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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유튜브 채널 ‘푸르지오 라이프’ 실버버튼 획득…구독자 10만명 돌파2020.12.2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의 유튜브 영상매거진 ‘푸르지오 라이프’가 지난 24일 ‘실버 버튼’을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미국 구글 본사가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 증서로 ‘푸르지오 라이프’가 수령하며 그 영향력과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푸르지오 라이프’는 지난달 26일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해 현재 10만7000여명을 기록 중이다. ‘실버 버튼’ 직접 수령은 업계 두 번째로 구독자수가 10만명을 넘어도 구글 미국 본사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기까지 다소 절차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르지오 라이프’는 대우건설에서 직접 운영하는 브랜딩 채널로서, 건설·부동산 관련 소식뿐 아니라 요리, 인테리어, 문화, 세무, 법률 등 일반 고객들이 궁금해 할만한 정보들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이프’ 유튜브 채널은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본연이 지닌 고귀함(Natural Nobility)’를 영상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실버버튼을 받은 만큼 향후 더욱 알찬 콘텐츠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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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수평적 업무효율 공간 개설…시어터 오또·라운지 오또2020.12.2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공간 리모델링에 나섰다. SK건설은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사옥 13층과 관훈사옥 1층에 관제센터인 ‘시어터 오또’와 구성원 편의공간인 ‘라운지 오또’를 각각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또는 원 팀 오퍼레이션(One Team Operation)의 약자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체계를 의미한다. SK건설은 새로운 공간 명칭에 오또를 붙이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시어터 오또는 BIM, 웨어러블캠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이용해 본사에서 100여개 국내외 프로젝트 현장을 365일 관찰 가능한 종합 관제센터다. 시어터 오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내외 현장관리부터 화상회의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전면 70인치 디스플레이 28대로 이루어진 대형 상황판과 측면에 설치된 85인치 디스플레이 6대를 통해 국내외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화면에는 각종 통계데이터, 화상회의, CCTV, 드론중계 장면 등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시어터 오또는 안전, 품질 등 사업부문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오또 체계를 통해 운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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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월 분양 예정2020.12.2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내년 1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84㎡A 174가구 ▲84㎡B 391가구 ▲84㎡C 92가구 ▲112㎡ 170가구 ▲150㎡ 34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광역도로로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영남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의료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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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전망] 주택 매매시장은 안정적…전세시장이 변수2020.12.27
올해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규제에도 불안한 모습을 이어간 부동산 시장이 내년에는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 시장에서는 내년에도 집값이 쉽게 꺾이진 않겠지만 올해보다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세시장 역시 입주 물량 부족 등으로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시장 불안이 집값 상승을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내년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건정연이 자체 추산했던 올해 상승률 6%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이미 올해 집값이 크게 올라 내년엔 주택 구매 수요가 감소하고 정부의 공급 계획 등으로 가격 상승력이 약화해 올해보다 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건정연의 분석이다. 다만, 3기 신도시와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추진 과정에서 32조원에 달하는 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추산돼 내년과 내후년까지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우려가 있다고 건정연은 전망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자산 시장으로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을 떠받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내년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은 줄면서도 집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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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중대재해법 입법 중단해야"…국회에 탄원서 제출2020.12.27
건설업계가 국회에서 입법 심사를 시작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입법을 중단해달라는 탄원서를 국회에 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27일 16개 건설단체 명의로 작성한 '입법 중단 탄원서'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단련은 "안전사고는 모두 과실에 의한 것인데, 중대재해법은 고의범에 준하는 하한형의 형벌을 부과하려 한다. 이게 과연 맞느냐"면서 "법안이 시행되면 국내에서 기업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건단련은 "법안은 최고경영자(CEO)가 개별현장을 일일이 챙겨 사고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현실적·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국내외 수십∼수백 개의 현장을 보유한 건설업체의 사정을 헤아리지 않고 책임을 묻는 것은 누가 봐도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건단련은 사망사고에 대한 국내 처벌 수준이 이미 선진국과 비교해 훨씬 높은 실정이라며 중대재해법 입법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건단련은 조사 결과 사망사고 발생 시 국내 산업안전법의 처벌 수준은 '7년 이하 징역'인데, 독일은 '1년 이하 징역', 영국은 '2년 이하 금고', 미국과 일본은 '6개월 이하 징역' 등으로 우리나라가 훨씬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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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코로나 주거 선호도와 상권 판도까지 바꾸나2020.12.27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1번가 이사) 코로나가 세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도 주거 선호도와 상권의 판도까지도 바꾸고 있다. 