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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척추측만증 아동 지원 더 늘린다2014.04.10
LIG손해보험 김병헌 사장(가운데)이 방 군에게 자전거를 전달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2008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 www.LIG.co.kr)의 척추측만증 아동 지원 사업이 올해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LIG손해보험 김병헌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 10여 명은 10일 LIG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 수술을 무사히 마친 방민호(16세, 남)군이 회복을 위해 입원 중인 수원 팔달구 소재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을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방 군은 선천성 척추측만증을 앓아 지난 2009년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6시간에 걸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기에 접어든 방 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척추가 심하게 휘어지면서 양쪽 다리길이가 달라져 보행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교정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보행은 물론 가벼운 운동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사장은 평소 아버지와 함께 운동하기를 좋아한다는 방 군에게 자전거를 축하선물로 전달했다. 준비된 다과를 즐기는 동안 방 군을 위해 LIG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방 군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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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생보사 자살보험금 미지급 은폐 의혹2014.04.10
(조세금융신문) 금융당국이 생명보험사들이 재해사망특약의 자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 )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이 ‘재해사망특약’의 2년후 자살보험금을 부지급했다는 사실을 적발해 놓고도, 생보업계의 로비로 9개월이 지나도록 ‘없던 일’로, ‘쉬쉬’ 하며,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금융당국과 생보협회에 따르면 감사 결과는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발표되고 있지 않지만 ING생명은 재해사망특약 2년 후 자살한 90여건에 대한 200억원의 보험금(2003년~2010년)을 미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더 큰 문제는 ING생명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보험사들도 동일한 상황이라는 것. 생보업계 전체적으로 최대 수조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보험사가 고객에게 지급하지 않고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금감원이 생보업계의 ‘보험료율에 반영이 안됐고, 약관이 실수로 잘못된 것이다’ 라는 로비에 부딪혀, ‘없던 일로 하고, 덮어두려 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금융소비자연맹과 생보업계 등에 따르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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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꺾기’ 규제 강화된다2014.04.08
(조세금융신문) 앞으로 중소기업이나 저신용자 등에게 이른바 '꺾기'로 불리는 구속성 보험계약 체결행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보험광고 규제도 강화된다. 8일 금융위원회는 구속성 보험계약 체결행위 및 보험광고에 대한 규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1%룰'을 상향 규정해 제재근거를 강화했다. '1%룰'은 대출고객의 의사와 관계없이 대출실행일 전후 1개월 내 판매한 예·적금, 보험, 펀드, 상품권 등의 월 단위 환산금액이 대출금액의 1%를 초과하는 경우 꺾기로 간주해 규제하는 것을 말한다.그동안 모든 상품에 대해 동일한 1%룰을 적용했지만, 앞으로 대출일 전후 1개월 내 대출금의 1%를 초과하는 보험 판매 행위를 구속성 보험계약 체결행위, 일명 꺾기로 보고 규제했는데 앞으로는 보험판매 금액에 상관없이 대출일 전후 1개월 내 보험을 판매하면 중소기업과 낮은 신용자에 대해서는 꺾기로 간주해 규제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대표자를 포함한 임직원 및 그 가족 등 관계인에 대한 꺾기가 전면 금지된다. 또 실손의료보험 가입 시 중복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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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금융, ‘딴딴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2014.04.08
흥국금융가족이 그룹홈과 '딴딴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남일량 전담 치료사, 정희수 팀장, 한온교 센터장, 흥국생명 변종윤 사장, 흥국화재 윤순구 대표, 흥국증권 양장원 대표, 흥국자산운용 한동주 대표) (조세금융신문)흥국금융가족(흥국생명ㆍ화재ㆍ증권ㆍ자산운용ㆍ고려저축은행ㆍ예가람저축은행)은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과 ‘딴딴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흥국금융가족은 다음 달부터 매월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영화ㆍ연극 관람, 각종 미술관 및 문화유적지 방문, 방학기간을 이용한 여름캠프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각 그룹홈에는 매체치료 강사가 파견돼 동작치료, 조형미술, 미술치료도 진행한다.흥국생명 변종윤 사장은 “축구경기를 비롯해 매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흥국금융가족 임직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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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LIG손보에 과징금 3000만원 부과2014.04.08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이 보험 계약 비교 부당 운영, 단체보험 계약 대출업무 불철저 등으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7일 금융감독원은 LIG손보에 대한 종합 검사 결과 이 같은 위규사항을 적발,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하고 직원 9명을 문책했다고 밝혔다.LIG손보는 2011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보험 계약자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기존 보험계약이 끝난 날로부터 1개월 전후로 연금보험 등 새로운 보험 140건을 청약하게 했다가 적발됐다. 또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는 고객의 동의 없이 842건(10억원)의 보험계약대출을 해줬다. 2007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는 단체보험 피보험자에게 제공된 보험가입증명서에 수익자를 별도로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아울러 유지율 등 효율성 지표를 고려하지 않고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사업비를 불합리하게 집행해 FY2012 장기보험부문 실제사업비가 예정사업비 보다 3.4%(431억원)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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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김인환 사장, 고객센터 '일일상담사' 체험2014.04.08
