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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사업관리용역 희망컨설팅 개최2019.10.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5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지역본부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희망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컨설팅은 신규 시장진입 희망업체 등을 대상으로 LH 건설사업관리용역에 대한 입찰정보를 안내해 보다 많은 업체들의 입찰 참가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기술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이 행사에서 건설사업관리용역의 입찰절차, 세부평가기준 및 낙찰자 선정방법 등 설명,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에 대한 업체들의 문의와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해 종심제 수행계획서 작성과 면접평가 기준 등을 공개했다. 한편, LH는 입찰 심사시 참여업체명을 익명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평가방식을 적용하고 심사과정을 인터넷 실시간 중계하는 등 그간 평가 전반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희망컨설팅을 계기로 더욱 많은 우수한 업체들이 LH의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참여해 건설공사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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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확실한 상승 재료, 교통개선 지역 '수익형부동산' 노려볼까2019.10.27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1번가 이사) 최근 금리인하와 분양가상한제 등 아파트 규제가 심화되자 투자처를 잃은 자금들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속속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교통이 개선되는 지역의 경우 분양시장에서 핫플레이스로 불리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골드라인으로 불리는 전철 등이 예정되어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GTX-B노선과 C노선이 겹치는 청량리역 일대와 GTX-B노선이 통과는 송도신도시, 신안산선 착공 수혜지역인 시흥 목감, 광명시, 금천구 등이 있다.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서울역을 지나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조사를 통과하면서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로의 이동시간이 지금보다 2배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간 서울 접근성이 떨어졌던 이들지역의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제 착공까지는 많은 관문이 남은 데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도 여전한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예타 조사를 통과한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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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당기순이익은 72.3%↑...매출은 8.9% 감소2019.10.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72.3% 급증한 2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소폭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8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7%, 2.4%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3.6%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일부 국내 현장 준공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달성했다. 수주는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패키지 6&12) 등 해외공사와 현대케미칼 중질유 분해시설, 다산 진건지구 지식산업센터, 고속국도 김포~파주 제2공구 등 국내공사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17조84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의 74% 수준이다. 수주잔고도 전년 말 대비 9.3% 상승한 60조9842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3년6개월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우디, 알제리, 카타르 등 해외 지역에서 지하공간, 가스플랜트, 복합화력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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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고공행진’…분양가상한제, 집값 잡을까?2019.10.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서울의 청약 경쟁률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은 주택에 당첨되면 사실상 10년간 주택을 팔지 못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진 것. 실제로 최근 서울 청약을 완료한 단지들이 모두 1순위 마감될 정도로 인기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KCC건설이 짓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1순위 청약에서 154가구 모집에 7375명이 몰려 44.7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B의 경우 13가구 모집에 2992건이 접수돼 230.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앞서 실시된 특별공급 청약에서 15가구 모집에 146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97.47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원건설이 짓는 힐데스하임 올림픽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33가구 모집에 2080명이 몰려 63.03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의 경우 2가구를 모집하는데 467명이 몰려 23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 8월 정부가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 방침을 발표한 이후공급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수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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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우즈베키스탄 무바렉 발전소 현대화 추진...2억달러 규모2019.10.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약 2억달러 규모의 우즈벡 무바렉(Mubarek) 발전소 성능개선 및 현대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주라벡 미자마흐무도프(Jurabek T. Mirzamahmudov)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수석차관 등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410km 떨어진 무바렉 지역에 위치한 발전소를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무바렉 발전소는 120MW 규모의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로 1985년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무바렉 발전소의 성능을 300MW급으로 개선하기를 원하고 있다. SK건설은 신규 건설 대비 공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이번 사업에 적용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SK건설은 사업우선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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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3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2019.10.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01건을 포함한 2031억원 규모 1087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매물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06건 포함돼 있다. 신규 공대매상 물건은 오는 30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 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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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3분기 영업익 938억원…전년比 21.1%↓2019.10.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지난분기실적에 비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줄었고 순이익은 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0.8%로 지난 분기 13.5%에 이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3분기 주요 수주 실적으로는 4385억원 규모의 용산병원 부지개발, 1403억원 규모의 방화 6구역 재건축, 공사비 617억원 규모의 청주가경 아이파크 4차 등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재무건전성은 2019년 3분기 말 기준 HDC현대산업개발의 현금성 자산은 약 1조4000억원이며, 부채비율 또한 지난 1분기 153.4%에서 2분기 114.6%, 3분기 109.6%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안정적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개발사업과 운영사업을 확대해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이 균형을 이루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와 더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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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가을 마지막 곤도라 운행…오는 26~27일2019.10.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가 오는 26~27일 이틀 간 올 가을 마지막 관광 곤도라를 운행하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백 오투리조트는 강원도 함백산(해발 1573m) 중턱에 위치해 있어 백두대간의 장관과 생태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 곤도라는 이번 운행을 끝으로 겨울 스키 시즌까지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점검 및 재정비에 들어간다. 관광 곤도라 이용시간은 26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27일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운행한다. 가격은 특별가인 대인 8000원, 소인 6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태백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유독 큰 일교차로 가을 단풍 색이 짙어 아름다움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라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태백에서 관광도 하고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백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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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19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 1위 그룹 선정2019.10.