먼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와 미세먼 지, 황사 등 환경문제로 쾌적성이 강점인 숲세권, 공세권 단지가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른 코로나19가 주거 트렌드까지 바꾸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주택시장에도 ‘쾌적성’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실내 활동이 제약되면서 집 근처에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녹지가 위치하는 것이 주거지 선택시 놓치지 못할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택시장에서 숲세권, 공세권 등 친환경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 선택 요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는 쾌적성이 35%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는데 그간 주택 선택의 제1요소로 여겨지던 교통 편리성(24%)을 제친 결과여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생활 및 소비행태가 쾌적성에 초점이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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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초역세권 아파트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 조합원 모집2020.12.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조망권에 따라 집값이 오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재, 아파트 시장에서 조망권은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아파트에 주로 거주하는 직장인들은 빌딩 숲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 위해 집 안에서 강이나 산, 호수,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힐링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다. 또한 직장인들은 대부분 저녁 시간에 집에 머물기 때문에 낮의 일조권보다 조망권을 훨씬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탁 트인 전경, 유유히 흐르는 강물, 잔잔한 호수를 보며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주거지는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기존 아파트 시장에서도 조망권 프리미엄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다. 이러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특히 서울에서는 한강 조망권이 자산가치를 올리는 핵심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강 조망뷰를 누리며 초역세권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92-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는 전면에 다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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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톡톡] 12월 5주(12월 28일~01월 03일) 분양일정2020.12.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12월 마지막 주에는 서울 고덕강일지구와 경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을 준비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583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서울에서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과 경기에서는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경기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와 경북 '구미 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의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 개관도 4곳이 준비 중이다. 인천에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와 강원에서 '강릉자이 파인베뉴'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13곳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중구에서는 '동성로 SK리더스뷰'의 당첨자가 30일 발표되며 서울 중랑구에서는 '망우역 신원아침도시'의 계약이 28일 진행된다 ◇ 청약 접수 단지 29일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은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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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4구 위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역풍선효과2020.12.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이 규제로 묶이자 이른바 ‘역풍선효과’인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이기 시작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은 12월 셋째 주(21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0.05% 올라 지난주(0.04%)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 상승률은 올해 7·10 대책 직후인 7월 셋째 주(0.06%)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오른 것이다. 이번 주 강남4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송파구가 0.10% 상승해 지난주(0.08%)에 이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서초구(0.09%)와 강남구(0.08%)가 그 뒤를 이었다. 강동구는 0.06%에서 0.07%로 모두 상승폭이 커졌다. 강북권에서는 마포구가 0.08%을 기록했고 광진구도 0.07%의 변동률을 보였다. 송파구는 가락·잠실·방이동 등의 재건축 기대감 있는 단지와 위례신도시 위주로 올랐고, 서초구는 방배·서초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강남구는 압구정동 등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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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건설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하도급법 5가지 배포2020.12.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분야 하도급거래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하도급법 주요 규정을 설명하는 '건설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하도급법 핵심 5가지'를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는 매년 500여건의 건설업 하도급거래 사건을 처리하는데 대부분은 서면 교부, 대금 지급,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지연이자 지급, 설계변경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등 5가지를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 이번 교육 자료는 계약서 작성 또는 하도급대금 지급과 관련된 분쟁이 집중되는 핵심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됐다. 