하나생명 김인환 사장(왼쪽)이 대전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의 시간을 갖고 고객과 직접 상담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하나생명은 김인환 사장이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김 대표는 헤드셋을 쓰고 일일 고객상담사로 고객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사 체험이 끝난 뒤에는 고객센터 상담사들과 현장 업무에 대한 애환과 고충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외에도 김 대표는 대전에 위치한 주요 영업채널인, TM지점과 하나 행복금융프라자,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했다.김인환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객들의 민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영업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과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하나생명 김인환 사장(왼쪽)이 대전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의 시간을 갖고 고객과 직접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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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 구축2014.04.07
(조세금융신문) 롯데손해보험은 태블릿 PC를 통해 고객 상담에서 전자서명까지 지원하는 모바일영업지원 시스템 ‘L.BOOK’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롯데손보는 고객관리, 보험업무, 고객컨설팅 및 계약 체결까지 ‘L.BOOK’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현장에서 보험 영업시 상품 설명은 물론 재무 설계, 가입설계서 작성, 청약 입력 및 처리 현황 조회 등도 가능해졌다.이에 회사 측은 고객에게 더욱 빠른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용서 롯데손보 CRM 팀장은 “모바일영업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영업가족이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전자청약 활성화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 제고와 함께 고객민원 예방 등의 고객관리강화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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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2014.04.07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2014 KDB생명 연도대상’에서 김수영 FP챔피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KDB생명은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조재홍 사장, 수상자와 가족 등 총 2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업실적과 영업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FP 113명, 매니저 28명, 지점장 7명 등 총 148명의 우수 영업인이 연도대상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최고의 영예인 FP 대상에는 작년에 이어 고현지점(거제)의 김수영FP(44세)가 수상했다. 김 씨는 월납초회 보험료 1억, 13회 통산유지율 99.3% 라는 뛰어난 업적을 거둬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조재홍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2014년 연도대상 수상자들은 그 어느 해보다 끝없는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노력해준 설계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회사로 항상 여러분들의 곁에서 정성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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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작품 접수2014.04.07
(조세금융신문) 삼성생명이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예선접수를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500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한 청소년 미술 대회로, 그동안 ‘푸른별 그림축제’(1998년~), ‘비추미 그림축제’(2000년~) 등의 이름으로 진행됐다.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http://family.samsunglife.com/festival) 에서 접수 신청을 하고 접수증을 출력하여 예선 작품 뒷면에 부착한 후 삼성생명 고객플라자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5월 7일 소인이 찍힌 것까지 유효하다. 예선 작품 주제는 자유이다.예선을 통과한 200명은 5월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연수원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이중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도 주어지며,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한편 올해 공모전은 기부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자 일인당 3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위탁가정 아이들에게 분유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기부금은 삼성생명이 적립하며, 참가자의 부담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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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0% 생명 장기손보 가입…1건 이상 4081만명 달해2014.04.07
(조세금융신문)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생명보험이나 장기손해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개발원이 발표한 ‘2012년 생명보험 및 장기손해보험 실적 통계’에 따르면 생명보험 또는 장기손해보험에 1건 이상 가입한 사람은 총 4081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5000만명ㆍ2012년 기준) 중 81.6%에 달하는 수치다.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노후대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기적인 보장을 해주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며 “앞으로 이 같은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실제로 보험개발원의 지난 2010년 조사에서는 장기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가입율이 75.4%였으나, 2년 만에 5% 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대비 가입률은 여자가 81.7%로 남자(81.5%)보다 0.2%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40대의 가입률이 92.1%로 가장 높았고 30대(90.9%)ㆍ50대(90.7%) 등이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70대(32.5%)ㆍ60대(73.2%) 등 고령자와 20대(78.5%)ㆍ10대(91.2%) 등은 평균 이하의 비율을 보였다.인구대비 가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89.5%를 기록한 울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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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세액공제율 소득별 차별화해야2014.04.07