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지원SDGs 협회가 발표한 ‘2019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1위 그룹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DGBI는 기존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를 경제·사회·환경 영역 전체로 확장한 개념으로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와 12개 항목, 45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업 활동을 평가한 수치다. 올해는 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1000개의 국내 주요기업 및 공공기관 중 176개 기업이 SDGBI에 편입됐고 그 중 현대엔지니어링, SK 등 6개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SDGBI 최우수그룹에 등재된 데 이어 올해 국내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1위 그룹에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평가에서 ▲예방품질활동 강화를 통한 가치경영 추구 ▲경영진의 SDGs 참여 노력 ▲ICT기반의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한 환경 분쟁 예방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조경 조성 ▲생태계-친환경 조경 환경 구축 ▲공정거래 문화 확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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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습냉방 시스템 사업 공동추진…잉여열까지 활용2019.10.2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제습냉방 시스템 시범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지속적인 폭염에도 전기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냉방기술을 개발, 적용하기 위해 체결된다.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제습냉방 시스템은 제습제를 사용해 습기를 제거하고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냉방 기능만 있는 기존의 에어컨과는 달리 적정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해 더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여름철 남는 지역낭방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외부 공기를 활용하는 제습냉방 특성 상 한 대의 기기로 냉방·제습·환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에어컨 대비 전기요금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LH 장기임대주택내 폭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과 어린이집에 제습냉방 시스템을 시범 적용하고,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해 향후 관련 제도 개선과 제습냉방 시스템 확대 보급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임대주택 입주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냉방설비를 이용하게 될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하절기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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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남3구역 재개발 파격가격·파격설계 제안2019.10.23
(조세금융신문=문성희 기자) 올해 최대 재정비 사업으로 알려진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도전하는 GS건설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파격적인 분양가와 조건, 그리고 파격적인 설계디자인을 제시해 한남3구역 조합원은 물론 재정비 업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남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했다. 당초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SK건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종 입찰결과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입찰을 포기했다. 결국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 3파전으로 시공사 선정 경쟁을 벌이게 됐다. 3사는 벌써부터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분양가와 이주비조건 제시, 사업자금 확보, 백화점유치 협약체결 등 조합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지고 있다. ■ GS건설, 분양가 7200만원, 이주비 대출비율 90% 제안 이렇게 경쟁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3년동안 공들인 설계안을 제시하는 등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 마감한 입찰제안에 따르면 GS건설은 재개발 아파트의 분양가를, 일반 분양가는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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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2163억원…전년比 21%↓2019.10.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은 3분기 영업이익이 21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740억원)보다 21.0% 줄어든 수준이다. 매출액도 같은 기간 7조7346억원으로 전년(7조7805억원)보다 0.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650억원으로 12.3% 늘었다. 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 영업이익은 2.3%씩 감소했다. 건설 매출 감소와 패션 비수기의 영향이라고 삼성물산 측은 분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상사가 매출액 3조5850억원으로 전년(3조7900억원)보다 5% 가량 줄었다. 전분기(3조5650억원)보다는 다소 늘었다.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380억원) 대비 30% 가까이주저앉았다. 전분기와는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건설 영업이익은 14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줄었다. 매출액은 2조8460억 원으로 0.8% 늘었다. 패션 부문의 경우 매출은 3750억 원으로 3.6% 줄어든 반면, 영업손실이 150억 원으로 30억 원 줄었다. 매출에서 남성복 부진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에서는 여성복 호조 등으로 증가했다. 리조트부문은 레저와 식자재 사업 호조로 매출은 증가한 반면, 비용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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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가입 의무 확대, 과태료는 최대 3000만원…임차인 보호 강화2019.10.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돼 오는 24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가입 의무 확대 및 과태료 상한액 조정 등의 내용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 시행일에 맞춰 세부 기준 등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대상이 확대된다. 그간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가입 의무는 모든 민간건설임대주택과 분양주택 전부를 우선 공급받아 임대하는 민간매입임대주택으로 한정하고 있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매입임대주택 보증가입 대상을 동일단지 내 100가구 이상의 매입임대주택도 추가해 임대보증금에 대한 제도적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 과태료부과 기준도 마련됐다. 임대사업자가 임대의무기간 중에 민간임대주택을 임대하지 않거나 양도한 경우, 임대료 증액제한 등 임대조건을 위반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법률 위반에 따른 임대사업자의 이익에 비해 처벌 수준이 낮아 규제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민간임대주택법에서 과태료 상한액이 조정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임대의무기간 중 양도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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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이용객 안전 이상 無”2019.10.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이용객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소방훈련 및 코드아담 교육을 실시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2일 오후 유스호스텔 앞 주차장에서 임직원 40여명과 무진장소방서 관계자 10명 등 총 52명이 참가해 2019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과 실종아동 조기발견 지침에 따른 실종아동 찾기 코드아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 내 최대 숙박시설(1610실)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정기적인 자체 합동훈련을 실시해 왔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진압능력을 향상시켜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최대한 보호함은 물론, 비상 출동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진압과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지휘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화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화재나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충분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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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양주 서해그랑블’…GTX-C노선 타면 강남까지 20분2019.10.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상반기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경원선이라는 기존 철로를 활용해 완공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양주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주 덕정에서 강남과 과천, 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되면, 양주에서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양주는 39번 국지도 도로 확장 개통도 앞두고 있어 오는 2022년부터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나들목)까지 10분 이내로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이렇듯 한층 개선된 교통환경으로 양주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 백석경제신도시 일대에 들어서는 '양주 서해그랑블'이 일분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양주 서해그랑블은 지하 1층∼지상 25층 25개 동, 총 1572가구(예정)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7만9000㎡ 규모 부지에 건폐율 16.35%로 조성돼 동간 거리, 조경 및 단지 내 녹지공간이 탁월하다. 전용면적별로 59·71·84m²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양주 서해그랑블은 우선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