공정위는 이 자료를 공정위 홈페이지에 올리고 책자로 제작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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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아워홈,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 위해 맞손2020.12.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의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가 아워홈과 손잡고 입주민 전용 식음료시설을 구축한다. GS건설은 지난 10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GS건설 김민종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과 아워홈 양정익 CookingMeal사업부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월 분양을 앞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식음서비스 시설을 시작으로 향후 GS건설에서 공급하는 주거시설 내 입주민 전용 식음시설 구축함에 있어 상호협력키로 협의했다. 아워홈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호점'에 식음료 서비스 전문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메뉴 및 공간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테리아, 선셋바, 북카페 & 베이커리 등 3가지 테마 공간을 구성하고 아워홈만의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대기 없이 픽업해 갈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들도 함께 만나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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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제1회 ‘기술제안공모제’ 우수기술 선정2020.12.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제1회 '기술제안공모제' 최종 심사 결과 착탈식 보조말뚝을 이용한 PHC말뚝 역타공법(피에이치씨탑다운)에 대상을 선정하고 우수기술 수상작 4건에 대한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제에는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1일까지 HDC현산 홈페이지를 통해 77개사로부터 97건의 기술제안이 접수됐다. 이 중 경제성, 사업성, 혁신성, 생산성 등을 중점으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수상작은 착탈식 보조말뚝을 이용한 PHC말뚝 역타공법(피에이치씨탑다운, 엘리베이터 승강기 수직통로의 낙하물 방호선반(미진정공), 아파트 벽체 및 슬라브 철근 선조립 시공(금문철강, 다스코), 테이블폼 시스템 공법 개선(월드플랜)이다. 서류 및 PT 심사를 비롯한 전 과정과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수상작에는 대상 1000만원, 금상 500만 원 등 상금 총 20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기술을 제안한 기업은 HDC현산의 협력회사로 등록된다. 또한 내년부터 건설 현장에서 기술을 사업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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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컨소, 한진重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2020.12.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한진중공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2일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통보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는 동부건설 컨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SM상선 컨소시엄을 예비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동부건설을 비롯해 NH프라이빗에쿼티, 오퍼스PE로 구성됐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한진중공업과의 사업적 시너지는 물론 최근 조선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점도 인수 참여 의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한진중공업은 조선업 중에서도 방산 특수선 제작에 특화돼있는 등 기업 정상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는 기술 재료가 풍부하다”면서 “과거 상선 선박 건조 기술력과 기술인력을 통해 상선건조가 충분히 가능하기에 방산 특수선 및 중소형 상선 사업 포트폴리오도 보강하여 현재의 가동률을 높이면 회사 정상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한진중공업의 고용승계 부분도 명확히 했다. “한진중공업 주식매매 계약상에 인력의 고용 승계를 보장하는 데다 기술력을 살려 제대로 된 회사로 만드는 게 목표”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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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5000억원 규모 모잠비크 LNG 사업 수주2020.12.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5월 나이지리아 LNG Train7 수주에 이어 5000억원(4억 5564만불) 규모 모잠비크 ‘LNG Area 1’ 공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잠비크 LNG Area 1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최북단 팔마 지역에 연산 6.4백만톤 규모 LNG 액화 Train 2기 및 부대설비 공사이다. 대우건설은 이중 철골, 기계, 배관, 전기계장 등 Process Area(핵심 공정 분야) 시공을 수행한다. 사업주는 글로벌 석유회사 프랑스 토탈, 모잠비크 국영가스공사 등 7개사이며, 원청사는 CCS JV McDermott(CB&I, 미국), Chiyoda (일본), Saipem(이탈리아)이다.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모잠비크는 남아공, 짐바브웨 등 5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한반도 면적의 3.6배 되는 국가로 21세기 발견된 광구 중 가장 큰 Rovuma 가스전을 비롯해 세계 9위 수준의 풍부한 석탄매장량을 갖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4월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발맞춰 인도네시아 Tangguh LNG Expansion Ph2를 수주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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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공식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 오픈2020.12.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건설 공식 홈페이지는 세계 각지의 인프라를 창조적으로 건설하고,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가 담긴 ‘Global Infra Developer’의 비전에 맞게 해외 신도시 및 복합개발사업, 글로벌 EPC 사업 등에 특화된 회사의 경쟁력을 표현했다. 또한 한화건설의 유튜브 채널과 연계한 감각적인 동영상 메인 화면을 활용해 흥미를 높였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크기와 디자인으로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방문자들이 많이 찾는 메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는 회사소개, 사업분야, 지속가능경영, 홍보센터, 인재채용, 고객센터의 6개 대표 메뉴로 구성됐다.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업분야 메뉴에서는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주요 사업영역에 대한 한화건설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사업 실적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한화건설의 주요 실적 포트폴리오를 단순한 조감도나 설명글보다는 실제 준공된 모습을 촬영한 사진자료 위주로 구성해 신뢰감을 한층 높이고 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