진단급여금을 지급하는 ‘(무)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처음으로 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물론 매 2년 마다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어 다른 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피보험자가 암 보장개시일 이후에 일반암으로 진단이 확정되었을 때 최대 3000만원을, 이후 2년마다 재진단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다. 10년 갱신형 상품으로 보험기간 만기 시 보험가입금액의 10%를 돌려준다. 보험가입금액 1500만원,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할 경우 30세 여자의 월 보험료는 3만1935원(남자는 2만72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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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강동구에 '기억키움학교' 개소2014.09.30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장기요양보험 등급외 치매어르신을 위한 주간보호프로그램인 기억키움학교 현판식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에서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억키움학교는 재단이 2011년부터 장기요양보험 등급외(外)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주간보호 프로그램으로, 낮 동안 인지기능향상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치매인구수가 늘어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이 많다”면서 “앞으로도치매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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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어느 지사장의 좌충우돌 동행일기(Ⅳ)2014.09.30
(조세금융신문)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생각나는 고객이 있다. 몇 년 전 유퍼스트 서울지사의 지 팀장이 명절을 앞두고 급한 동행을 요청해 왔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직 원사(K사) 관리자로 재직 중이어서 고객의 재무상태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기에는 제반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었다. 지 팀장님으로부터 소개받은 정 사장(여) 부부는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건어물을 취급하는 점포를 둘째아들 내외와 함께 운영하는 60대 초반의 자수성가한 건실한 사업가였다. 큰아들은 분가하여 용인에서 자동차 부품공장을 탄탄하게 운영하고 있었고, 둘째아들 부부는 자녀 둘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았다. 고 객 의 니즈(Needs)는 ‘따로 살아더 애틋한 큰아들의 두 자녀(손자/손녀)에 대한 자산증여 대책’ 그리고 ‘함께 사는 작은 아들에 대한 분가 계획을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있음을 알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지 팀장과 함께 우리는 대략 두 가지 정도에 초점을 맞추어 상품을 선정하고 설계했다. 큰아들은 긴급 사업자금으로 활용 가능하고, 특히 애틋해 하는 손자, 손녀를 위해 3대(三代)를 포괄할 수 있도록 계약자와 피보험자 그리고 수익자를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