(조세금융신문) 개인연금저축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소득계층별로 차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원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소득수준을 고려한 개인연금 세제효율화 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전체 조세지출이 변화하지 않는 선에서 중산층과 저소득층 등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액공제율을 차별화한다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더 많은 세제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권고수준인 개인연금으로부터의 소득대체율 10%를 달성하기 위한 공제액상한선(400만원)을 600만원까지 상향조정해야 한다”면서 “세액공제율 조정으로 인한 잉여재원을 개인연금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저소득층의 경우 세제지원만으로는 개인연금 가입률 제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연금 보조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독일의 리스터연금처럼 직접적인 보조금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역시 스스로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정 연구위원은 “장기적으로 세액공제율은 하향조정하되 공제액의 상한선은 올리는 방식으로 중산층의 개인연금저축 가입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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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왕’에서 ‘보험왕’되기까지2014.04.07
(조세금융신문) 2014년 LIG손해보험 골드멤버 시상식에서 31억의 매출을 올리며 설계사부문 영예의 매출대상 자리에 이름을 올린 의정부지역단 동두천지점 임승진(사진. 남, 39세) 씨. 나이는 아직 30대지만 1998년에 보험영업에 입문했으니, 올해 햇수로 어느덧 16년 차에 접어든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군 제대 직후인 23살, 보험영업 하기에는 다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직접 LIG손해보험 영업지점을 두 발로 찾아간 건 어려서부터 해왔던 아르바이트만으로는 더 이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보통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게 아니었어요. 아버지가 몸이 불편하셔서 어머니 혼자 집안 생계를 꾸리려다 보니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기초생활수급가정을 벗어나지 못했어요. 고등학생에 올라가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집안 형편에 보태야 했죠.”신문배달과 우유배달, 목욕탕 청소와 슈퍼마켓 배달원까지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거의 없다는 임 씨. 하지만 어떤 일을 하든지 절박함 속에 누구보다 열심이었던 임 씨였기에 그가 나고 자란 동두천 일대에서는 일명 ‘알바왕’으로 불리며 적잖이 구인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고.“어느 순간 ‘내가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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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니 최고의 아내, 최고의 상이 한꺼번에2014.04.07
(조세금융신문) 2014년 LIG손해보험 골드멤버 시상식 대리점부문에서 영예의 매출대상을 차지한 광주서부지역단 광주서부지점 강승현 씨(사진. 남, 38세).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에 입사했던 강 씨지만 평범한 직장 생활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찍이 발견하고 자본 없이도 자기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2002년 과감히 보험설계사의 길로 들어섰다. 하지만 보험영업은 그의 생각만큼 녹록하지 않았다.“영업 경험도 인맥도 부족했던 나이었으니 어느 정도의 고생은 당연히 각오했었죠. 하지만 영업 현장은 그야말로 전쟁이더라고요. 자칫 모든 걸 포기할 뻔 했던 그 때, 바로 지금의 제 아내를 만났죠.”나락으로 떨어질 뻔한 강 씨를 붙들어준 건 당시 소속 지점의 매니저로 근무하던 지금의 아내 서선미(여, 37세) 씨다. 어린 나이에도 지점의 엄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서 씨의 모습에 강 씨는 처음부터 강한 호감을 느꼈다고.“아내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정말 열심히 활동했어요. 여성들은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는 남성에게 끌린다고들 하니까(웃음)… 아내 얼굴을 보기 위해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는 것은 기본이고, 칭찬 받는 게 기분 좋아 실적을 올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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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2014 골드멤버’ 탄생2014.04.07
LIG손해보험이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4 골드멤버 시상식’에서 김병헌 대표이사 사장이 강승현 씨(왼쪽)와 임승진 씨(오른쪽)에게 상패를 수여한 후 함께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조세금융신문) LIG손해보험(www.LIG.co.kr, 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4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LIG손해보험의 ‘골드멤버’란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총 270여 명의 영업가족이 2014년도의 골드멤버로 그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 최고상인 ‘매출대상’ 시상에서는 30대 후반의 남성 설계사 두 명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는 기염을 토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광주서부지역단 광주서부지점 강승현(남, 38세) 씨와 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의정부지역단 동두천지점 임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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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정착률 KB생명 10.7%, 하나생명 8.6%로 가장 낮아2014.04.07
(조세금융신문) 보험설계사가 1년이내 60%(13차월 정착률 40%)가 그만 둬, 불완전판매, 고아계약 등 소비자 민원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또한, 최근 3년간 1년이내 해촉된 설계사는 17만7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5년간 보험민원 중 보험설계사의 ‘보험모집’과 관련한 민원이 30%대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보호’에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금감원이 공시한 보험계약관리 현황을 보면 생명보험사의 13월차 설계사정착율은 평균 35.7%로 메트라이프생명이 51.4%로 가장 높았고 한화생명이 51.2%로 뒤를 이었다.손해보험사는 평균 43.7%이며 현대해상이 52.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MG손해가 50.0%의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13월차 설계사정착율과 13회차계약유지율, 25회차계약유지율 등 3가지 지표 모두가 평균이하인 보험사는 생보사는 11개사(흥국, 현대라이프, 신한, KDB, 동부, 동양, 하나, 알리안츠, PCA, ACE, ING)이며 손보사는 4개사(롯데,흥국,AIG, ACE)로, 이들 보험사는 모두 13월차 설계사정착율이 평균이하로 13월차 정착율이 계약유지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